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17. 4. 30(일)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14시 30분부터 숭례문을 출발하여 광화문광장까지 ‘왕실호위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왕은 군사훈련, 온천행, 선왕의 무덤 참배, 칙사 영접 등을 위해 수시로 궐 밖으로 행차하였고 왕을 호위하기 위해 갑옷과 무기를 갖추고 위풍당당하게 행진하는 군사들은 왕의 행차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국왕의 힘을 과시하는 역할을 하였다. 몇백 년이 지난 4월 30일 서울시가 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숭례문에서 출발하여 광화문광장까지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출연자 160여 명과 말 5필이 행렬을 이으며 조선 국왕과 전통 호위군들의 늠름한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각종 깃발과 무기를 든 호위군사 115명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왕궁수문장 재현행사의 취타대, 수문군이 행렬에 합류한다. 서울 도심에서 160여 명의 대규모 군사행군과 함께 박자를 맞춘 취타대의 태평소, 징, 운라, 나각, 나발의 연주는 정연함과 청각적 효과를 높이며 조선시대 전통문화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다. 퍼레이드 외에도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는 호위군과 수문군이 광장
(경기뉴스통신)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서울시 지정보호종인 산제비나비를 볼 수 있는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이 5월 1일에 개장한다. 서울숲 나비정원은 2009년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조성되어 2013년 현재의 규모(554㎡)로 확장되었다. 자연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심 속에서도 나비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숲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그물망이 설치된 나비정원에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유리온실인 곤충식물원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1년 내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공간에서만 관찰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나비가 서식할 수 있도록 곤충식물원 앞과 영주사과나무길에 다양한 먹이식물과 흡밀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서울숲 나비정원은 애벌레의 먹이식물(황벽나무, 산초나무, 케일, 종지나물, 자귀나무 등)과 나비의 흡밀식물(유채꽃, 난타나, 참나리, 유니호프 등)을 심어 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흡밀식물(吸蜜植物)은 곤충이 영양분을 얻기 위해 꽃의 꿀을 빠는 식물을 말한다. 나비정원에서는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서울시 지정보호종인 △산제비나비 △암컷의 날개 끝이 검다하여 이름
(경기뉴스통신) 낙원상가는 5월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두 차례 영화 상영회가 예정되어 있다. 13일과 27일에 각각 상영될 ‘비긴 어게인’과 ‘말할 수 없는 비밀’ 모두 음악을 소재로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특히 OST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작품들이다. 관람에 앞서 관객들이 몰입도 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 평론가 김프로가 진행하는 영화 해설 시간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에겐 야외 공연의 백미를 살려줄 캠핑 의자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 병과 도시의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무선 청취 시스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5월 27일엔 낮 시간에 멋진하늘에서 낙원악기상가 상인들과 익선동∙낙원동 등 인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플리마켓, ‘낙원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5월 20일 오후 7시부터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A Night in Seoul’이 열린다. 송영주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의 유명 재즈클럽 ‘블루노트’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여러 차례 매진 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지난해 4월에도 멋진하늘에서 공연을 열어 뜨거운 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청년수당 관련한 17개월간 중앙정부와 논란과 갈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수당의 닻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보건복지부 협의에 충실히 임하였으며, 청년수당 성격에 대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한 의견조율을 거처 최종협의에 이르렀다 청년수당은 청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청년 자신과 사회의 미래를 탐색하지도 못한 채 높은 구직의 벽을 마주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과 진로모색을 위한 시간을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수당 대상자를 5월 2일(화)부터 5월 19일(금)까지 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를 통하여 모집한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서울시에 주민 등록한 만 19세부터 29세 이하의 중위소득 150%이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정량적 평가를 통하여 5,0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하여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체계적인 구직활동지원을 위하여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통하여 구직지원
