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7년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KBS2 TV에서 스페셜 편성으로 방영되었던 TV애니메이션 ‘드래곤에그’가 5월 10일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매주 목요일 KBS1 TV를 통해 방영을 재개한다. 선택 받은 주인공 태오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디펙터와의 운명을 건 승부를 그린 애니메이션 ‘드래곤에그’는 스페셜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방영 기간 동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래곤에그’는 최근 찾아 보기 힘든 장편의 TV애니메이션으로 30분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코믹한 연출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몰입되게 만든다.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지앤지엔터테인먼트의 ‘드래곤에그’ 브랜드팀은 ‘드래곤에그’는 인류를 구원했던 용선자의 후예인 태오와 그의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기존의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반전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며 마지막 화수까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드래곤에그’는 스페셜 편성으로 방영되었던 1화~7화를 하이라이트로 묶어서 1회 방영하고 이어서 8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SBS 스페셜'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의 일상 생활을 들여다보고,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선사하며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던 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 이제 30살이 된 그녀가 결혼과 남편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상화 선수는 2년 뒤에 결혼하고 싶고 남편감으로는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는데 촬영 현장에 구경 온 곽윤기 선수는 “상화랑 누가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그 남자는 진짜 복이다”라며 이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잠시 훈련장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빙속 여제' 이상화의 평범한 일상이 오는 8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 스페셜'에서 공개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SBS
(경기뉴스통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문체부의 특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꾸준히 제기된 빙상연맹 논란과, 청와대 청원 60만명을 돌파한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사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복수의 국내외 빙상관계자들의 인터뷰와 분석을 통해 당시 경기 장면을 직접 분석 및 재구성해보고, 사건의 실체와 기자회견의 진실이 무엇인지 검증해본다. 어느 한 쪽이 거짓이라면, 왜 사실을 감추는 건지, 또 사태의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깔려 있는지도 알아본다. 더불어 이 건이 빙상연맹의 뿌리 깊은 문제와 닿아 있는 건 아닌지도 파헤친다. 한편, 평창 올림픽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빙상연맹 문제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글이 상당수 올라온 바 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직후에도 홈페이지 게시판에 유사한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빙상연맹 논란을 다루는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SBS
(경기뉴스통신)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 연출 노도철 /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지난주 일산 드림센터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한 첫 전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본격 장르물. 민지은, 원영실 작가와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노도철 PD가 의기 투합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을 탄생시켜온 HB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 '검법남녀'는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 등 배역에 꼭 맞춘 듯 한 배우들이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주진모,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등의 내로라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주요 배경이 될 국과수와 검찰청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갈 배역들에 캐스팅 되며 말 그대로 '명품 장르물' 드라마가 탄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모든 배우들이 모인 첫 대본 리딩 자리에서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뉴스통신)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가 3월 5주 TV화제성 월화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위대한 유혹자’가 3월 26일~4월 1일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6개 중 점유율 31.94%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전체 27개 드라마 중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방송 3주차에도 높은 화제성을 유지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우도환과 박수영(조이)에게 집중된 관심이 문가영과 김민재로 고르게 확산되는 현상을 보였다. 10만 이상 조회를 기록한 클립 영상 8개 등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위대한 유혹자’의 방송 1~3주 온라인 동영상 소비 지표를 보면 여성 시청층은 10~20대에서 30대까지 확대되고 있고, 월화드라마 중에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대한 유혹자’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10~20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다. 