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 대상 결핵·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된다. 또한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2016년 8월 4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OECD 최하위의 결핵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2016년 2월 3일 개정·공포(’16.08.04. 시행)된 「결핵예방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고,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수립·발표한 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의료기관·학교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는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학교와 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실시한다. 또한 해당 기관의 장에게는 결핵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정기적 교육 실시,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역학조사 협조, 교직원·종사자에 대한 결핵·잠복결핵 검진 실시 등의
(경기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청춘혈관 되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만성질환자 35명이 매주 그룹 재활운동과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었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 혈압·혈당·체성분분석 등 개인별 기초 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후 80퍼센트 이상의 건강상태 변화와 운동의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7월 29일, 프로그램 종료식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체지방량이 감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많은 체지방량 감소로 ‘청춘혈관상’을 수상한 상림리 정모(75세) 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땐 아내의 운전기사 노릇을 할 목적으로 함께 다녔다. 건강 상담을 통해 질환의 심각성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했다. 청년처럼 몸이 가벼워지고 체지방량 감소 효과도 톡톡히 봤다.”며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고 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효율적으로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생활요리반 등 총 5개 과정 180명으로 8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1회, 각 과정별 총 12회씩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신청은 추첨과 선착순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추첨에 의한 선발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net) 모집공고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 결과는 11일 공지된다. 선착순 접수는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edu.ui4u.net)에서 8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이 어려울 경우 도시농업기술과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도시농업기술과에서는 외식으로 인한 가공된 먹거리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만들기 교육을 통해 건강 100세도시 의정부의 모토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요리 디스플레이, 젤리플라워 등 다채로운 요리교실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아지킴이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아지킴이 체험교육은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관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위상차현미경으로 입안의 세균을 직접 관찰해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동기부여에 효과적이다. 또한 구강 내 세균을 염색하여 양치질 전후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 이상 구강보건센터 방문이 가능한 초·중학생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치아지킴이 체험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사업에 현재까지 총12가족(35명)이 참여 신청했으며, 학기 중에도 계속 운영될 계획으로 앞으로 많은 가정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가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냉각수 등 물속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의 오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냉방기 냉각수,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폐렴 등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과천시민회관을 비롯해 쇼핑센터, 지하철역, 목욕탕,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의 냉각수와 목욕탕 내의 냉·온수 등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의 오염이 확인될 경우 소독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또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 시민 안내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보건소 강순열 예방의약팀장은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점검 및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뇌의 혈관장애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65세 이상 고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혈관성 치매를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최병태 교수(부산대) 연구팀이 한방 전침치료가 혈관성 치매의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를 찾아 치료 받는 환자가 1만명이 넘는 몽골 환자를 도내 의료기관으로 유치를 위하여 충북도청 주관으로 도내 의료기관 3개소와 유치업자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6.7.24∼30.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로와 에르데네트를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설명회에는 우수의료기술 교류 및 환자 이송체계 협조, 의료전문 인력 양성 협력, 의료관련 공동 학술회의 개최, 임상연구 교류 및 협력 등을 내용하는 몽골 10개소 의료기관과 충북대학병원, 하나병원, 모태안여성병원 간의 16건의 MOU를 체결하는 한편, 몽골 의료진과의 협진도 같이 진행됐다. 충북대병원장, 하나병원장, 모태안여성병원장, 신경외과, 치과, 호흡기내과 전문의 등 11명으로 구성된 국내 의료진과 몽골 의료진 간의 협진을 통하여 150여명의 환자 진료를 하였고 이중 5명은 충북을 직접 방문하여 도내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한편 몽골 UBS TV 방송국 토크쇼(coffee& tea)에 도청 및 각 병원장들이 출연하여 충북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충북을 잘 알지 못하는 몽골 국민들에게 바이오, 화장품, 청주공항,
(경기뉴스통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정신병원 입원환자들에게 배식, 청소, 간병 등 노동을 강요하여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병원장에게 병원 고유의 업무를 직접 수행할 것과 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또, 관할 구청장에게 병원 운영상 편의를 위해 입원환자에게 노동을 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피진정병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상급 기관인 대구광역시장에게 관내 정신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입원 환자에게 노동을 강요하는 일이 없는지 점검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하였다. 진정인 배 모씨(’63년생)는 A정신병원이 직원이 해야 할 병동 내 배식, 청소, 중증환자 배변 처리 등의 일을 입원 환자들이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며, 2015. 10.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입원환자인 이모(61년생, 남), 허모(68년생, 남), 박모(42년생, 여)씨 등은 A 정신병원에서 매일 식사시간마다 배식을 하였고, 이모씨는 주 2회 병동 복도 청소, 수시로 흡연실 청소를 하였으며, 박모씨는 다른 환자를 간병하였다. A 정
