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당종합체육관 옆 부지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조성되고 흑석동에는 남산도서관 절반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유 용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관련 2020년 예산으로 2,14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957억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86억원이 편성됐다고 유위원장은 밝혔다. 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동작역에서 여의나루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로 조성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좁고 어두워 낙후된 공간으로 방치돼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서울시는 이에 보행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했던 녹지, 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2019년 동작구 1인당 평균 공원공급면적은 11.50㎡로 서울시 평균인 17.23㎡에 미치지 못해 공원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8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올 7월 착공하고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대방동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축산물의 안전한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축산기업중앙회와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주관으로 축산물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서구청·남동구청 회의실 등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14회에 걸쳐 지역별 순회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가공업자,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축산물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정책, 관련법령 해설, 축산물영업장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기존에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신규로 영업을 하려는 영업자는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4시간,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관한 검사를 하는 종업원은 매년 4시간의 축산물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위생교육 미이수시에는 6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일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농업·해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농축산유통과 및 군·구 축산물 위생관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태호 농축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칭량로봇시스템’을 설치완료 후 1월 시험가동을 거쳐 2월부터 본격 가동 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시대기 및 도로변대기 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준장비와 비교·검증하는 등가성평가용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을 도입했다.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은 중량측정을 통한 농도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오차요인을 배제해 100만분의 1그램의 무게 차이를 칭량할 수 있는 정밀 측정 장비로 미세먼지의 중량측정 시 온도, 습도 및 정전기의 영향 등 작업환경,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측정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수준으로 작업자에 의한 측정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밀제어 및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미세먼지 로봇칭량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칭량로봇시스템 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1박이틀간 강화에서 ‘2020년도 체납정리 워크숍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4일 인천YWCA대강당에서 인천시 체납징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는 체납정리 워크숍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회의였다. 시는 지난 해 9월부터 지방세 19만 건의 체납 자료와 신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연도별·지역별·연령별 소득과 신용등급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독자적인 인천시 맞춤형 회수등급 모형 개발을 위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사전 회의에서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군·구 직원들은 빅데이터 분석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분석 자료를 기초로 실무 활용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체납정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이 향후 체납정리 패러다임을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정보 부족으로 담세력에 따라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이 어려웠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체납분석이 가능하게 되면 악의적 체납자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노후 되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전년도보다 16억7천만원 증가한 20억5천만원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41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차량 소유자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올해는 2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신청자 중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와 사단법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展-’전시가 오는 2월 8일까지 연장된다. 15일부터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중인 민주공화전 서랍展은 21일까지 전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행사기간 동안 수백명이 넘는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2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시민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도 방문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마지막날로 예정되어 있었던 21일에는 전국 각 시·도의회 의원들이 시민청갤러리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이정화 의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 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 강원도의회 허소영 의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개최에 대해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시회장을 방문해, 주최측인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김용석 대표,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과 함께 전시회장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관심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개최중인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展-’은 2월 8일까지 2주간 전시기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올해 강남구 지역투자를 위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이 894억 2,600만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406억 5,800만원으로 총 1,300억 8,4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영주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강남구 지역주민과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최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숙원사업이 서울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동안 강남구가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역차별 받아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년 서울시의 강남구 지역투자 예산 중 눈에 띄는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로 총 13개 사업에 371억 800만원이 편성됐다. 이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남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헌릉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조성, 양재대로 구조개선,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이 있다. 환경보전분야로는 총 28건의 사업에 230억 3,900만원이 편성됐다. 올해 강남구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달터근린공원 조성, 에코스쿨 조성, 대
