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과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위주로 실시하여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시설 점검은 2개반 7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판매시설 7개소와 여객터미널 3개소, 유원시설 9개소 등 3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 중 안전조치가 미흡한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있거나 안전무시 관행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행정지도 차원에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단에서는 연휴기간 중 예찰활동, 비상시 신속한 대응체계, 안전수칙 이행여부와 시설물의 노후화 등에 따른 구조안전 여부와 건축, 전기, 가스, 기계, 유지관리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점검하고, 주변지역 거점지역이면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 시외버스터미널과 통도환타지아, 거창 상설시장과 거창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서는 도.시군 및 민간전문가가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성혜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역 농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게 국산 과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9월 3일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시범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로 인한 농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경남도는 '19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업비 1,269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사업비 확보 전국 2위 정도에 해당된다. 한편 농촌의 행복지수를 평가하는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출전 4개 마을이 전원 수상, 그 중 1개 마을은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행복·복지농촌 추진에도 경남농정이 앞장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경남도, 9월 3일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경상남도는 9월 3일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일간식지원 사업은 다양한 제철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주거지역 주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낙석이나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재해가 우려되는 노후 저수지를 정비하거나, 침수예방을 위해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인명과 재산과 직결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의 확대·추진에 필요한 86개 지구 1,217억 원(올해 예산 대비 16% 증)의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로 분주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만훈 경상남도 재난대응과장은 “최근에 완료된 사업장들을 보면, 통영 동호만 재해위험지 정비 사업이나 산청 지리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의 경우에는 매년 저지대 상습적 침수가 발생 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비만 오면 불안해했지만, 정비 사업이 완료된 올해에는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한 건의 침수 사례도 없었다”며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해예방사업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 매우 높기 때문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의 주요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가운데, 도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요예산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370억 원, 주거급여 지원사업 750억 원, 저상버스 구입사업 23억 원,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 220억 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나 항만 주변지역을 연계해 개발하거나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침체한 구도심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정부 국정과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2017년에는 6개소, 2018년에는 8개소가 선정돼 국비 총 1,642억 원(내년도 국비 37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최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2017년 선정사업은 올해 9월부터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2018년 선정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활성화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창출할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문주차장 2대(급속1,완속1), 중앙주차장 4대(급속2, 완속2), 센터주차장 2대(급속1,완속1) 등 세계유산센터 소유 주차장 3곳에 전기차 충전기 8대를 설치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를 충전기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1달 동안 무료 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 충전요금은 급속충전의 경우 1kWh당 173원, 완속충전은 1kWh당 71원이다. 결제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이밖에 시범운영기간과 상관없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이용하는 전기자동차는 주차료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외에 남한산성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도로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지상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이 이틀째를 맞은 6일 양일간의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6일 열린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에는 데일 도허티(미국 메이커운동 창시자), 고산(에이팀벤처스 대표), 티엔 추 린(대만 메이커팩토리 창립자), 케빈 라우(중국 메이커넷 창립자)가 참석하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일거리를 만드는 메이커 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어 김진형(인공지능연구원장), 그레이스 종(중국 바이트댄스 미디어 파트너 총괄 디렉터), 유응준(NVIDIA Enterprise 대표), 이종민(SK미디어기술원장), 임정욱(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이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연설,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펼쳤다. ‘기술의 미래-메이커 운동’ 세션에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창의적 만들기를 실천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는 ‘메이커 운동’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민 책 출간 프로젝트 경기히든작가에 지난해 보다 두 배 넘는 원고가 몰려 화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마감한 경기히든작가 공모에는 지난해 102편의 2배가 넘는 총 215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올해로 두 번째 공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책 출간에 대한 일반인 작가들의 관심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경기 히든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작가를 찾아 응원한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도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다. 도는 1차 심사를 통해 215편 가운데 수필·단편소설·그림책 등 각 분야별로 각각 10편씩 총 30편을 교육대상작으로 선정했다. 1차 선정작 저자는 글쓰기 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 출간작의 후보작품이 된다. 도는 교육 후에 2차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3편씩 총 9편을 뽑아 단행본으로 출간, 서점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 9편이 출간되는 12월에는 경기 히든작가 출간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는 “아마추어 작가의 글 수준이 높아 놀랐고 재밌는 원고가 많아 정독하며 심사했다. 히든작가 응모자들의 열정에 나도 반성했다”고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기술인력 양성기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의 2018년도 하반기 교육과정 입학식이 5일 오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2018년도 하반기 교육과정’에 입학하는 교육생은 ▲디스플레이장비관리 23명, ▲사물인터넷시스템개발 12명, ▲전산응용CAD설계 40명, ▲웹앱콘텐츠디자인 38명, ▲피부에스테틱 18명 등 총 131명이다. 