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 위원회에서는 전체적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보았으나, 방재적 사업성격을 고려하여 1-1공구는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18.10∼’21.12) 하였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사업의 경제성 제고방안을 수립한 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 할 계획이다.(‘19년 이후) 인천시 관계자도“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기된 시의 재정적 부담과 송도에 개발이 집중되는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남춘 인천시장은“시장으로서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송도를 홍콩·싱가포르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키우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1-1공구를 우선적으로 착공하되,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 사업성과 경제성을 제고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우선 추진되는 1-1공구는“Touch & Touching(손 끝에 닿으면 마음에 와 닿는 바다)”을 컨셉으로, 그간 방
(경기뉴스통신) 대구팁스컨소시엄은 지역소재 창업기업에게 팁스 추천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니콘파인더 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의 유망 창업팀을 모집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대구TIPS컨소시엄(주관사 ‘빅뱅엔젤스’)은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유니콘파인더 대구’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했다. 대구TIPS컨소시엄의 ‘유니콘파인더 대구’ 프로그램은 대구의 유망 기술 창업팀을 발굴하고 투자·보육·멘토링을 통해 팁스(TIPS)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빅뱅엔젤스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성과에 따라 팁스 창업팀 후보가 될 수 있다. 대구TIPS컨소시엄은 TIPS운영사인 빅뱅엔젤스(주), 투자재원을 지원을 ㈜평화홀딩스(예원파트너스), 보육기능을 담당할 경북대 창업지원단으로 구성되어있다. 팁스는 민간(TIPS운영사)이 1억 원 내외로 투자한 유망 기술창업기업에게 정부가 연구개발(R&D)을 포함한 연계지원 자금(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운영사인 빅뱅엔젤스는 아시아 10개 도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0여명을
(경기뉴스통신) 혁신도시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이 그간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앞두고, 8월 16일(오후 2시)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가 지역 생태계의 혁신주체로서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 정주여건 등 여러 분야의 발전전략을 총망라하는 중장기(2018-2022) 종합 계획이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난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수립되는 발전 계획을 기초로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현재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전문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수립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지역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별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 지역 전략산업 등을 고려하여 도출한 지역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의 지식서비스분야 창업기업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식서비스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보육해 성공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및 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해 우수창업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해 선정 기업 중 우수기업 3개 팀을 추가 선발해 모두 26개 팀의 창업 팀을 보육하고 있다. 창업 팀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지원 사업은 2019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스마트벤처캠퍼스에 선발된 23개 청년창업기업들은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경진대회에 입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창업기업 가운데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는 동영상의 빠른 대사들을 단계적으로 듣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말하기 연습용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치솟고 있는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수급 대책반’을 구성하여 중점 품목(10개 품목)들의 물가를 관리하고, 안전성검사 강화 및 원산지 표시 지도 등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여 밥상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농산물 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현재, 대구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요 농산물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사과는 27,901원/10kg, 배는 30,869원/15kg으로 현재 대부분 저장분이 출하중이며 수박, 복숭아 등 계절적 수요가 많은 다른 과일의 영향으로 인하여 수요가 많지 않아 현재 가격이 약보합세이나, 추석 때에는 화상병 피해를 입은 과일의 출하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수박은 13,746원/10kg으로 폭염으로 인하여 속이 물러지는 피수박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가격이 전월대비 65.7% 올랐으며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이고, 차후 폭염이 지속될 경우 출하량의 감소로 가격 상승 폭은 다소 커질 전망이다. 복숭아는 전월대비 21.0% 상승한 19,285원/4.5kg으로 복숭아는 비싸진 수박 대신 구입하는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올해 하반기‘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대전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월세 주택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을 추천하고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직하는 만19세 ~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이다. 대전시 소재 전·월세 1억 5000만 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 중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3.6%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대상주택은 등기부등본 상 구분 등기가 되어있는 주택만 가능하며, 2회 연장해 최장 6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하면 되며, 오는 20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대전시 박민범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사업 모집이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8년도 8월 균등분 주민세 121만건 약 219억 원을 부과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전국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주소(세대주)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이 지자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31일 까지 이다. 이번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에는 올해 상반기 개정된 조례를 첫 적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납부능력이 부족한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게 6억 2천만 원의 주민세 감면 혜택을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만 80세이상 어르신,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의사상자 등 약 6만 2천여 명이 감면을 받았다. 올해 균등분 주민세는 지난해 보다 1억 원, 0.4%가 증가하였다. 