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명민과 고창석이 심상치 않은 운명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오는 4월 2일(월) 시청자들과 산뜻한 첫 만남을 예고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남자 김명민(송현철A 역), 고창석(송현철B 역)이 환자복을 입은 순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김명민이 맡은 송현철A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뇌섹남이자 사회에서는 인정받지만 가정에 소홀한 로봇 남편. 반면 고창석이 분할 송현철B는 사람냄새 나는 중화요리 전문점 사장이며 소박하지만 행복만큼은 풍족한 가정의 가장으로 두 남자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역대급 위기라는 것을 보여주듯 김명민과 고창석의 다채로운 감정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놀란 표정을 숨길 수 없는 김명민에게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경기뉴스통신) 권상우와 최강희 앞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오늘(14일) 방송될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5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의 메카 노량동으로 입성한 가운데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추리 콤비의 소환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연쇄 방화 모방범을 잡아내고 그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게 한 것은 물론 피해자의 가족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던 추리 콤비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이 이번에는 노량동 살인사건과 마주한다. 특히 유설옥은 기필코 경찰시험에 합격하겠다는 독한 각오로 노량동까지 제 발로 찾아 들어간 상황. 하루가 멀다 하고 그녀의 주변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인해 도무지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던 그녀가 최후의 수단으로 노량동에서 수험생의 기를 제대로 받아보려는 찰나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고. 이에 시험에 합격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공부에만 매진하는 수험생 천지인 노량동에서 대체 누가 살인을 저질렀는지 미스터리함이 커지고 있다. 또한 사건만 생기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명불허전 ‘추리
(경기뉴스통신) ‘인형의 집’ 박하나와 왕빛나가 제대로 한 판 붙었다. 계속된 오해와 악연으로 앙숙이 된 박하나와 왕빛나가 독기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다 못해 결국 멱살을 잡고 싸대기를 날리는 등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14일 서로를 향한 악감정으로 충격적인 육탄전을 벌이게 된 홍세연(박하나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앞서 세연은 명품관 직원 일을 관두면서 ‘위너스 그룹’의 후계자이자 매장 VVIP고객인 경혜와 접점이 없어졌지만 이들의 악연은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연과 경혜는 몇몇 사건들로 인해 각각 상대방이
(경기뉴스통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을 오래도록 괴롭혀왔던 과거의 비밀이 밝혀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 열애설로 세간의 과도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도망치지 않고 연애를 인정하는 행보를 보였던 지수호(윤두준)와 송그림(김소현). 지난 14회에서는 열애설 이후 마음이 더 깊어진 라디오 커플과 이들의 12년 전 과거에 엮여있는 소년 우지우(최민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열애설에 몰려드는 취재진과 대중들의 과도한 관심에 힘들어하는 그림에게 “힘들지. 나 때문에 무섭지?”라며 운을 뗀 수호는 “나, 너 많이 좋아해. 그냥 오늘처럼 어디에서나 네 손 잡고 걷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 평생에 처음이라 내가 너 어떻게 해서든 지킬 거니까 그냥 나 믿고, 내 손 잡고 같이 걸어줘”라고 말했고, 그림은 “좋아요. 나도 지수호 씨 손 잡고 어디든 같이 걷고 싶어. 많이 좋아하니까”라며 응답했다. 이렇듯 마음이 완벽히 닿은 두 사람은 대본이 없는 라디오 생방송까지 무사히 마치며 DJ와 작가로서도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뉴스통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전 MBC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95.9MHz)에 출연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회담에 대한 진정성 내지 기대감을 충분히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단순히 대북 제재를 모면하거나 시간 끌기가 아니냐는 것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우리 특사들이 잘 전달한 결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시간 끌 필요없이 5월에라도 만나자고 나왔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또 이번 회담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남북은 물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동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평화사기극은 성과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 표준FM(수도권 95.9MHz) ‘양지열의 시선집중’은 평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MBC 'PD수첩'이 지난 주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을 고발한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방송한 뒤 평범한 '직장 내 성폭력'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미투 그 후, 피해자만 떠났다' 편을 방송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미투(Me, too)'가 터져 나온 지난 한 달간 'PD수첩'에도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이슈가 되는 유명 인사에 대한 '미투'와 달리, 아무리 말해도 들어 주는 이 없던 평범한 여성들의 제보였다. 