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회 경남도연합회(회장 권한대행 임영남)가 전통 음식문화 교육으로 한국형 식생활 실천과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17일 오전, 도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8개 시군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이 참석하여 전통 양념장을 활용한 간편 조리 보급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전통 양념장의 종류 및 재료, 특징에 관한 이론과 이를 활용한 간편 조리음식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이자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있는 정계임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전통 양념장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제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달연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양념장을 이해하고, 교육에서 익힌 표준화된 조리법으로 지역의 전통 식문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10월 16일 오후 3시 40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진다. 이번 기증 감사패는 2018년 1월부터 5월말까지 소중한 유물을 기증한 유분화 씨 등 10명에게 수여된다. 기증유물은 1940년대에 발행된 방어진읍사무소 공무원 신분증을 비롯해 울산관련 고서적과 향토사 관련 자료 등 총 31건 469점이다. 유분화 씨(울산 동구)는 1940년대에 발행된 방어진읍사무소 공무원 신분증 2점을 기증했다. 신분증은 광복 직후인 1947년에 발행된 것으로 현재 울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방어진-파도와 바람이 들려주는 삶의 노래’ 특별전에 출품되어 전시하고 있다. 이성희 씨(부산 금정구)는 경주 이씨 호적단자 등 15점을 기증했다. 해당 호적 단자는 현재 대곡댐으로 수몰된 지역인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에 거주했던 선조들의 것으로 기증자는 잊혀진 지역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대현 씨(서울 종로구)는 1955년에 재판된 울산승람(蔚山勝覽)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해왔다. 울산승람은 1945년에 초판된 울산에 산재해 있는 명소와 유적지, 세속과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1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라 바야데르〉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티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을 함께했던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스타와 월드스타와의 만남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관록과 명성에 빛나는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11월 3일),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기의 조화 ‘홍향기-이현준’(11월 2일), 대세 무용수와 떠오르는 신예의 신선한 케미 ‘김유진-이동탁’(11월 3일) 이 비련의 주인공 니키아 역과 솔로르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특히 니키아 역으로 데뷔하는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과 함께 매혹적이지만 간교한 감자티 공주 역을 맡은 마린스키발레단 출신의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Ekaterina Krasiuk)와 지난해 발레단 오디션에서 ‘스카우트 0순위’로 영입돼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서혜원의 신고식도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주역에서 차세대 발레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임선우는 이번 작품에서 황금신상 역으로 데뷔한다. 더불어 ‘세기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한 를 영상으로 무료 상영한다.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인 는 실내악 앙상블 그룹인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하는 자리다. 공연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디토와 개성과 실력까지 겸비한 디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앙상블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개성 강한 클래식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지용, 피아노계 슈퍼루키 스티븐 린, 유럽무대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 클래식 스타들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영상으로는 만나는 는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 전당이 운영하는 싹온스크린은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제캐리커처협회 한국지부(지부장 우연이)가 주관하는 2018 캐리커처 세계작가 마을아트 프로젝트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세계 유명 캐리커처 작가를 제주에 초청하여 각 마을을 돌아보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캐리커처, 만화, 일러스트, 캐릭터장르의 미술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작가들에게는 제주 홍보를 학생들에게는 국제적인 예술 감각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15일 서귀포여자중학교, 16일 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시연과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인근 일대를 둘러보며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 본 제주의 모습을 스케치로 담아 작가별 SNS를 통해 제주를 알린다. 단기간에 실시간으로 9개국에 제주가 알려지는 홍보의 파급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탐라문화제 기간 동안 10개국 세계작가들의 제주 모습을 그린 작품 60여점을 전시한 바 있었으며, 12일에는 미술특성화학교인 애월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방문하여 보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진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8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공연예술’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시각예술은 15개 동호회가 참여하여 지난 10. 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갤러리와 갤러리카페 5개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공연예술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0개 동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도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활동으로 생활 속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생활문화 참여향유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단체의 그간 활동을 도민에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생활문화 참여향유 활동지원사업은 국민의 기본권으로서의 문화적 권리 확보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생활문화예술 강화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8억원 투입하여 120개 단체의 활동과 전문강사를 지원하였다. 이는 작년 2억 4천만원에서 약 3.5배 확대한 규모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주 52시간 근로시간 도입되면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도민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문화공동체도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제주도민 평화대축제를 11. 10(토)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제1회 제주도민 평화대축제 . 일 시 : 2018. 11. 10.(토) 11:00~17:00 . 장 소 : 제주국제평화센터 . 주최/주관: 제주특별자치도/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 . 참 여 : 도민, 결혼이민자, 학생, 예멘난민 등 . 주요내용 - 제1부: 미니 음악회, 개회식(평화선언문 낭독, 축사), 시상 - 제2부: 평화콘서트, 한의학 세계평화, 세계시민교육, 평화생태기행, 평화센터 평화전시관 관람, 평화실천사업 홍보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에서는 최근 한반도 평화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도민 평화대축제를 통하여 세계평화의 섬인 제주지역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계획 하였다. 제주는 2005년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을 받았으나 국내·외적 외교환경, 북핵 등 어려운 국제정세로 인해 도민들이 참여하는 평화실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금년에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 훈풍이 불면서 제주에
