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일반

강화일반산업단지 본격 운영 개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전초기지 역할 기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8년 7월 30일 인천상공강화산단㈜ (대표이사 이강신)이 조성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단계)」를 준공 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월곳리 일원에 조성한 「강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2년 8월 3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461,515.3㎡)된 이후2015년 12월 31일 1단계(459,566.1㎡) 준공에 이어 이번에 2단계(1,949.2㎡)를 준공함으로써 강화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 된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주진입도로(교통광장)를 건설하여 강화산단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모두 완료되었다.

강화 산단에는 71개의 공장이 입주할 계획으로, 현재 23개 업체는 이미 공장을 운영 중이고 풍산특수금속㈜등 11개 업체는 건축 중이다. 현재 분양률은 99%이다.(69개 업체 입주계약)

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인 ‘인천·개성·해주를 연계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으로 강화 산단이 남북경협의 새로운 전초기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7,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5,767억 원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