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로얄CC & 리조트에서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복지분야 서비스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남도, 시.군 복지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을 대표하여 최종 결선에 오른 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을 주제로 발표한 창녕군 조숙희 주무관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를 발표한 고성군 김영혜 주무관과 을 소개한 김해시 김근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부상으로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복지분야 우수시책은 시.군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토론 시간에는 보훈, 기초생활 및 자활, 의료급여, 기초연금, 노인돌봄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다양한 복지 분야별로 경상남도, 시.군 실무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펼쳐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외에도 최충환 경제학교 ‘바른’ 대표가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공무원들이 놓치지 쉬운 보험, 은행 이자율, 부동산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
(경기뉴스통신) 경남농업기술원이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 생산, 수확 후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예방적 관리제도.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은 농산물 안정성 확보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호를 위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25일 오후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에는 GAP인증 농가와 인증 희망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약 안전사용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제도에 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는 정덕화 (사)대한민국GAP연합회 회장이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기학 새벽 E&C 소속 컨설턴트가 ‘농산물우수관리의 농약 사용과 PLS제도’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이어 파프리카, 토마토 작목에서 GAP 인증을 획득한 농업기술교육센터의 견학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신현석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는 장기 침체된 지역의 고용.산업 위기를 타개를 위하여 기계산업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함께 ‘기계산업 ICT.SW 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계산업 ICT.SW융합지원사업은 기계산업에 ICT·SW 기술을 접목해 제품 및 부품기기, 제조서비스 등을 혁신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계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및 SW스타트업 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융합 제품개발, 현장 맞춤형 SW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제품개발 지원 사업은 기계산업 업체(수요기업)와 컨소시엄을 이룬 도내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지원과제에 따라 SW중소기업은 최대 2.4억 원 이내, SW스타트업기업은 최대 0.8억 원 내에서 융합 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 지원분야 : ① 지능기계, ② 스마트부품, ③ 제조혁신 지원 신청 희망기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재)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마산회원구 봉암동)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IC
(경기뉴스통신)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차 북한 방문을 기점으로 8년 만에 재개된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본격화된다. 이화영 부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김성혜 실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관계자와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장천남새전문농장, 122 양묘장, 류경안과종합병원, 옥류관 등 경기도와 공동사업을 추진할 현장 방문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의 이번 2차 북한방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1차 방문을 통해 경기도와 북측이 공동합의한 6개 사업에 대한 추가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이 부지사는 “지난 1차 방문을 통해 북측과 공동 합의한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합의를 이뤄냈다”며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북측의 공동사업 추진 및 교류의 일상화를 위한 공식 창구도 개설했다”고 이번 북한 방문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 부지사가 밝힌 합의 내용 중 첫 번째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관한 내용이다. 양측은 대회를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
(경기뉴스통신) 건설 분야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는 ‘2018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 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 ‘건설 신기술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다. ‘세상을 바꾸는 건설신기술의 힘’을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70여 업체가 참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 분야, 건축 분야,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개막행사는 31일 오전 11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18년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22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31일 오후 1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도시 문제를 새로운 정보통신(ICT)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스마트 시티 서울의 모습을 어떨까?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10월 23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원 26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서울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개발하고, 시정을 뒷받침해 온 싱크탱크 서울연구원이 개원 26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이 당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대표적인 수단인 스마트시티 모습과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축사 ,정재승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정재승 원장은 ‘스마트시티, 미래도시를 실험하다’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교통체증 등이 도시를 지속가능하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다”라면서, “시민이 행복해지기 위해 도시가 달라져야 하고, 바로 그 시민 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시를 스마트시티”라고 정의한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시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집중 살포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2012~2017년 6년간 서울지역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은 없으며, 인접 지역 발생에 따라 서울시 외곽을 중심으로 예방에 나선다. 미끼예방약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우면산, 대모산 일대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으로 서울시 외곽에 차단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한다. 살포방법은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혹시 약을 만지지 않도록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 고체(가로3cm, 세로3cm)로 어묵·닭고기 반죽에 예방백신을 넣어 야생동물이 먹으면 체내 광견병 항체가 생긴다. 시는 시민이 미끼예방약 접촉시 가려움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행 중에 나무 밑,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을 가져가거나 치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신속한 민원 처리와 도민들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SNS 소통관’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도청 내 부서(부서당 1명)와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168명(도 145명, 공공기관 23명)의 ‘SNS 소통관’을 지정하고, 23일 이들을 대상으로 도입취지 설명과 운영요령 전달 등을 위한 교육을 마쳤다. ‘SNS 소통관’은 ‘수평적 소통과 이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도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즉각적 민원 응대에 나서는 한편, 도의 주요정책을 도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도는 ‘SNS 소통관’이 운영되면 실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해져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화형 양방향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편하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SNS 소통관’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SNS 소통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2019년부터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활동에 나서는 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4일 오후 2시,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에서 ‘2018년 적조.