(경기뉴스통신) 제주어의 신기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어라는 보물을 영구히 보전·전승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제주의 .슬과 가솔 그리고 전통문화”를 주제 등으로 제주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을락대회」가 개최된다.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양전형)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주 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을락 대회는 오는 10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말하기대회는 제주시 읍면동 단위와 다문화.이주민.학생 개인 및 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본 대회 9회까지의 기존의 경연작품이나 유사작품 등을 판단,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읍·면·동 일반 12개팀, 초중등 학생 14개팀, 이주민 대표 1개팀 등 총 27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7개 팀은 지금까지의 대회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제주어의 독특한 음운과 풍부한 어휘를 제대로 보여주며 본 대회의 취지에 맞게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생 팀의 다수 참여로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어린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차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어의 가치선양과 제주문화 발전을 위하여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에 따라 지난 9월 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공동으로 수립·추진하였으며, 연구진 회의(6회) 및 자문회의(2회)를 통해 수립하고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첫째, 제주어의 위상 강화를 위한 문화 환경 조성 둘째, 제주어 보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 체계 수립 셋째, 제주어의 정보화와 대중화를 위한 기반 강화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9,763백만원을 3개 분야 7개 추진과제(27개 세부과제)에 투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하여 도민 450명과 제주어 연구자 및 제주어 교사 등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조사내용은 조례 상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항목(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 제4조제3항) 1. 제주어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에 관한 사항 2. 도민의 제주어 능력 증진과 제주어 사용 환경의 개선에 관한 사항 3. 제주어 정책과 제주어
(경기뉴스통신) 한라도서관에서는(관장 김용철)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우철), 일본하관상의 청년부(회장 야마사키 사오리) 공동사업으로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2018. 10. 14(일) 09:30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제주상공회의소청년부회, 일본하관상의 청년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증 분야로는 일본 역사, 한국 어린이도서 등 130여권을 기증하였는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2016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일본하관상의 청년부 회원들이 333권을 기증하였고 2년 후 다시 한라도서관에 책을 기증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라도서관 관장은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책과 함께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치도는 올해를 제주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상품화·산업화로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문화콘텐츠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는 문화콘텐츠시장이 협소하고 관련기업과 전문인력이 부족하지만 신화·전설 등 다양한 문화원형을 보유하고 있고 문화기업과 문화기획자 이주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진단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콘텐츠 생태계 조성으로 콘텐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을 금년 3월 설립하였다. 지난 6월에는 제주 영상산업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진흥원의 명칭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였으며, 8월에 정규직 채용을 통해 5개팀·20명의 진흥원 조직 구성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하여 제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콘텐츠 발굴·육성사업 적극 추진 -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청년창업지원, 융복합콘텐츠 상품 지원사업 등 - 한중일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지원(서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4일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한석태 (사)문창문화연구원장, ▲문학 부문 김태두 경남아동문학회 이사, ▲조형예술 부문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 ▲ 공연예술 부문 고승하 (사)아름나라 대표, ▲문화.언론 부문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 ▲체육부문 이재문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정되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인 문화상은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56회에 걸쳐 342명이 수상했다. 올해에도 지난 12일 예술계, 학계 등 각계의 전문성 있는 분야별 3명씩 총 18명의 심사위원들이 6개 부문에 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경수 도지사, 수상자,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지사가 “서부경남KTX는 사실상 확정됐다”며 “지금부터는 서부경남지역 발전 그랜드비전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5일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서부경남KTX 건설 그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다”며 “사실상 이제 확정되는 단계라면 지금부터는 서부경남KTX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그랜드비전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KTX 건설과 연계된 관광문화, 레저, 힐링산업 등을 도가 중심이 되어 각 시.군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서부경남 지역, 특히 거제, 통영, 고성의 조선업 비중이 높은 것과 관련 “조선업 불황국면으로 들어갔을 때 지역경제가 다시 출렁거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선업은 지금 이대로 살려나가되, 관광산업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고 다른 산업의 비중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지역경제의 산업별 균형발전을 거론했다. 한편 지난 12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통영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현장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경남KTX를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가급적 빨리 확정해 지역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이 총리와 창원, 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81개소에 대하여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53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44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경남수목원,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밀양시립박물관 자연휴양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원 2층시티투어버스,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거제블루시티투어, 통도환타지아,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산청한의학 박물관 등은 입장료 10~50%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한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10.19.~10.20.), 양산국화향연(10.21.~11.11.),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10.25.~10.28.), 제18회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9
(경기뉴스통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238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고 폐막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온 국가대표급 뷰티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기업 153개사를 포함한 국내 430여개사가 참여해 771개 부스를 꾸렸으며, 해외 바이어 250여개사, 국내 MD 24개사 등이 참여함은 물론, 51,44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해외 참가 뷰티업체들도 지난해보다 3배가량 이상 늘어나 총 64개 업체가 99개 부스를 설치해 국내 진출의 기회를 엿보기도 했다. 성과면에서 홍콩 사사(SaSa), 프랑스 세포라(Sephora), 미국 아이허브(Iherb), 독일 두글라스(Douglas) 등 40개국 240개의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