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유기견과 산책도 하고 입양 상담도 가능한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견 산책행사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평일은 낮 12시~14시(2시간) ▲주말은 낮 12시~16시(4시간)까지 진행한다. 산책하는 동안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유기견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유기견과 공원 산책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단,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책임 입양비(5~10만원)를 해당 시민단체에 기부해야 한다. 책임 입양비는 전액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매회 산책행사에 참여하는 유기견은 10여 마리로 사전에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유기견은 중성화 수술과 동물 등록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유기견 산책은 평일에만 열려 직장인과 학생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올해는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 의식이 높아져 유기동물이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연간 8천 마리가 넘게 버려진다.”면서 “이번 행사로
(경기뉴스통신) 복지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회공헌의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기업, NPO 등 사회공헌 관계자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특별시는 올해 5월 18일(목)을 시작으로 10월 1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섹터간 협력의 긍정적 효과를 사회적으로 파급 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민간의 주도하에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시작은 5월 18일(목) 15시 마이크임팩트스쿨 12층 C강의장(서울 종로1.2.3.4가동 45-1)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기업·NPO 사회공헌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 장기적인 저성장 시대에 기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효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민·관이 함께 공통의 사회 아젠다를 향해 콜라보 할 수 있는 협업체계 기반 조성, 한정된 자원으로 더 큰 사회적 파급효과와 성과를 얻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전략적 사회공헌,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
(경기뉴스통신) 시민 330명이 생물전문가와 조를 이뤄 일정 지역 일대를 샅샅이 탐사하며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조류 등 생물종을 조사하는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 2017’ 행사가 6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노원구 수락산에서 개최된다.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은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 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2015년에 서울판으로 만든 것으로, 올해는 세 번째 행사이다. 바이오블리츠란 24시간 동안 탐방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1996년 미국지리조사국(USGS)과 미국국립공원(NPS)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지 주요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국내에도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5년에 강동구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첫 행사를 시작하였다. 올해 개최지인 수락산은 대부분이 암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계곡이 발달되어 생물상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경기뉴스통신) '서울로 7017'이 개장하는 이번 주 토요일(20일) 지금까지 본적 없는 전혀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작품이 함께 오픈한다. '서울로 7017' 끝 지점과 바로 연결되는 만리동 광장에 설치된 <윤슬 : 서울을 비추는 만리동>(강예린 作)이다. 서울특별시는 지면 아래에 설치되고 작품 안으로 들어가 공간 경험을 하는 최초의 미술작품을 설치 완료, '서울로 7017' 개장일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폭 25m의 대형 광학렌즈 같은 모양을 한 이 작품은 지면 아래 4m 깊이로 움푹하게 들어간 공간이 있어 관객들이 작품 안으로 들어가 공간을 경험하면서 완성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내부는 외부의 빛으로 일렁이는 잔잔한 물결, 서울 하늘과 도시풍경 올려다보는 독특한 체험> 천장에는 스테인리스스틸 수퍼미러 재질의 루버(louver, 길고 가는 평판을 일정 간격으로 수평 설치한 구조물)를 달았는데, 이 루버를 통해 빛이 내부공간에 투영돼 작품의 이름인 ‘윤슬’처럼 마치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독특한 효과를 낸다. 내부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루버 사이로 '서울로 7017'과 서울 하늘, 서울의 도시 풍경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용산미군기지 오염정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정도 파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자설문 방식으로 조사기간은 5월 중순이며 (’17. 5.17 ~ 5.23까지 7일간 예정) 서울시 홈페이지에 설문을 게재하는 동시에 온라인 패널에게 이메일 송부 및 온라인(모바일 웹)을 통해 조사 참여가 이루어진다. 설문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참여 및 온라인 여론조사 링크를 통해 참여하거나 서울시 여론조사 시스템에 바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용산미군기지 오염현황 6문항 △정화계획 6문항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2문항 △통계처리 기본설문 4문항 등으로 총 18문항이며 조사결과는 6월 8일 ‘용산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과 정화를 위한 환경포럼’에 발표될 예정이며 향후 오염정화 대책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권기욱 물순환안전국장은 “용산미군기지는 반환이 되면 국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오염정화와 공원조성에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못지 않게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설문조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지난 