(경기뉴스통신) 남원시는 2016. 07. 25. ∼09. 10.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만들기(건치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보건소(구강 검진실)와 연계하여 아동 31명에게 구강검진 및 불소 도포를 실시하였고, 충치가 있는 아동에게 관내 협약된 9개 치과병원의 후원을 통해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치 치료, 치아홈메우기, 신경치료 등 아동에게 맞는 치료를 제공하고, 아동의 영구치 보존과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강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하두수)은 아이들에게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린 시절의 올바른 치아 관리를 통해 오래토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순창군이 담배연기 없는 모정만들기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모정은 동내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모정에서 흡연하는 일일 종종 발생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있었던 것이다. 순창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가치(價値)있게 같이가자’는 슬로건 아래 담배연기 없는 모정 만들기 금연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우선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순창읍 남계파출소 앞에 위치한 남계리 모정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실제 이곳을 이용하던 50년이상 장기흡연자 11명이 금연클리닉 등록을 마친 상태다. 순창군은 우선 한달에 한번 모정을 방문해 대면상담과 흡연에 대한 폐해에 대해 설명하는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또 어르신들도 한달에 한번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CO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금단증상 대처법, 재흡연 예방, 금연 행동 요법제 지원 등을 진행한다. 군은 또 전화·문자 메시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금연에 성공하면 5만원권 축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장기간 흡연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클리닉이 성공하기 위해선
(경기뉴스통신) 전주시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체계적인 산모영양관리와 위생관리, 모유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목욕, 제대관리, 세탁물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 지원 대상은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족 수 및 가입유형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에 따라 선정된다. 서비스 지원기간은 단태아 2주(10일), 쌍태아 3주(15일), 삼태아 및 중중장애인 산모는 4주(20일)이며, 정부지원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각 가정에서는 서비스 가격 차액의 본인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특히, 희귀난치성질환자 산모와 장애인 산모,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
(경기뉴스통신)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7월 27일~8월 31일까지 재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보건소 1층 건강교육실에서 제2기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정보교환과 치매노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환자 부양에 따른 갈등과 부담을 줄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가족교실은 1회기당 6회로 운영되며, 치매 바로알기, 치매노인 문제행동에 따른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 활용하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지원사업 알기, 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 원예요법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월 1회 주기적인 만남을 진행, 가족들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기 치매가족교실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환자를 보살피고 함께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가족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다.”며 더 많은 가족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운영을 부탁했다. 부여군 등록치매환자 수는 ‘
(경기뉴스통신) 매일 먹는 쌀, 콩과 같은 작물들은 우리 몸 어디에 좋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작물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리기 위해 신체 각 부위별로 이로운 작물들을 소개했다. 눈에 좋은 작물은 고구마 잎으로, 루테인 성분이 들어있어 시신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거대배아미와 들깨는 머리(두뇌)에 좋다. 거대배아미의 GABA 성분은 기억력 개선을, 들깨의 오메가-3 지방산은 기억,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간에는 새싹보리와 콩나물이 좋다. 보리의 싹을 틔운 새싹보리는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한 사포나린 성분이 함유돼 있고,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신장에는 팥, 피부에는 옥수수·기장·감자, 대장에는 고구마·보리, 뼈에는 조가 도움이 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이 단순 식용의 가치를 넘어,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작물 소비확대를 위해 '우리 작물로 본 약식동원(藥食同源 :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 홍보책자와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 홍보물은 학교와 지자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며, 농업기술정보 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내려 받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지는 여름철에 토종약초인 황기, 맥문동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여름철은 무더위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또한 땀이 많이 흘러 수분 손실로 몸이 허(虛)해지기도 한다. 여러 한방약초 활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 동의보감과 신농본초경 등에서 토종약초인 황기, 맥문동이 수분 손실로 인한 피부건조 등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삼계탕에 인삼과 함께 많이 들어가는 황기는 맛은 달면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소변의 배출을 도와주며, 여름철 과하게 땀이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 한방에서는 황기익손탕, 황기익기탕 등의 처방에 쓰인다. 맥문동은 더위를 이겨낼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처방인 생맥산의 주재료다. 인체의 진액(津液), 즉 수분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어 더운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보라색 꽃 덕분에 조경용으로도 환영을 받지만, 여름철 손상된 원기를 보충하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효능이 있는 황기와 맥문동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여름철 피로해소와 원기회복을 돕고, 피부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진다. 또한 인체의 수분대사가 원활해져 갈증해소에
(경기뉴스통신)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안양시가 시민건강에도 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 금년 5월부터 운영하는 건강도시 조성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돈 안들이고 참여할 수 있는 분야로 이뤄져 있다. 기간은 겨울철로 접어들기 전인 오는 11월까지로 관내 곳곳에서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 핵심사업 중 하나로 안양천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형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 일대에 쉼터와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명 ‘안양천 건강명소화’인데 ‘힐링워킹교육’과 ‘직장인 걷기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으로‘힐링워킹교육’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천쌍개울 광장(중앙초교 뒤편)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걷기교육’은 목요일 정오를 전후해 직접 근로현장을 순회하며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각 한 시간 동안이며 힐링워킹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직장인 걷기교육은 8월까지 열린 후 하반기에 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직장인 걷기교육은 안양천 충훈2교 일대에서 진행되다가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