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PD수첩'은 지난 2월 27일,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어진 포스코의 수상한 인수합병을 보도했다. 그 과정에 MB형제가 관여하고, 결국 국민기업 포스코에서 약 2000억 원이 사라졌다는 진실이 드러나자 국민들은 분노했다. 방송 이후 제작진에게는 포스코와 관련된 각종 제보가 쏟아졌다. 그 중에는 권오준 현 포스코 회장이 사활을 걸고 있는 리튬 사업에 대한 제보도 있었다. 'PD수첩'이 2010년 포스코가 처음 발을 들인 순간부터 의혹이 무성했던 포스코의 리튬 사업을 낱낱이 파헤쳤다. 포스코 리튬 사업의 시작은 약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MB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자원외교였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MB정부는 수많은 자원들 중 특히 리튬에 주목했다. 리튬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며 ‘백색황금’으로 일컬어진다. 주로 염호(소금호수) 광석 폐건전지에서 추출하는데, ‘리튬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에 질 좋은 리튬이 분포되어 있다. MB정부 당시 자원외교 특사였던 이상득 전 의원은 리튬을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리튬 트라이앵글을 순회했다. 그는 특히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의 리튬 채굴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이하 ‘추리의 여왕2’)가 하완승 역으로 열연 중인 권상우의 깨알 같은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 극 중 하완승(권상우 분)은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형사이지만 추리 파트너 유설옥(최강희 분)에게는 능청맞으면서도 은근히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권상우(하완승 역)는 이러한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는 틈틈이 본방송을 챙겨 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트북을 보며 웃음을 짓고 있는 순간은 사실 화면 앞에 놓은 핸드폰으로 본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현장 스태프와 나란히 앉아 함께 촬영 영상을 확인하는 세심한 면모 또한 눈길을 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미소를 머금으며 본방송과 촬영 장면을 체크하는 그에게선 매 순간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고 있다. ‘추리의 여왕2’의 한 관계자는 “권상우 씨는 지난 시즌1 때도 촬영장에서 꼼꼼히 모니터링을 잊지 않았던 배우다”라고 전해 그가 시즌1을 지나
(경기뉴스통신) 무한한 매력을 가진 아이돌 NCT127의 도영, 재현, 마크와 화제의 중심 걸그룹, 모모랜드의 연우, 주이, 낸시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를 처음 찾은 재현은, “표정은 숨길 수 있는데, 귀는 못 숨기겠다”라고 말하며 빨개지는 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동병상련을 느낀 MC 신동엽은 말없이 악수를 청하며 재현의 고민에 200%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영자는 “스튜디오에 있는 네 명의 여성 중 이상형이 있냐”며 기습 질문을 했는데, 재현의 귀가 정말로 빨개지는 모습이 연출되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사연으로는 사랑에 빠져 가족은 뒷전인 형 때문에 고민인 30대 동생이 등장했다. “형이 1년 전 카스텔라 매장을 개업했는데 현재는 파산 직전”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 주인공은 “허구한 날 가게는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겨놓고, 형은 놀러 다니기 바쁘다“며 이유를 밝혔다. 형이 가게를 비워두고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여자친구의 가게. 정작 자신의 가게는 월세와 공과금이 연체되고, 가족들에게 빌린 돈으로 직원 급여까지 주는 상황인데도, 형은 무급으로 여자친구의 가게 일을 돕고, 심지어
(경기뉴스통신) 3월 26일 방송되는 KBS1TV 에서 제51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 1월 제50대 심경숙 달인에 이어 2018년 두 번째 주인공이 나타난 것이다. 그동안의 수많은 대결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한 실력으로 명승부를 펼친 4인의 도전자, 그중 3,000만 원의 상금과 가슴 벅찬 명예를 거머쥔 단 한 명의 도전자는 과연 누구일까? 오직 ‘우리말 달인’이 되기 위해 자리에 모인 도전자들의 이야기는 각양각색이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인 강효실(61세) 씨는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한자능력 사범 급 자격증과 한국어문회 특급 자격증을 획득한 강효실 씨. 예심 필기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정도의 실력자인 그녀가 우리말 달인이 될 수 있을지 그 귀추를 주목해 본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박효열(47세) 씨는 특이한 이력만큼이나 의외의 면모가 돋보였다. 평소 뒤처리가 귀찮아서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는데. 시종일관 차분한 모습으로 문제를 풀어 나간 그는 과연 그 모습을 끝까지 잃지 않고 ‘우리말 달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제주도에 거주하며 올레길을
