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을 개방하여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 SMART3(특허분석평가시스템, System to Measure, Analyze and Rate patent Technology 3): 한·미·유럽 등록특허의 질적 평가(9등급) 및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 ** 지식재산 서비스기업 :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정보의 분석·제공, 지식재산의 평가·거래·관리, 지식재산 경영전략의 수립·자문 등 지식재산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를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공공재인 SMART3 특허평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SMART3 서비스를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됐다. SMART3는 한국·미국·유럽특허의 질적 수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시스템(smart.kipa.org)으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260여개 기업·기관에 73만 여건의 특허평가를 제공하는 등 특허 관리·선별, 지식재산 거래·금융, 연구개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8년 7월 30일 인천상공강화산단㈜ (대표이사 이강신)이 조성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단계)」를 준공 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월곳리 일원에 조성한 「강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2년 8월 3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461,515.3㎡)된 이후2015년 12월 31일 1단계(459,566.1㎡) 준공에 이어 이번에 2단계(1,949.2㎡)를 준공함으로써 강화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 된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주진입도로(교통광장)를 건설하여 강화산단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모두 완료되었다. 강화 산단에는 71개의 공장이 입주할 계획으로, 현재 23개 업체는 이미 공장을 운영 중이고 풍산특수금속㈜등 11개 업체는 건축 중이다. 현재 분양률은 99%이다.(69개 업체 입주계약) 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인 ‘인천·개성·해주를 연계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으로 강화 산단이 남북경협의 새로운 전초기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7,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5,7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본부」의 민간 공동본부장으로 이재웅 쏘카 대표를 위촉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2일(잠정) 이재웅 대표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웅 대표는 ’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하고 ’08년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소셜벤처 투자자로 지내다가 현재는 차량공유업체인 ‘쏘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공유차량 서비스로 새로운 습관과 문화를 만들고, 소셜벤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재웅 대표는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함께 「혁신성장본부」의 업무를 총괄하여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정책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고, 민간과 정부의 접점으로서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혁신성장본부에 전달하고 새로운 규칙을 제안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등 관련 회의에도 적극 참석하여 세부적인 대책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웅 대표는 “지금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환지방식으로 시행중인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소요 사업비와 주민지원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남3지구는 하남산업단지, 하남2지구, 수완지구, 하남역 사이에 위치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광주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매각은 1차 매각된 33필지(상업용지32, 공동주택 1)를 제외한 상업용지 2필지, 지원시설용지 42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등 총 45필지다. 이들 부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광주시는 체비지 매각 내용을 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에 공고하고, 각 구청과 시청 민원실에 매각안내 팸플릿을 비치했다. 입찰기간은 8월6일부터 10일까지다. 입찰 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을 납부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장애 학생을 위한 ‘2018 여름 달팽이 학교’가 개설된다. 울산시는 (사)울산장애인부모회(회장 이해경)가 7월 27일(금)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장애아동 및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여름 달팽이 학교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여름 달팽이 학교 참여기관인 ‘이음줄평생교육협동조합’ 참여자들의 우쿠렐레 연주, ‘다름이 모여 예술의 꽃을 피우는 차이’ 팀의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 및 달팽이 학교 소개, 참가자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2018년 여름 달팽이 학교’는 13개 민간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4주간) 장애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총 1억 5,000만 원으로 울산시가 1억 2,000만 원, 참가 학생 자부담 3,000만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연인원 100여 명의 공익근무요원을 보조 인력으로 지원한다. 학급구성은 학급당 학생기준 3명당 교사 1명 이상 배치된다. 학습내용은 체육, 미술, 놀이, 체험활동, 미디어수업, 사회성 향상 등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달팽이 학교’는 방학 동안 가정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A등급”을 받아 국비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상사업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는 수도권 및 세종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의 기업성장중심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로 작년의 3등급(S, A, B등급)체계에서 4등급(S, A, B, C등급)체계로 조정된 이후의 평가결과라서 의미가 더 크다. 대전시의 성과평가대상사업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해당하는 무선통신융합, 로봇지능화, 바이오기능성소재와 지역연고(전통)사업, 기업지원서비스 등이다. 주요성과로는「지역주도 맞춤형 산업육성 및 기업역량 강화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총 80개 과제(R&D 67개, 비R&D13개)를 수행해 신규고용 269명, 사업화매출액 278.75억 원, 특허 157건 등 각각 목표대비 신규고용 180%, 사업화매출액 176% 등으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대전광역시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역사업평가단, 지역혁신주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러한 결실을 맺
(경기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결제 중간단계가 없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수차례의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7.18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방안’을 통해 발표하였다. 제로페이는 ① 모든 은행·간편결제앱 사용가능 ② 공통 QR코드 활용 ③ 결제수수료 제로를 특징으로 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 금융위, 지자체, 한은, 금결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추진과정상 법·제도적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제로페이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사용대금에 대해 전통시장 이용금액에 준하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것을 지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방안(7.18)’을 통해 확정했고, 지자체와 함께 적극 홍보하고 소상공인 협단체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제로페이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홍종학 장관은 서울시가 시
