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소풍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DMZ 일원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그리브스’에서 복합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캠프그리브스에서 가을 시즌 종합 문화 예술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캠프그리브스’를 DMZ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문체부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시 및 거리공연과 함께 특별공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먼저 27일에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DMZ 탈바꿈 콘서트’가 진행되며, DMZ의 풍경을 영상과 소리 음악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공연 ‘DMZ 사운드 스케이프’, 양금과 콘트라베이스를 바탕으로 우리 소리를 재해석한 ‘개막 민요공연’, 평화의 시 낭송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양주 별산대 놀이와 황해도 강령탈춤이 한데 어우러지는 ‘탈춤 연희 판’, 국악과 재즈를 결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경기도 우수 공예품들이 ‘2018 G-FAIR KOREA’가 열릴 고양 킨텍스에 모인다.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을 구성·전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공예업체 중 24개 업체를 선정해 꾸려졌다. 참관객들은 우수공예품관을 통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는 물론, 생활 도자기, 유기옻칠용기, 인테리어 제품, 은 공예품 및 섬유·칠보공예 제품 등 다양한 공예품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FAIR KOREA 행사에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을 구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트렌드가 결합된 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예품의 상품화 및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시 박람회인 G-F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3시에 국립극단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극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문예진흥기금 지원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마련되었다. 의 원작 『조씨고아(趙氏孤兒)』는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수록된 춘추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중국 원나라 때의 작가 기군상(紀君祥)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18세기 유럽에 소개되어 ‘동양의 햄릿’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매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은 제52회 동아연극상에서 대상.연출상.연기상.시청각디자인상을, 제8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는 대상.연출상.연기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6년에는 원작자 기군상의 나라인 중국 국가화극원 대극장 공연을 통해 중국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은 각색의 귀재인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으로, 연극의 놀이성을 극대화하여 비극 속의 웃음과 공허를 보여주며, 복수 끝에 씁쓸한 공허만이 남는 인생을 통해 ‘복수와 폭력이란
(경기뉴스통신) 경기 천년을 맞아 경기도 초청으로 방한한 고려인예술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천년 대축제’에서 러시아 고려인의 삶과 역사, 문화를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문화예술센터와 러시아 우스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고려인예술단은 한국전통무용을 비롯한 고려아리랑 등을 선사했다. 특히 20일 공연에서는 경기도 생활문화 동호회 200명과 함께 천년아리랑을 부르며 아리랑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을 느끼게 했다. 이들은 공연 틈틈이 수원화성, 엔씨소프트 등과 같은 문화유적과 산업현장방문을 통해 조국의 모습에 감동했으며, 경기천년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고려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준 경기도와 도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발레리아 러시아 우스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 부소장은 “러시아 고려인은 아직 동성동본 간 결혼을 하지 않고 조부모나 부모가 돌아가시면 3년 제사를 지내는 등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한국과 다를 바 없는 러시아 고려인과 한국 간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희망했다. 예술단에 동행한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 김알라(77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여 기획하고 만든 행사 ‘바람난 문화비축기지’를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은평·서대문구의 동아리 30팀, 300명이 모여 그간 노력하고 준비한 실력을 공연으로 뽐내는 가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300명의 시민댄서와 춤을 추고 스윙댄스를 배울 수 있는 댄스축제 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는 2017년 9월 개원한 이후, 주변지역과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지역문화생태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다양한 시민 커뮤니티 전문가와 활동시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준비하였고, 그 축제가 드디어 이번 주말 개최하는 것이다. < ①부 : 서서울 생활예술동아리 소풍축제 ‘서풍제’ > ‘서풍제’는 서서울 생활예술동아리 소풍축제의 줄임말로 마포·은평·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30개의 동아리의 시민 300명이 참여한다. 시민 커뮤니티 공원을 지향하는 문화비축기지의 도시재생과정을 이해하고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10. 20.(토) 12시, 달성군 백년타워에서 진행하는 특별하고 뜻 깊은 ‘작은결혼식’을 지원한다. 