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8일부터 4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1,151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의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위해 위생교육 시 기초 건강측정을 실시함으로써 내혈압, 내혈당의 수치를 바로 알려주고, 더불어 만성질환 대상자를 발굴, 집중 관리하여 향후 심뇌혈관질환 이환율을 낮추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성인기의 건강위험관리가 노년기의 건강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2016년도 중장년층의 만성질환자 발굴관리를 목표로 직장인 건강관리프로그램 및 건강 체험관 등을 함께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중에서도 만성질환자 및 여러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등록 관리함으로써 질환 및 생활습관 관리 교육 등을 통해 건강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채정희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는 보건기관 내소자에 대한 서비스에 국한되어있는 한계를 벗어나 이번 사업처럼 보건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보건소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매 월 첫 번째, 세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대사증후군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져있는 대사증후군은 비만(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을 한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조기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뜻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등록한 남양주시민은 1,100원의 혈액검사비용(만65세이상은 무료)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1:1개인 맞춤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등을 비롯한 운동, 영양(식이요법), 금연·절주 교육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총 6차시의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남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의 현재 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메르스 콜센터로 임시 운영 중인 “109”번호를 지역번호 없이 “1339”번으로 변경해 대국민 소통창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국번없이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는 평상 시 질병에 대한 상황과 질병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결핵, C형 간염 집단발생 등 위기 시에는 긴급상황실(EOC)과 연계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대책 정보 제공 등 대국민 핫라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적극적 감염병 차단과 국민 소통을 위해 ☏1339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상담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전문 상담사(간호사 면허소지자 또는 보건·의료분야 학위소지자) 19명이 배치돼 있다. 국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1339 콜센터는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서비스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의 다국어 통역지원 연계서비스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일 경우에 제공되는 추후 응답(call back) 서비스 △상담 후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홈페이지 주소 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 첫 환자가 유입된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증이 의심되면, 병원 방
(경기뉴스통신)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실시한‘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밝혔다.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이란 심장근육에 피와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허혈성 심질환 환자수는 지난 2003년에 인구 10만명당 1,032명에서 2014년도에는 1,62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허혈성 심질환을 포함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암(악성 신생물)을 제외하면 단일질환으로는 우리나라 1위다.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는 통상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중 하나 또는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심사평가원에서는 국민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수술로, 의사의 숙련정도와 치료과정의 충실정도가 사망률 등 진료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적정성 평가는 치료과정의 의료서비스 내용이 의학적, 약학적으로 적정한지, 그 치료결과는 어떠한지를 평가한다
(경기뉴스통신)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과 솔바람 공원 등의 도시공원과 녹지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해진 해외여행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Zika Virus infection)의 태백시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고취시킨다. 특히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방역소독 및 유충구제 방제작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내로 모기들이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다. 방역소독은 모기가 월동하고 있는 물웅덩이와 배수로, 하수구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대상시설에 대해 1차적으로 유충의 서식을 확인 후 방역장비를 활용해 성충구제 공간 살포를 실시하고, 하수구 등 고인 물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모기유충이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모기유충(장구벌레)은 보통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며, 성충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차례에 걸쳐 알 500여개를 산란하기 때문에 한 마리
(경기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여 지난 2일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매개하는 이집트숲모기는 서식하지 않는다. 이집트숲모기와 같은 속에 속하는 흰줄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뎅기열을 매개한 사례는 없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 존재하고 이 감염자를 흰줄숲모기가 물어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토착화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인력만으로는 모기(유충)서식지 파악이 어려우므로, 시민들의 서식지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는 모기를 발견하거나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를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서식지 모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보건소(033-737-4091), 인터넷(원주시 새올전자민원창구), 스마트폰(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보건소는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4월 25일부터 원주시 전체를 13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소독 대행업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구리역 과 돌다리 일원에서 인창고등학교 학생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퇴치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려주는 전단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결핵 무료검진 및 무료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병행했다. 감염성 질환인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실내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6개월이상 적절히 치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아름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보건소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캠페인 행사는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안내책자와 홍보배너 전시, 결핵의 위험성과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는 리플릿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는 보건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결핵환자 예방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기숙입소자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상시 X-선 촬영과 상담’,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자 발견 시 철저한 치료와 다양한 결핵사업 추진으로 결핵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핵 예방 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45-3574)
(경기뉴스통신)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산성면 6개 마을 지역주민 140명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군위군은 밝혔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 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면서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밭일이나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 행동 수칙을 안내하면서 모기의 서식처를 제거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 구례산수유꽃축제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보건사업 캠페인을 펼쳤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군이 합동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금연 서비스 확대 실시, 아기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 예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안내 및 관절염 예방법,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자살예방, 암조기검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 사용법, 건강한 생활을 위한 1일 30분 이상 걷기,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촉진, 에이즈 감염 예방법 등 건강생활 실천 방법도 안내하였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대한 홍보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진도군 보건소가 지난 5일 시장에서 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5일장을 맞아 진도읍 조금장터 나들무대에서 ‘암 예방 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이라는 주제로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관리가 이뤄지도록 암 조기 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등 암 관리사업 홍보와 안내를 각각 실시했다. 진도군은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이하의 30~69세를 대상으로 연령별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조기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도한국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암종별 의료급여수급권자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최대 200만원 등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 암 예방수칙 생활화와 정기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암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경기뉴스통신) 최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된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함평군은 밝혔다.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잠복기를 지나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군은 최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해 감염우려가 커짐에 따라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카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방역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의 정화조, 집수정 668개소를 집중 방역한다. 각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집 근처의 버려진 빈 깡통과 폐타이어의 고인물을 제거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국민행동수칙을 안내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또 다음달까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지역의 여행을 자제하고, 모기 서식지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최근 한빛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학교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성분 및 간접흡연의 해악, 흡연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알려 청소년기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단순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금연 골든벨 및 마술토크쇼 등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 보건소는 한빛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중 수북중학교, 6월 중 담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흡연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군 보건소(061-380-3978)로 신청하면 된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은 우리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건
(경기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아토피·천식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교실은 아토피 환아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4월 8일~5월 20일까지 매주1회 금요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총7회 운영된다. 원광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원예학과 교수, (사)아토피협회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알레르기 질환 원인증상, 예방관리 및 상담, 식이관리, 피부 관리 및 보습을 위한 아로마 이용 천연 보습제 만들기, 생활 속 유해환경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희망자는 익산시 보건소 가족 건강으로 전화(859-4817)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아토피 교실, 인형극 공연, 보습제 지원, 안심학교를 운영해 시민들의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지속되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올바른 치료, 적극
(경기뉴스통신)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혈압·당뇨교실’운영으로 만성질환 정보 플랫폼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만 19세 이상 논산시민 중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혈압·당뇨교실은 성인 사망원인의 1/4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혈관나이를 만들기 위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수치 측정과 고혈압·당뇨 질환자들에게는 합병증 조기발견 검사와 개인별 맞춤식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고혈압 당뇨 교실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