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경기도시공사 분양 일반아파트의 공사원가도 공개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업체가 공동으로 분양한 민간참여 분양주택, 이른바 아파트 분양원가를 7일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건설공사 원가정보공개방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민간참여 분양주택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사가 함께 분양한 아파트로 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설계와 건설, 분양을 한 후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달 27일 이재명 지사 주재로 시민단체와 건설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원가공개 심층토론회를 열고 경기도시공사의 민간참여 분양주택 원가 공개문제를 논의했으나 법률적 논쟁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자문결과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도시공사의 원가공개가 비공개 대상 정보 항목을 법으로 정해놓은 현행 정보공개법 제9조를 위반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해당 법은 법인, 단체, 개인 등(이하 법인 등)이 경영상,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과 함께 어려운도시철도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도시철도 지속가능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영국 철도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교통전문가, 학계, 정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밋(CoMET, Community of Metros) 기관들의 공통 관심사항인 낮은 운임구조 극복, 재정 안정성 확보, 운영비용 절감, 최신 트렌드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시설 재투자 등에 대한 해외 도시철도의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운영 관련 벤치마킹 협회인 코밋에는 런던·파리·홍콩 등 세계 38개 주요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주제 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도시철도 지속가능성...해법은?’을 주제로 서울 도시철도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요금주체인 시민, 대중교통 정책권자인 중앙정부 및 지자체, 민간의 역할분담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승필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의 핵심산업인 해양·항만물류부문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제4회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취업박람회는 해양산업 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의 미스 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양창업 경진대회를 확대하여 예비창업자 발굴과 사업화 역량을 지원한다. 박람회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토탈소프트뱅크, 에스피엠 등 해운.항만기업과 뉴테크마린, 올텍, 코리아오션텍 등 해양수산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 104개사가 참여하여 약 100여명 이상의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은 우수인재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하는 ‘채용관(44개소)’, 참여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소개와 채용계획을 설명하는 ‘채용정보 및 홍보관(58개소)’으로 구성되며, 구직자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해양관련 공공기관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선배들의 노하우와 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제공하는 ‘채용상담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인 『해양산업 오션 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와 우수아이템
(경기뉴스통신) 어르신에게서 내일을 본다. 서울시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6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1회 시니어일자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니어를 위한 내-일(Job & Future)을 실험하다’라는 주제로 시니어 일자리의 사회적 인지도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만 50세 이상 중.노년의 활기찬 인생 지원 및 건강한 일자리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조강연과 패널토크(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의 발표로 진행되는 기조강연의 주제는 ‘우리는 왜 시니어 일자리를 애기하나’이다. 고령화 추세 속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욕구와 노인복지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시니어 일자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볼 예정이다. 패널토크 1부는 이금룡 상명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좌장으로 ‘시니어가 미래다-공공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전략과 성과’라는 주제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자치구의 일자리 지원정책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모델 등에 대해 공유한다. 2부에서는 ‘시니어가 자원이다 - 민간의 일자리 창출 실험과 도전’을 주제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9월 6일(목)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과 인근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제조 등 뿌리산업분야 기업 29개가 참여하며,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반도체 관련기업 엠코테크놀리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도 참여한다. 또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호텔 8곳과 최근 52시간근로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시내버스 운송업체 5곳의 참여도 눈에 띤다. 참가기업 목록은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을 신청하면 행사장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면접 볼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과 직종 선택이 어려운 구직자는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매칭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는 효과적인 일자리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종합건설본부는 9월 4일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유성산업(대표 김태수)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김영섭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413억 원으로 L=1.5㎞, B=35m의 왕복 6차로를 개설하며, 올해 8월에 착공하여 2021년 8월에 준공예정으로 청라지구 진입도로와 북항 배후부지, 북항을 연결하는 도로로 북항내 물류시스템 개선과 물동량의 신속한 접근·분산 기능 수행으로 쾌적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경기뉴스통신) 물건과 공간을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고, 개개인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공유’가 일상이 되고 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회원수 60만 명을 돌파했고,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쑥쑥 자라는 우리아이 옷은 교환하고, 면접 때만 입는 정장도 살 필요 없이 대여해서 입을 수 있다. 또, 건물을 여러 개의 작은 공간으로 나눠 함께 쓰고 함께 일하는 ‘공유 사무실’도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국내 공유경제를 이끄는 기업.단체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유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공유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7일(금)~9일(일) 3일 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근력보조형 휠체어, 공유버스, 보관창고, 중고책, 유아제품 공유부터 쿠킹, 메이크업, 요가 같은 취미생활이나 버킷리스트를 함께 이룰 사람들을 이어주는 플랫폼까지, 30여 개 공유기업.단체가 총출동한다. 각 기업별 부스에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고, RC카 조종, 반려동물 인식표?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18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되는『17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준비단(TF) 중간보고회를 지난 4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구성된 대회준비단(TF)를 통하여 총괄지원, 투자·기업전시, 관광·공연, 안전·환경정비, 홍보·운영지원에 걸친 5개분야에 지원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간 분야별 추진사항 23건이 보고됐고, 이를 토대로 역할분담과 개선점 등을 논의하여 대회개최시까지 부족한 점이 없는 지 세밀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는 두달이 채 못 남은 시점에 대회주관 용역사인 ㈜마이스코리아가 참석해 공동주관사 개최현황을 보고하여 본 행사 준비상황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시 중점 지원사업으로는, ▲‘투자·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400여 기관 490부스 규모의 기업전시관에 우리 시가 약속한 100개 부스 중 인천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66개사를 선정하였고, 관광홍보, 의료관광, 우수식품, 농특산우수기업, 제외동포정부단지 등 지원분야별로 추천된 업체 34개를 포함하여 우수중소기업 100여개사를 지
