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한 <디토 파라디소>를 영상으로 무료 상영한다.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인 <디토 파라디소>는 실내악 앙상블 그룹인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하는 자리다.
공연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디토와 개성과 실력까지 겸비한 디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앙상블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개성 강한 클래식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지용, 피아노계 슈퍼루키 스티븐 린, 유럽무대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 클래식 스타들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영상으로는 만나는 <디토 파라디소>는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 전당이 운영하는 싹온스크린은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UHD 고화질 영상을 통해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를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시간.거리 제약을 넘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