(경기뉴스통신) MBC 'PD수첩'이 지난 주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을 고발한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방송한 뒤 평범한 '직장 내 성폭력'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미투 그 후, 피해자만 떠났다' 편을 방송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미투(Me, too)'가 터져 나온 지난 한 달간 'PD수첩'에도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이슈가 되는 유명 인사에 대한 '미투'와 달리, 아무리 말해도 들어 주는 이 없던 평범한 여성들의 제보였다. 그들이 제보한 성희롱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직장’이었다. 무엇보다 직장 내 성폭력은 겪은 이후, 평범했던 이들의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피해 사실을 말한 다음부터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PD수첩'에서 취재했다. 전남CBS에서 일하던 강민주 피디는 두 차례 해고를 당했다. 수습사원이던 그녀가 상사의 성희롱에 문제 제기를 한 이후였다. 회사는 강 피디의 업무 능력을 문제 삼으며, 해고를 강 피디 책임으로 돌렸다. 수습평가 결과 채용 부적격으로 판정되어 정당한 인사권을 행사했을 뿐, 성희롱 신고에 대한 보복성 해고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경기뉴스통신) MBC 파일럿 '판결의 온도'가 첫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지난 기억 속 '논란의 판결'이 되었던 사건들을 소환하며, 패널들이 치열하게 토론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 담긴 사건은 '2400원'을 횡령해 회사로부터 해고됐던 한 버스 기사에 대한 판결.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2400원인데..."라며 아주 적은 금액으로 인해 해고까지 간 것은 납득이 어렵다는 뜻을 표했다. 하지만 이에 판사 출신의 신중권 변호사는 "100만원을 만약에 횡령했다, 그렇다면 해고는 정당할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제 3자의 시선을 가진 패널로서 참여한 다니엘 역시 "돈은 돈이고, 횡령은 횡령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는 "120억 횡령한 ㅇㅇㅇ은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라는 말로 응수했다. 특히 그의 말에서 특정인의 실명까지 거론되자 MC인 김용만과 서장훈은 '(방송 나가기에) 괜찮냐'는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여주기도. 이처럼 패널들은 거침없는 의견 개진과 입담으로 솔직한 토크쇼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한편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오는 14일(수) 오후 1시 15분에 방송하는 ‘TV 속의 TV’ 에서는 ‘PD수첩-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 문제와 이를 폭로하는 ‘미투운동’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또한 ‘미디어 비평’코너에서는 삼성과 언론의 관계를 보여주는 유착문자와 론스타의 5조원 소송 문건을 다룬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 분석한다. 이 밖에도 대북특사단 등과 관련된 MBC보도를 살펴보고, 새롭게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과 주말 예능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사위 바보’ 임현식이 사위 셋을 방송에 전부 동원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해당 되는 것으로, 이날 MC가 임현식에게 “오늘 특별히 사위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라고 말하자, 임현식은 직접 애정이 듬뿍 담긴 사위 소개를 해주었다. 또 사위들을 “첫사, 둘사, 막사”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는 “평상시 술친구가 사위 분들이라고?”질문하자 첫째 사위는 “장인어른께서 술 마시고 기분이 좋으시면 대리비를 잘 주신다”고 장인어른에 대한 자랑을 했다. 이어 임현식은 “농사할 때 일손이 부족하면 사위들을 부를 예정이야”라고 하자 MC가 “동의하십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셋째 사위는 “우리의 동의 따위는 아버님에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참여는 이미 기정사실화 돼 있다”고 대답했다. 또 둘 째 사위는 “요새 최저 시급도 올랐는데 일당 두둑하게 챙겨주시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임현식은
(경기뉴스통신) 추리퀸 최강희가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동에 입성해 고난의 수험생활을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명예경찰로 수사 의지를 틈틈이 이어가던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한다고. 지난 4회 방송 말미 설옥은 임명된 명예경찰 자리를 그만뒀음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명예경찰은 말 그대로 명예일 뿐이었다. 아무 힘도 없고 경찰서도 제대로 출입 못 하더라”며 이유를 밝히는 그녀에게선 씁쓸한 기운이 묻어났던 것. 이후 그녀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경찰 시험을 위해 수험생으로 전격 변신할 예정이다. 추리퀸의 열혈 경찰 시험 도전기가 리얼한 현실 반영, 무궁무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오는 14일(수)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빨간색의 코트를 입고 안경과 백팩을 장착한 새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종 강의와 시험 일정으로 빼곡한 학원 게시판에 기댄 모습과 도서관 책상 앞을 가득 메운 포스트잇의 정체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 < 화이트갓 >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 한 시선상’ 수상작! 사회적 소수자의 시선과 새로운 시선을 접목 극 중 주인공인 ‘개’의 시선과 관점을 통해 바라본 세태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은 이제껏 보지 못한 리얼한 방식으로 영화 촬영에 임했다. 사회적 소수자의 시선과 관점을 담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으며, 실제로 극 중에서 진정한 개의 시선과 관점으로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이 담아낸 세태는 리얼하다 못해 섬뜩하기까지 하다. 그의 이런 관점과 시선 맞추기 방식은 사회의 얼굴에 거울을 들이대며 비판하기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 화이트 갓 > 수백 마리의 개들과의 다이내믹했던 촬영 비하인드!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착취에 의한 소외계층이자, 영원한 버림받은 존재를 ‘개’를 통해 나타내는 발상 칸영화제 ‘팜 도그 대상’ 수상! 남아공의 소설가 ‘존 맥스웰 쿠체’의 작품을 접하고, 버림받은 존재들 사이에도 계층이 있다는 사실을 인상 깊게 받아들인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은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착취에 의한 소외계층이자 영원히 버림받은 존재를 개를 통해 그려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을 하게
