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에서 주최하며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도시농업 미래관 및 정책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 정책, 학교모델과 도시농업 주거모델을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곤충을 이용한 요리 경진, 도시농업 산업전시 등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해 꾸민 빌딩숲 텃밭정원과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아울러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도시농업포럼과 도시농촌사랑 아카데미, 시티팜 토종종자심기체험, 도시농업관련 학술세미나 등 도민참여형 행사들이 개최된다.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제7회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기도 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도내 30개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센터 및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플랫폼 꿈마루 내 입주한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매상담회는 기업과 전문가의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몰, 오픈마켓 등 기업 성격에 맞는 판매채널을 선택하고 전문 MD와 연결됐다. 전문 MD는 기업의 상품 기획과 소비자 정보, 판촉 계획 등의 전반을 검토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상담회 이후 기업들은 해당 판매 채널에 입점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았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운영이 어려운 여성 창업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신선보관온도센서(Safety Temperature indicator)’를 부착하는 저온유통체계 검증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급식 등으로 불거지고 있는 식품안전 위생이슈와 관련, 냉장을 통한 축산물 유통방식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Cold chain)’ 상태를 보다 정확히 검증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 공급되는 G마크 우수축산물의 납품, 보관, 배송의 단계별 위생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신선함과 변질 여부를 단순 육안이나 후각에 의존해 판독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도입될 ‘신선보관온도센서’는 비정상온도에 노출된 시간을 누적시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온도노출 지시계다. 정상적인 냉장 상태에서는 반응이 없지만 상온에 노출될 경우 반응을 시작하게 되며, 안전시간 이상 노출된 경우 뚜렷한 적색 실선이 나타나 저온유통 관리상태의 적부(適否) 여부를 직접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도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ICT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장 마련을 위한 ‘K-ICT WEEK in BUS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 156개사, 해외바이어 15개국 127명, 23개의 콘퍼런스 강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5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73개사 127건 162억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상담 건수를 고려하면 실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상담액이 1,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MOU도 6건이나 성사되었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ICT협회인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의 중재로 ▲지역기업의 홍콩시장 진출을 위하여 홍콩의 투자 회사(VE, 홍콩 벤처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었고, ▲부산기업인 ㈜스튜디오인요와 애니메이션 판권을 10억 원에 제공하기로 하고 계약금 1억원을 받기로 하였으며, ▲㈜비틀은 말레이시아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12월 말레이시아 행사에 3D 및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약 15억원의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 회원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완성도 있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 전문상담사의 자기소개서 첨삭 클리닉, 상담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 참여에 앞서 ‘자기소개서, 이틀만 투자하자!’,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등 무료 온라인 교육과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받은 회원들의 전체 공개 이력서를 참조할 수도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꿈날개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 양식을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ㆍ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7일 꿈날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입상작 4편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두 기관은 9월 11일(화) 오전, 대구첨복재단에서 의약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의약 및 한의약 개발 지원을 위한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비임상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국가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 두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의료분야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뇌암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전자기적합성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은 실험동물센터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의약품 생산기준(GMP)구축을 마친 의약생산센터까지 탄탄한 의료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로 한의약의 미
(경기뉴스통신)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18 실패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국민의 다양한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실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실패문화 컨퍼런스, 국민숙의 토론, 실패사례 공모전, 실패처방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실패경험을 사회적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응원한다. 과천과학관은 실패박람회 참여배경에 대해 “자체기획 특별전「과학의 실패」를 준비 중에 있는데 행정안전부로부터 박람회 참가 요청을 받은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의 실패」특별전은 과학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전해 나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과학 역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새 과학이론이 등장했다고 옛날 이론이 바로 폐기되는 것도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실패한 이론이 있었기에 과학의 진보가 가능했다. 과천과학관 개관 10주년인 11월 전시에 앞서 이번 실패 박람회에서 「과학의 실패」는 천동설에서 지동설, 연금술에서 화학 등 현대과학의 태동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가장 크게 배정받은 324㎡ 규모의 야외 전시장은 ‘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농가의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 유통진흥원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 인증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77개 업체 18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지난달 30일 온라인 배포 및 우편 발송했다. 축산, 과일류, 송편, 한과,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개정안 시행으로 명절 선물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전체 80% 이상으로 구성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온라인 브로슈어를 통해 직접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브로슈어는 유통진흥원 홈페이지(http://gfi.or.kr)와 브로슈어의 QR코드를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경기도 한우와 잣을 20% 할인판매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에도 추석맞이 선물전과 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추석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추석당일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9월 19일(수)까지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동안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에서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소아 및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명절당일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운영하며, 지금까지 90개소의 동네의원이 참여하여 설.추석 명절 당일 3,728명의 환자를 진료하였다. 이번 추석 당일(9. 24.)에도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며, 언론사 등 대상으로 미담수범사례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9월 19일(수)까지며 대구광역시의사회로 신청하면 된다. 추석 당일 비상진료에 참여하는 동네의원의 진료시간, 주소 등의 정
