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 아들 이시형씨, KBS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지난주 목요일(4월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KBS 팀을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오는 수요일(4월 18일) 방영 예정인 ‘MB 아들 마약연루 스캔들 -누가 의혹을 키우나’편의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것이다. 은 2017년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에서 검찰의 ‘고위층 자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김무성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의 마약공급책 서 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 중 ‘이시형씨’가 수사 단계에서 누락된 정황을 포착하고 ‘유권무죄, 무권유죄’를 의심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검찰의 행태에 대해 개혁을 촉구한 것. 이번 방송은, 방송 이후 어렵게 용기를 낸 새로운 제보자들의 진술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조명하고,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점검하는 일종의 후속편이다. 이에 이시형씨측은 팀이 소송중인 사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보도해 여론 재판을 하려한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과연 그럴까.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 방송 후, 팀에 이시형씨가 마약사건의 공범들과 수차례 어
(경기뉴스통신) 여성의 몸에서 생체 리듬의 축이 되는 중요한 생식 기관, 난소! 매달 하나씩 난자를 배출해 임신을 가능하게 하고, 주요한 호르몬을 분비해 신체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난소만의 수명을 결정하는 ‘난소 나이’가 있다?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이 외에도 난소 기능에 치명적인 요인들을 짚어본다! 만 35세가 되면 급격히 떨어지는 난소 기능. 평균 결혼 연령과 초산 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요즘, 난소의 노화를 멈추고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에서는 난소 기능과 가임력 보존의 대안으로 새롭게 대두되는 ‘난자동결보존법’의 A to Z를 알아본다. ■ 방송 : 4월 18일(수)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119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2018년 ‘제23회 KBS119상 시상식’이 오는 4월 23일 월요일 오후 1시 50분부터 70분간 KBS 1TV에서 방송된다. KBS 119상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 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 구급 대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국가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가 주최,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대상 수상자는 1계급 특진과 상금 1,000 만원, 본상 수상자는 1계급 특진와 상금 300 만 원, 봉사상과 공로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 만원이 주어진다 제 23회 119상 시상식은 서울소방본부 소방악대의 화려한 연주와 함께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전국시도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본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본상 (20명)을 포함한, 특별상(1명, 1개 단체), 봉사상(1명), 공로상(1명), 대상(1명) 등 총 24명, 1개의 단체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이번
(경기뉴스통신) 배우 채정안은 4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에서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진정한 능력자, 법률비서 홍다함 역을 맡았다. 일이면 일, 센스면 센스, 미모면 미모. 모든 것이 뛰어난 홍다함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심히 촬영 중인 채정안을 응원하는 배우 한지민의 따뜻한 마음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슈츠(Suits)’ 촬영장에 한지민이 채정안 및 배우들,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햄버거 차가 깜짝 등장한 것. 얼굴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두 여배우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슈츠(Suits)’ 세트장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배우 한지민이 보낸 햄버거 차와, 촬영 중 맛있는 간식을 위해 모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SUITS 슈츠 대박 기원. 정안 언니 로펌 입성 축하해! 지민이 드림”이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 한지민과 채정안의 다정한 셀카가 담긴 현수막이 눈에 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채정안과 한지민의 서로
(경기뉴스통신) 과거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 동서양을 연결해주던 해양 실크로드의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가 꽃피고 탄생한 문명의 교차로였다. 그 한 가운데 떠 있는 이란 최대의 섬, 케슘섬(Qeshm Island)에서 그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케슘섬은 우리에겐 낯설지만 이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 섬이자, 외국 여행자에게 14일간 무비자 혜택이 주어지는 개방적인 섬. 450m 상공 위로 날아올라 페르시아 황금기의 주 무대가 된 호르무즈 해협도 감상하고, 야생 돌고래 떼도 만난다. 바다를 떠나 뭍에 닿으면 케슘 섬만의 또 다른 볼거리가 펼쳐진다. 거대한 황금빛의 협곡 탕게차쿠(Tangeh Chahkuh). 이 협곡은 모래와 자갈이 한층 한층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 지대가 오랜 기간 빗물에 침식돼 생긴 지형. 과거 포르투갈의 침략을 피해 숨어들었던 옛 이란 사람들의 아픈 흔적도 보듬고, 당시부터 사용했다는 우물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주민 300명이 살아가는 섬 속의 섬, 헹감섬(Hengam Island)에선 이란 본토에선 볼 수 없는 여인들의 전통 가면, 남부 섬 지역의 전통복식과 개방적이고 친절한 이란 남부 사람들도 만나본다.