(경기뉴스통신) 태국인 등 동남아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북촌에 태국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지도가 등장했다. 서울특별시는 사드 사태 등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대 7개 언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표지판 및 지능형 스마트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3월에 밝힌 바 있다. 북촌의 경우 그간 관광객 방문 실태조사를 근거로 태국어가 추가되어 안내지도가 제작 되었으며 지도 뿐 아니라 북촌문화센터를 설명하는 문화재 설명문에도 태국어를 추가하여 설치하는 등으로 북촌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높여 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 앞에 새롭게 설치되는 북촌지역 종합관광안내지도는 현대건설에서 ‘사드 위기와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를 충분히 공감,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여 기존 관광안내지도보다 3배가 큰 북촌관광지도에 태국어를 발빠르게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북촌관광 편의를 제공한 민·관협력 우수 사례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은 특색 있는 명소들을 인포그래픽으로 형상화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북촌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서울로 7017' 정식 개장(5.20.)에 앞서 12차례에 걸쳐(4.28.~5.17.) 각계각층 시민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장 전 마지막까지 시민 눈높이에서 안전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첫 번째 사전점검(4.28.)에는 장애인과 관련 단체가 나선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과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및 유니버설디자인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서울로 7017'에 접근하고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이들은 서울로 7017 종점부(만리동)에서 시작해 장미마당~목련마당(퇴계로 인근)까지 이동하면서 점검에 나서고, 만리동광장 방향 엘리베이터도 시승한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서울로 7017 운영 자원봉사자(5명)도 동행한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로 폭부터 엘리베이터 등 접근로, 음수대·화장실 같은 편의시설까지 주요 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보행약자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시공했다. 시는 지속적인 자체 검토회의를 통해 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건국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서울광장에 과거 '70~'80년대부터 집 한 켠에 자리했던 오래된 스피커 200여 개를 벽돌처럼 쌓아올린 5.2m 높이 청동 소재 타워가 우뚝 선다. 타워에 설치된 마이크에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면 시끌벅적한 시장, 자동차, 번화가 거리 등 서울 곳곳에서 직접 녹음한 다양한 소리, 평화로운 자연의 소리 등과 함께 실시간으로 재디자인돼 서울광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진다. 이 이색 타워의 이름은 <시민의 목소리(The Voice of the People)>(김승영作)다. 서울시는 총 5,951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3.20.~4.14.)에서 49%의 득표로 시민이 직접 선정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의 초대작을 이와 같이 공개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은 시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공공미술작품을 서울광장에 6개월 간격으로 순환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초대작 <시민의 목소리>는 지난 1월 지명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후보작 가운데 최종 선정됐으며, 7월부터 6개월 간 전시된다. '오늘'은 공공미술 작품의 탄생부터 활용, 철거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26일(수)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교섭대표 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참여 노동조합: 서울일반노동조합)와 2017년 임금교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에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교섭위원 등 양측 교섭위원 22명 및 참관인 20명 등이 참석한다. 이번 교섭은 기존 협약(2016. 9. 8.체결)의 유효기간이 2017년 2월 28일자로 만료되어 실시하는 것이며, 교섭의 주요 대상은 명절휴가보전금, 정기상여금, 장기근무가산금 등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학교비정규직노조와의 실무교섭을 원만히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 임금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2일(화)~7일(일)동안 어린이날 주간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동안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다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다르게 기획되었는데, 활짝! 꿈 바구니(화), 소망나무(수), 꿈을 담은 가방(목), 꿈을 품은 비치볼(토), 튼튼 꿈의 다리(일)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종일 무료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울상상나라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매일 다르게 운영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금) 어린이날에는 삐에로 풍선 선물, 캐릭터 인형과 찰칵!, 페이스 페인팅, 반짝반짝 희망 풍선, 이야기보따리 프로그램이 1층 로비와 지하1층 교육실 등에서 종일 무료로 열린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고 온 가족이 행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6일(수)부터 5월 28일(일)까지 33일간 서울을 대표하는 연극축제인『제38회 서울연극제(예술감독 최용훈)』가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연극제는 연극발전을 위한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1987년 ‘서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38년간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울연극제는 그동안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리하고 오롯이 ‘공식 선정작’만으로 진행하여 관객에게 최고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준비하였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10명의 연출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2017년 서울연극의 트렌드를 한 눈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극인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공식 선정작 10편에 대한 공연과 특별프로그램(▲프린지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개막행사, ▲야외행사, ▲폐막식) 등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공식 선정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 간 1차 대본심의와 2차 PT를 거쳐 56편의 작품 중에서 엄선하였다. 