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가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역 명품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大賞’은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제품이나 기업, 많은 국민들로부터 크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협회 부설 한국명가명품연구소와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의 조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大賞’은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랜 기간 명성을 쌓아가며 시민참여형 축제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와 만족감이 높은 점이 인정돼 명품축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김치’를 이용한 문화축제를 넘어 산업화로 발돋움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와 부재료를 이용해 지역의 김치업체가 가공·조리하고 축제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등 일련의 축제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이러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2016년 김치축제와 김장대전 기간 11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200여 t의 김치가 판매되는 등 축제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김치의 산업화에도 크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경기쌀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본격적으로 연구·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식습관에서 즉석으로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백학쌀닷컴은 나락(벼)을 직접 정선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 회원은 즉석 도정기로 직접 도정, 소비한 후 쌀 소비가계부를 작성해 도 농기원에 제출한다. 도 농기원은 공동연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소비 효과와 건강증진 효과를 조사해 향후 나락유통체계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 확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의 나락유통 및 즉석도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경미 박사의 ‘저분도미의 영양적 우수성’, 고려대학교 안병일 교수의 ‘쌀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전망’, 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의 ‘나락유통 사례 및 판매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건강을 중요시하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사과시장을 평정할 국산 품종 '썸머킹'이 본격 출하된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여름사과 '썸머킹' 약 135톤이 유통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여름 사과로 알려진 '쓰가루'를 대체해 올 여름 사과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여름 사과는 8월 하순이 정상 숙기인 '쓰가루'가 7월 상순부터 덜 익은 상태로 출하되어 '아오리'란 이름으로 유통되었다. 아오리는 50일 이상 덜 익은 상태로 출하됨에 따라 껍질이 두껍고 질기며 떫은맛이 강해 햇사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로 인해 정작 맛있는 사과가 출하됐을 때에도 사과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농촌진흥청에서 2010년 개발한 맛좋은 여름 사과 '썸머킹'은 '쓰가루'를 완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이다. '썸머킹'은 7월 중순부터 출하가 가능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조직감이 우수하다. 당산비(당도 11~14브릭스, 산도 0.40~0.70%)가 높아서 새콤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13년 봄부터 농가에 묘목을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경북 군위에서 15톤 정도를 대형마트에 출하했는데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 철을 맞아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잘 골라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찰옥수수 수확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시작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전국적으로 찰옥수수가 수확되는 7월에는 가격이 낮아 소비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맛있는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다. 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색깔에 따라 흰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며,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찰옥수수는 흰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가 대부분이다. 농촌진흥청은 개발 중인 카로티노이드 카로티노이드(carotinoid)1)성분이 풍부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을 2018년 종자생산판매권을 민간에 이양한 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좋은 찰옥수수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나며, 알맹이가 꽉 차있고 옥수수 중간 아랫부분을 눌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에 유통 중인 표고버섯 ‘Y602호’등 6개 품종에 대해 ‘수입적응성시험 인정’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되는 품종의 종자(종균)를 판매하거나 보급하기 위해서는「종자산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품종별로 수입적응성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인정받은 Y602호, 모리290호, 모리436호, 모리하실, 유지로, 추재2호 등 6개 품종은「종자산업법」제정 이전에 국내로 유입되어 국내에 유통된 지 10년이 넘었고, 2013년도에 생산?수입판매 신고 접수 및 신고필증 교부가 이뤄졌으나 ‘수입적응성시험’ 실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두 차례 실시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미 오랜 시간 국내에서 유통·재배되면서 ▲목적형질의 발현 ▲기후적응성 ▲내병충성 등 국내 적응에는 문제가 없었고, 수입적응성 시험을 위해 유통을 금지할 경우 버섯 재배농가와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아 ‘수입적응성시험 인정’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Y602호’ 등 6개 품종이 제도권으로 유입되면서 투명하고 정직한 유통질서가 확립되고,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ㆍ수입판
