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경증치매 및 경도인지저하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실행기능 등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일상생활을 독립적,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지기능, 사회성, 신체적 능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의사, 간호사가 함께 참여하며 주 2회(화,목요일) 보건소에서 10주간 진행된다. 뇌활동 활성화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민속놀이, 재활센터 운동기구를 활용한 운동요법 등을 진행하여 치매 진행을 지연하고, 치매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설문 결과, 치매선별검사 점수가 향상되어 치매증상은 늦춰졌으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상, 하반기 2기로 운영되며 2기는 9월~11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앞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
(경기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가 지난 26일 문예회관에서 55세 이상 남성 및 배뇨장애가 있는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질환 무료진료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한 이날 검진은 남성암 중 발생 빈도 5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중년이후 남성들의 고민인 전립선질환에 대한 예방 및 조기검진과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난해 7월부터 검진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협회는 많은 주민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보건소는 차량노선 배치 및 각 읍·면의 협조를 얻어 검진 한달 전부터 사전접수를 받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와 건강강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문예회관을 찾은 주민들은 권성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을 비롯한 비뇨기관 전문의사로부터 상담과 진료를 받았으며 보건소 전 직원과 협회 소속 의료진 80여명의 도움을 받아 ▲1차 설문(배뇨장애) 조사 ▲요속검사(소변량, 속도, 세기 등) ▲경직장 초음파 검진 ▲전립선암 검진 ▲혈압측정, 신장, 체중 등의 검사를 받았다. 특히 나용길 충남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 3명이 강사
(경기뉴스통신) 만성질환자와 비만자, 어린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에 나섰다고 증평군은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증평국민체육센터-(주)에스엠스포츠와 아쿠아로빅, 어린이수영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과 체육센터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으며 프로그램내용, 운영기간, 비용, 강습횟수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만성질환자 및 비만자를 대상으로 5월 ~ 10월까지 2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린이수영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곳을 대상으로 4월 ~ 10월까지 운영된다.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오는 4월 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며 만성질환자 중에서 체지방율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 목요일은 전문강사에 의한 수업, 주말 (토, 일요일) 은 자유수영을 하며 총 주4회 운동을 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3월 처음 개강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참여자 대부분이 체중, 체지방,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되는 등 많은 효과가 나타나 매년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에
(경기뉴스통신)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립의원이 28일부터 가정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세종특별시가 밝혔다. 세종시립의원은 가정의학과를 시작으로 오는 4월중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도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립의원을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상주시켜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노인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충남대병원은 지난 2월 1일 세종시립의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노인성질환 공공보건의료 강화 요구에 맞추어 시립의원을 공공의료 중심으로 기능으로 전환했다.”며 “노인성 질환 관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0년~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579만 명이었으며, 이중 9세 이하 연령대는 173만 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29.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연령대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세 이하가 92만 명으로 전체 남성 진료환자의 34.3%로 가장 높았고, 여성도 9세 이하가 81만 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9세 이하 연령에서 부비동염(축농증)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9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고 부비동의 입구가 성인보다 작기 때문에 코의 점막이 조금만 부어도 더 좁아져 부비동염으로 쉽게 진행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2010∼2014년 평균 ‘부비동염(축농증)’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환자 추이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봄)과 11~12월(겨울)에 진료환자가 많았고, 7~8월(여름)에 적었다. 장정현 교수는 그 이유에 대해 “부비동염은 감기의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환절기가 되면 감기에 더 많이
(경기뉴스통신)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2인이 방한하여 현지조사를 수행하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국가 영향평가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진행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FCTC 영향평가는 협약 발효 10년을 맞이해 WHO에서 FCTC가 전 세계 담배규제 분야에 끼친 영향력과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영국, 우루과이 등과 함께 국가평가 수행 12개국에 선정되어 전 세계 180개 협약 당사국을 대표하여 국가적 차원의 협약 이행 10년 성과를 평가받게 된다. WHO FCTC 사무국장인 베라 루이자 다 코스타 에 실바 박사(Dr. Vera Luiza da Costa e Silva)는 이번 영향평가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국제조약도 이 같은 규모의 영향평가를 수행한 전례가 없는 만큼 담배규제 등 보건분야 및 국제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바박사는 “영향평가에 참여하는 국가는 국제사회 전문가 7인이 고안한 평가방식에 따라 국내의 협약 이행 및 담배규제 추진 성과를 평가받게 된다”며 “한국의 담배규제정책 수준을 국제적 기준에 따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한국의
(경기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가 지난해 지역 극단 ‘지음’과 함께 제작·공연한 어린이 흡연예방 음악극 '다함께 노!노! 스모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학교순회사업 다원예술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신청한 200개 작품 중에서 10작품 내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2016년 1년간 예산 지원을 받아 전국 농어촌 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건강, 문화, 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담배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6년에는 다이내믹댄싱카니발축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기간 동안 어린이 및 가족 대상 공연을 30회 이상 진행하고, 강원도 및 각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타 지역 공연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 공연은 지난해 5회에 걸쳐 유치원·어린이집 25개 935명의 어린이가 관람해 어린이와 교사 등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영민 원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이 접목된 교육공연을 통해 건강도시