(경기뉴스통신) 남북으로 4,500km가 넘는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긴 땅덩어리의 나라. 칠레는 하루에 사계를 전부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빙하와 사막, 습지와 초원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진 독특한 여행지다. 그중에서도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친 남아메리카 대륙의 끝자락에 자리한 파타고니아는, 세계 여행자들의 모험심을 부추기는 야생의 땅이다. 이번 주 에서는 오지 여행의 파트너 이상은 산악 사진가와 함께 파타고니아 전체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곳,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중부 파타고니아로의 여정을 소개한다. 중부 파타고니아를 여행하기 전에 들러야 할 곳은 산티아고. 칠레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 도시에서부터 칠레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과거에는 여러 원주민 부족들이 살던 곳이었지만, 1541년 스페인의 정복자 페드로 데 발디비아의 군대에 의해 침략당한 후 3백여 년간 식민 지배를 받은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주민들의 공격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스페인군의 요새가 세워졌던 산타루치아 언덕은, 이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해 가고 있다. 산티아고에 이어 칠레 제2의 도시로 불리는 발
(경기뉴스통신) 청산도. 간밤에 날아든 부고 소식에 읍리마을은 분주하다. 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97세 할머니를 마지막 보내는 길. 마을 사람들은 회관에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그래도 아직은 힘이 남은 60대 남자들은 상여꾼이 된다. “꽃상여 타고 가야제” 꽃상여가 있는 장례에서는 마을 사람 전부가 유족이 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 같이 울며, 같이 고인을 보낸다. 평생을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보내주는 마지막 가는 길. 꽃상여는 그 가족과 이웃이 고인에게 보내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선물이다. 청산도와 임자도 일대에서 초상이 나면 전남 강진에 사는 조형종씨에게 연락이 간다. 그는 꽃상여를 만드는 사람이다. 하루에 열 개 나가던 것이 한 달에 열 개로 지금은 한달에 한두개가 고작이지만 그는 아직 이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육지에서는 꽃상여 문화가 거의 사라진지 오래. 하지만 섬마을에서는 아직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꽃상여를 찾을 때가 있다. 당시 섬마을에서의 삶이란 가난과 바다와 싸워야 했던 삶. 고단했던 인생의 마지막 길. 꽃상여는 그분들에게 마지막 보상이며 선물인 것을 알기에 만드는 일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공감요정으로 개그맨 권혁수가 출연해 SNS 사진 속 소비 내역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마성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3MC의 찰떡 같은 케미와 의뢰인들의 감동적인 사연, 톡톡 튀는 게스트들의 매력으로 일요일 아침을 생민하게 만드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에 공감요정으로 개그맨 권혁수가 재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생민이 권혁수의 SNS 사진 속 깨알 같은 소비까지 쏙쏙 꼬집어 권혁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권혁수는 “요거트 뚜껑 안 핥고 버려도 될까요?”라는 목표를 공개했다. 작은 요거트에도 허세가 가득한 귀여운 모습에 김생민은 자동 헛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권혁수는 SNS 속 볼링공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옆라인에 사는 류준열이 선물해 볼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것. 류준열부터 정진운에 이르는 의외의 인맥에 3MC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눈을 반짝였다는 후문. 그러나, 권혁수가 볼링을 칠 때 청바지가 불편해 레트로 감성의 트레이닝복들을 구입했다고 고백하자 이같은 파생 소비에 김생민은 부러움을 접고 이마에 내천자가 새