(경기뉴스통신) 올 4분기부터 공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민등록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고객의 서류제출에 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금자리론, 전세자금보증 및 주택연금 등 공사 모든 상품에 대해 스크래핑*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스크래핑(Scraping)이란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필요한 고객 데이터를 해당 회사가 고객 대신 직접 추출해 자동 수집하는 방식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고객이 대출 및 보증 등 공사 상품을 이용하면서 스크래핑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공사는 고객 대신 직접 수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주민등록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본인이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공사는 업무효율성이 개선된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보금자리론을 신청할 경우만 일부 서류에 대해 스크래핑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공사의 모든 상품으로 스크래핑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류 종류도 다양화 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의성 및 공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쓸 것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와 새로운 투자대안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행 기업 선정을 위한 「Pre-Crowd Funding Day」가 7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운영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 사업」중의 하나로 지역 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성공기업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향후 투자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5개사(기술자숲, 파킹브라더, 아뮤즈, 아르티펙스, 트랜스폼)에게는 지원금 300만원, 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며, 8월 중 2차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와 11월 중 「2018,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하여 추가 투자기회와 R&D 연계지원 등 후속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위해 2015년부터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 중이다. 2018년 올해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12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 총 2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산지역 스마트공장 개수는 2018년 6월말 현재, 3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고, 2018년 12월말까지 3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정보부족과 구축 이후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있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수립, 사전컨설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도 고취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범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전국에서 6개의 시범공장 중 1곳에 선정되었다. 시범공장은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제조공정 로봇도입 지원사업 등 총 12억원 규모의 공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는 7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기업 선정을 위한 IR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RCFP Pre-Crowd Funding Day*」행사 프로그램인 이번 IR대회는 ‘시민참여형’ 방식을 도입하여,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심사위원이 지급받은 가상화폐를 참가기업 14개사에 투자한 후,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위한 지원금(300만원)을, 부산테크노파크가 IR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며, 8월 중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3개 이상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IR행사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계기가 되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 남대문 시장에서 칼국수와 족발집을 운영하는 B씨는 오전 10시에 영업준비를 시작하여 저녁 10시까지 12시간을 일한다. B씨의 연간 매출은 약 4억 원이나, 재료비와 임대료 등으로 2억 16백만 원, 인건비로 1억 32백만 원, 카드수수료로 약 1천만 원이 나가서 연간 세전소득으로 약 42백만 원을 번다. 카드수수료가 소득의 25%를 차지할 만큼 큰 부담이 된다. 다른 비용은 더 이상 줄이기 어려워 카드수수료만이라도 0%대로 낮춰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를 연내 도입, ‘결제 수수료 0원’을 실현한다. 누구보다 절박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11개 은행,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참한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판매자 QR코드만 인식하면 구매자 계좌→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경기침체와 임대료 상승, 카드 수수료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며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66만 서울 자영업자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자
(경기뉴스통신) 다른 기업의 특허를 사용할 경우, 그 대가로 매출액의 4.75%를 지불하는 것이 평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특허 실시 계약 실태를 조사해(수행기관 :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특허청에 실시권을 등록한 기업 중 5,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이에 응답한 703개 기업의 최근 5년 실시 계약 1,053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의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경우(83.8%)가 정액으로 지불하는 경우보다 많았고, 평균 실시료율은 매출액의 4.75%였다. 이는 7.04%로 나타난 미국의 조사결과보다는 낮고, 3.7%인 일본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구간별 분포는 5~10%(28.2%), 3~5%(26.5%), 3%미만(25.6%), 10~15%(15.6%), 20%이상(2.8%)순이었다. * 미국 7.04%(’07 AUS Consulting, 3015건 분석), 일본 3.7% (’10 경제산업성, 680건 분석) 실시 계약은 하나의 특허만을 대상으로 체결하는 경우(86%)가 일반적이었다. 여러 개의 특허를 묶거나,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등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가계부채와 채무조정, 재무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부산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0일 개소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개인회생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 한 해 동안 957건의 상담과 개인파산면책 70건 116억 8,300만원을 확정 받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부산지방법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진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통한 신속한 진행으로 개소 이후 총 162명의 298억 6,300만원 부채를 탕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채무 반복 악순환의 단절과 소송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복지 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시민들은 직접 각 금융기관 및 관련기관을 방문해야했으나, 이제는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원스톱제 금융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례관리 등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으로는 복지서비스의 기능강화 채무조정 지원으로 ▲금융 분야의 전문 상담가를 확충하여 개인별 1:1의 신속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가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 나선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7월 24일(화) 회의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 담당자를 초빙하여 관내 숲해설 전문업체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현황과 지정 절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요건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함께 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와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창출을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남상진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