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동구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이행완료율 34.26%를 상회하는 66.2%를 달성했으며, 공약이행률과 주민소통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도시·교통·경제, 교육, 문화·관광, 보건·복지, 행정 등 5대 분야 20개 공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확대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건강 취약 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 9개 공약을 조기에 완료하고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김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화)부터 6월 10일(월)까지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우리 구 거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청년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접수 시작일(2024년 5월 28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이며,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다.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월 13일(목)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자 명단은 같은 날 오후 5시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7월 4일(목)부터 31일(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계절별 재해에 대비하고 안전 점검에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수조사는 8월까지 이어간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고정형 옥외광고물 전체로서 약 4만 5천여 개 간판이 설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설치 위치를 가리지 않고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을 모두 포함한다. 조사는 ▲광고물 종류 ▲규격 ▲설치 위치 ▲광고 내용 ▲적법·불법 여부 ▲불법 사유 등 상세 현황 파악과 함께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전문 업체 소속 조사원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수행한다. 전수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는 목록화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고정 상태 불량 ▲부식 및 노후 등에 따른 추락 위험성 ▲감전 위험성 등을 고려해 위험 간판을 선정한다. 불법 요소나 위험 소지가 있는 광고물은 업주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필요시 구가 직접 정비를 시행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위험 간판 목록과 전수조사 자료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고 동 주민센터별로 공유한다. 요건을 갖췄지만 무허가 광고물로 분류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에서 협궤열차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래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사진관은 소래역사관 상설전시장에 원래 크기의 70% 규모로 축소 재현·전시하고 있는 수인선 협궤열차 앞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37년 일제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쌀과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개통해 인천에서 시흥, 안산, 화성을 지나 수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995년까지 50여 년 동안 운행됐다. 폭 2.4m에 길이 14.1m의 작은 열차로, 좌석을 마주 보고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인 협소한 열차지만 그 시절 시민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이자 동시에 추억과 애환이 담겨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소래사진관은 이러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삶을 엿보는 시간여행을, 그때를 지나온 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래사진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래역사관을 따듯한 역사관으로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래역사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45개 팀 216명이 선정돼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동에서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활동들이 미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며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등에 참여한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이날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위원들과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에도 함께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음식점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할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하지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눌러볼 수 있어서 밖에서도 당당히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지난해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밝혔다. 현대사회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술은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와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버린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에게 다루기 어려운 기기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르신, 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 해소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기초생활 영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대상 3,85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호우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완료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흡착마대 등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자재에 대한 점검 및 가동훈련을 완료했고, 4월에는 산사태 재난 대응훈련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 대상으로 500여개 침수방지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대상자들은 15% 감축했을 경우, 전기는 최대 1만5천포인트, 상수도는 2천포인트, 도시가스는 8천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1포인트당 최대 2원이 지급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2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문의(770-6504)해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시 전기, 수도, 가스 고지서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연 2회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저축액과 지원유형에 따라 매월 10만 원(차상위 이하 유형은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안착을 위해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 ▲소득기준 ▲연령 총 3가지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 ▲소득 기준은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은 월 30만 원이다. '차상위 초과' 유형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은 월 10만 원이다. 단, 가입 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 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 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계좌에 월 소득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3년 간 매 월 저축해야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 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 강사와 협력 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 중심의 교과 융합 진로 탐구 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올해 7553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5%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와 문화복지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 아래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는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뉜다. 공공 부문 일자리에서는 ▲직접 일자리 창출(3451명) ▲고용서비스(2508명) ▲직업 능력 개발 훈련(1075명) ▲창업지원(194명) ▲고용장려금(14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3명) 등 총 7376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민간 부문은 ▲청년기업 융자 지원 ▲관광특구 확대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177명이 일자리를 갖게 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은 박물관 청년인턴, 동행일자리 사업, 체육시설 관리 등 구청 소관부서별 공공 일자리로 마련한다. 제공하는 고용서비스에는 일자리 통합 정보망, 일자리 플러스 센터, 광역일자리 카페,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이 있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은 신중년 취업 역량 강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에는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상담이 이어진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강서구 양천로 583)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시업으로 190세대, 60점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해 지원 대상 여성들이 안전한 상황에 보호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심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6개 구로 늘리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기존 남동구, 부평구에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6개 구로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등)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해 신청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우기를 대비해 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들과 합동반을 구성해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8일간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현장 30개소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기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하면서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방 자재 확보와 양수기 관리상태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관리 상태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격한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건축공사 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