(경기뉴스통신) 비투비 임현식이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첫 등장한다. 오늘(23일) 밤 방송될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에서는 실력파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안무연습부터 숙소 침실까지 순도 100%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비투비의 열띤 연습 현장이 담겼다. 일곱 멤버가 동선 하나까지 철저하게 맞추는 진지한 칼군무부터 팬들이 궁금해하는 꾸밈없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기 아이돌그룹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왔던 음악적인 실력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그리워하다’를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입증했던 임현식이 어떤 새로운 노래로 팬심을 사로잡을 것인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 가운 차림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잠을 깨는가 하면 기타를 꺼내 음을 맞춰보는 사진에서는 임현식의 남다른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묻어난다. 사진 속 임현식이 연주하는 피아노는 80년대 일렉트릭 피아노(EP)와 상표와 태그도 채 떼지 않고 애지중지한 화이트 기타는 최근 미국에서
(경기뉴스통신) 가수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에 전설로 출연한다. 1968년 록 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이후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모나리자’ 등 셀 수 없이 많은 명곡들을 발표하며, 국내 가수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 대한민국 최초 미국 카네기 홀 공연, 라디오 가요 순위 최장 기간 1위, 국내 가수 최초 누적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대중가요 최초로 음악교과서 수록, 2000년 가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등재 등 가요계와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또한 지난2013년 19집 ‘Hello’를 발매하며 다양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석권하는 건 물론, 빌보드 K-POP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대를 뛰어넘는 ‘가왕’의 저력을 입증한 바, 그야말로 반세기동안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국민 가수이다. 특히 올해는 그가 데뷔 5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인 해로, 평소 방송 출연이 드물었던 조용필이 드디어 에 전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 2011년
(경기뉴스통신) 가상화폐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전체 시장의 규모는 344조 원, 일일 거래량은 17조 원으로 주식 거래와 맞먹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중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든 사람은 300만 명에 달한다. ‘가상화폐는 법정화폐를 대신할 수 있을까?’ ‘지금 투자를 해도 괜찮을까?’ 가상화폐에 대한 가치평가가 불분명한 지금. 우리는 가상화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가상화폐 열풍부터 가상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분야와 그 미래까지. 한국블록체인협회인 진대제 회장과 함께 논의해본다 몇 십만원으로 수십억 원을 벌다, 로또와 맞먹는 가상화폐의 열풍!!! 일본 도쿄, 아침 8시부터 새벽1시까지 수천 번의 거래를 반복하는 가지마(가명)씨는 3년 전 시작한 가상화폐 투자로 수십억을 번 후, 회사도 그만둔 채 가상화폐 거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상화폐,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가상화폐를 연구하는 대학생 동아리까지 생긴 가운데, 이미 학생들은 가상화폐 분석을 통해 거액의 투자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하루 주식 거래량을 능가하는 가상화폐는
(경기뉴스통신) 검색어 입력 프로그램명 검색 검색시작 장르별 전체보기 > 보도 > 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 라디오 > 기타 > 요일별 하이라이트 방송일 검색 [검색 초기화] 달력 아이콘 달력 보기 공지사항 SBS 출입사진기자대상 현장공개 안내입니다 SBS 새수목 '스위치' 제작발표회에 초대합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에 초대합니다. (마감) SBS 새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발표회에 초대합니다. (마감) SBS 기자간담회에 초대합니다. (마감) SBS 모비딕김기수의 출판기념 티타임에 초대합니다. (마감) SBS 에 초대합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프레스 신청하기 보도자료 [SBS 백년손님] ‘백년손님’ 폴 포츠의 ‘후포리 미니 콘서트’ 깜짝 공개, 기대감 폭발! 3/... 방송일 2018년 03월 24일 (토요일) | 등록일 2018/03/21 13:37 이전 컨텐츠 다음 컨텐츠 21일 ‘SBS 백년손님’ 제작진은 후포리에 방문한 월드 스타 ‘폴 포츠’의 ‘즉석 미니 콘서트’ 일부를 미리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백년손님’에서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일명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증거로 제시한 ‘780장의 사진’을 단독 입수하여 공개한다.