(경기뉴스통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이 가지는 공익적ㆍ경제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삼척시와 평창군 관내 국유림 35,001ha에 대해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조사는 향후 10년간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경영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으로서 올해는 삼척시 원덕읍(호산경영계획구)과 평창군 대화면(대화경영계획구) 국유림 35,001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이번 산림조사는 11월초까지 실시하며, 기존의 산림현황(나무의 종류, 수량, 크기 등) 조사는 물론, 산나물·특용작물 등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특정임산물의 실태를 함께 조사하여 경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향후 10년간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인 산림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국유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되돌아 갈 수 있는 경영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자금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경영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은 현재 도의 소상공인 자금지원 필수요건인 ‘창업경영교육 수료’를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취득하게 하고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경기도의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가 운영하는 창업경영교육과정을 12시간 이수하게 돼있다. 더욱이 기존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시간이 생명’인 소상공인들의 특성상 다소 제약이 있었다. 특히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은 단순히 자금지원 요건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창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로 새롭게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경기도상권영향 분석 서비스 과정’을 신규로 추가해 인구통계, 점포분포 현황, 상권 내 교통·집객·주거형태 등 상권영향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게 했다. 아울러 최신 법령 및 트렌드를 반영해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지식재산권, 회계·세무 지식 및 근로기준법 알기 등의 내용으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도지사가 3일, 도내 기업인단체 대표 9명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와 민생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는 김경수 도지사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인단체에서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구자천 수석부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회장, 김선오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하재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부회장이 참석했고, 경상남도에서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경제통상국장, 미래산업국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경제지표를 떠나 현장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 현재 경남의 경제지표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기상황”이라고 말한 뒤 “그렇지만 위기는 충분히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 해야할 일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기업인들은 단체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원가산정 시 적용되는 자체 기준인‘서울형품셈’을 주 52시간 근무제 등 달라진 건설 현장 여건을 반영해 최신판으로 일제히 정비한다. ‘품셈’은 각종 건설공사 시 소요되는 인력과 재료 수량 등을 수치로 제시한 것이다. 시는 정부의 표준품셈에 없거나 서울시 현장 여건에 적합한 품셈 적용을 위해 '11년부터 자체적으로 ‘서울형품셈’을 개발, 공사원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해왔다. 작년까지 총 88건의 서울형품셈을 개발하고 1,549개 사업에 적용, 총 506억 원의 공사원가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공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는 공종·공법의 경우 기존 품셈을 보완하고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아 활용도가 낮은 품셈은 폐지하는 방식이다. 또 최근 건설현장에서 많은 활용도가 있음에도 명확한 원가산정 기준이 없는 공종을 중심으로 신규 품셈 개발에도 나선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건설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최근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교통체증 등 도심지 특성상 발생하는 공사비 할증 요인 등 변화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여건에 맞춰 공사 원가산정 기준을 최신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함께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구시 7개 구청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희망 잡(job)고, 행복 잡(job)고’라는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자활생산품 판매를 위한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를 순회 개최한다.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자활참여 저소득주민이 만든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동구청(9.4.), 호텔인터불고대구 컨벤션홀(9.6.), 서구청(9.13.), 달서구청(9.20.) 수성구청(10.2.), 북구청(10.4.), 남구청(10.11.), 중구청(10.25.)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5회째 열리는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대구지역내 자활센터 9개소에서 자체 생산한 가방, 앞치마, 모자 등 생활소품과 건강즙, 호두과자, 수제쿠키 등 식품류 및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한방샴푸, 도자기류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물품들은 타 생산시설 물품과 비교해서 품질면에서도 뒤지지 않으며 인건비 절감, 유통과정 축소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부정적 인
(경기뉴스통신) 최근 수년간 유래 없는 분양 열기로 지역의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호황을 겪고 있지만, 정작 수주 경쟁에서는 지역 업체가 소외되는 현상이 고착화되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대구시는 지역건설업계 관계자들과의 9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외지업체 독식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지난 1. 30. 정비기본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최대 15%까지 용적률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였다. 하지만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외지업체에 밀려 상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한 6개 사업장에서 한 곳도 지역 업체가 수주하지 못하는 등 여전히 지역 업체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지역내 정비사업장 중 시공사가 선정된 곳은 69개소이며 이중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한 사업장은 13개소로 19%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0%(71개소 중 14개소)였던 수주율이 인센티브제도 시행 후에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업체 선정시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의 참여율 적용범위를 조정하여 지역 업체와의 공동도급을 유도하는 등 외지 대형업체
(경기뉴스통신) 참여자의 건강까지 살핀다. 서울시가 제 3회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를 일자리 주선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까지 함께하는 ‘신개념 일자리박람회’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60개 민간기업과 함께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지난 8월13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취약계층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채용에 중점을 두었던 ‘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는 올해 참여자에 대한 결핵검진.혈액검사.미술치료 등을 추가, 심신 건강 관리 분야를 크게 강화하였다. 지난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현장 참여 기업 32개 업체, 온라인 참여 28개 업체까지 총 60개 사가 동참하여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올해 민간 일자리 1,155개와 공공 일자리 1,080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을 위한 공동작업 465개 등 총 2,7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서울시는 박람회 기간(온.오프라인) 동안 12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7년 박람회에서는 108명에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