이중 ‘디스플레이장비관리 과정’은 디스플레이장비의 제작·조립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육과정으로 전기이론, PC기반 시스템제어, 자동화장비기구설계, 전장제어설계, PLC기반 시스템제어 등을 배운다. ‘사물인터넷시스템개발 과정’은 사물인터넷시스템개발자 및 코딩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마이컴센서,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디지털회로설계 등을 배우게 된다. ‘전산응용CAD설계 과정’은 제품설계 및 개발 분야에서 실력과 성실성을 겸한 기계기구 설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모델링, 기계요소설계, 전산기계제도, 도면해독, 3D모델링, 기구학 등을 배울 수 있다. ‘웹앱콘텐츠디자인 과정’은 전문화된 웹콘텐츠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웹앱디자인, 웹앱퍼블리싱, 인터렉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전체 의약품 수출이 `16년(31억 2,040만달러, 3조 6,209억원) 대비 30.5% 증가한 40억 7,126만달러(4조 6,0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7년 20조 3,580억원으로 `16년(18조 8,061억원) 대비 8.3% 늘어나 2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17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 중 1.18%를 차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7%였다. 특히, `13년부터 `17년까지 연평균 의약품 총생산은 5.6% 증가하여 전체 제조업 평균(4.3%)을 웃돌았다. ※ 연평균성장률(`13~`17년) : GDP(4.9%), 제조업 GDP(4.3%), 의약품 생산(5.6%)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완제의약품보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더 큰 증가폭 유지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제품 변동 ▲미국·독일 등 선진국으로 수출 큰 폭 성장 등으로 나타났다. 〈 완제의약품보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더 큰 증가폭 유지 〉 의약품 가운데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17년 17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산업부와 함께 9월 6일 오후 4시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 파워반도체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 선포를 위해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부는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파워반도체 관련 국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부산시를 거점으로 글로벌 파워반도체 강국 실현 비전을 선포하고, 해외 기술동향 공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포럼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상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국장 및 파워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워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의 변환, 변압, 분배 등 제어 역할을 수행하며, 메모리반도체가 사람의 두뇌에 해당한다면 파워반도체는 사람의 근육이나 심장에 해당하는 일을 한다고 할수 있다. 세계 파워반도체 시장은 2015년 339억달러에서 2017년 368억달러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2015년 18.8억달러에서 2017년 19.6억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차, 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국가치매책임제 모델이 된 25개구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하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6~20일을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첫날(6일) 광화문광장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25개 치매안심센터도 지역별로 ‘2018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치매관리사업’을 시작, 1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화된 국가치매책임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시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안심주치의, 치매안심마을 등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협업하는 전국 최초 사업으로 현재 6개구 5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치매안심센터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로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매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마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업하여 11개 자치구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8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4일 고성축협 한우 가축시장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하명곤 농협 경남지역본부장,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한우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남 한우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여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장이다. 또한, 지역축협의 초음파 육질 진단능력 평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남농협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우 품평회, 한우 고급육 생산, 초음파 육질진단 3개 부문으로 나뉘며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지난달 31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사전 행사로 실시되었고, 4일은 품평회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가 실시되었다. 한우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1차 선발을 거친 우량 한우 80두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부문에서 경남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초음파 육질진단 부문은 지역축협 전문 컨설턴트 17개 팀 34명이 출전하여 최고의 육질진단팀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유망 니트기업이 유명·신진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축제 ‘2018 경기 니트 패션쇼’가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조광주 경기도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을 비롯한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 전국 디자인.패션분야 전공 대학생, 유관기관, 업체대표 등 섬유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대아인터내셔널, 성신섬유 등 도내 25개 섬유업체에서 생산된 니트 원단을 활용해 정상·신진 디자이너 11인이 창작의상을 제작, 선보이는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는 패션의 중심지로 유명한 뉴욕, 런던 패션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레이스 문(Grace Moon) 디자이너를 초청, 미국식 복고풍 컨셉으로 재탄생된 니트 원단의 화려한 창작 의상들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아울러 장광효, 홍은주, 명유석, 곽현주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는 물론, 권오승, 김무겸, 김학선, 이정록 등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민대흥, 조효근,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전문사관과 사이버기술연구사관이 참여한 ‘미래도전기술과제 경연대회’가 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소에서 5일 열렸다. 미래도전기술은 미래 안보환경에 대응할 혁신적 국방과학기술로,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 블록체인, 머신러닝, 나노 그래핀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13개 과제가 소개됐다. 이스라엘의 과학기술 전문장교 육성 프로그램인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해 2014년에 신설한 과학기술전문사관과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기술연구사관은 과학기술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영재급 연구전문사관들이 낸 새로운 아이디어는 경험 많은 ADD 연구원들과 협업을 통해 구체화 됐다. 화학물질을 탐지하는 드론을 이용해 대기 중 화학작용제의 확산을 감시하고 예측하는 ‘화학탐지드론 기반 화학오염운 센싱 자율화 기술’을 발표한 박진호 과학기술전문사관이 대표적이다. 박 사관은 “구상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드론, 화생방, 정보통신 등 각 분야 ADD 연구원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는 ADD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부회장 김영후)의 국방 연구개발(R&D) 교류 플랫폼 ‘2018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로셔틀이 대한민국 최초로 일반도로를 실제로 주행하는 첫날이다. 어릴 때 만화로만 보던 꿈같던 상상이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다. 그래서 경기도의 표어도 새로운 경기다”라면서 “경제와 복지는 물론 미래비전에서도 가장 앞선 경기도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판교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좌석 6석, 입석 5석)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