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0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2016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스티비 금상(Gold Stevie Winner)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스티비'는 그리스어 ’왕관'에서 따온 말로, 「스티비 어워드」는 전 세계 비즈니스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시상식으로 2002년 설립되어 올해 13회째를 맞는 국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무엇보다 지난 해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2015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1위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결핵예방 캠페인’은 올해 6월에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Asia 2016)」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제대회에서 3차례나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결핵예방 캠페인’은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부터 2030세대까지 ‘젊은 층’을 대상으로 TV광고, SNS대학생 홍보단, 결핵예방주간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2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 행사장에서 초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심폐소생술과 골절 응급처치법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지난해 134개 팀보다 12개 팀이 더 많은 총 146개 팀 612명이 참가해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부 심폐소생술에는 59팀 177명이, 2부 골절 응급처치에는 87팀 435명이 실력을 겨루며 8개 학교 우수 동아리 팀이 펼치는 댄스, 합창, 음악줄넘기 등 공연도 펼쳐진다. 경연 결과 대상 2팀(심폐소생술 1응급처치법 1)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국민안전처장관상이, 최우수와 우수 34팀에는 각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및 대한적십자사총재상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대상팀은 오는 11월 19일 제2회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응급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운전자, 경찰 공무원, 산업체 안전 관리자 등 약 1만 5천 명을 매년 교육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사라 교수는 세계적으로 20례밖에 보고되지 않은 외음부 우췌상 황색종을 차세대 유전자분석기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전유전체 염기서열 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을 시행해 아직 밝혀지지 않았었던 외음부 우췌상황색종의 후보 유전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황색종은 진피 내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대식세포나 조직구가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종양인데,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고지혈증과의 동반 여부에 대해서도 이번 연구에서 유전자 분석 결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사라 교수는 로봇수술, 무흉터 내시경수술 등 다양한 미세침습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근종, 난소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만성외음부 통증 등 비뇨부인과 전문가로 활발한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려대의료원은 10월 19일 의과대학 본관 본부회의실에서 중국 양주대학교병원 대표단의 고려대의료원 방문을 기념하는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쑨지에 당서기장을 비롯한중국 양주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양측 대표 인사말 △고려대의료원 및 양주대학교병원 소개 △기념촬영 △안암병원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양주대학교병원과 맺어왔던 깊은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며, “오늘 만남이 양 병원 간 교류를 더욱 견고히 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대학교병원 쑨지에 당서기장은 “갑작스런 방문에도 이렇게 뜨겁게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중국은 최근 의료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고려대의료원과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양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2년 고려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있으며, 중국 내 최상급 의료기관으로 중국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이다.
(경기뉴스통신)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10/28(금) 오후1시반~5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부정맥의 날’ <부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센터 부정맥팀 김준수, 온영근, 박경민 교수팀이 환자, 보호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부정맥의 정의와 종류 ▲심방세동과 중풍 ▲심실성 부정맥과 돌연사 ▲실신의 진단과 치료 ▲부정맥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임상영양팀)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당일 오전9시~12시까지는 지하1층 중강당에서 부정맥 질환 관련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011년 한 해 동안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31명 중 65.7%(218명)가 5년 이상 생존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7%로 정복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히는 폐암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립암센터 폐암센터는 10월 19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폐암 치료 후 5년이 경과한 환자 및 보호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제10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하고 각종 치료성적 및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2011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폐암환자 총 2,737명의 5년 생존율은 62.7%인데, 기간별로 보면 2006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58.5%에서 2006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는 65.3%로 치료 성적이 좋아졌다. 병기별로 분류하면 2006년 7월 이전에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A기 83.3%, 1B기 74.7%, 2A기 63.6%, 2B기 50.4%, 3A기는 37.5%였고, 2006년 8월 이후 5년간 수술 받은 환자는 1A기 83.7%, 1B기 75
(경기뉴스통신) 국가 차원의 암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출범한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제11기가 10월 19일(수)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폐암 전문의)를 단장으로 한 제11기 기획단은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이하 암정복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10기에 이어 제11기를 맡게 된 김흥태 단장은 국립암센터에서 기획조정실장, 부속병원부원장, 폐암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한국임상학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 종료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인프라개발사업의 ‘성인고형암치료 임상연구센터’를 9년간 총괄했다. 김 단장은 2014년부터 제10기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향후 5년 후에 암 예방·진단·치료법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핵심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Five in Five’ 전략을 수립해 암정복사업을 이끌어 왔다. 김흥태 단장은 “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암정복사업의 기획, 관리, 평가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단의