(경기뉴스통신) 히말라야산맥의 최고봉으로 둘러싸인 신성한 땅, 네팔!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트레킹과 힌두교, 불교가 만든 독특한 문화는 끊임없이 여행자를 끌어당긴다. 그러나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공존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과 ‘동물’이다. 히말라야의 고산을 오가며 짐을 나르는 ‘당나귀’와 은둔의 땅, 무스탕 사람들의 소중한 동물인 ‘좁교’,치트완 국립공원에서 만난 희귀한 ‘코뿔소’와 사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원숭이’까지! 동물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 수의사 조영광 씨와 함께하는 네팔동물기행이 지금 시작된다. 히말라야의 최고봉을 품은 까닭에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네팔! 그 중 ‘안나푸르나’로 가는 관문 도시 ‘포카라’는 세계의 3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페와 호수’와 ‘마차푸차레 산’을 배경으로 날며 독수리와 눈을 마주치는 짜릿한 경험을 해본다. 한편 히말라야의 산길을 능수능란하게 타는 무리가 있다는데, 짐꾼 당나귀가 그 주인공!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이곳에서 당나귀는 매우 소중한 존재이며, 반려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뉴스통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의 결혼 25주년 완결판 이벤트가 공개된다. 1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은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이 날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인 ‘꽝 시 폭포’로 향했다.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폭포에 반한 하희라는 물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으며 경치를 즐기기 바빴다. 하지만 최수종은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역시 피날레 이렇게 하실 줄 알았다. 그냥 한국에 귀국하실 분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최수종은 성공적인 이벤트를 위해 숨은 조력자까지 동원해 하희라 몰래 이벤트를 세팅했다. 하지만 하희라는 이벤트 물품을 숨겨둔 가방을 가리키며 “(가방 안에) 주세요”라고 말해 최수종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벤트 할 때 하희라 씨가 눈치 챈 적 한번도 없어요”라던 최수종은 과연 위기의 상황에서 25주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성공할 수
(경기뉴스통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윤박, 라디오 삼인방이 각자의 방법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달리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는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라디오 삼인방이 있다. 대본 밖의 세상에서 위기와 정면으로 맞서는 직진남 지수호(윤두준), 솔직한 진심으로 이해를 구하는 힐링녀 송그림(김소현), 그리고 까칠한 말투 속 따뜻한 진심을 지닌 이강(윤박)의 3인 3색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윤두준, 대본 밖 정면 돌파 좋아하는 사람의 발걸음에 맞춰 진짜 세상으로 걸어 나온 대본 속에서 완벽했던 남자 지수호.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거침없는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던 그는 위기의 순간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도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온 세상이 송그림 중심으로 돌아가는 수호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그림과 그녀의 전부나 다름없는 라디오다. DJ 하차부터 라디오 팀 해체까지 다방면으로 압박을 멈추지 않는 남주하(오현경)에 수호는 “JH 에서 나가겠다”라고 선언. 지금까지처럼 남주하가 만들어 준 대본이 아닌 스스로 싸워나가
(경기뉴스통신) 국민 ‘프랜대디’ 김승현, 원조 꽃미남 최제우(구 최창민) 그리고 몽환적인 마법소녀로 돌아온 우주소녀의 보나, 성소, 연정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숙소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우주 소녀의 멤버 수는 총 13명. 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는 최다인원으로 꼽힌다. 많은 멤버들이 한 숙소에 살다보니 매일 아침은 화장실 전쟁이 펼쳐졌다. 우주소녀의 막내 연정은 “꼴찌로 씻게 되는 멤버는 최소 2시간은 잠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고, 보나는 “스케줄 시간이 촉박할 때는 다 같이 사우나에 가서 씻은 적도 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향한 세상의 시선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가 등장했다. 딸이 앓고 있는 병은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인 ‘백색증’. 주인공은 “딸이 지나가면 시선집중은 물론 아이에게 다가와 ‘할머니 같다’고 말하기도 하고, ‘이것 좀 봐’라고 하며 대놓고 삿대질을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신기하다면서 몰래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경기뉴스통신) 다음 카카오 TV와 네이버TV를 통해 연예계 대표 당구 실력자 신동엽의 당구 실력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의 당구대결은 6년째 당구장과 두 집 살림 중인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을 위해 깜짝 당구 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 실감 나는 대결을 위해 이날 녹화장에는 700kg에 달하는 대형 당구대까지 등장했다. 