(경기뉴스통신) “이렇게 속 시원하게 해주는 사기꾼들이라면 대환영입니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장근석-조희봉-신도현-안승환이 롤러코스터 같은 사기행각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는 ‘천재 사기꾼’ 사도찬(장근석)이 외모가 똑같은 검사 백준수(장근석)의 대행으로 오하라(한예리)와 마약 밀수 사건을 수사하면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겨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사도찬과 함께 움직이는 봉감독(조희봉), 소은지(신도현), 전인태(안승환) 등 ‘스위치팀’이 롤러코스터같은 사기판을 완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사도찬과 ‘스위치팀’이 마약 소탕 작전부터 검찰들의 뒤통수를 치는 작전까지 짜릿한 ‘사기작전’으로 대반전을 이끌면서 사도찬과 ‘스위치팀’의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사기꾼임에도 불구하고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사도찬과 ‘스위치팀’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 대표적인 ‘사기 에피소드’를 정리해본다. #1. 백준수 검사로의 운명적인 활약! 서막을 알린 ‘도박판 검사 사칭 사기
(경기뉴스통신)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가 오는 5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로코믹 주방활극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팔팔 끓는 기름보다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 참신하고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대중을 열광시킨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 작품.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측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힘찬 출격을 알렸다. 서숙향 작가표 재치 있는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 여기에 첫 호흡부터 환상의 케미를 뿜어냈던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유쾌하고 뜨거웠던 ‘기름진 멜로’의 대본 리딩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지난 3월 진행된 ‘기름진 멜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서숙향 작가, 박선호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이준호, 장혁, 정려원, 이미숙, 박지영, 임원희, 조재윤, 김사권, 이기영, 차주영, 이기혁, 오의식, 태항호, 홍윤화, 강래연, 김현준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척척 맞는 배우들의 연기는 본 방송을 더욱 기대
(경기뉴스통신) 지난 15일 방송된 '오지의 마법사-스리랑카 편'에서는 인도양 한 가운데에서 흰긴수염고래를 마주한 멤버들의 기적 같은 만남이 전파를 탔다. 스리랑카 여정 마지막 날, 드디어 최종 목적지 스리랑카 남부 해안 마을 '미리사 항구'에 도착한 8인의 멤버들은 오지 여정 최초로 전설의 동물로 불리는 흰긴수염고래를 만나기 위해 인도양 한 가운데로 항해를 시작했다. 최대 크기 33m 최대 몸무게 179톤에 육박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흰긴수염고래'와 만나기 위해 기나긴 기다림을 이겨내고 설렘 가득한 항해를 이어갔다. 항해 2시간 만에 힘차게 숨을 내쉬며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흰긴수염고래'을 만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깊은 심해로부터 올라와 최대 9m가 넘는 물기둥을 뿜으며 천혜의 자연 분수쇼를 선보이는 고래의 모습에 멤버들은 연신 환호를 보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시청자들도 "할 말을 잃을 정도로 경이로운 풍경이었다", "고래가 너무 거대해 잠수함 같았다. CG인줄 알았다", "인도양에서 자유롭게 떠다니는 고래를 TV로 보다니, 그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기적 같은 만남을 펼친 스리랑카 마지막 이야기에
(경기뉴스통신)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 감성 집돌이 구준회가 합류했다. 대세 아이돌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는 지난 12일(목) 방송됐던 '이불 밖' 2회에서 방송 말미에 등장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휴식 때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며,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던 구준회는 전형적인 감성 집돌이로 알려졌다. '이불 밖' 제작진은 느린 집돌이들의 휴가에서 구준회만의 독특한 4차원 감성 집돌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여행지 춘천 유닛에 합류한 집돌이 구준회는 장기하, 로꼬, 정세운 등과 함께 어울리며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구준회는 '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틈 날 때마다 혼자 침대에 누워 시를 쓰기도 하고, 즉석에서 느끼는 감정을 시로 쓰는 등 휴가 내내 감성 집돌이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특히 느리고 여유로운 공동 휴가를 즐기면서 구준회 마음에 쏙 드는 시를 창착해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연 아이콘 구준회는 '이불 밖'에서 어떤 휴가를 보냈는지 그리고 왜 감성 집돌이인지 이번 주 3회 방송에
(경기뉴스통신) 영화감독 장항준이 ‘박은영의 FM대행진’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17일 (오는 화요일) 방송될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입담꾼’ 장항준 감독이 생방송게스트로 출연해 깜짝특강을 펼친다. 지난 3월 해당 프로그램의 코너 ‘느닷없는 특강쇼’에 출연했던 장 감독은 당시 ‘가늘고 길게 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의외의’ 진솔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이때 얻은 열화와 같은 호응이 한 달여 만에 재출연으로 성사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장 감독은 17일, 24일 화요일 게스트로 출연해 또 다른 신선하고도 진중한 이야기를 특강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동시간대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생방송 전화연결로 화제된 바 있다. 그가 진행하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KBS