오는 9일 밤 10시에 17, 1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 정세운이 전격 합류한다. 어제(3일) 공개된 강다니엘, 시우민, 이이경, 로꼬, 김민석, 장기하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정세운의 합류 소식은 깜짝 발표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불 밖' 제작진은 "작년 8월, 솔로 가수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세운은 비활동기에도 밖보다 집을 더 좋아하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며 이어 "평송 집돌이로서 두각을 드러낸 정세운은 집돌이들이 함께 모여 느린 행복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콘셉트와 잘 맞아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불 밖'은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집돌이식 투어 맵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집돌이 특성에 맞춰 한가롭게 각자 이불 속에서 밀린 잠을 청하거나, 큰 용기를 내어 이불 밖으로 나가보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세운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집돌이 정세운 찰떡이네!', '이불 밖은 위험해 인재 상!', '정세운
(경기뉴스통신)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2회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각자 할아버지 할머니 성함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손주의 비율은 57%.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예외 없이 조부모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본인도 할머니인 김영옥(81) 조차 외할머니 이름 만을 겨우 기억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안도(?)와 공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증조 할아버지의 이름 ‘강학린(姜鶴麟)’을 기억해 냈다. 만나 뵌 적도 없는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는 할아버지가 역사에 기록이 남은 독립유공자이기 때문. 강수지의 증조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고향인 함북 성진읍에서 목사로 재직하면서 1919년 3월 독립만세 운동을 이끌고 그로 인하여 옥고를 치른 분이다. 한편 2회에서는 새로운 할머니 남능미(72)와 야구선수 손자 권희도(20)가 등장한다. 일하는 딸을 대신해 손자가 10살 때부터 함께 살며 키워온 할마(할머니+엄마) 남능미는 스무 살 손자를 아직도 아기처럼 여기고 뽀뽀 공세와 스킨십을 즐긴다. 할머니에게 유일한 반항이라고
(경기뉴스통신) 시청자의 편에서 시청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 속의 TV'! 오늘(4일) 방송되는 , 코너에서는 를 통해 ‘삼성과 언론의 관계를 보여줬던 유착문자’ 관련 후속보도를 유창선,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분석한다. 두 평론가는 삼성이 오너 일가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가는 것을 막고 언론들은 그 대가로 청탁하는 낯뜨거운 행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언론과 취재원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정립돼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한다. 코너에선 지난주 핫이슈였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북중정상회담 관련 보도에 대한 전문가와 시청자의 의견도 들어본다. 이 밖에도 코너에서는 데릴 남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를 그리고 코너에서는 지난 31일, 13년의 방송 끝에 아쉬운 종영을 한 을 들여다본다.
(경기뉴스통신) 4월 5일 KBS2TV 에서는 올 2월 4일부터 시행된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 일명 ‘존엄사법’에 관한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27회 [공감해U]는 4년 째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순애(가명)씨를 간호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평소 지극정성으로 아내를 돌보던 남편 병호(가명) 씨와 두 남매 혜정(가명)과 기정(가명). 그런데, 최근 들어 병호 씨가 아내 간호에 소홀해지더니 급기야 순애씨의 수명을 연장하고 있는 인공호흡기를 떼기로 결심하는데… 하지만 엄마를 보낼 수 없는 딸 혜정 씨. 병원비를 보태기 위해 대학 휴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단한 삶을 살고 있지만 엄마의 얼굴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단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 순애씨의 생명보험 안내서를 읽고 있는 아빠 병호씨를 발견하고! 아빠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있는 혜정씨에게 뜻밖의 사실을 밝히는 병호씨. 사실, ‘존엄사’를 선택한 건 순애씨의 뜻이었다는 것! 수술 전 날 본인이 깨어나지 못하게 될 경우 연명치료를 하지 말아 달라 당부했다는 순애씨.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죽고 싶다는 뜻을 밝혔단다. 게다가, 지난 4년 동안 들어간 병원비를 보태느라
(경기뉴스통신) 봄 향기 가득! 제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 제주! 휠체어 탄 여행 작가 전윤선과 함께 봄을 만난 제주를 찾았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의 노란 유채의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밭은 봄 제주 여행의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기념사진과 함께 봄 추억을 남기며 유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올레 1코스 길로 접어들게 된다. 코스 안에는 제주다운 돌담길과 소담한 풍경이 아름다운 종달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제주 사투리가 구수한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제주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단다. 특히, 올레 1코스의 휠체어 길은 24개의 올레길 중 해안길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데 에메랄드빛의 제주 바다를 넉넉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2018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꼭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제주 4·3 평화 기념공원. 4·3사태 70주년을 맞아 4·3 평화공원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정명한 역사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원해본다. 마지막으로, 제주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찾은 천지연 폭포. 제주의 3대 폭포 중 유일하게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곳일 뿐 아니라 야간까지 개장해 야경 명소로