결혼식의 허례허식을 없애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작은결혼식’의 올해 두 번째 주인공이 오는 20일, 달성군청 100년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다. 대구시는 이날 예식을 위해 야외 예식공간과 주차장소, 실내 식사 장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달성군의 협조를 얻었고, 음향장비, 하객의자, 꽃길 등 결혼식 설비 일체와 진행을 지원한다. 이번 작은 결혼식의 주인공인 김동민, 고은영 커플은 “여느 결혼식장에서처럼 정해진 시간에 쫓기듯이 사진 찍고 기억도 하지 못하는 형식적인 인사와 밥만 먹고 가는 결혼식은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며 “와주신 하객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본식은 짧게 하고 식사시간을 여유롭게 가져 친척, 지인분들과 오붓하게 모여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불필요한 결혼식 비용은 줄이고 결혼 당사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준비하여 치르는 합리적이고 알찬 작은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금호강 하중도, 옻골한옥마을, 어린이회관 잔디광장 등 22곳
(경기뉴스통신) 어르신들의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2018 경기도 어르신 건강과 성(性) 문화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 캐슬에서 개최된다. ‘어르신 건강과 성(性)문화축제’는 노인 성(性)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노인 성인식개선사업 거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는 개회선언, 성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인사말 순으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대회 ‘9988 톡톡쇼’의 수상자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거점센터’ 등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및 어르신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우선 전문 공연 단체 ‘CMP’ 팀이 노인 성 매개 감염질환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 ‘딩동~울려라, 실버벨’을 선보이고, 이어 ‘청실홍실’로 유명한 가수 구수경을 초청해 무대의 흥을 돋울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일 1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남한산성 옛길 도민 참여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한산성옛길은 남한산성 주변 4개 도로를 가리키는 말로 조선시대 왕들이 영릉 참배를 위해 여주로 향하거나, 지방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등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였다. 도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6년 연구과정을 거쳐 2017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4개 도로는 ▲동문노선:남한산성 내부 순환노선(동문~북문~서문~남문. 8.7km) ▲북문노선:하남시 교산동(광주향교)~남한산성 북문(5.4km) ▲서문노선:하남시 감이동(성골마을 입구)~남한산성 서문(2.5km) ▲남문노선:성남시 위례동~남한산성 남문(9.3km) 등이다. 이와 관련, 도는 남한산성 옛길 홍보를 위해 옛길을 함께 걸으며 역사적 의미와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도민 참여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 행사는 광주향교를 출발해 남한산성 북문을 거쳐 남한산성 행궁으로 가는 북문노선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남한산성의 문화자원을 살펴봤으며 남한산성 행궁 앞 전통공원에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은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자 ‘사람과 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연(人蓮)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투어는 도시 소비자 30명을 모집하여 ‘사람과 연’이라는 주제로 전국 연근의 40% 생산지인 점새늪 금강동을 방문하여 연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연꽃단지 및 안심습지 해설,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연근유약을 활용한 연잎모양 접시 및 연잎가루, 천연 연꽃오일이 포함된 천연비누 만들기, 그리고 연근을 이용한 요리인 연근비빔밥 체험을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대구 농업의 농촌융복합 현장을 소개하고 홍보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한 도시민은 “대구의 끝자락인 금강동을 잘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연을 많이 재배하고, 다양한 농심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좋은 곳을 지인들에게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이솜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이 대구의 농업과 좋은 인연을 맺어 우리의 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대구시설공단과 협업을 통해 지난 9.12(목)부터 10. 21(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이어, 오는 10. 19(금)까지 「도시농업 체험교육과 공기정화식물 전시」로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시농업 모델관을 관람하여 힐링했는데 이렇게 체험행사까지 참여해서 집에까지 행복을 담아간다”며 좋아하고 “식물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교육까지 함께 해줘서 너무나 유익하며 집에서도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도시농업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실내공기정화식물 전시는 실내 생활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가정내 공간별로 키우기 적합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 특히 주부와 직장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도시농업 모델관은 오는 21.(일)까지, 소국심기 체험과 실내공기정화식물 전시는 19일(금)까지 실시되니 쉼과 즐길거리가 필요한 도시민은 며칠남지 않은 행사에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8회 정기연주회 〈한양 그리고 서울〉 (부제: 서울 사대문으로 듣다!) 