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총회(19th ISRRT World Congress, ISRRT 2016)’에서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구두발표에서 수상까지 하는 등 연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총회는 세계방사선사협회(ISRRT, 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graphers and Radiological Technologists) 주관으로 2년 마다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전 세계 방사선사들이 모이는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특히 올해는 ‘제23회 동아시아방사선사학술대회(23rd East Asia Conference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및 ‘제51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51STKorean Radiological Technologists Association Annual Meeting)’가 동시에 개최되어 기존 학술대회보다 2배 이상 많은 초록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대회는 3일간 총 12개의
(경기뉴스통신)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26일만인 24일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해 당초 목표 관람객 95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박람회장 메인게이트를 통과한 이인덕(59경남 창원시)박미경(57여) 씨 부부가 대망의 100만 번째 입장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인덕 씨 부부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장흥읍 토요시장 상인회가 제공한 40만 원상당의 한우세트와 장동면 ㈜새롬에서 제공한 헛개진액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이 씨 부부는 경남 창원기독교연합회 소속으로 가을여행을 구상하던 중 장흥제일교회 목사의 추천으로 연합회 임원부부 20명과 함께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1석 2조의 힐링 여행지로 소문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찾았다. 이 씨는 “100만 번째 입장객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장흥특산물을 선물로 받고 이벤트까지 마련해줘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31일까지 총 33일간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볼거리 위주의 타 행사보다 체험 위주의 행사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 재방문율이 높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걷기운동 동아리 회원들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보건소의 걷기운동 프로그램인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산속 작은음악회를 지난 20일 열었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마다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은 이날도 안양천을 출발해 학의천과 수촌교를 지나 관양시장길에 이어 관악산 등산로 만남의 광장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 보건소가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마련됐다.‘사랑이여’,‘내마음의 보석상자’등 서정적인 대중가요가 하모니카 및 통기타 반주로 울려 퍼졌다. 명시‘국화옆에서’와‘님의 침묵’낭독도 있었다. 회원들은 짙어가는 가을단풍을 벗 삼아 열린 미니공연이 힐링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매우 좋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양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걷기운동 프로그램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갑상선암의 로봇수술이 입안 절개로도 가능해졌다. 계명대 동산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조지형 교수는 입안에 절개를 하여 로봇장비로 갑상선암을 수술하는 TONS-R (Trans oral Neck surgery-Robot)을 최근 세 명의 환자에게 지역 최초로 성공했다. 이는 국내 두 번째, 전세계에서도 세 번째 성과에 해당된다. 내시경 또는 로봇 갑상선암 수술은 그동안 양쪽 유륜과 겨드랑이 부위를 절개하거나 겨드랑이 부위에 큰 절개를 통해 시행되었다. 이번에 성공한 수술은 입안에 절개를 넣기 때문에 외관상 보이는 상처가 전혀 없고, 피부박리가 적어 통증이 적으며 수술로 인한 신경 손상도 거의 없다. 갑상선암을 비롯해 갑상선 종양은 모두 이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조지형 교수는 “합병증이 기존 수술에 비해 거의 없으며, 수술 당일 바로 물을 섭취할 수 있고 다음날부터 식사도 가능하다. 입원기간도 3박4일 정도로 짧다”며 “갑상선암 환자가 여성이 많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수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번 수술도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조지형 교수는 2008년 지역 최초로 내시경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한
(경기뉴스통신) 대한간호협회와 통일간호포럼이 공동주최하는 ‘통일시대, 간호체계 통합 방안 토론회’가 오는 10월 24일(월) 오전 9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분단 70년, 통일을 두려워하지 말자’를 주제로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장과 ‘통일간호,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신경림 통일간호포럼 회장, 전 국회의원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소운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기획연구부장 △김영순 탈북간호사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일사회보장연구단 선임연구위원 △최영애 (사)여성 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는 제3차 학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0월 9일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결과 평가 및 ‘수지코헨 초청 심포지움’ 개최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양덕숙 부회장(학술제 준비위원장)은 무사히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가 약사의 전문성 강화 및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행사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제 개최기간 미흡했던 점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학술제 강의별 참석인원 조사결과를 차기 학술제 교육프로그램 계획에 참고하여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강좌 마련에 힘쓰는 한편,내년 하반기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개최일정 등을 고려하여 차기 학술제를 상반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복약지도 및 상담기법 향상을 통한 약국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 등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국민약사 '수지 코헨(Suzy Cohen)'을 초청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했다. 심포지움은 11/12(토) 부산, 11/13(일)·
(경기뉴스통신) 현대해상이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현대해상 마음예보-의약품 복용운전 방지 캠페인’ 협약을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마음예보-의약품 복용운전 방지 캠페인’은 현대해상과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11월부터 1개월간 전국 2만 2천여 개 약국에서 약사들을 통해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제 의약품 판매 시 안전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에 대해서는 운전을 조심하라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의약품 안전사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대해상은 바이럴 영상을 통해 해당 캠페인의 취지를 널릴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해상이 감기약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9월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중인 TV 광고 “마음예보 캠페인-감기철(편)”과 연계한 실천활동이다. 실제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행 전 의약품을 복용한 운전자의 76.2%가 졸음 또는 집중력 저하를 경험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에서는‘디펜히드라민’ 성분이 들어간
(경기뉴스통신)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명인통합의학센터가 신경성질환 상담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30여 명으로 22일째 2천 460명을 실시했지만, 매일 밀려드는 관람객에게 모두 다 검사와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고 있다. 김동하 센터장은 관람객들에게 “뇌신경은 크게 12가지가 있고, 이 가운데 9개의 신경이 턱관절을 지나고 있어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불면증, 간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반적인 약물치료보다는 턱관절 교정을 통해 골반, 척추 등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김 센터장의 설명이다. 명인통합의학센터는 양자파동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전신질환, 혈액, 위장, 췌장, 간, 심장, 뇌신경, 스트레스, 인체독소, 면역기능, 알러지, 피부, 뼈밀도, DNA 활성화 등 검사가 10분 이내에 이뤄진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고 전했따.