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사건에서 특히 논란이 됐던 것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날짜’와 ‘시간’이었는데, 최근 정 전 의원측에서 그날을 기록한 사진 780장의 존재를 밝히면서 진실공방이 더욱 가열되었다. 지금까지 정 전 의원 측에서 언론에 공개한 사진은 2011년 12월 23일 오전 11시 54분이 찍힌 한 장 뿐이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나머지 사진들을 단독 입수하여, ‘그날’ 정 의원의 행적을 파악해 볼 예정이다. 김어준은 “나는 특수 관계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안은 논평하기가 어렵다. 다만 입수한 사진을 바탕으로 사실 관계만을 파악하겠다” 라며 조심스레 입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과 의혹에 휩싸인 그날, 낮 12시부터 저녁 5시까지 과연 공개되지 않은 사진 속에는 어떤 장면들이 담겨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강유미, 김용판 전 서울청장에 ‘댓글 논란’ 돌직구 던져 한편, 매 회 거침없는 취재로 시청자
(경기뉴스통신) 오는 3월 25일(일) 첫 방송을 앞둔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다.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등 수많은 명품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정수 작가의 작품으로 또 하나의 휴먼 힐링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먼저 주연배우 4인의 성격을 확연히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는 봄에 시작하는 드라마답게 봄꽃과 함께 배우들의 특색을 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결이란 꽃말을 지닌 벚꽃이 만개한 모습 속에서 주인공 김지훈은 '나? 부잣집 아들'이란 문구와 함께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노란 개나리 꽃과 함께 등장한 김주현은 희망, 기대, 깊은 정을 뜻하는 꽃말답게 극중 김지훈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어진 이규한은 '애정결핍 차도남'으로 시크한 모습을 보여줘 사랑의 기쁨(진달래 꽃말)을 알아가는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홍수현은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벚꽃의
(경기뉴스통신)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가 3월 3주 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위대한 유혹자’가 3월 12일-18일 방송중이거나 예정인 32개 드라마 중 점유율 13.58%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월화 드라마 중에서는 40.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동시간대 경쟁작인 2위와도 2배 이상의 격차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위대한 유혹자’는 우도환, 박수영 팬들의 지지로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으며, 동영상 조회 반응이 5만 이상인 영상도 17건에 이르는 등 방송 초반 네티즌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도 박수영이 2위, 우도환이 3위에 올랐다. ‘위대한 유혹자’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지난 20일 방송에서 우도환-박수영 커플의 봄눈 첫 키스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밤 10시에 9, 10회가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 파격적인 행보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요주의 인물을 조명한다. 조선 성종 대 나라를 뒤흔든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 그녀를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 가정과 해석을 풀어헤쳐본다. 오늘날의 외교부 고위 공무원 집안의 딸로 태어나 세종의 형 효령대군의 손자며느리가 된 여자. 듣기만 해도 ‘그사세’, ‘금수저’! 바로 어우동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로열패밀리의 ‘정숙해야 할’ 여성이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대대적인 간통 사건을 벌인 것! 사랑한 남자들의 이름을 은밀하게 몸에 새겼던 어우동, 그녀가 만난 남자들의 수가 성종실록에 ‘일부’ 노출되어 화제가 되었다. 애정 행각의 끝은 어디일까? 성종 11년 10월, 어우동은 목이 졸려 사망한다. 조선시대 형법상 여자가 꾀어서 간음한 경우는 장 1백 대에 처한다. 하지만 성종은 어우동에게 법에도 없는 교형을 내렸다. 어우동은 왜 죽임을 당한 것일까? 법치국가 조선의 기틀을 마련했던 왕이 왜 이런 형벌을 내린 것일까? 조선시대 이야기라고 믿겨지지 않는 그녀의 속사정, 한번 들어나 보자. 파란만장했던 어우동의 마지막, 그녀를 둘러싼 조선 사회의 흐름 읽기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