항목별로 보면 개인 균등분의 경우 인천시의 꾸준한 인구증가로 전년대비 2만 4천여 세대가 증가하였으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세 감면 조례에 따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 등으로 3억 8천만 원의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감소하였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4억 원 규모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에 영업장 위생관리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경기불황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음식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생등급·모범업소 등에 메뉴개발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으로 ▲ HACCP 준비업소 2억 원 ▲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 ▲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 원 ▲ 일반음식점 간판 및 화장실 1000만 원이며, 육성자금으로는 ▲ 위생등급 우수업소ㆍ모범업소 2000만 원이며, 대출 이자율은 연 1% 수준으로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다만, 행정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나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풍기문란행위로 행정처분이 종료된 날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환수조치 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으로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하고, 8.14일 시·군에서 지원자들에게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하여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본사업 대상 1,200명중 1,168명을 선발*한 바 있다. * 혁신성장대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생 중 32명 선발 예정 금번 400명 추가 선발을 위한 모집공고에 1,838명이 지원하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를 통해 600명(1.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평가를 거쳐 40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농식품부는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계 학교 교수 및 교사, 경영컨설턴트, 농업 마이스터 및 신지식 농업인 등의 외부전문가로 평가 팀을 구성(서면: 팀별 4명, 면접: 팀별 6명)하여 지원자의 영농의지와 계획 등을 평가하였다. 400명의 주 생산(예정 포함) 품목을 보면, 채소류 23.3%, 과수류 16.5%, 축산 13%, 특용작물 8%,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29일~30일 이틀간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 인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과 연계하여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최초로 부산을 비롯하여 서울, 광주, 제주에서 동시 개최되며, 화상면접(상담)관 운영으로 부산지역에 구직자 대상 1:1 면접 및 맞춤형 취업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상면접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 제한은 없으며, 화상면접 참가자 중 우수자는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면접자 발표와 관련해서는 해당 은행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전 화상면접 신청은 8월 20일 09시 ~ 8월 22일 18시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확정 시 일정 및 준비사항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화상상담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6)로 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여름방학 동안 부산시청에 근무하는 근로장학생 131명이 8월 17일 오후 1시 30분 서부산 산업단지에 있는 선보공업(주), ㈜태웅, ㈜KT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 근로장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고 서부산 산업단지 기업인식 향상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장학생 사업은 대학의 심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 재학생이 방학 동안 시청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체험을 통해 직장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근로장학생들은 이날 4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선보공업(주), ㈜태웅, ㈜KTE를 방문해 해당기업 구내식당에서 기업임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기업현황 및 채용계획을 듣고 난 후 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직장 체험을 할 예정이다. 선보공업(주)는 1986년에 설립된 선박용 모듈 유닛 등 선박부품 제조업체로 선보유니텍과 선보하이텍 등 3개 법인과 6개 공장을 가진 기업이며, ㈜태웅은 198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서 원자력, 풍력발전, 산업기계 등에 쓰이는 핵심 단조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그리고 ㈜KTE는 1979년 설립된 선박용 배전반과 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3차로 500호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18.3월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기존 최장 6년이던 지원기간을 10년까지 대폭 연장하였고 이번에도 2차에 이어 500호 중 40%(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이하인 가구이며,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8년 7월말 기준으로 8,014호에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 왔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이며, 재계약시 10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18년 3월 발표)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대상 및 수준 등 융자조건 전반을 개선하여 민간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고 밝혔다. * 쇠퇴 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기반 창출 등을 위해 주거·상업·공공시설 등 여러 사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하는 대규모 재생사업 융자금리는 기존 연 2.5%에서 연 2.2%로 0.3%p 인하하고, 융자한도는 기존 총사업비의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도시재생 뉴딜리츠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출자는 사업비의 최대 20%까지 지원 또한, 복합역사 개발사업, 노후공공청사 재생사업 등 장기간 운영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융자기간을 기존 13년에서 최장 3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만 국한하던 것을 공기업, 지방공기업, 민간 등의 사업시행자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주체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여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리츠에 참여하는 시공자 자격 요건도 개선한다. 지금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경기뉴스통신) 20대 기업이 100원을 벌어 협력기업, 임직원, 정부, 주주, 채권자, 지역사회와 64.3원을 나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매출액 20대 기업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20대 기업은 998.2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고 그 중 약 2/3인 642.0조원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20대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나누는 대상은 협력사로, 매출액의 절반인 493.9조원을 제품과 서비스 생산을 위한 원재료와 상품, 용역 구입으로 지불하였다. 이는 2016년 기업경영분석 상 중소기업의 총 매출액 1,579.9조원의 31.3%에 달하는 규모이다. 기업의 협력사 대금은 1차적으로 협력사의 매출과 협력사에서 일하는 임직원의 소득, 나아가 정부의 근로소득세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원천으로 작용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88.1조원을 나눈 대상은 임직원이다. 매출액의 8.8%가 43만 명의 임직원에게 분배되어 국민소득의 원천이 되었다. 20대 기업 근로자가 납부한 근로소득세는 약 1.7~2.1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7년 근로소득세 세수인 35.1조원의 약 4.8~
(경기뉴스통신) KOTRA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에 ‘동남아 의료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 바이오시밀러의 선두기업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기업 6개사 △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바이오니아 등 의료기기기업 5개사 △ 동남아 지역 병원서비스 수출에 관심이 높은 병원 6개처 등 모두 17개사가 참여했다. 사절단은 총 150여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갖고, 각 국가의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설명회에도 참석한다.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4위의 경제블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시아는 경제성장과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 등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역내 경제발전 격차에 따른 진출 여건 차이가 커 이를 고려한 맞춤형 진출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번 사절단은 파견지역을 선도국가(싱가포르), 주력국가(인도네시아), 잠재국가(미얀마) 등 각 단계별 대표국가로 구성해 우리 기업이 동남아 보건의료 시장을 한 눈에 조망하면서도 세부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13일 개최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담회에서 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