(경기뉴스통신)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한식의 ‘발효’ 철학을 담은 ‘누룩장(醬) 숙성’ 풍미구이 2종과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함 총 32종의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맛있게, 든든하게 더위를 잊다’라는 콘셉트 아래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활력을 더해주는 다양한 고기 요리와 지역 특색 별미들을 제공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계절밥상에서 처음 선보인 ‘누룩장(醬) 숙성’ 풍미 돼지구이, ‘누룩장(醬) 숙성’ 풍미 닭구이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쌀 누룩에 정제염과 정제수를 넣어 발효시킨 ‘누룩장’으로 숙성시킨 후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다. 이처럼 누룩장을 사용한 조리법으로 기존 직화구이보다 더욱 깊은 풍미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누룩은 곡물(쌀, 보리, 콩 등)에 상존하는 누룩균을 번식시켜 만든 전통 발효제로 장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다. 계절밥상은 한식의 근간이자 한식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 재료로 ‘발효장(醬)’을 선정해 CJ제일제당의 발효명가 해찬들팀과 공동으로 우리 쌀, 토종 누룩으로 만든 ‘누룩장’ 연구개발(R&D)을 진행해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십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초복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핫크리스피치킨 한마리를 구매하면 한마리는 무료로 증정하는 ‘복날버켓 1+1’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날버켓 1+1’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3일 동안 매장당 하루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인 1개에 한해 제공된다. ‘복날버켓 1+1’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구매 당일 두 마리를 한번에 받거나 영수증 교환권을 통해 7월 중 교환할 수도 있다. 교환은 구매한 지점에 상관없이 행사 대상 KFC 매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복날 버켓 1+1’ 고객사은 행사에 추가해 코울슬로, 콘샐러드, 스위트 칠리소스 3종을 챙길 수 있는 ‘업셀링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FC는 핫크리스피 치킨은 출시된 이래 변함없이 사랑 받아온 KFC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객들이 복날을 한층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초복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KFC의 매콤한 핫크리스피 치킨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이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재조명하는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크게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먼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슈퍼푸드를 소개하는 '농산물의 재탄생-기능성식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어 계절·색깔·지역·음식별 '신토불이 기능성 우리 농식품'과 바이오 및 미용 소재로의 접목을 주제로 한 '기능성 옷을 입은 농식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농산물의 기능성평가 및 소재 선발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품화까지 우리 농산물의 변신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전라북도의 발효천마 등 1지역 1특화작물과, 계절과 색깔별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우리 토종 농산물 49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역의 특화작물인 도라지, 사과, 잎새버섯 등을 활용해 만든 차, 선식 등의 제품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마늘 건강기능식품, 민들레복합추출물 등의 연구 성과를 함께 전시해 농업과 기능성식품산업의 연계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으로 기능성 농산물의 다섯 가지 맛 체험과 차를 음미할 수 있는 미니 카페가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토종약초 3종을 소개했다. 여름철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도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며 만성피로를 느낄 수 있다.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이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복분자는 남성의 정력을 보강해주는 약초로 인기가 있다.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이 보충되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복분자 열매는 여름철 수확하며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복분자 원액이나 농축액을 구입해 기호에 따라 물에 희석해 음료로 먹으면 좋다.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는데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많이 쓰인다. 오미자는 차로 달여 마시거나 물에 우려먹기도 하고 말린 열매를 갈아서 가루 형태로 물에 타서 먹기도 한다. 홍화는 잇꽃으로도 불리며 꽃에서 붉은빛 염료를 얻는다 하여 홍화(紅花)라고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성분이 많아서 관절염 치료에 주로