그들이 제보한 성희롱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직장’이었다. 무엇보다 직장 내 성폭력은 겪은 이후, 평범했던 이들의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피해 사실을 말한 다음부터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PD수첩'에서 취재했다. 전남CBS에서 일하던 강민주 피디는 두 차례 해고를 당했다. 수습사원이던 그녀가 상사의 성희롱에 문제 제기를 한 이후였다. 회사는 강 피디의 업무 능력을 문제 삼으며, 해고를 강 피디 책임으로 돌렸다. 수습평가 결과 채용 부적격으로 판정되어 정당한 인사권을 행사했을 뿐, 성희롱 신고에 대한 보복성 해고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경기뉴스통신) MBC 파일럿 '판결의 온도'가 첫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지난 기억 속 '논란의 판결'이 되었던 사건들을 소환하며, 패널들이 치열하게 토론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 담긴 사건은 '2400원'을 횡령해 회사로부터 해고됐던 한 버스 기사에 대한 판결.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2400원인데..."라며 아주 적은 금액으로 인해 해고까지 간 것은 납득이 어렵다는 뜻을 표했다. 하지만 이에 판사 출신의 신중권 변호사는 "100만원을 만약에 횡령했다, 그렇다면 해고는 정당할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제 3자의 시선을 가진 패널로서 참여한 다니엘 역시 "돈은 돈이고, 횡령은 횡령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는 "120억 횡령한 ㅇㅇㅇ은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라는 말로 응수했다. 특히 그의 말에서 특정인의 실명까지 거론되자 MC인 김용만과 서장훈은 '(방송 나가기에) 괜찮냐'는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여주기도. 이처럼 패널들은 거침없는 의견 개진과 입담으로 솔직한 토크쇼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한편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오는 14일(수) 오후 1시 15분에 방송하는 ‘TV 속의 TV’ 에서는 ‘PD수첩-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 문제와 이를 폭로하는 ‘미투운동’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또한 ‘미디어 비평’코너에서는 삼성과 언론의 관계를 보여주는 유착문자와 론스타의 5조원 소송 문건을 다룬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 분석한다. 이 밖에도 대북특사단 등과 관련된 MBC보도를 살펴보고, 새롭게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과 주말 예능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사위 바보’ 임현식이 사위 셋을 방송에 전부 동원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해당 되는 것으로, 이날 MC가 임현식에게 “오늘 특별히 사위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라고 말하자, 임현식은 직접 애정이 듬뿍 담긴 사위 소개를 해주었다. 또 사위들을 “첫사, 둘사, 막사”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는 “평상시 술친구가 사위 분들이라고?”질문하자 첫째 사위는 “장인어른께서 술 마시고 기분이 좋으시면 대리비를 잘 주신다”고 장인어른에 대한 자랑을 했다. 이어 임현식은 “농사할 때 일손이 부족하면 사위들을 부를 예정이야”라고 하자 MC가 “동의하십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셋째 사위는 “우리의 동의 따위는 아버님에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참여는 이미 기정사실화 돼 있다”고 대답했다. 또 둘 째 사위는 “요새 최저 시급도 올랐는데 일당 두둑하게 챙겨주시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임현식은
(경기뉴스통신) 추리퀸 최강희가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동에 입성해 고난의 수험생활을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명예경찰로 수사 의지를 틈틈이 이어가던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한다고. 지난 4회 방송 말미 설옥은 임명된 명예경찰 자리를 그만뒀음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명예경찰은 말 그대로 명예일 뿐이었다. 아무 힘도 없고 경찰서도 제대로 출입 못 하더라”며 이유를 밝히는 그녀에게선 씁쓸한 기운이 묻어났던 것. 이후 그녀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경찰 시험을 위해 수험생으로 전격 변신할 예정이다. 추리퀸의 열혈 경찰 시험 도전기가 리얼한 현실 반영, 무궁무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오는 14일(수)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빨간색의 코트를 입고 안경과 백팩을 장착한 새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종 강의와 시험 일정으로 빼곡한 학원 게시판에 기댄 모습과 도서관 책상 앞을 가득 메운 포스트잇의 정체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 < 화이트갓 >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 한 시선상’ 수상작! 사회적 소수자의 시선과 새로운 시선을 접목 극 중 주인공인 ‘개’의 시선과 관점을 통해 바라본 세태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은 이제껏 보지 못한 리얼한 방식으로 영화 촬영에 임했다. 사회적 소수자의 시선과 관점을 담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으며, 실제로 극 중에서 진정한 개의 시선과 관점으로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이 담아낸 세태는 리얼하다 못해 섬뜩하기까지 하다. 그의 이런 관점과 시선 맞추기 방식은 사회의 얼굴에 거울을 들이대며 비판하기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 화이트 갓 > 수백 마리의 개들과의 다이내믹했던 촬영 비하인드!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착취에 의한 소외계층이자, 영원한 버림받은 존재를 ‘개’를 통해 나타내는 발상 칸영화제 ‘팜 도그 대상’ 수상! 남아공의 소설가 ‘존 맥스웰 쿠체’의 작품을 접하고, 버림받은 존재들 사이에도 계층이 있다는 사실을 인상 깊게 받아들인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은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착취에 의한 소외계층이자 영원히 버림받은 존재를 개를 통해 그려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을 하게