이어 펼쳐진 당구에 살고 당구에 죽는 또 한 명의 남자, MC 신동엽과의 ‘3쿠션 당구’ 대결에 모든 게스트와 방청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MC 신동엽은 400~500점을 치는 자타공인 연예계 ‘당구 고수’로, 그의 실력은 이미 많은 지인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상대 출연자 역시 매일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당구를 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자기에 녹화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두 고수의 당구 시합을 위해 이영자와 우주소녀가 라운드걸을 자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에 녹화장은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는데… 말로만 듣던 ‘당구의 신’ 신동엽의 당구 실력은 3월 1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배우 조재윤과 가수 김종민이 '정글어부'로 변신한다. 9일(금)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지난주에 이어 후반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재윤은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낚시를 배웠다"며 낚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낚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을 정도의 실력자다. 이에 조재윤은 30년에 달하는 낚시 경력을 살려 배낚시에 나섰다. 함께 나선 김종민 역시 11년차 야생 버라이어티 경력에 걸맞게 전국에 안 가본 산과 바다가 없을 정도다. 어릴 적부터 민물낚시를 많이 다녔다는 김종민은 “오랜 낚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조재윤과 낚시에 나섰다. 과연 두 사람이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김종민은 낚시 중에도 예능신이 내린 ‘천생 예능인’답게 역대급 해프닝까지 만들어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만 족장’을 잇는 ‘차세대 어신’을 노리는 두 남자, 조재윤과 김종민의 낚시 실력은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9일(금)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편에서는 1차 솔루션 이후 심화 과정에 들어간 필스트리트 골목식당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회전율 상승을 위해 빠른 조리 팁을 전수 받았던 떡볶이집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로운 튀김을 연습해오라는 백종원의 숙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필스트리트의 떠오르는 모범생으로 자리 잡았다. 백종원 역시 떡볶이 사장님의 준비된 자세에 흡족해하며 함께 튀김을 완성시켰고 새로운 튀김은 떡볶이와 만나자 더욱 빛을 발했다. 보글보글 끓는 즉석떡볶이와 노릇노릇 커다란 튀김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떡볶이를 받아본 손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만족해했다. 한편, 업그레이드가 아닌 메뉴를 완전히 바꾸게 된 식당도 있었다. 스테이크집은 본격적인 메뉴 솔루션에 앞서 백종원과 함께 장사를 하며 손님 응대 매뉴얼을 익혔다. 단시간에 가게를 평정한 백종원은 스테이크집에 손님들을 홀릴 마법의 멘트로 ‘물론 아시겠지만~’이라는 문장을 소개했다. 정보전달이 필수인 레스토랑에서 정보전달과 동시에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하는 일석이조 문장이라는 것이다. 이에 스테이크집 직원은 장사 실전에서 바로 멘트를 선보였
(경기뉴스통신)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금리 무식자 이수지가 등판해 김생민의 이마에서 내천(川)자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층 강력해진 소비 신들과 더욱 끈끈해진 3MC들의 케미로 생민하게 돌아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에 개그우먼 이수지가 공감요정으로 출연해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애교로 중무장한 이수지는 자신의 유행어들을 하나씩 선보여 김생민을 부러움에 젖어 들게 만들었다. 특히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이수지에 김생민은 부러움을 폭발시키며 DJ자리를 향한 은근한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가 김생민에게 혼쭐이 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지는 자신이 직접 받은 대출 금리에 대해 “전화 해봐야 알 것 같아요”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마에 내천자를 새기고 지켜보던 김생민은 이수지의 발랄한 목소리에 결국 얼굴을 감싸 쥐고 말았다고. 특히 이수지는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깜빡하고 내지 못했다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포장을 시도했지만 김생민의 깊은 한숨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
(경기뉴스통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백미경 작가가 새로운 신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을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조명한다. 오는 4월 2일(월) 첫 방송을 앞둔 ‘우리가 만난 기적’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 반열에 올려놓으며 스타 작가로 우뚝 선 백미경 작가의 차기작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흡인력 있는 전개를 이끌며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백미경 작가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는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백미경 작가는 “작가로 입봉하면서 가장 먼저 기획한 장편 드라마였다. 가족의 존재와 삶의 가치에 대한 본질을 추구하는 작품을 쓰는 게 작가로서의 포부였다. 그 포부가 순수함에 가장 맞닿아 있을 때 쓴 것이다”라며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전작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상류층의 위선을 통렬하게 풍자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백미경 작가가 이번에는 휴머니즘에 눈길을 돌렸다는 점도 흥미를 더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삶의 가치, 가족의 위대함 그리고 이 시대에 점차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