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고, 교육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원으로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강사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이 나섰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민간위탁기관에서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 정보제공, 상담, 자원연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권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가공식품, 관내 제조 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과 충전 한도를 상향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연계해 수원페이를 확대 발행한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 6%에서 7%로, 충전 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6∼8월에 5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3만 5000원이 추가된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는 한 달에 30만 원(인센티브 최대 1만 8000원, 6%)이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확대 발행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의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가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지자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성남시는 자연생태, 자원순환, 기후대기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시 자체 특화사업인 '자연이 행복한 도시, 스마트 에코 성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6월 8일 경기도와 시흥시 주최로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 도시를 표방하며, 주민 주도형 환경 가치관 정립과 자연의 생물서식처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사업 등 환경 감수성이 높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탄소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자연이 숨 쉬는 건강 도시 성남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올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 창구에서 복지 민원 제 증명을 발급한다. 발급하게 되는 제 증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담당 부서에서만 가능했던 수급자증명서 등 23종이다. 민원실 창구에서의 복지 민원 제 증명 발급으로 복지 수요층 시민들이 복지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서 느껴왔던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시청 민원실 창구에서는 모든 제 증명 발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특히나, 사회복지업무 총괄 부서인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접속 권한 부여에 따른 창구 근무 공무원들의 사전 교육 이수 등으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청 민원실 창구의 복지 민원 제 증명 발급 개시는 3개 영구 임대 주거단지 조성으로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례로 사회 취약계층의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옹진군의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 20개소의 해수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검사하게 된다. 수질검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음용 시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를 검사하고,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 함량을 검사해 오염 여부를 판정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군·구 수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과 주의 사항이 담긴 지침을 배포하는 등 정확한 측정 결과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해수욕장별로 총 3회(개장 전·중, 폐장 후)에 걸쳐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해변에 생수병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34만 원 이하,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3년)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6천 명 예정으로 6월 1차 모집에 1만 3천 명, 8월 2차 모집에 1만 3천 명, 10월 3차 모집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 오전 9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부터 공공(행정용)현수막 제작 시 사용할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주변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과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공공현수막의 상징성을 갖도록 시 홍보브랜드를 적용, 상업용 현수막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가미했다. 작업 과정에선 수도권 지역에 게시된 현수막 조사·분석을 거쳐 기본 6가지 타입의 템플릿을 개발해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도록 했다. 또, 시 상징물(꽃, 나무, 새), 주요 관광지(대부해솔길, 노적봉공원, 다문화거리) 등 12가지 테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 다양한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된 현수막 디자인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되며, 디자인 파일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도시디자인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현수막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 '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사업을 통해 동요 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6월 4일(화)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행주관람차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하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하시설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을 도입, 오는 6월 3일(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수도, 하수도, 전기, 난방, 가스, 통신, 송유관 등 7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도로, 공원 등 다양한 도시 기반 시설물을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하시설물을 관리해 왔으나, 사무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현장 업무 시 종이 도면을 출력해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종이 도면은 공개 제한 자료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고, 실시간 정보 조회, 편집, 공유 등의 여러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긴밀히 협력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공간 정보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앱)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지하시설물을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은 보안이 설정된 단말기로 현장에서 지하시설물의 위치(도면), 속성 정보, 공사 정보를 바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시청 너른못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환경보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등 의식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의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도 볼 수 있다.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에코리더(초·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청년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지구로운캠퍼스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15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경기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환경 문제와 탄소중립이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와 경기대가 협력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이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