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기 국가대표 김명민(송현철A 역), 김현주(선혜진 역), 라미란(조연화 역), 고창석(송현철B 역)을 비롯한 김환희(송지수 역), 특별 카메오 김원해, 김재경까지 쟁쟁한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먼저 머리와 목에 깁스를 한 것도 모자라 수의를 입은 김명민은 심각한 상태와 달리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 백만 불짜리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김현주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는 라미란에게서는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풍겨져 나오며 그녀의 진지함에 또 한 번 반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극 중 부녀지
(경기뉴스통신) 'MBC스페셜' 봄 개편 특집 다큐멘터리 '10년 후의 세계'가 지난 3월 26일 1부 ‘멋진 신세계와 일자리 도둑’을 방영 한 데 이어 오는 2일 2부 '잉여인간, 저항의 시작'을 방송한다. 2부에서는 탐욕으로 이룬 기술의 발전이 로봇칼립스(로봇으로 인한 종말)로 향할 때, 인류에게 놓인 선택지를 모색하는 내용을 담는다. 2017년 말 BBC는 '한국은 AI 로봇의 최적 번식지'라고 했다. 노동자 1만 명 당 631대의 로봇을 사용하는 로봇 사용률 1위, IBM의 의료 인공지능 왓슨이 가장 빠른 속도로 도입되고 있는 나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간 노동의 대체가 빠른 속도로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가속된다면, 과연 한국인들의 10년 후 삶은 어떤 모습일까. 로봇칼립스의 조짐에 대해 저항을 시작한 사람들과,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일자리와 행복을 만들기 위한 인류의 실험을 찾아간다. ‘로보칼립스(로봇으로 인한 종말)’를 둘러싼 공포가 만연하다. 5년 째 대형 트레일러 기사를 하고 있는 정윤희(50) 씨도 요즘 두려움을 절감하고 있다. 자율주행형 트럭 때문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현금 수납원을 하던 정윤희 씨는 하이패스가 도
(경기뉴스통신) MBC 교양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지난 29일 호평을 받으며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2부 방송은 오는 예정된 시간 보다 하루 이른 4월 4일(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첫 방송에서 배우 김영옥과 손녀, 그리고 아역배우 이로운과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할머니의 일상이 그려지며 호평을 받았다. 당초 2부작으로 제작된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일주일 뒤인 4월 5일(목)에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목요일 저녁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의 특별 편성으로 인해 하루 일찍인 4월 4일(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던 '하하랜드2'는 한 주 방송을 쉬어간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 2부
(경기뉴스통신) 세계의 다양한 국경을 넘어보는 신개념 국경초월 탐사예능, MBC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이하 ‘선녀들’)이 베일을 벗었다. 방송 후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탐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도 모았다. 30일 첫 방송에서는 동갑내기 김구라, 설민석과 ‘개띠’ 동갑내기 이시영, 방송인 타일러가 함께 멕시코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세 MC는 출국 전 사전 만남을 가졌다. 김구라와 설민석은 동갑이자 하루 차이의 생일이란 소리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이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김구라는 "보통 스튜디오 녹화를 '앉아서 턴다'고 하는 데, 갇혀 있는 게 편하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배우면서도 의미 있는 걸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출산 한 달 만에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선생님 책으로 태교를 했다"고 밝혀 설민석을 흐뭇하게 했다. 출발 전부터 멕시코에 대한 지식을 뽐내는 설민석과 김구라 사이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던 이시영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습으로 정작 현지에서 택시 예약과 길 안내
(경기뉴스통신) 교육평론가 이범이 오는 4월 9일부터 MBC 라디오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됐다. 이범은 2000년 대형 입시 학원을 공동 창립하고, 5년간 과학 탐구 과목 강사 중 전국 최다 수강생을 기록한 스타 강사 출신이다. 한때 '학원가의 서태지'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나 사교육 시장에 회의를 느끼고 2004년부터 무료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다. 이후 교육 평론가로서 공교육에 관한 제언을 하는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새 진행자 이범은 다년간의 강의에서 쌓은 진행력과 과학*사회를 아우르는 시선을 바탕으로 청취자들에게 시사 문제를 명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범은 " '시선집중'의 무게 앞에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조망하는 시사 프로그램의 기본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깊이 있지만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친절한 전달자가 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선집중'은 2000년 10월 23일 시작해 올해로 만 18년째 방송 중인 MBC 라디오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이다.