4월 한 달 간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00명 모집에 3,800명이 접수하여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청년통장에 대한 접수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올해부터 본인 저축액의 2배까지 돌려주는 제도개선의 장점과 청년들의 강한 자립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즉, 청년통장은,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기존에는 810만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270만 원, 이자 별도)을 받았다면, 이제는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540만 원, 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청년통장 신청인원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자립의욕과 미래에 대한 삶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합격 인원,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당초 선발예정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여 청년들의 삶을 적극 응원할 계획이다. 청년통장 본인 저축액에 대한 추가적립금은 시 예산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간재원 등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에서는 모든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 시중금리보다 높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선불식 할부거래(상조) 회사의 등록취소’와 관련한 소송에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임원이 서울시의 회사 등록취소 이전에 사임해 등록취소처분 당시 결격 사유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서울시의 상조업 등록취소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7.4.26.선고 2016두46175)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불식 할부거래업, 일명 상조업은 통상적인 거래와는 달리 소비자가 매월 소액을 납부하고, 상품이나 서비스 제공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제공받게 되는만큼 상조회사의 지속성과 도덕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상조회사가 등록취소 될 경우 장기간 돈을 납입하였던 다수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가 일시에 발생하게 된다. 2차, 3차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등록취소 당시의 상조회사의 임원 또는 지배주주가 다른 상조회사의 임원 또는 지배주주를 영위할 수 없도록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을 통해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대법원은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이 취소될 당시 임원 또는 지배주주였던 사람이 다른 선불식 할부거래 회사의 임원 또는 지배주주인 경우에 행정청은 원칙적으로 이 회사의 등록도 취소하여야 하고, 해당임원이 사임하는 등 등록취소 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 2차 마을공동체 이슈포럼 <마을이 답하다-마을공동체 성과풀이>를 개최한다. 포럼은 5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이슈포럼 <마을이 답하다>는 2012년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이후 2016년까지 지난 5년의 사업 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며 특히, 향후 마을공동체 정책의 중요한 방향이 될 2기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시점에서 열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주제발표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성과를 다방면으로 살펴본 총 3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주제발표는 ▲ 서울연구원의 「DB로 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결과 : 사람, 사업, 지원체계」 ▲ 마을센터의 「성과지표와 주민인식변화 : 너, 나, 우리의 변화가 마을까지」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마을공동체의 사회경제적 의미 : 모기동이 살아있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윤기 서울시의회 의원,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유나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특별시 서울 조성을 위한 감사위원회 재개편’ 추진과 관련하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5월 15일(월)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행자부·국민권익위·감사원 등 중앙부처와 타시도·투출기관·자치구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 조직 분야 <시민감사자문단 도입, 청렴조례 제정 등으로 열린 감사행정 기반 조성> 서울시는 6월중 시민감사자문단 도입·운영을 통해 감사정책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기술 분야 등에 전문성을 보완한다. 자문단은 각 분야 시민대표와 기술감사 분야 전문가 25명 내외로 자문단을 구성된다. 서울시는 향후「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자문단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조례 제정을 통해 청렴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명문화 하고 청렴정책 전담조직 구성과 담당자 인센티브 부여 등 규정을 두어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렴조례는 시의회 검토 중으로 하반기 시행예정이다. ◑ 감사 분야 < 전 과정에 시민참여, 진행 과정 실시간 공개,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로 소통·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정신건강센터로 설립·운영 중인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를 종로구 동숭동으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강남구에 있던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를 종로구로 옮기면서 공간을 확장하고 25개 자치구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 종사자의 접근도를 높여 교육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5일 센터에서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 이전 기념식’을 개최, 정신건강증진센터 12년의 기록 등을 통해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제7대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도 위촉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시는 기념식에 이어 ‘서울정신건강 2020 4차년도 4개년 계획’에 대한 심포지움을 열고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신보건법’ 제정이 되기 전부터 지역정신보건사업을 시작해 시민을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선도해왔다. 시는 1994년 영세민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기점으로 정신보건사업을 시작했다. 1995년은 정신보건법 제정이 활발히 논의되던 시점으로, 정신보건법 제정보다 먼저 서울시강남정신보건센터(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신)의 설치로 정신보건법에 명시된 지역정신보건사업의 모형을 제시했