(경기뉴스통신) 도봉구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의 2020년도 대상지로 도봉구 보건소 사거리부터 방학교 일대와 제일시장부터 방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봉로 141길, 두 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중화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예산 21억원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관광진흥 및 상권 활성화 뿐 아니라 보행자중심의 공간기능 증대, 사고발생 최소화 및 전기공급의 안전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시 지중화율은 약 60%에 불과하며 런던과 파리가 100% 인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또한 중구, 강남, 종로 송파의 지중화율은 70%를 넘는 반면 강북, 동대문구, 중랑구 등은 30%에 그쳐 자치구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가 50%, 나머지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25%씩 각각 부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자치구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봉구 지중화사업 대상지인 도봉로 1천440m
(경기뉴스통신) 남동구가 설 명절기간에도 결식우려 아동들이 급식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설 명절 동안 지역 내 2천205명의 결식우려 아동들이 원활히 지정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도 설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내 결식아동 급식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424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내 휴무여부를 조사해 연휴기간 내 운영하는 식당 정보를 대상 아동에게 사전에 알려줬다. 또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편리하게 이용토록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대상 아동은 사전에 급식 신청 사항을 반영해 충전된 급식카드로 1회당 4천500원의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휴기간 동안 지원될 급식비 예산은 대략 4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설 명절이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남동구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2-20200122110808.png](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택시표시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빈차 시인성도 높이고 각종 센서와 LCD패널을 설치해 미세먼지 등 공익정보도 제공하면서 광고수익금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택시표시등과 빈차표시등을 통합해 크기를 키우고 시인성 높은 색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빈차, 예약차량의 구분을 더 쉽게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택시기사들이 장거리 승객을 골라태우기 위해 빈차표시등을 ‘예약’으로 임의조작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서울형 앱미터기 등과 연계해 택시표시등 임의조작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택시표시등 옆면에는 각종 센서와 LCD패널을 설치해 미세먼지·CO² 등 기후정보를 수집·제공하고 긴급재난정보제공·시정홍보·소상공인 등 공익광고 표출도 50%까지 의무화해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고수입은 노·사가 50%씩 배분해 종사자 처우개선에 직접 활용되게 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상반기에 200대 정도를 시범운영을 걸쳐, 모니터링 후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택시표시등을 활용한 광고는 대전시가 2017.6월부터 택시
(경기뉴스통신) 50년만의 새단장을 마치고 5년전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재개장 5주년을 맞은 중구 장충체육관이 누적 입장객 14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1963년 개관한 장충체육관은 보수공사를 통해 2015년 1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개관 한 바 있다. 배구·농구·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경기가 열릴 수 있으며 콘서트, 포럼,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장충체육관은 재개관 후 올해 1월 17일까지 누적관객 145만 3천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년간 장충체육관 행사 대관일은 279일이다. 장충체육관 1년 대관일은 2019년 279일 2018년 281일 2017년 241일 2016년 233일 2015년 195일로 매년 다수의 경기 및 행사가 개최 되고 있다. 장충체육관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카드 남자배구단과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5년간 배구경기 145회를 비롯해 농구, 국제태권도, 유도, 치어리딩, 이종격투기 대회 등 총 188회의 체육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제100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나눔카와 함께 서울시내 에너지 취약계층 400명에게 겨울이불을 비롯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서울시나눔카에 등록된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그린카가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을 위해 재단에 기부한 4052만2300원을 이용해 진행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시광역푸드뱅크와 함께 25개 자치구내 긴급·위기가정 400가구를 선정했다. 이중 300가구는 서울시광역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며 100가구는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1인가구 등이다. 기부물품 지원은 재단이 서울시광역푸드뱅크 등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푸드뱅크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취약계층 상대 수요조사를 통해 자율적으로 겨울나기 물품을 구매·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겨울나기 기부금품 전달식은 22일 오후 3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석근 ㈜그린카 본부장, 김진욱 ㈜쏘카 본부장,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상신 서울시 교통수요관리팀장,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설 연휴가 끝난 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0년 월미공원 장 담그기 행사’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장 담그기 행사의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말 당 11만원으로 인당 1말에서 2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공원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공원소식 내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인천광역시월미공원사업소와 우리집장항아리갖기운동본부 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작년 행사는 참가자 50명 모두 신청이 마감되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작년 행사 참가자들은 “별도 비용없이 재료비만 내고 믿을 수 있는 된장, 간장을 손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올해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직접 집에서도 담글 수 있도록 쉽게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94년 4월 8일 개관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문화예술회관. 2020 경자년을 맞이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내·외적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객들을 맞는다. 예술회관이 자랑하는 브랜드 공연부터 명성을 지닌 4개 시립예술단의 활약,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 및 무대로 300만 인천관객들을 유혹한다. ‘커피콘서트’, ‘클래식시리즈’, ‘스테이지 온 스크린’, ‘썸머페스티벌’, ‘스테이지149’ 등 2011년부터 예술회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 공연이 올해도 연중 이어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각 브랜드 공연에 인천지역의 예술가 및 공연단체들 중 엄선된 작품을 소개해, 지역문화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인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시리즈’는 음악의 고장 체코의 정상급 음악단체인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한수진&김태형 듀오콘서트’와 같은 클래식 음악회 외에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탁월한 실력과 품격 있는 무대로 클래식 마니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지난 11년간
(경기뉴스통신) 2020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분과 50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광역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광역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9월 중순경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병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산업의 근간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