(경기뉴스통신) 「통일교육 지원법」 개정안이 9월 14일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가 통일교육 담담기관 협력 시스템 구축과 통일교육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2018 경기도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정책포럼’을 오는 13~14일 1박2일간 접경지역인 강화 교동도 일원서 도 및 시군, 지역통일교육센터 등 도내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시행되는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공공기관의 장은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통일교육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통일교육 시책 추진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도록 경기북부 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이번 정책포럼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먼저 통일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김동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남북관계와 통일교육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한다. 통일교육지원법 개정과 관련된 분임별 토론시간도 갖는다. 참석자들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연계 협력방안, 학교 및 사회통일교육
(경기뉴스통신)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76개소, 충전기 138기)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효율적 운영과 전기차 홍보를 위하여 ‘대구 전기차 서포터즈’를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10월 5일까지 대구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www.evdaegu.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지역에서 전기차 동호회 활동을 하거나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년간, 주 1회 이상 활동하여야 하며, 활동성과에 따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원거리에 있는 충전기 등 민원이 발생한 충전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계도, 고장신고 및 충전소 주변정리, 간단한 오류에 대한 조치, 개선사항 건의 등의 충전기 관리 활동과 SNS를 활용한 전기차 이용 사례, 대구시의 전기차 정책, 주요 이슈사항 홍보, 사용자를 위한 유용한 콘텐츠 발굴 등의 활동도 겸하게 된
(경기뉴스통신) 전기차를 이용한 경제적 주행을 통해 전기차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선뵈는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가 10월 20일에(10:00~17:30) 개최됨에 따라 시민을 상대로 오늘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소유 또는 렌트하여 운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트위지를 비롯한 초소형 전기차도 참여가 가능하다. 2018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는 전기자동차로 정해진 시간 내 지정 코스를 가장 경제적으로 운전하고 도착지점에서는 재미있는 미션게임을 진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시민 직접 참여형 행사이다. 전기차를 이용하여 주행하는 에코랠리의 구간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경유해 대구수목원 → 대구스타디움(당일 대구FC : 전남FC 축구경기 예정) →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돌아 다시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총 48㎞(약 2 시간 정도 소요)의 거리로 주말 도심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흥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 주행을 완료한 참가자들은 바로 미션게임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암호를 풀어라’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문제풀기와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ICT융합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18)’가 9월 13일(목)부터 9월 15일(토)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엑스코,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지역의 대표적인 ICT전시회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기업 130여 개 사가 참여하여 450여 부스 규모로, 모바일, 드론, SW, IoT, 3D, VR/AR 등 ICT융합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스마트시티와 스포츠ICT 특별관이 조성되고,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벤처투자설명회, 드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제36회 미래 정보 기술.산업 전망(iTIP 2018)과 제5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한다.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대구를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특별관에는 대구도시공사가 수성알파시티에 적용되는 스마트도시 플랫폼과 5대 분야 13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통.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1층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 도는 혹한·혹서기를 제외하고 일뜰날을 매월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40여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연세요양병원, ㈜숲풀림식품, 제이숲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 간호사·간호조무사, 생산직, 홈쇼핑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할 60여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지만 현장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 대행 및 1차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지원, 구직자들의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아로마테라피, 다과케이터링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직업설계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아울러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등 구직자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우리 고유의 나물 '쑥부쟁이'의 건강 기능 효과를 밝히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을 한 결과, 알레르기 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쑥부쟁이(Aster yomena)는 이른 봄, 들에서 가장 먼저 자라는 국화과 다년생 야생초다. 부드러운 질감에 쓴 맛이 나며, 서늘한 성질을 갖는다. 겨자 향과 나무 향이 조화를 이루며, 산에 나는 흰 국화라 하여 한방에서는 '산백국'이라 부른다. 민간에서는 전통적으로 감기나 편도선염, 기관지염, 천식 등을 치료하는 데 이용했다. 실험은 쑥부쟁이 추출물을 먹이지 않은 쥐와 먹인 쥐로 나눠 진행했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오브알부민(Ovalbumin)을 주사했다. 이어 쑥부쟁이 추출물을 4주간 경구 투여한 쥐 집단의 혈청에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글로불린(IgE)과 히스타민 농도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도 쑥부쟁이 추출물을 먹인 집단에서는 정상 생쥐 수준으로 조절됐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IL4, IL5 분비는 76%, 65% 낮아졌고,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사이토카인 IFN-γ, IL-12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