(경기뉴스통신) MBC FM4U (서울/경기 91.9MHz)가 신선함을 내세운 신입DJ를 대거 포진,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개편을 실시한다. 먼저, 방송인 김제동이 ‘굿모닝FM’(매일 오전 7시~9시) DJ로 낙점됐다. 데뷔 25년차 김제동은 다양한 예능과 토크 콘서트 등에서 활약해 온 자타공인 베테랑 방송인. 하지만, 라디오 진행자로서는 ‘굿모닝FM’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 김제동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이 길었다.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제작진 역시 “김제동 씨에게 라디오 DJ는 첫 도전이라 새롭게 데뷔하는 마음으로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마이크 하나만 가지고도 2시간 이상 관객을 들었다놨다하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이 출근길 청취자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MBC라디오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영화음악’을 이어받은 ‘FM영화음악’은 오후 8시로 시간대를 옮겨 찾아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FM영화음악’(매일 오후 8시~9시)은 배우 정은채가 4월, 5월 두 달간 진행을 맡는다. 앨범을 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 정은채는 “라디오 DJ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기뻤고 설렜다.
(경기뉴스통신)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는 엑소 시우민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4월 5일(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는 집돌이 연예인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로, 이불 속을 좋아하는 집돌이들이 이불 밖 여행을 떠나 느리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어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작년 파일럿에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엑소 시우민이 최근 합류 소식을 알리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우민은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지난 26일, 시우민의 생일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 파티에 깜짝 놀라며 "'이불 밖' 100회에도 꼭 함께 하고 싶다"며 이어 "2018년 MBC 연예대상에 '이불 밖' 멤버로 참석하고 싶다"고 밝혀 정규 편성된 '이불 밖'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4월 10일 엑소 유닛 '첸백시' 컴백 준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불 밖은 위험해'의 첫 방송 많은 기대해주세요. 첸백시 앨범도 화이팅!"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불 밖'은 각자 다른 개성의 집돌이
(경기뉴스통신) MBC가 새 월화극으로 '검법남녀'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美) 가득한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이다. 제목 '검법남녀'는 '검'사와 '법'의학자의 작업을 가진 '남'과 '여'가 주인공이 되어,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간 검사와 법의학자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던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제작진은 사건 중심의 이야기 전개를 통해 장르에 충실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는 각오다. 캐릭터 역시 남다르다. 법의학자로서 부검대 앞을 떠날 줄 모르는 완벽주의자이자 동료 모두가 혀를 내두르는 괴팍한 성격을 가진 백범은 차가운 피를 가진 냉철한 인물이다. 반면 한 번 본 건 사진처럼 기억하는 '포토메모리'의 능력을 가졌지만, 넘치는 허당끼도 함께 가진 초임 검사 은솔은 뜨거운 피를 가진 정의감 넘치는 인물이다. 두 인물은 각각 피해자와 가해자를 마주하는 형태로 공조를 펼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경기뉴스통신)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은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8년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다. 슬럼프에 빠진 아티스트 남사친 ‘래완’역은 ‘투깝스’에서 활약하며 괴물신인으로 주목받은 김선호가 맡았고, 우정과 사랑 사이 갈등하는 여사친 ‘은성’은 충무로 대세 배우 이유영이 맡아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으로 활약하며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결혼계약’, ‘오만과 편견’, ‘돌아온 복단지’을 통해 연출력을 뽐낸 현솔잎PD와 톡톡 튀는 감성의 신인인 박미령 작가가 함께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단막극이라는 점에서 ‘미치겠다, 너땜에!’는 최고의 다크호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고사에는 현솔잎 PD를 비롯해서 첫 촬영이 예정된 이유영, 김선호는 물론, 이날 촬영이
(경기뉴스통신) 사막 위에 지어진 빌딩 숲의 도시! 주위를 둘러보면 랜드마크가 아닌 건물이 없는 도시, 두바이! 석유를 발견하기 전까지 두바이 사람들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며 살았다는데… 세계 최고층 빌딩과 요금 3백 원짜리 나무배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 두바이로 떠나보자! 똑같은 슈퍼카도 신분이 다른 도시! 두바이에서는 슈퍼카가 워낙 흔하다 보니 슈퍼카 자체가 부의 상징이 될 수 없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번호판! 1~5자리로 되어 있는데 자릿수가 적을수록 신분이 높다. 한 자릿수 중에서도 1번 번호판은 두바이 왕의 차량이다. 좋은 번호판은 경매에서 보통 수십억에서 많게는 100억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다는데… 요지경 속 풍경이 볼거리가 되는 도시, 바로 두바이다. 극과 극은 통하는가? 두바이를 거닐다 보면 이렇게 많은 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곳이 두바이였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바다와 사막, 스키장, 첨단 도시와 과거의 전통. 중동 최고의 부자들과 전 세계에서 온 이민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 당신이 하고 싶었던 여행이 있다면 두바이에서 찾아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상상을 뛰