(경기뉴스통신) 단원보건소는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제5기 암예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5기 암예방학교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7주간(매주 수요일 14:00~16:00)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무료 검진권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암예방학교는 각 계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암 예방 전반에 걸친 기초이론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암 치료 후 관리,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운동방법,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강의할 계획이다.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402-2442)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반월지역 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이팔청춘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 경로당 선정은 상록구 노인지회에서 건강프로그램이 필요한 경로당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팔청춘 어르신 건강교실'각 경로당에서 1달씩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사전·사후 검사(혈압측정,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등) 및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운동프로그램 및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의 기회 제공 및 신체기동력 저하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상생활 활력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481-379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진교면이 면민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와 함께 도심공원에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진교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진교보건지소와 업무연계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10개월 간 매주 월·수·목요일 3차례 보건지소광장에서 ‘건강백세 운동교실 도심공원 야외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슬로건으로 한 야외운동은 건강보험공단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댄스·걷기운동 등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1일 처음 시작한 야외운동에는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15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반영했다. 특히 도심공원 야외운동은 생활체조와 파워 워킹(걷기) 운동을 혼합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고 연령제한 없이 3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운동인구의 저변 확대와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근골격계 질환 및 요실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11개 전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프로그램 건강두배 행복두배’ 사업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함양군은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면서 주민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근력강화운동과 요실금 자조관리, 치매인지재활,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각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예방 관리는 시행전·후의 비교평가를 위해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체지방측정기를 통한 근육량 및 각종 체성분 분석을 선행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을 통해 세라밴드와 스트레칭기를 이용하여 단계적으로 6개월간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또한, 전체여성의 40%가 경험한다는 요실금은 심리적 위축으로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하는 질병으로 미니짐볼을 이용한 골반근육강화운동과 케겔운동을 실시하여 잦은 빈뇨와 요실금으로 손상된 주민들의 자신감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양읍 팔령보건진료소 프로
(경기뉴스통신) 하동군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고위험군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25일 하동군에 따르면 치매 전단계인 기억력 장애가 있는 경도인지저하 대상자 중 10∼15%가 매년 치매환자로 진행되므로 조기 개입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하동군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에서 경도인지저하를 보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또 일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행복장수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실의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경로당 순회 행복장수 노인건강교실은 지난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군 보건소는 이들 프로그램 외에 내달부터 지역 요양시설과 연계해 중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요양시설 프로그램은 치매전문인력과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 원예치료 및 음악·미술요법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이 수준 높은 이론교
(경기뉴스통신) 일산서구보건소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주엽역 광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WHO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침예절 및 생활수칙 안내, 결핵무료검진 안내와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침예절 숙지를 통해 결핵예방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학교 등 집단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버스 정류장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라는 표어 아래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집중 홍보함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 됐다.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거리캠페인, 현수막, 전광판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을 예방 할 수 있는 “기침예절 실천”에 대해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여기서 ‘기침예절’이란 기침을 할 때 손이 아니라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것을 말하며, 기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결핵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보건소에서 추진중인‘살은 빼고, 자신감은 키우는 2016 살자프로젝트’가 큰 화제다. 살자프로젝트는 BMI 지수 25이상의 비만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교육, 비만관리, 식생활교육 등을 통해서 남양주시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2016년 살자프로젝트 제1기는 3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첫 수업 시간에는 체성분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의 감량목표를 설정하여 살자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참가자 개개인은 식사일기를 작성하며, 매 주 1:1로 영양과 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매 주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체성분 측정 결과는 모바일로도 전송되는 스마트헬스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자신의 체성분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양주시보건소 의무과장은 “요즘은 외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 라며 “건강을 챙긴다면 다이어트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