(경기뉴스통신) 편의점에서 김치말이국수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소면을 활용한 하절기 면요리 상품으로 유어스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김치말이국수는 기존에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힘들었던 소면을 상품화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소면을 활용한 국수 상품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즐기는 먹거리지만, 유통과정에서 면이 불어 식감이 저하되는 이슈로 상품 개발이 힘들었던 품목이었다. GS25는 오뚜기 ‘수연소면’을 사용해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삶아 유통 과정에서 면의 식감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오뚜기 수연소면은 전통 제면 기술 그대로 8번 숙성시켜 수타방식으로 만들어 면발의 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수연소면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삶아냄에 따라 갓 삶은 국수의 식감을 살려낼 수 있었다. GS25 식품연구소는 시중의 다양한 소면을 초 단위로 변경하며 삶아 수백번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오뚜기 수연소면을 정확한 타이밍에 삶았을 때 유통 과정에서도 불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GS25는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13년 6건(231명), ’14년 18건(490명), 15년 22건(805명), ‘16년 15건(83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체 발생건수의 43%가 7~8월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이 시기에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균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과정에 쉽게 사멸하지만, 생닭을 씻을 때 물이 튀어 주변 식재료를 오염시키거나 생닭과 날로 먹는 채소를 같은 조리도구로 사용하여 발생하는 교차 오염이 주된 감염 경로이다. 참고로 캠필로박터균은 야생동물과 가축의 장관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42℃에서 잘 증식하는 호열성 세균으로 체온이 높은 가금류 특히 닭의 장관내에서 쉽게 증식한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7월 6일 채소과 무안시험지(전남 무안)에서 난지마늘 우량종구 확대 보급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난지마늘 생장점배양 우량종구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인 17개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담당자, 씨마늘 공급을 주도하는 마늘재배 농가 등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2016년산 무병종구 시범 재배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를 거쳐 2017년산 생장점 마늘종구 보급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0년부터 생장점 배양 마늘 우량 종구를 분양하고 있는데 남해, 무안, 고흥 등 지역에 따라 수량이 15~30% 증수됐다. 마늘 크기도 커서 재배농가의 반응은 매우 좋으며 씨마늘 요구가 많으나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생장점 배양 종구는 25,060kg으로 해마다 11개~20개 기관을 통해 기관 및 농가에 분양했다. 지난해에는 생장점 마늘 5,180kg, 대주아(대主芽) 180kg을 분양했다. 마늘 주아(主芽) 재배는 마늘 줄기 끝에 붙어있는 주아를 따 씨마늘로 활용하는 기술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어 생육이 왕성하고 수량성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과 각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여름철 음료 성수기를 맞아 가볍게 즐기는 건강음료 ‘한뿌리 레드진생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뿌리 레드진생티는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차로 홍삼 맛이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설탕, 제로 칼로리 제품이라 당과 칼로리 등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은 물론 건강한 음료를 찾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시에 출시했다. 최근 글로벌 음료시장 트렌드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건강차를 선호하고 아시아 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제품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현재 멕시코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에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유럽, 동남아 등지로 수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혁 CJ제일제당 한뿌리 브랜드매니저는 “한뿌리 레드진생티는 기존 인삼이나 홍삼 음료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고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삼 베이스 음료다”며 “음료 하나를 고를 때에도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
(경기뉴스통신)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닭고기 브랜드 ‘그리너스(Greener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리너스’는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된 닭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상품화하는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및 친환경 인증을 거치고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더 안심할 수 있다. 하림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장-공장-시장에 걸친 ‘3장’ 통합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너스’ 브랜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동물과의 상생 방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만큼 사육 단계에서부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동물성 단백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는 물론 배추와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횟대를 설치해 나무조각 등의 장난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닭의 습성에 맞춘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
(경기뉴스통신) 바깥에는 연일 장맛비가 내리지만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충북 진천군 이월면 미네랄 작목반원들이 심혈관계질환과 혈액순환개선에 효과가 있는 ‘캔탈로프 멜론’을 수확을 하고 있다. ‘캔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항산화효과가 7~8배 높고 노화방지, 심혈관계 질환, 혈액순환 개선에 좋아 백화점에서 2kg 한 과에 2만원에 판매되는 고가임에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요즘 블루오션의 건강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