(경기뉴스통신) 내년 6월부터 전국 병 의원, 약국, 도매업체 등 의약품용 마약을 취급하는 경우 제조 수입 유통 사용 등 취급의 모든 과정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용 마약, 향정성신성의약품, 동물용마약류를 취급하는 병 의원, 약국, 도매업체 등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 취급의 모든 과정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시행일정 등을 주요내용으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오는 10월 2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의무화로 중복되는 행정절차는 개선하고, 지난 2015년 개정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후속조치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도 정비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취급의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받아 마약류 의약품 생산에서 투약까지 일련번호를 기준으로 생산 수입된 의약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까지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환자 조제 투약현황까지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시스템은 2014년 구축을 완료하고 2015년 마약 취급 제약사, 도매상, 의료기관, 약국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올해 향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월부터 지자체나 사업장에서 국민들의 건강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지표’를 확대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에는 지자체와 사업장별 건강위험요인 보유율, 만성질환 의료이용률 등 55종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공유서비스’(http://nhiss.nhis.or.kr)를 통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지역 및 사업장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지원하는‘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 6월부터는 읍·면·동 단위로 제공하던 정보를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도 확대하였으며, 10월부터는 2015년분을 추가하여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총 14년간의 건강수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는 각종 진료, 건강검진을 토대로 누적된 약 2조 8,000억건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된 것으로 지자체나 300인 이상 사업장 담당자라면 누구나 자료에 접근하고 시각화하여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 뿐 아니라 소득, 성별,
(경기뉴스통신) 당뇨병과 관련해 혈당조절 효과를 체험하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기념해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1회 당뇨 건강걷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4㎞의 산책로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의 의사, 간호사 8명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걷기 대회 전·후 혈당 변화를 측정하고, 상담한다. 3개 구 보건소와 병원의 영양사 9명은 당뇨병 식사 요법과 예방법, 관리법 등을 상담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사람에게는 스트레칭 기구, 휴대용 물통, 뱃살 줄자 등 신체 활동을 권장하는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나와 접수하면 된다. 국민건강통계(2014)에 따르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10.2%로, 약 400만 명이 당뇨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는 평소 걷기 등 지속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사요법 실천으로 합병증 없이 건
(경기뉴스통신) 부산대병원은 지난 10월 13일 사상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지역사회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리를 위한 호흡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에는 부산대병원과 사상구청(구청장 송숙희),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와 「지역사회기반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만성호흡기질환의 진료와 교육과 호흡재활을 포함한 자가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병원은 지난 6월 11일에는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강당에서 전국의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재활 워크숍」을 개최해 만성 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과 호흡재활을 이해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사상구 소재 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10월 13일 개최한 「호흡재활 사상구 워크숍」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호흡재활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과 상반기 지역사회기반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리사업 실적 등 사업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부산대병원과 사상구 내 병·의원간 진료의뢰-회상 체계 등 의료업무와 관련된 사업소개 및 추후 사업계획에
(경기뉴스통신) 충남대학교병원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의 후원으로“피부신경증후군(Neurocutaneous syndrome)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하여 지역의료전문가를 위한 제22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환의 개념에서부터 유전, 영상, 피부, 안과, 신경, 심혈관, 신장, 인지행동장애의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검토하고 피부신경증후군의 국내현황, 조기진단, 희귀질환별 진료분야별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홍량 희귀질환센터장은 “피부신경증후군이 다양한 장기에 다양한 정도의 임상증후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다학제적인 접근과 관심이 꼭 필요한 질환”임을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권역의 희귀난치성환자를 위한 진료, 교육, 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로 재발성 부인암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특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대여성암병원이 재발성 부인암센터를 개소하고 김윤환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0월 19일 이대여성암병원 외래에서 개최된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윤환 재발성 부인암센터장을 비롯한 정순섭, 이희성, 김광현, 정송미 교수 등의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부인암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재발률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이대여성암병원이 새롭게 개소한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는 물론 타병원에서 수술 받거나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가 재발한 경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한다.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HIPEC)을 도입, 부인암이 재발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은
(경기뉴스통신) 안전보건공단이 최근 5년간 발생한 업무상 질병자 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질환자가 매년 5천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근골격계질환 중에서는 중량물 들기 등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생기는 요통질환자의 발생이 많았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신체부담으로 인한 질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에서 근골격계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이어 △기타의 사업(서비스업) △건설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사업장 규모별에서는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이, 연령별에서는 50대 이상의 장년(고령) 근로자 계층에서 근골격계질환자의 발생이 많았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요통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들기 자세 실천운동(3N운동)과 작업전 스트레칭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체부담으로 인한 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작업환경개선, 유해성 주지 중심의 기술지원 사업(약 5,700여 개소)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소업체 유해요인조사 제도이행 향상을 위해 근골격계질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50개 직종(서비스업종)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위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지방중소병원의 신규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간호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찾아가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교육은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와 우수 중소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간호대학과 지역 우수 중소병원, 그리고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등 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해당 권역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계 지도자 등을 강사로 참여하며, 지역의 우수 중소병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밀착형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및 운영 사례 △특강-최신 보건의료 이슈 △간호사의 진로 및 경력 관리 △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의 우수 병원 △선배간호사와의 교류 및 경험나누기 등으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각 권역 당 100 여 명씩 총 1070명이며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권역센터로 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