(경기뉴스통신) 히말라야산맥의 최고봉으로 둘러싸인 신성한 땅, 네팔!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트레킹과 힌두교, 불교가 만든 독특한 문화는 끊임없이 여행자를 끌어당긴다. 그러나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공존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과 ‘동물’이다. 히말라야의 고산을 오가며 짐을 나르는 ‘당나귀’와 은둔의 땅, 무스탕 사람들의 소중한 동물인 ‘좁교’,치트완 국립공원에서 만난 희귀한 ‘코뿔소’와 사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원숭이’까지! 동물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 수의사 조영광 씨와 함께하는 네팔동물기행이 지금 시작된다. 히말라야의 최고봉을 품은 까닭에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네팔! 그 중 ‘안나푸르나’로 가는 관문 도시 ‘포카라’는 세계의 3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페와 호수’와 ‘마차푸차레 산’을 배경으로 날며 독수리와 눈을 마주치는 짜릿한 경험을 해본다. 한편 히말라야의 산길을 능수능란하게 타는 무리가 있다는데, 짐꾼 당나귀가 그 주인공!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이곳에서 당나귀는 매우 소중한 존재이며, 반려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뉴스통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의 결혼 25주년 완결판 이벤트가 공개된다. 1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은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이 날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인 ‘꽝 시 폭포’로 향했다.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폭포에 반한 하희라는 물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으며 경치를 즐기기 바빴다. 하지만 최수종은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역시 피날레 이렇게 하실 줄 알았다. 그냥 한국에 귀국하실 분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최수종은 성공적인 이벤트를 위해 숨은 조력자까지 동원해 하희라 몰래 이벤트를 세팅했다. 하지만 하희라는 이벤트 물품을 숨겨둔 가방을 가리키며 “(가방 안에) 주세요”라고 말해 최수종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벤트 할 때 하희라 씨가 눈치 챈 적 한번도 없어요”라던 최수종은 과연 위기의 상황에서 25주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성공할 수
(경기뉴스통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윤박, 라디오 삼인방이 각자의 방법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달리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는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라디오 삼인방이 있다. 대본 밖의 세상에서 위기와 정면으로 맞서는 직진남 지수호(윤두준), 솔직한 진심으로 이해를 구하는 힐링녀 송그림(김소현), 그리고 까칠한 말투 속 따뜻한 진심을 지닌 이강(윤박)의 3인 3색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윤두준, 대본 밖 정면 돌파 좋아하는 사람의 발걸음에 맞춰 진짜 세상으로 걸어 나온 대본 속에서 완벽했던 남자 지수호.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거침없는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던 그는 위기의 순간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도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온 세상이 송그림 중심으로 돌아가는 수호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그림과 그녀의 전부나 다름없는 라디오다. DJ 하차부터 라디오 팀 해체까지 다방면으로 압박을 멈추지 않는 남주하(오현경)에 수호는 “JH 에서 나가겠다”라고 선언. 지금까지처럼 남주하가 만들어 준 대본이 아닌 스스로 싸워나가
(경기뉴스통신) 국민 ‘프랜대디’ 김승현, 원조 꽃미남 최제우(구 최창민) 그리고 몽환적인 마법소녀로 돌아온 우주소녀의 보나, 성소, 연정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숙소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우주 소녀의 멤버 수는 총 13명. 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는 최다인원으로 꼽힌다. 많은 멤버들이 한 숙소에 살다보니 매일 아침은 화장실 전쟁이 펼쳐졌다. 우주소녀의 막내 연정은 “꼴찌로 씻게 되는 멤버는 최소 2시간은 잠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고, 보나는 “스케줄 시간이 촉박할 때는 다 같이 사우나에 가서 씻은 적도 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향한 세상의 시선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가 등장했다. 딸이 앓고 있는 병은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인 ‘백색증’. 주인공은 “딸이 지나가면 시선집중은 물론 아이에게 다가와 ‘할머니 같다’고 말하기도 하고, ‘이것 좀 봐’라고 하며 대놓고 삿대질을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신기하다면서 몰래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