(경기뉴스통신) 29일 KBS2TV 에서는 ‘前애인’을 사이에 두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자매의 신경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26회 [공감해U]의 주인공은 언니 혜민(가명, 33세) 씨와 동생 수민(가명, 30세) 씨. 누구보다 사이좋은 자매였던 두 사람. 하지만 언니 혜민 씨의 결혼 상대자이자 3년 간 사귄 남자친구 종혁(가명, 33세)이 나타나며 집안전체가 발칵 뒤집어진다. 사이좋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원수 보듯 하는 자매! 언니의 남자친구 종혁 씨 또한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데… 급기야 동생 수민 씨는 언니의 결혼을 극구 말리기에 나섰다! 사실 종혁 씨와 동생 수민 씨는 대학시절 같은 과 선후배로 만나 5년간 사귀었던 연인 사이! 오랜 시간을 만나며 미래까지 꿈꿨던 사이었지만, 종혁 씨의 해외파견이 길어지며 자연스레 헤어지게 된 것.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다! 전 남자친구와 가족이 되는 것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명절은커녕 집안과 인연을 끊겠다며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동생 수민씨! 한편, 언니 혜민 씨는 과거는 과거일 뿐!! 결혼까지 약속 한 사이인데 이제 와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
(경기뉴스통신) 28살의 어린 나이에 권좌를 물려받은 김정은 위원장. 짧은 후계자 수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가 통치하는 북한은 아직 건재하다. 오히려 미사일ㆍ핵 도발로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제작진은 북한 권력의 변동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에 보도된 김정은 집권 7년여의 현지지도 수행원을 전수 조사했다. 국정원 내부 자료와 통일부 등이 조사한 자료도 수집ㆍ분석했다. 그리고 6개월에 걸친 조사ㆍ연구 끝에 사회연결망 분석을 통해, 서열과 권력구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우리가 짐작해왔던 것 이상으로 김정은은 치밀하게 북한 권력을 장악해 나간 것이 네트워크 분석에 드러나 있다. 김정은 집권 7년 동안 권력구도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김정은은 집권 이후, 김정일 사망 당시 운구차 곁을 지켰던 아버지의 사람들을 한명씩 정리해 나갔다. 첫 표적은 리용호였다. 그는 군사 분야에서 김정은의 스승역할을 한 인물이다. 집권 2년차, 김정은은 고모부이자 북한 권력 2인자였던 장성택까지 처형한다. 지난 2016년 5월 열린 7차 당대회에서 그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하며, 명실상부한 북한의 최고
(경기뉴스통신)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민우혁과 가족들이 할머니의 눈을 피해 밀가루와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을 모두 숨기는 진풍경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우혁은 아침식사 도중 할머니의 젓가락질을 막으며 파전을 멀리 옮기는가 하면, 꽈배기와 과자 등 평소 할머니가 좋아하는 간식까지 발견하는 족족 압수하는 등 평소와 달리 야박한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아침식사도 제대로 못한 민우혁의 할머니는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하루종일 기운없이 침대에 기대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앞서 민우혁의 할머니는 나물과 불고기같은 건강한 집밥보다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 열렬한 패스트푸드 매니아임이 밝혀진 바 있다. 그럼에도 남들보다 더 부지런하게 살림을 챙기는 등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미소를 선사해오던 상황. 이 때문에 민우혁의 가족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 조차 하루종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맥이 빠진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한다. 대체 무슨 일이
(경기뉴스통신) 양동근은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5회에 등장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과 기상천외한 음악작업기를 공개할 예정. 이와 관련 양동근의 첫 녹화 현장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동근은 자신의 컴백을 기대해달라는 눈빛과 손짓으로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엿보이는 한편, MC 정형돈, 정재형과 환상적인 예능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32년차의 배우이자 가수인 양동근은 ‘골목길’, ‘구리뱅뱅’, ‘탄띠’등 특유의 리듬을 가지고 노는 플로우와 다양한 주제를 담은 독특한 가사로 대중적인 인기까지 끌어모았던 힙합 1세대이자 레전드로 꼽힌다. 그런 양동근이 “힙합이 재미없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고 알려져 과연 힙합의 조상격인 그가 이런 말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또 힙합이 아닌 어떤 색다른 장르로 컴백할 것인지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군다나 양동근은 작년에 태어난 막내 실로까지 아이 셋의 다둥이 아빠로 좌충우돌 육아대디의 숨가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상황. 육아와 음악작업을 병행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양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태원-김종서-김경호-박완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포에버’가 ‘해피투게더3’를 통해 전격 데뷔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9일 방송은 ‘해투동-긴머리 휘날리며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1등가수 왕중왕전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긴머리 휘날리며 특집’에는 최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그룹 ‘포에버’(FOURever)를 결성한 김태원-김종서-김경호-박완규가 동반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태원-김종서-김경호-박완규는 프로젝트 그룹결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처음 구상한 이래 준비기간만 2년이 걸렸다는 것. 특히 김태원이 가사를 쓰는데 1년 반이 걸렸다고 밝혀 명곡의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 그러나 머지않아 프로젝트 그룹의 허술함(?)이 곳곳에서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이름을 정했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김종서가 ‘포에버’라고 대답하자, 김경호가 “나는 우리 팀명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화들짝 놀란 것. 또한 김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