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강원도립예술단[단장 정만호(강원도 경제부지사)]이 평창패럴림픽 기간을 맞아 한국전통음악의 예술적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문화올림픽의 실현과 문화상품으로서의 가능성 모색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특별공연, 도립무용단 창작 공연이 2018.3.15.(목) 19:30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윤혜정 상임안무자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은 “겨울약속”을 주제로 한 판타지 창작무용으로서 강원도의 겨울 풍경과 그 대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강원도민의 심성을 ‘만남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호흡하게 될 예정이며. 특히 남북의 강원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이자 강원도의 새인 두루미와 눈의 조화로움을 통해 장수와 평화, 그리고 고고함과 청정의 이미지, 깨끗한 심성 등을 지닌 강원도민들의 소박한 마음과 정서를 춤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동안 도내외 순회공연 등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예술단인 만큼 3.15 특별공연 역시 티켓 오픈 5일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만큼 많은 기대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 3.15 공연 프로그램 1. 프롤로그 “겨울서정” - 눈, 그 숲의 길에 내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야구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는 인근 아파트와 야구장 주변에 주차난이 빚어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일부 야구 관람객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고 불법 노점상 영업이 성행하는 등 부작용이 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불편 저감대책으로 ▲야구장 주변도로 일부구간 주정차 임시 허용 ▲대중교통 증편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 및 청소 ▲경기장 내 안전사고 예방 ▲대중교통 이용 시민홍보 등 7가지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 먼저 광운교~동운고가 방향 250m와 일신방직~보훈회관 양방향 530m 구간 등 천변우로 3개 구간에 대해 주정차를 임시 허용한다. 또 북부경찰서와 협의해 천변우로 250m와 무등로 720m 등은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단, 임시주차 허용도로 일부구간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은 지도·단속에 나선다. 또 야구장 주변 불법 노점상을 지도·단속하고, 야구장 인근은 청소차량이 수시로 다니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치운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4일(수) 19시3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대 스웨덴' 휠체어컬링 경기를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엔 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한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은 총 8명으로, 이중 감독, 트레이너, 선수 3명을 포함한 5명이 서울시청 소속이다. 평소 경기를 관람하기 어려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등으로 이뤄진 138명도 서울시 응원단을 구성해 경기 관람을 함께 한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하 “SAC”) 유치와 관련하여 주요인사가 3월 14~16일 충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SAC 유치와 관련해 지난해 6월 27일 프란스시코 리치비티(Francesco Ricci Bitti, 前SAC회장, 現하계올림픽연합회장), 10월 14일 니스 하트(Nis Hatt) SAC 총괄 책임자가 방문한데 이어 3번째 방문이다. SAC 실사단은 후보지역인 청주시 내 그랜드프라자 호텔주변지역과 석우체육관, 청주예술의 전당 등 전시공간과 개·폐회식 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컨벤션 유치희망 도시에 대한 현지실사를 할 예정이다.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이탈리아, 마카오, 포르투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한국(충청북도) 등 8개국으로 열띤 경쟁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4월 이시종 지사는 ‘2017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개최지인 덴마크 오르후스를 방문하였으며,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前회장을 만나 유치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자리에서 리치 비티 前회장 또한 충청북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SAC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31일 SAC 유치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0일까지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육상연맹(회장 오동희)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 마라톤대회는 4월 2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복 자연공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미니(5km), 10km, 하프 등 3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 마라톤팀 전원이 함께 뛰며, 지영준 코치의 팬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미니코스 1만5,000원, 10km·하프 3만원, 매니아 10km·하프 2만원이며, 세종시 육상연맹(http://www.sjafc.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체참가팀, 학생부(초·중·고) 별도 시상, 완주자 전원 완주메달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중식제공은 물론,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14일(수)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聖火)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火)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박영택 교수는 ‘생명의 주
(경기뉴스통신)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이 맺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제주도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 채화된 성화는 3일 서울서 국내외 8개의 불꽃이 하나로 합화된 후 춘천과 원주 등을 지나 정선에 도착했다. 성화의 불꽃은 정선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패럴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북실 삼거리를 시작으로 정선 아라리촌까지 6.2km(주자봉송 6.2km, 차량 이동 없음)를 달리며 아리랑의 고장 정선과 과거 대한민국 석탄 채굴의 현장을 세계에 소개했다. 성화봉송단은 대한민국 최대의 석탄역사체험장이자 민영탄광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을 찾아 과거 광부들이 작업을 위해 탄광으로 이동할 때 사용한 ‘광부인차’를 활용한 이색 봉송을 펼쳤다. 이날 봉송에는 과거 사북 탄광에서 광부로 재직한 정해룡 씨와 광부인차 운전자 이상덕 씨
(경기뉴스통신)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패럴림픽 개회 3일을 앞두고 지난 올림픽 기간 중 서울·인천·경기 등 전국 소방관서가 화려한 올림픽 축제 현장 외곽의 안전사각지대에서 촘촘한 안전대책으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패럴림픽 기간에도 타 시·도 소방본부와 긴밀한 안전 공조체제로 성공적인 안전 패럴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올림픽기간 동안 자체 안전기획단 구성 및 인천공항 등 3개소에(제1·2여개터미널) 소방CP를 설치, 1일 100명(장비22대)을동원하여 공항 인근 소방력 전진배치 및 출입국 이동노선 등 취약대상 안전순찰(총1,472회), 소방경호, 유사시 대비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훈련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월 8일 오후 3:36분경 제1여객터미널에서 러시아인(남,31세) 올림픽 관광객이 갑자기 경련을 호소, 순찰중인 119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처치를 하는 등 총 4명의 경미한 환자 응급처치 외 대형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인천공항과 평창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올림픽 대회 전용 물류센터인 ㈜원로지스 물류센터에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지역의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패럴림픽 기간중에 개최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업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개최지역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추진실적 〉 지난 1년간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개최지역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에 38억원(국비34, 도4)을 투자하였고,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회장 윤승현)?