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에 약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는 마포구 16개 동 전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로, 축제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출판·디자인 업체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용강동 상점가의 돼지갈비와 마포공덕시장 족발, 도화동상점가 갈매기살 등 상권별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마포 미식(美食)존과 맛거리 홍보존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먹거리 축제에 일회용품이 필수적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해 생활폐기물 양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었다.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축제인 만큼 구민과 내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흥미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다양한 마포의 맛을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송하준(가명, 33세) 씨는 "마포 전역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붐 축제에서 알게 된 마포의 맛집과 시장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올 6월부터 공익제보 안심전화번호 서비스인 '누구나안심제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익제보 과정에서 제보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협력할 수 있도록 제보자의 전화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가상의 안심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로 5월 한 달간 시험 서비스 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가상전화번호 서비스를 공익제보에 도입하는 국내 첫 사례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제보하면 제보자의 실제 전화번호에 가상의 전화번호가 연결되고 이후 절차는 가상의 전화번호로만 연결된다. 조사관 등이 공익제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보자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이나 추가 증언 등 조사 협조가 필요할 경우, 안심번호를 통해 제보자에게 연락한다. 신분 노출의 우려를 대폭 낮추는 이러한 서비스의 도입으로 공익제보자는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게 되며, 조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어 위법사항 적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이선범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전국 최초로 가상전화번호 서비스를 공익제보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공익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변화하고 도민들이 더 나은 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SK일렉링크(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와'고양특례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고양특례시의 비전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는 충전 사업자의 의지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시는 지난 4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는 100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과 협약을 통해 고양시 청사, 문화복지시설, 공원 및 킨텍스 주차장 등 총 52개소에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112대를 설치하고, 1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킨텍스에는 23대(동시충전 46대 가능), 대화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9대(동시충전 18대 가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호수공원 제2주차장에는 각각 5대(동시충전 10대 가능) 등 도심 곳곳에 100kW 급속충전기 62대뿐만 아니라 20분 만에 충전가능한 200kW 초고속 급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시민 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일상과 삶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글쓰기 과정과 독립출판, 전시 및 판매까지 한번에 이어져 참여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전문 강좌 '난생처음 내 책' 과정을 개설하고 8월까지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비롯해 평소 문예 창작에 관심이 많아 창작물을 가지고 있는 시민, 새롭게 나의 이야기를 원고로 쓰고 싶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세 가지 분야로 운영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금곡동, 창영동 일대 배다리 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란 특정 구간이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관광 및 골목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구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 관광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이 성냥마을박물관에서 쿠폰북을 받아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중 5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 오면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해 준다. 또 관광객이 동구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해설을 들으며 코스를 완주할 경우 5천원 상당의 굿즈구매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동인천점에 방문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길 걷기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21∼23일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문화활동 '감·사·행 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감·사·행 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풍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이번 나들이로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 동안 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과 더 친해지고 힘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갖게 해주신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오늘의 소풍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됐길 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집중정리 기간을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 4월말 기준 4,552건 총 1억3,500여만원이 남아 있으며, 주요 사유로는 국세 확정신고 및 경정으로 지방소득세, 취득세 등 환급,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및 말소 등에 따른 환급이며,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안성시에서는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고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계좌 등록 신청은 위택스(누리집, 어플리케이션), 정부24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 관계자는 "환급계좌 등록 시 계좌번호만 수집하며,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 전자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과오납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권리자의 재산권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공모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1월 시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생활 실험실(리빙랩)을 운영하는 등 포천시민, 분야별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지난 22일 실시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최종 발표평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필요성과 포천시의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이번 공모의 핵심 평가 지표인 '추진의지' 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가 제시한 사업(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 스마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생활악취 발생원 관리 ▲스마트 드론 재난 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 등 3가지 특화 해결책(특화 솔루션)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스템(스마트 버스 쉘터)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시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시의 청년정책과 더불어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권역별 청년회의소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경기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수상으로 하남시는 ▲삼성전자(기업 종합 대상), ▲SKC, 아모레퍼시픽, 네이버(기업 부문별 대상) 등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하남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4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인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선도적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대기오염도 및 개선도 ▲하수도 보급률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환경(E) 분야에서 상위 톱 5에 올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민이 ESG 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비대상은 일산서구 일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으로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렵고 변색·탈색 및 갈라짐 등으로 주소정보 확인이 어려운 건물번호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일산서구에 설치된 약3,200개소 건물번호판 교체를 시작으로 점차 교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일산서구 정비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일괄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인해 탈색되거나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주소 찾기에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되고 서채는 '한길체'로 변경돼 눈에 잘 띄고 쉽게 읽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번호판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노후화가 되더라도 탈색이나 훼손이 적은 방식을 도입해 기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추후 일산동구 및 덕양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수·교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6월 2일(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히어로즈 캐릭터 주제가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천히어로즈' 주제가를 창작하는 것으로, 인천히어로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 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한 '생성형 음악 AI 서비스'를 활용해 인천히어로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가를 창작한 후, 가사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음원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은 인천히어로즈 누리집(https://incheon.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대회로, 시는 100% 시민들의 온라인 심사(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등 수상자(1명)에게는 202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장권 2매, 인기상(5명)에는 2024 잉크콘서트 입장권 10매를 지급한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시민들이 창작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직접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다양한 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를 연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된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오후 2시부터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가든음악회는 오프닝퍼포먼스(정원만들기, 점등식),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월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며 "개원 1주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오셔서 멋진 공연과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오는 6월 1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에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하 '브레이킹 배틀')에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진조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브레이킹 배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지난 17일 예매 당일 전석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엔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플라톤 크루(PLATON CREW)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 크루(ONE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 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200만 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 네 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