(경기뉴스통신) 조선대병원은 10월 20일 오후 3시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환자 및 환자가족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이와 야생소년’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뮤지컬 ‘연이와 야생소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인 선정 공연이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뒷이야기를 상상하여 만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와 숲 속에 사는 순수한 ‘야생소년’을 통해 평범하고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며 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가족은 “오랜 기간 입원으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는데 공연을 보며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멋진 공연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에서 공연을 펼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2004년 창단돼 ‘올모스트 메인’, ‘유도소년’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극단으로 사람들에게 직접 공연을 배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극단이라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손현우 중국 주(駐)광주총영사가 지난 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 한-중 양국간 의료분야 교류협력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길에는 지난 5월 부임한 손총영사를 포함, 부인인 장동 여사, 진걸 부총영사, 경제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조영 부영사, 왕사류 영사주재관 등이 동행했다. 손총영사는 베이징을 비롯, 서울·평양 등지에서 수년간 근무한 중국 외교부의 아시아 전문가다. 김형준 원장은 직접 병원 곳곳을 안내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7년 중국의 광주영사사무소 개설과 2009년 광주총영사관 개관 이후 줄곧 ‘중국총영사관 전남권 지정병원’으로서 우호관계를 지속해 왔다. 총영사 일행은 병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순전남대병원의 암특화 의료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환자 치료현황과 비용 등에 관해 많은 질문을 던지며, 세심하게 살펴봤다.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청정지대 입지여건과 병원내 ‘치유의 숲’ 등 환자를 배려한 시설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지역내 중국유학생 등을 병원으로 초청해 `메디컬 캠프‘를 개최, 유학생활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점에
(경기뉴스통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0월 20일(목) 본관 P동 9층 강당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대한골대사학회가 주관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이란(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의 보존적 및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진용준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분들에게 무료책자를 제공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과 함께 발목으로 측정하는 초음파 골밀도 검사도 무료로 진행했다.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는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을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며 "이 시간이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팀(한양대학교 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 송영탁 연구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안치원 임상강사)이 지난 10월 18일 양재동 KOTRA 대강의실에서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신규 비즈니스 기회창출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행사로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태호 교수팀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공데이터인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을 주제로 공공데이터를 의료기기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보건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향후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수상과 관련해 임 교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해당 나라의 인체적 특성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임상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발생이 크게 증가 한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감염병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는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8,35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12.4명이 사망하였으며, 10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1%가 발생한다.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6~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다가 근육통, 기침, 인후염이 동반되며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행성(신증후군)출혈열은 연평균 398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5.6명이 사망하였으며, 10월~11월에 전체 환자의 63%가 발생한다. 들쥐의 소변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며 9~35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랩토스피라증은 연평균 5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75%가 발생한다.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4~19일의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으로 갑작스런 고열과 근육통(장딴지
(경기뉴스통신) 조선대병원 1층 로비에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던 지체장애 1급 이창현씨 ‘접혀진 날개의 꿈’ 사진전이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 및 환자가족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했다. 사진전은 꽃들 사이를 비행하는 벌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와 까치 등 17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사지마비 장애가 있어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장애인들의 열정과 꿈을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마련됐다. 1991년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이 씨는 역경의 시간을 견뎌내는 동안 자원봉사 활동과 사진촬영으로 새로운 인생의 날개를 품으면서 장애를 이겨내고 있다. 한편, 사진전이 열린 조선대병원은 지난 17일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부터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리옹호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0월 19일(수) 오전 11시 본관 1층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병원에 있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했으며,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가 연주 중간 곡에 대한 소개와 관람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아리랑 판타지, 터키 행진곡, 그리고 낭만주의의 대표적 거장 슈만의 작품 등을 1시간여 동안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2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8일 연속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미국 및 캐나다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른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이다. 염호기 원장은 "병원 로비에서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며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의 심신 안정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을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나눔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서울백병원은 올 9월부터 병원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