특히 작년까지는 창작희곡만을 심사대상으로 삼던 것과 달리 번역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총 112명(어린이상 49명, 소년상 51명, 청년상 7명, 청소년지도상 3명, 2개 시설)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은 '어린이상' 과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자상'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특히 '청년상 대상' 수상자로는 간경화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70%를 제공한 효자 임정엽 군(20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어린이상 대상'은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여 친구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이다경 양(서울당곡초등학교 6학년)이 선정됐다. 또한 이다경 양만의 현명하고 배려심 많은 강점을 살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하였으며 교우관계에서 갈등을 겪거나 어려운 처지에 처한 학교 친구들의 또래 상담가로 활동하며 자신보다 어려운 친구들을 적극 돕고 있다. '소년상 대상'은 보성고등학교(3학년) 이지원 군이 받는다. 이지원 군은 보성고등학교에 입학한 2015년도부터 과학분야에 두각을 나타냈고 3년째 각종 과학, 발명과 관련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수상경력을 가진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를 이용해 예술가들이 제작한 거리예술·서커스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싹 브리핑>이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Seoul Street Arts Creation Center) 오픈스튜디오 <싹 브리핑(SSACC Briefing)>은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창작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거친 예술가들의 성과와 지금 운영하는 교육과정 <서커스 넥스트> 참여 예술가들의 공연을 모아 시민에게 간추려 선보이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사지사(비주얼씨어터 꽃) △고물수레(마린보이) △너와 나: 거기 있다(극단 이미지헌터빌리지) △저글링 옴니버스(서커스 넥스트) △나, 봉앤줄(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 △트랜스포밍 92(예술불꽃 화(火, 花)랑) △컨테이너형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 △네트워크 파티 등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이동형 전시 오픈(28일(토) 오후 4시 45분, 29일(일) 오후 3시 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며 ‘마사지사’는 29일(토)에만 공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로봇 인형극, 불기둥
(경기뉴스통신) 이달부터 서울에서 30세대 미만 분양용 다세대·연립·아파트 등 소규모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물의 허가권자인 구청장이 공사 감리자를 직접 지정한다. 기존에는 감리자를 건축주가 선정해왔던 것을 1,615명의 공사 감리자 풀(pool)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감리 업무의 객관성을 높이고 부실시공과 부실감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특별시는 이와 관련해 공개모집을 통해 총 1,615명으로 구성된 ‘2017년도 공사 감리자 명부’를 구성 완료하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공사 감리자 지정제’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감리자 선정을 위해 지난 달 22일~28일 4개 권역별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1년간 업무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건축사 등 법이 정한 자격을 갖춘 건축사 총 1,615명을 최종 선정했다. 감리자 명부는 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일 서울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건축사회는 공사 감리자 지정 및 명부 관리를 대행하고, 감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앱 개발 등에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감리자는 설계자가 작성한
(경기뉴스통신) 2017년, 서울특별시는 7개 대학과 함께 1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명의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수업단위 또는 프로젝트를 위해 꾸려진 팀(5~25명)이 참여하여 대학 주변 지역의 모습을 변화시킨다. 삶의 터전과 교육환경으로 나뉘어 교류하지 못했던 주민과 학생들이 예술로 함께 소통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역 곳곳에 소외된 공간이나 지역의 문제를 찾아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을 바꾼다. 또한, 전통적인 미술·디자인대학의 정규 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공공미술 사업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갤러리가 아닌 도시 속 공공미술 영역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지역 선정부터, 문제점 발견과 해결, 작품과 주변의 관계 맺기 방식 제안 및 실행까지의 과정을 진행하여 ‘작품’이라는 결과물 보다는 ‘과정’에 대한 의미부여 함으로써 공공미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다. 한편,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안공모에는 서울시 소재 15개 대학 17개 학과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참신한 7개의 제안이 선정되었다. 2개월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커뮤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4월 22일(토)부터 23일(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혁신파크(은평구 소재) 1동에서「2017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 캠프 - 다시 만난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와 서울시 청년허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시 및 대학,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2017년 서울청정넷 4기」활동 멤버를 온라인으로 모집했다. 캠프에는 사전 신청한 총305명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 당일 현장 신청자에 한해서 추가 참가할 수 있다. 멤버십 캠프 1일차 행사는 14시에 시작하여 ▲행사 및 연간 일정 안내 ▲<청년시민과 거버넌스> 주제로 교육 ▲참여자간 네트워킹 ▲모임지기 박람회 ▲모임별 발제 및 팀빌딩이 진행되며, 2일차 행사에는 모임별 핵심 질문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약속 등을 발표를 통해 공유하며 4기 활동을 시작한다. 청정넷 멤버들은 이날 구성된 모임별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점검하는 모임을 수시로 개최하며, 격월로 전체 모임을 열어 활동을 공유한다. 오는 6월 「작은 의회」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