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시설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오는 5월 2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5월 8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5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가동이 중지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동 중지로 인한 영향지역은 중구 영종·계양구·서구·강화 전 지역과 부평구 일부 지역이며, 원수공급 시설의 전기설비 교체 및 정기 검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이 중지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두 차례로 나눠 작업을 계획했고, 작업 시간 동안 인근 배수지 수위를 최대로 운영해 불필요한 단수 및 수계전환 없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다. 작업과정에서 일시적인 흐린 물 발생에 대비해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유속 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지침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하는 한편,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인천하늘수 지원 등 비상 급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작업기간 동안 중구(덕교동, 남북동), 서구(검암2지구, 금곡동, 백석동, 시천동, 왕길동), 강화군(길상면, 불은면, 선원면, 양도면, 화도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중국 선양시 선베이신구와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망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망록 체결은 서구와 선베이신구의 경제 및 기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양시 선베이신구 위원회 서기 우쥔(吳軍) 일행이 서구를 방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을 접견했다. 체결식은 인천광역시 황효진 부시장과 선양시 돤지양(段繼陽) 부시장이 참석한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비망록에 따르면, 양 도시는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식품산업 중심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문화, 관광, 체육 등의 교류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업, 연구원, 정부 관계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양 도시는 지원을 약속했다. 선베이신구 우쥔 서기는 "이번 비망록 체결로 양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민간교류와 기업활동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비망록 체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 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Party Park)'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 클래식 공연에서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오는 25∼28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 고가구 특화상권을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 기반을 조성해 동네 골목상권을 회복한다는 취지다. 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은 용산구 후원 아래 앤틱가구거리협회가 주최한다. 매년 봄·가을 2차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봄 페스티벌은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벼룩시장(플리마켓) ▲앤틱 경매 ▲거리공연(버스킹)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으로 꾸렸다. 벼룩시장은 참여 가게에서 앤틱 가구, 조명, 소품 등을 전시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7일 토요일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열리는 앤틱 경매에서는 30여 개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 전문 경매 사회자가 녹사평대로26길 나무데크에서 실시한다. 거리공연은 앤틱가구거리 내 무대 2곳에 올린다.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경품 ▲캐리커처 ▲기념 촬영은 모두 나무데크 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8모 ▲사용안내서로 구성돼 있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 작은 상자로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급수봉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2,542세트를 보급했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1%가 상자텃밭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약 95%의 응답자가 향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혀 구민들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1,765세트이며, ▲개인 또는 일반 단체 대상 1,415세트 ▲공공기관 또는 교육기관 대상 150세트 ▲기수혜 개인 또는 단체 대상 200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단,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줬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지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내 손 안의 지킴이 '서리풀 안심버튼'과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로,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전용 앱에 등록한 5명의 보호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포함)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이로 인해 긴급상황시 신속한 신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작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4.26점을 기록했다. 편리성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 등의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스토킹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다. 신청 접수 및 물품 배부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우리집 안심키트'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 등 주거침입 예방 장비 5종 세트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작년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무인화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환경 속에서 세대 간 디지털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존'을 지난 4월 16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서구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서구평생학습관 로비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구평생학습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디지털 체험존에 배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다양한 최신 앱(음식점, 카페, KTX 예매 등)들을 미리 체험하고 연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서포터즈를 배치해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9월)이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존이 서구 시니어 분들이 디지털 울렁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평생학습관의 시니어 대상 교육 '미나리 학교'를 통해 시니어 계층의 능동적인 지역 활동 참여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기리에 운영 중인 미나리 학교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1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관리자 8명과 초·중·고·특수교사 50명 등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은 정책학교 컨설팅, 교수학습자료 개발TF 및 AI융합교육과 디지털팀의 각종 사업과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워크숍은 →김종범 선임연구관의 '디지털교육 최신동향 및 정책 톺아보기' 연수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 주요과업과 컨설팅 활동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관리자 8명과 팀별 매칭을 통한 커뮤니티 조직을 안내하고, 디지털교육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팀별 협의회를 통해 1년간 운영할 컨설팅 활동과 자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샵 참가 교사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역량과 AIDT 사업 등 최신 정책동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무엇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교사들과 커뮤니티를 이뤄 지속적으로 배우고 나눌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연결시대로 불리는 현재 믿어야 할 것은 소통과 개방의 리더십과 커뮤니티를 통한 나눔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5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도 확대했다. 관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힘썼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최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신림역 일대가 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로 재조명 받고 있다. 구는 신림역 일대의 상권 부흥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는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구는 2025년 3월까지 5년 동안 상권 내 환경개선, 축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총 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지는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중심의 '서원동상점가'와 별빛내린천(도림천) 맞은편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다. 지난해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고객편의를 증대하는 '인프라 조성'을 위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30개 점포) ▲신규 공용화장실(관악종합시장)확보 ▲주차정산부스(르네상스 쇼핑몰) 운영 ▲고보조명(4개) 필름 교체 등이 있으며, 구는 ▲별빛 내린천 수변무대 앞 벽화(트릭아트)의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상권 매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상권 역량강화'를 위한 ▲2050 점포 육성 ▲해충방제 프로그램 ▲우수 상권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하고, ▲배달메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아부다비)에서 아랍지역의 대표 항공전문 교육기관인 아부다비 항공교육원(GCAS: Global Centre for Aviation Studies)과 항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부다비 항공교육원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아부다비 항공교육원 파올로 라 카바(Paolo La Cava) 원장 및 양 기관 교육부서 관계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항공교육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공식 인증한 중동지역 대표 거점 교육기관이자 아랍에미레이트 내 최대 항공교육원으로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가 양성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그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40개 교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로 개발도상국 항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아부다비 항공교육원과의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아랍 지역 맞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5일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녹사평대로 150, 지하3층)에서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할 최종 오디션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민 배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yongsan-official-channel)에서 활약하게 된다.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예비 구민 배우는 총 30명. 11세부터 66세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지난달 13∼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112명 중 1차 서류심사로 추려냈다. 구 관계자는 "첫선을 보이는 용산 구민 배우에 예상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최대한 열의를 보이는 분들을 선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심사 대상자들은 1차 합격 통보 시 전달한 대본을 연기하며 카메라 테스트에 10∼15분간 임하게 된다. 개인 차이를 고려해 성별·연령별 지정 대본을 달리했다. 구 인터넷방송국을 관리하는 PD, 작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은 ▲연기 ▲대사 ▲표정 ▲활동 각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오는 7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혁신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혁신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허브인 관악S밸리 2.0을 조성해 '경제혁신'을 추진한 노력, 주민과의 '소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채널 마련,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 ▲장애인 이동권 강화사업 ▲자원순환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민관협력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점과 ▲부동산중개업 ONE-STOP 시스템 ▲주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중소기업을 위해 650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1조 3,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중 1분기 지원은 3,790억 원 규모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 1조 2,250억 원보다 1,100억 원이 확대된 1조 3,35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이자차액보전 1조 400억 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 원, 협약보증지원 3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 원 등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기업들이 적기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고 시기를 연초 1회에서 분기별 공고로 조정했다. 지난해 한꺼번에 신청기업이 몰리면서 5월 초 재원이 조기에 소진돼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많아 중소기업이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분기별 나눠 공고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인천빅웨이브모펀드 투자 수혜기업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확대했다. 대출기간 2년 만기 일시상환을 폐지하고 1년 및 3년은 유지하되, 지난해 NH농협은행과의 협업으로 저리 중소기업 자금 대출을 시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