(경기뉴스통신) 낙원악기상가는 5월을 맞아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7일 저녁 8시에 상영되는 작품은 음악을 소재로 청춘 남녀의 사랑을 그린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2007년에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월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에서 진행된 '세상에서 제일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이벤트' 당시 1위에 뽑힌 작품으로 뽑혔다. 영화 관람객들에게는 야외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캠핑용 의자와 시원한 맥주 한 병을 제공하며, 무선 청취 시스템을 통해 소음 걱정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낙원상가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분들이 음악으로 위로 받고 청량감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야외에서 상영하게 됐다”며 “주말 오후에 여유 있게 나오셔서 플리마켓도 둘러보고 캠핑 온 듯 편안하게 영화 한 편 즐기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홈페이지(www.enakwon.com/main/concer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사이「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글로벌 MICE 복합단지, 스포츠·대중문화 메카 및 생태·여가공간 조성 등이 포함된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경우 기존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과 함께 삼성동탄선, GTX A·C노선, KTX, 위례신사선 등 5개 철도노선이 추가 계획되어 있어 그동안 통합개발을 위해 2016년 5월 기본구상 발표, 2016년 10월 서울시-국토부간 업무협약 체결 등을 거쳐 현재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있다. 향후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기존 2호선, 9호선 외에 5개 철도노선의 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시민편의 및 업무시설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서울·경기 동남권의 대중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본 설계공모에 앞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지명초청팀 선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올해 여성 채용 51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박람회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오는 1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여성능력개발원 및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해 6개월간 총 278개의 기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의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의 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세미해운, (주)마이마스터즈, CJ헬로비전, 현대그린푸드, KTCS, 제니엘, 제이엠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가 채용에 참여한다. 박람회는 ‘나의 일(이름)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및 취업특강 ▷직업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운 일과 함께, 엄마의 역할에서 벗어나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이름을 되찾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중구에 위치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면적: 439,356㎡)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5월 11일(목) 개최된 서울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3.2일 ‘다시 세운 프로젝트 전략거점 개소식’ 때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에 해당한다. 시는 그간 세운상가군 재생을 위해 추진 중이던 활성화 사업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하고 도시재생과 산업분야 전문가의 자문, 지역 주민에 대한에 대한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자치구 협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세운상가군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시행중인 정비사업은 기 결정된 재정비촉진계획(`14.3.27)에 따라 추진한다. 세운상가는 1968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결정을 통해 사통팔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5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지하철역에서 흡연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2016년 5월 1일 서울시 모든 지하철 출입구(사면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고 9월부터 흡연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왔다. 시와 25개 자치구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매월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흡연 발생환경을 개선해왔고 2016년 9월 단속시행 후 7개월간 흡연행위 7,105건을 단속하였다. 그 결과 금연구역 지정 전 출입구별 시간당 39.9명에 이르던 흡연자가 지정 후엔 시간당 5.6명으로 평균 34.3명(86.1%)이 감소하는 등 출입구 주변 흡연실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준수율을 더욱 높이고자 5월 15일(월)~19일(금) 5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25개 자치구 296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되며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에서는 시 소속 단속요원 전원(13명)과 금연구역 지킴이를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