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민들이 서울시와 소통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황규복 의원은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시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발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재 각 실국 및 산하기관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하거나 모니터링할 경우 개별 조례나 규칙, 자체 방침을 근거로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근거 없이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정 조례안에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시정참여 또는 시정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넘어 각종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참여 시민에 대해 소정의 보상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황규복 의원은 “매체가 다양화되는데 반해 서울시에서 시민 참여에 대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미약하고 제 각각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에게 시와 소통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남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사랑의 쌀 나눔 및 건강증진 행사에 참석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및 건강증진 행사’는 강서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과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 체결식과 의료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장으로써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지역위원장과 강서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 10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용연 의원은 “본 행사에서 체결한 MOU를 통해 강서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공공의료복지 증진의 초석을 다지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다”고 말하며 “서남병원에서는 강서 지역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8일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티오피종합건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425억원으로 L=840m, B=39.7m의 왕복 8차로를 개설하며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왕길동과 검단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해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봉수대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과 태풍 피해 벼를 지난 “10.25일 산물벼 매입” 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공공비축 미곡은 당초 계획량보다 3.9%감소된 6,226톤을 매입 했으며 군·구에서 매입하지 못한 잔여 물량을 부족한 군·구에 자체적으로 물량을 조정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전량을 매입했다. 특히 금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 벼가 다수 발생되어 태풍으로 입은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 벼 109톤을 12월 3일까지 매입해 농가의 시름을 해결 해 줬다. 매입된 공공비축미곡은 우리시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옹진군 백령농협 DSC 에을 각각 보관하고 군·관수용,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기초생활보장시설, 무료급식단체, 가공용으로 가공·포장해 공급하게 된다.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금은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한 당일 출하농가에 선 지급하고 최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홀리데이인 송도 미추홀에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대상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올해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으로 152억1백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304억5천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군·구담당자, 인천녹색환경센터, 한국환경공단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지원대상자의 서류심사 과정의 중점 검토사항, 현장실사의 체크리스트, 방지시설 가동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설치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내년 투자 될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지난 17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대강의실에서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3일 각각 개최되었던 ‘인천, 협치를 논하다. 그 첫 번째 마당’과, ‘인천, 협치를 탓하다. 그 두 번째 마당’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협업 채널을 찾고 새로운 역할 정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민관협치 활성화의 주요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중간지원조직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담회는 김충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사무처장이 ‘수원시의 중간지원조직 연계 사례’라는 주제로 송영석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천의 중간지원조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참여예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협치 유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새로운 관계 구축과 역할 설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집담회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기초로 삼아 행정과 중간지원조직간, 시민과 중간지원조직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도출할 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추홀구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한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미추홀 윈터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2019년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로 동절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신기시장, 용현시장, 숭의시장 상인들과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이벤트이다. 이번 윈터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소품, LED 조명 집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수공예품과 따뜻한 겨울 먹거리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윈터마켓 축제의 현장에는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한송이 꽃 때문에”고 읊조리며 우주를 방황하던 ‘어린왕자’가 착륙했다. “발굴조각”이라는 작업과정을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추구하기로 유명한 조각가 이영섭님의 6m 크기의 거대한 어린왕자 조각상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말까지 많은 시민들이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과 어린왕자 조각상을 전시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공업지역을 혁신일자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제도마련 이전, 조기성과 도출과 지자체의 사업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2건의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로 법안에는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지자체의 계획체계를 정비하고 거점개발을 위한 특례와 각종 지원 및 사업절차 간소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국토부에서 지난 9월 실시한‘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 공모’에 지난 11월 21일 선정된 총 5곳 중 한 곳인 동구 화수동 일원의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확보하고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 등 주요 사업
(경기뉴스통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남춘 시장 주재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 등 총 2건의 안건과 2020년 발굴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그 간의 일자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주요 일자리·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는 출범 1년차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 다뤄왔던 주요 의제의 추진현황과 분과별 활동상황 및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사업은 35억9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남동 스마트산단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인천의 일자리분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조성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는 올해 스마트산단, 스타트업 파크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본 사업에 대한 비전과 추진방안수립 시 일자리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과 “초기 창업자와 창업준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청년세대의 부동산 불평등 문제 토론회’에서 '청년 부동산 불평등'을 주제로 기조 발언한다. ‘청년세대의 부동산 불평등 문제 토론회’는 서울의 집값 문제와 관련해 청년 당사자 입장에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아파트 값 상승과 상대적 박탈감, 부동산 자산의 대물림, 불평등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42명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전국대학생위원회,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박 시장은 전날엔 국회에서 열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땅이 아닌 땀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를 주제로 기조연설한 바 있다. 청년수당 확대와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에도 집중적으로 나서왔다. 박원순 시장은 토론회 종료 후엔 국회 앞에서 진행 중인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연석회의’ 청년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격려한다.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연석회의’는 57개 청년단체로 구성됐다. 국무총리가 청년 정책 기본계획 등을 수립해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2020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를 갖는다. 관심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절박한 시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단행, 39조5,282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의회에서 39조 5,359억원으로 확정됐다. 예산 설명회는 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장이 전 자치구를 돌며 직접 시민에게 예산을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새해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예산집행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시민 삶의 현장까지 확산, 예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의견도 직접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연구발표회는 2명의 위원이 연구결과 발표 후 참석한 위원들과 발표자간 질의응답 등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이원호 위원이 ‘주택정책’을 주제로 해 최저주거기준 및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비적정 주거기준 제도화에 대한 필요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주거빈곤층 주거지원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로 정창수 위원은 ‘출연금’을 주제로 해 서울시 출연기관 재정운용 및 예산관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정사업평가 등을 통한 유사·중복 사업의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발표 이후에는 발표 내용에 대해 연구발표회에 참석한 위원들과 발표자간의 질의응답 등 토론이 전개됐다. 황규복
(경기뉴스통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자전거도로가 단절되어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성배 의원은 “잠실5단지 주변은 출퇴근 시간에 셔틀버스, 화물차 및 자동차의 불법 주정차 구간이며 갑자기 끊기는 자전거도로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올해 6월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그 후 본격적으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성배 의원을 비롯해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서울시 도로계획과, 보행정책과, 자전거정책과 및 동부도로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해 모두가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였지만, 송파구의 부지사용 승인과 경찰청의 규제심의 등 행정적으로 넘어야 할 관문은 여전히 많았다. 그 중, 가장 큰 걸림돌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진출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서 자전거도로 연결을 위한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이에 이성배 의원은 “유후 녹지 공간의 일부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17일에 열린 제29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안건심의 회의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 됐다고 밝혔다. 양민규 의원은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운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의 설치, 기능, 임무 및 임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 양민규 의원은“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을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의 심의만 받고 서울시의회에 결산보고를 하는 등 절차상의 문제점이 있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높아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제리 의원은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본예산에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 등 무인자동화교육 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평소 노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김제리 의원의 생각을 담아낸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7월 노인 인구 비율 7%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14%를 넘어섰으며 올 4월에는 15%를 넘어섰다. 이러한 증가세라면, 2025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빠른 속도로 초고령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의 증가는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야기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경우 젊은 세대와는 달리 디지털 기기와의 친화도가 떨어지고 학습의 기회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방법에 있어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PC나 스마트폰 사용법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이마저도 한계를 갖는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은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