고수온 대응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경상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 시.군을 비롯하여 수협, 어류양식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평가하고, 대책 추진에 따른 개선사항 발굴과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효율적인 피해 저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경상남도는 올해 적조.고수온 대응 대책 추진결과를 발표했고, 국립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피해 대응전략 및 신속한 폐사원인 규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시.군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적조.고수온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개선사항에 대해 토론한 결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국비 지원율 상향 조정과 가입품종 확대 등 3건의 해양수산부 건의 과제를 채택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에는 처음으로 고수온 대응을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장비 확보 등의 대응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평화협력 관계 구축을 선도하고자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추진한다. 도는 각 광역지자체 별로 이뤄지고 있는 대북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법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협의회가 구성되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련한 남북협력사업을 보다 전략적·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희망하는 자치단체가 참여하게 되며, 참여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총회와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등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교류협력사업 활성화 사업 추진 ▲남북평화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과 관련된 조사, 연구, 분석 및 교육 ▲남북 협력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남북 협력을 위한 공동대응 및 홍보 ▲남북협력정보의 교환과 지역화합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달 중으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을 마련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
(경기뉴스통신) ‘작은 정원으로의 초대’ 주제로 열리는 제주마스터가드너 활동 연찬회에 초대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10월 27일 농업인교육관 및 잔디광장에서 제주마스터가드너(회장 송진화)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민과 함께 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 확산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ner)는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마스터가드너 교육을 이수한 후에 지역사회 자원봉사로 재능 나눔을 하고 있는 민간전문가로 2011년 11명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단조성, 잡초제거, 묘종 심기 등 10회 걸쳐 봉사활동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격월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함께 참여하는 도시민 200명 대상으로 로즈마리 꽃다발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페트병 상추심기 등 생활원예 체험프로그램 무료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4명이 활동사례 발표와 한평 정원 조성 4팀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회원들의 작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1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참여 중심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역량강화 교육은 ▲ 소통 및 갈등해소 기술 ▲주민자치 성공적인 실천방안 및 마을사업 성공전략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이천시 백사면, 안산시 일동) 등 소통 리더십과 주민자치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이천시 백사면의 ‘온마을학교 프로젝트’와 안산시 일동의 ‘전국 최초 일등동네주민협의회 구축’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전직 공무원이 다년간의 주민자치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 ‘주민자치를 잘하기 위한 기획에서 실행까지의 실천방법’,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 등의 강의를 경청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현장에 접목 가능한 주민자치 실천방안을 배울 수 있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안전망으로 혁신하고자 ‘서울형 건강돌봄체계(건강돌봄하나로네트워크)’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시는 26일 10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 민·관기관, 국·내외 전문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서울의 건강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하며 ▲세션1: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과 발전방향 ▲세션2: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의 과제 ▲세션3: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한 역할과 과제 ▲세션4: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영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가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과 재단 역할’, 박찬병 서북병원장,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이 각각 시립병원의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기조강연으로 미국 뉴욕시 전 보건국장이자 하버드대학교 보건인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으로 부터 도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특히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손을 바르게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을 수 있어 평소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혀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만 잘 씻어도 장관감염증(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등)과 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 감기 등)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도 손씻기를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이라고 할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손 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손씻기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지킬 수 있고, 많은 감염병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백신’과 같다고 설명하며 ‘오늘부터’, ‘나부터’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는 음식 준비 전, 음식을 먹기 전·후는 물론, 화장실 이용 후,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기침·재채기를 한 후에도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도내 주요 농작물 문제병해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과 취약성을 분석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기후변화 대응 감귤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과 감자 역병에 대해 연차 간 발생변화를 조사해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과 한파와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 빈번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돌발 병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양상 데이터 축적으로 장기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도내 주요 농작물인 감귤, 감자 병 발생이 기상, 재배기술, 품종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해 연도별 변동요인을 분석 후 발생양상 예측모델을 만들어 선제적 대응으로 작물 안정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데이터는 농촌진흥청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www.ncpms.rda.go.kr)에 입력해 공유와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제주지역 감귤, 감자 돌발 및 외래 병해 발생 실태조사 △지역별 병 발생과 기상, 재배기술, 품종 등의 영향요인 분석 △과거 자료를 통한 발병 변동요인 분석 △병 발생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