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가 시행사로 참여하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529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 시설 개선을 위해 출입구 경사로, 출입문, 장애인 전용객실 설치, 화장실 정비 등 256개 업소의 편의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였고 ※ 529개소 : 음식점 230, 숙박시설 21, 화장실 5, 이동식경사로 273 - 공사가 어려운 소규모 시설(편의점, 약국 등 273개소)에 대해서는 출입구 등에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 설치하여 접근성을 개선토록 하였다. - 특히, 장애인단체의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우수 개선사례(58개소)에 대해 장애인 접근성 우수업소
(경기뉴스통신) 장애인들의 꿈의 제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2일(금)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9일까지 동행의 발걸음을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8일간 총 800명의 주자와 함께 동행의 의미를 갖고 2인 1조로 평창까지 봉송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총 2018km로 실제 주자가 뛰는 구간은 80km다. 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제주도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 각각 채화된다.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는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각 지역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는 희망달집 만들기, 기우제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말의 건강을 비는 전통 의례행
(경기뉴스통신) 평창올림픽의 감동과 여운을 아쉬워하는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올림픽, 평창 패럴림픽의 개시를 알리는 성화봉송이 강원도 권역은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5개 시·군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410명의 주자가 39㎞의 거리를 봉송하게 된다.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열정을 표현하는 8일간 80㎞의 거리를 동행을 상징하는 2인 1조로 구성된 80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 8일의 의미 :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열정을 상징 ** 성화봉송 시작일의 의미 : ‘밝음’, ‘복’,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날 3월 2일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와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 채화된 성화가 1988년 세계 최초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합화(3.3)된 후 3월 5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 정선, 강릉을 거쳐 평창으로 5일간 강원도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3월 5일 춘천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의암호 물레길’에서 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제14회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장년부, 청년부, 주니어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년부 코스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 코스는 10㎞ 내외다.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강하면 봄이 오는 와중에도 숲속 설경과 스릴을 만끽했다. 이날 산간지역 겨울철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설피를 신고 눈 위를 달리는 '설피달리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타기'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경기 관람객 200명을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패럴림픽에 대한 참여 열기를 확산시켜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 종목은 강릉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로 △3월 14일 오후 8시 플레이오프, △3월 15일 오후 2시 준결승 등 2경기이다. 참가자에게는 입장권과 함께 이동 차량, 식사 등이 지원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울산광역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정된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1인 1매를 원칙으로 한다. 단, 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법정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며, 동반이 필수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마감 이후 누리집 새소식 게시 및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 및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신청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대표 겨울 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6일(월) 컬링경기장으로 변신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컬링 경기가 열린다. 박원순 시장,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서울시체육회에 근무하고 있는 강윤미 전 선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팀 국가대표 상비군 민병석 선수(서울시청 소속), 지체장애를 딛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창윤·박마루 서울시의원 등 8명이 컬링 선수로 경기에 나선다. 또 올림픽 최초 남·북 단일팀으로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던 아이스하키의 열기를 서울광장으로 이어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 경기도 펼쳐진다. 한국 여자 컬링팀의 활약으로 컬링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컬링 경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평소에 직접 보기 어려웠던 장애인 동계스포츠 종목들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예컨대 시각장애인 선수 입장에서 전자총으로 스크린 표적을 사격하고 런닝머신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키까지 타보는 장애인 바이애슬론 체험을 눈여겨 볼 만하다. 서울시가 성황리에 폐막한 2018 평창동계올림
(경기뉴스통신) 애플라인드는 22일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자사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헝가리 대표팀은 22일 남자 계주에서 올림픽 신기록(6분31초971)으로 첫 금메달을 가져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에 신기록을 세운 헝가리 대표단의 유니폼이 관심을 받고 있다.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현재 전재수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유럽산 경기복 대신 한국 스포츠 브랜드 애플라인드의 경기복을 입고 출전했다. 쇼트트랙은 스피드 스케이트와 같이 속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찰나의 순간에 승부의 결과가 바뀌는 바람에 선수들은 0.01초라도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유니폼 결정에 매우 신중하다. 헝가리 국가대표팀은 몇 차례의 유니폼 테스트를 거쳐 네덜란드 유니폼에서 한국 유니폼으로 교체, 지난해 1월부터 애플라인드가 헝가리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제작, 후원하고 있다. 스케이트 날에 선수가 다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감에 방탄 소재를 써서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것은 물론 미세한 움직임에도 근육의 떨림을 잡아주고 허벅지 등 힘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컴프레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