(경기뉴스통신) 4월 8일 늦은 저녁, KBS의 한 스튜디오. 관객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코믹극이 펼쳐졌다. 빗장을 걸어 잠근 빌라에 나타난 시골 노인 김영광이 이웃들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이야기의 연극이다. 비밀 많은 노인 김영광과 무늬만 예술가인 백수 청년, 성질머리 사나운 부녀, 그리고 이상하게 불편한 104호 여자까지. 코믹한 연기에 웃음으로 들썩이던 객석은 후반 10분을 남기고 눈물바다가 된다. “따뜻한 쌀밥 한 공기만 딱 멕이고 싶은디…” 슬픔을 꾹꾹 눌러 담아 대사를 전하는 배우가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엄마이기 때문이다. 참사 직후, KBS에 항의 방문했던 세월호 가족들. 당시 쫓겨나다시피 돌아섰던 그들이 연극 를 공연하기 위해 4년 만에 KBS를 찾았다. 지난 4년간 단원고 2학년 엄마로 살아온 8명의 엄마 배우들. 그들의 치유를 위해 시작된 연극은 벌써 40회 넘는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엄마들은 연극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지만 여전히 무대 아래서 분장을 하는 것도, 웃는 것도 미안하기만 한 엄마들. 그들은 대사 하나에도 아이들이 떠올라 울컥 눈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이제
(경기뉴스통신) ‘슈츠(Suits)’ 박형식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사고뭉치 철부지 막내아들도, 사랑의 열병을 앓는 재벌2세도, 얼굴을 숨긴 채 살아야 하는 비운의 왕도, 특별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도. 박형식이 하면 다 진짜 같았다. 성격도, 특징도, 마음 속 아픔도 모두 다른 인물인데도 말이다. 덕분에 박형식의 인생캐릭터는 매 작품 경신됐다. 동시에 대중은 박형식을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배우로 기대하게 됐다. 배우 박형식이 약 1년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4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에서 투톱 남자주인공 중 한 명인 고연우(박형식 분) 역을 맡은 것. 이로써 박형식은 장동건(최강석 역)과 함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가게 됐다. 박형식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여러 이유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이다. 어떤 역할이든 착착 감기는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기 때문. ‘가족끼리 왜 이래’ 속 철부지 막내아들, ‘상류사회’ 속 사랑 열
(경기뉴스통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지난 8년여간 함께 한 정찬우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하차한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16일 지난 2010년 11월 22일 첫 회를 시작으로 8년간 362회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안녕하세요’를 명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온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녕하세요’는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되어 복귀할 때까지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3MC 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양자영 피디는 “프로그램 맏형으로 많은 역할을 해준 정찬우씨께 감사드린다”며, “현 상황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찬우씨와 제작진과는 충분한 교감을 나눴고, 수많은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줬던 정찬우씨를 위해 이제 우리가 그의 목소리를 들어줄 차례가 된 것 같다”라는 말에 이어 “저희 제작진은 정찬우씨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기다려주려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전국 고민자랑
(경기뉴스통신)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환희와 서동현이 다이내믹한 사춘기를 겪고 있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가네 문제적 두 탕아들, 송지수(김환희 분)와 송강호(서동현 분)가 중2병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극에 깨알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앞서 송지수는 외모에 신경을 기울이며 공부와 영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친구의 담배를 제 가방에 숨겨줬다가 엄마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혼쭐이 나도 까칠하게 대드는 사춘기 절정의 소녀. 하지만 누구보다 딸바보였던 아빠 송현철B(고창석 분)가 죽고 눈에 띄게 풀이 죽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빠를 그리워하며 답장이 오지 않을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아버지 송현철A(김명민 분)가 죽었다 살아 돌아온 것을 무용담처럼 떠벌리는 아들 송강호는 철없는 청소년 그 자체. 게다가 가방에 책 대신 살벌한 도구들을 들고 다녀 엄마 선혜진(김현주 분)을 학교로 소환시킨 것도 모자라 보물을 찾겠다고 가출을 감행해 엄마를 잠 못 들게 한 주범이다. 이렇듯
(경기뉴스통신) 김명민이 획기적인 제안으로 또 다시 은행을 뒤엎는다.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B가 송현철A(김명민 분)로부터 육체임대를 시작한 이후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놓고 본인의 비리 접수에 나서 은행 직원들을 기함케 할 조짐이다. 송현철B는 앞서 자신이 받지도 않은 대출에 항의하러 왔을 때 모욕을 준 이가 송현철A라는 걸 기억해내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심지어 그 불법대출의 배후가 다름 아닌 송현철A로 드러나며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 상황. 이에 내일(16일) 방송될 5회에서는 송현철B가 송현철A의 과오를 뒤엎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그는 부하 직원들에게 마음껏 자신의 험담을 하라고 판을 깔아주는 것은 물론 절대 복수와 보복도 없을 것이라 선언한다고. 이는 송현철B 입장에서 자신이 빌려 쓰고 있는 육체 주인이자 원수인 송현철A에 대해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속마음이 감춰져 있는 터, 하지만 이를 전혀 알리없는 직원들은 또 무슨 사단이 벌어지지 않을까 후환을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