공연이 10월 27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한양 그리고 서울’은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의 스토리를 담아 5년째 선보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경성 라디오’ 진행자를 매개로 펼쳐졌던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는 ‘수문장’과 ‘여행자’가 만나 서울의 ‘사대문’을 통해 한양과 서울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만나는 특별한 음악여행으로 구성된다. ‘사대문을 열다’, ‘돈의문거리 축원’, ‘숭례문 축제’, ‘흥인지문에서 부르는 흥’, ‘문화철도’, ‘사대문의 신명’까지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수제천부터 대표적인 국악관현악곡 신모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지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로서 수많은 공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해온 진성수 지휘자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서 품격 있는 연주를 선보여온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만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에는 지난 해 공연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과 에서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 및 출연진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남·북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2018년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라산과 백두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을 주제로 한라산과 백두산의 계절에 따른 절경을 담은 사진 40점이 전시되며, 닮은 듯 다른 두 영산(靈山)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비롯해 박해섭, 강병수, 권기갑, 임재영, 전용문, 정성봉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백두산의 동해 일출, 천지의 만수와 별 일주 사진, 항공사진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백두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해섭, 강병수 작가가 백두산의 절경을 앵글에 담기 위해 정상에서 며칠씩 밤낮을 새며 찍은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90년대 말부터 다양한 남·북 협력 사업을 추진해온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남과 북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제주가 커지는 꿈, 평생학습과 함께」를 주제로 참가하여 제주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주제로 전국 시.도, 평생학습도시 등 25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평생학습 전시관, 국제학술 대회,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관 통합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인의 가치 창출과 성장을 위한 제주형 평생학습정책 등을 홍보하며,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4.3 70주년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4.3의 화해.상생.평화.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제주 4.3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고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가지고 ‘동백꽃 코사지 만들기’, ‘동백꽃 브로치&키링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성산읍 한마음 민요동아리팀이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노젓는 소리와 해녀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제주만의 특색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의 말(馬)’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를 오는 19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호에는 고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제주마의 역사와 흔적, 제주에 뿌리내린 목축문화와 관련된 공동체 삶을 비롯해 음식, 화장품, 패션 등의 내용들이 포함됐다. 평생을 제주마 육성에 바쳐온 제1회 헌마공신 김만일 상 수상자 ‘고경수 옹’의 이야기부터 제주 말을 이용해 출시되는 제품, 모색과 백반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 조랑말의 모습들이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많아‘제주어 살아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간판으로 내세운 한경면 금등리와 제주다움을 브랜드로 선보이는 한림읍 월림리의 이야기도 담겼다. 소식지 표지는 바닷가의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맞으며 서 있는 미학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남규 작가의 작품으로, 돌로 이뤄진 제주의 단면들을 새롭게 엿볼 수 있다.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품은 한라산의 사진, 벌초 풍경, 제주 약용식물의 효능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 에서는 경장지대와 목장의 경계를 나타내는 ‘잣담’과 양하무침, 감자밥, 말고기 육회 등의 ‘가을 밥상’, 제주 사투리, 탑동의 과거 풍경
(경기뉴스통신) ‘이천 쌀 문화축제’를 맞아 소비자가 직접 쌀을 도정하고 시식, 평가해보는 현장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는 18일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5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벼 즉석도정 체험행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즉석 도정 체험 및 교육, RPC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도정미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미에 대한 신뢰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즉석 도정미 유통현장을 둘러본 뒤 인근에 위치한 바로정산정미소에서 나락 정선과정 등을 견학하며 쌀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쌀을 도정해보고 쌀 생산현장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즉석 도정미와 경기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부터 즉석 도정기를 이용한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즉석 도정한 쌀은 소비자들로부터 ‘일반 쌀보다 찰기와 윤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