(경기뉴스통신) 김명민의 파란만장한 육체 임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2회가 9.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강자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A(김명민 분)의 육체로 부활한 송현철B(고창석 분)의 좌충우돌 수난기가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신을 화장해 돌아갈 몸이 없어진 송현철B는 송현철A의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토록 사랑하던 자신의 아내 조연화(라미란 분)를 찾아가 둘만 아는 추억을 절절히 늘어놓았지만 자신의 말을 믿어주기는커녕 싸늘히 문전박대 당하는 웃픈 상황을 겪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송현철A 가족들 또한 그의 부활에 기뻐하면서도 전과 달라진 그를 이상하게 생각하기는 마찬가지. 죽었다 살아난 충격 때문일 거라고는 하지만 송현철A의 아내 선혜진(김현주 분)은 설거지를 자처하고 식사를 챙기는 등 전과 180도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의아해했고 사고 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로
(경기뉴스통신) KBS가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는 셀럽이 직접 피디가 되어 세상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셀프’제작 프로그램이다. 제작방식도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전성시대에 걸맞게 전부 셀프촬영(셀카)를 통한 셀프 프로듀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스튜디오 중심의 유사 1인 방송의 단점인 단순한 전달자 역할을 넘어서 ‘셀럽PD’들이 직접 기획, 연출, 촬영, 출연을 모두 맡는 진정한 1인 방송국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방송 아이템 발제부터 촬영과 편집도 딱딱한 룰에 얽매이지 않는다. 확인하기 애매한 것을 대신 해주는 고마운 실험형부터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알 수 없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슈형, 세상 처음보는 유쾌하고 유익한 재미형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제약이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송’을 만들어가는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시도는 색다른
‘방송인’ 이지애가 덕분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이지애에게 “KBS 첫 복귀작으로 1대 100 선택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이지애는 “KBS는 저의 고향이고, 저를 시집 보내준 프로그램이 1대 100이다”라고 말하며 100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애는 “2009년 1대 100에 출연한 나를 보고 지금의 남편이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주선을 부탁해 만나게 됐다, 만약에 그때 1대100에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남편이, 지금의 남편이 아닐 수도 있었다”라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애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지애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한 진우와 에릭남은 여정 이틀 만에 완벽 적응하며 스리랑카의 대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6,000여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공생하고 있는 코끼리의 낙원, 스리랑카에는 울타리 하나 없는 자연 속에서 야생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수로팀은 압도적인 크기의 코끼리 '라자'와의 만남에 설레이면서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막내라인 진우와 에릭남은 호기심 넘치는 눈빛을 보내며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코끼리 형님 '라자'에게 먹이를 주던 진우와 에릭남은 먹으면서 동시에 엄청난 배변을 하는 모습에 놀라 "존경스럽다"며 감탄했다. 하루에 무려 250kg을 먹는 '라자'는 무려 200kg의 나무를 이빨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수로팀에게 감탄의 연속인 하루를 선사했다. 이어진 수로네의 정성 가득한 목욕에 '라자'는 긴 코로 마치 샤워기처럼 물을 내뿜는 셀프샤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좋아했고, 수로네는 점점 코끼리 형님 '라자'와 친구가 되어갔다. 뿐만 아니라 막내라인 에릭남, 진우는 코끼리 보호소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신나는 흥파티로 하루의 고단함을 달랬다. 그 와중에도 해가 질 때
(경기뉴스통신) 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오는 4월 12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 시대의 며느리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가족 문화를 "전지적 며느리시점"에서 관찰, 자연스럽게 대물림되고 있는 불공평한 강요와 억압이 "이상한 나라"에 벌어지고 있음을 도발적으로 문제 제기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독립 영화 ‘B급 며느리’와 웹툰 ‘며느라기’ 등 20~4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이야기들처럼 대한민국의 며느리로서 겪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들을 담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며느리들의 삶은 변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는 ‘나와 너’의 결합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집안 간의 관계 맺음으로 확장되는 대한민국의 결혼. 그 과정에서 사위는 언제나 ‘백년손님’으로 대우를 받고, 며느리는 시댁에 도리를 지켜야 하는 ‘백년일꾼’으로 전락하는 ‘이상한 나라’가 펼쳐진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