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 접촉 등 감염경로가 같은 에이즈와 B형간염 간 동시 감염 가능성을 실험을 통해 통계학적으로 입증한 국내 첫 연구사례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에이즈 양성자 그룹(430건)과 음성자 그룹(434건) 간 B형간염 핵심항체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에이즈 양성자 그룹에서 B형간염 핵심항체 보유율이 36%, 에이즈 음성자 그룹에서는 24.7%로 차이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접촉, 수직감염, 혈액감염(수혈) 등으로 공통된 감염경로를 가진 에이즈와 B형간염 바이러스 노출 간 관계를 밝히고자 시행됐다. B형간염 핵심 항체(Anti-HBc)란 모든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서 형성되며, 일반적으로 평생 지속된다. 따라서 과거에 인지하지 못했던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후에만 생기기 때문에 백신에 의한 면역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에이즈 양성자 그룹에서 음성자 그룹보다 B형간염바이러스에 더 많이 노출된 것을 의미한다. 과거 국내 B형간염은 부모에서 자식에게 전해지는 수직감염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B형간염 예방접종률이 99.4%에 달하고, 국내 에이즈 양성 감염 대부분의
(경기뉴스통신) 대한간호협회는 헌법재판소가 의료법 제80조제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에 대해 27일 각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에 관한 의료법 제80조제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이하 ‘헌법소원’)에 대해 전문대학은 간호조무 관련 학과 개설이 제한되는 것이 아니고, 고등학생은 전문대 간호조무 관련 학과에서 학업할 수 있는 지위를 확정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할 수 없어 자기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청구인들의 심판청구를 모두 각하했다. 지난 3월 28일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제출한 청구인은 학교법인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들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에 관한 규정으로서 특성화고등학교의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과정 이수자 등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의료법 제80조제1항 규정으로 인해 헌법 상 기본권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월 23일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의료법 제80조제1항 헌법소원심판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비상대책위 위원에는 중앙회 임원, 지부 회장 등과 특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 7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서울역 인근 연세빌딩에서「보건의료 기술경영(MOT) 실무자 과정(Intermediate Leve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에 진행하였던 입문과정(Beginner Level)에 이어 이번에 실시되는 실무자과정(Intermediate Level)도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강사진을 구성하여 보건의료분야의 특화된 지식재산, 기술평가, 기술라이센싱, 기술투자 및 창업, 비즈니스 성공사례 등 다채로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으로 보건산업분야 실무종사자들이 기술창업 등의 역량강화를 배양 할 수 있는 좋은 배움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진행되는 교육내용은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사례, Case study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지식재산, 기술평가, 기술라이센싱 및 기술사업화, 기술투자 및 기술창업 비지니스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회 차는 국제기구인 APEC TCTC(Technology Commercialization Training Center) 기술창업 전문과정을 연계하여 해외 전
(경기뉴스통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부장 김삼용 교수가 10월 27일(목)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완화의료주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삼용 교수는 공공병원 호스피스활동이 전무했던 1995년 의료진 중심의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 ‘전문 호스피스팀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공병원의 호스피스팀 활동모형(산재형)을 구축하였으며, 2004년 지방 최초 보건복지부‘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시범사업’수행, 2005년 호스피스후원회 발족, 2008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소(13병상), 2011년 전국최초의 민관협력사업인 대전광역시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위탁 운영 등의 성과를 거쳐 2016년 3월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팀을 이끌고 성장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병동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를 함께 운영하여 말기암환자와 가족들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 ‘돌봄’을 중심으로 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및 지역 완화의
(경기뉴스통신) 국립암센터 금연길라잡이는 지난 10월 17일 사전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인쇄된 종이컵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금연종이컵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금연 포털 사이트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와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가 작년에 함께 진행한 금연권유 캠페인을 통해 제작됐다. 이 종이컵은 흡연자들이 테이크아웃 종이컵을 재떨이처럼 활용하는 흡연 행동에 착안해 종이컵 내부에 ‘오랫동안 건강하게 커피를 즐기려면 지금 금연하라’는 내용의 메시지와 금연상담 전화번호(1544-9030)를 인쇄한 것이다. 배포처는 흡연율이 높은 산업군(서비스업, 생산직)의 기업을 대상으로 미리 활용계획서 등의 신청을 받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아산공장, 전주공장, LG이노텍 광주 공장, 파주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공장, 남명건설주식회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등 총 8개 회사의 자판기용 종이컵으로 제작·배포했다. 종이컵을 써 본 회사 직원들은 “무의식적으로 다 마신 종이컵을 재떨이로 사용했는데, 메시지를 보고 금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디어가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10월27일 기준, 전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693만명 중 78.9%인 547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쳤다고 밝히며, 아직까지 접종 받지 않은 어르신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12월 이후)이 시작되기 전인, 11월 안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 무료접종사업이 마무리(목표 대비 96%이상완료) 돼 감에 따라 당초 준비한 백신을 모두 사용한 지정의료기관도 순차적으로 발생해, 현재 보건소를 통해 추가공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547만 명 어르신이 접종을 마쳤지만,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27만명분 이상의 백신이 남아있어, 올해 전체 백신공급은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체 백신공급은 부족하지 않더라도, 현물로 공급되는 백신(생물학적제제)의 특성상 배송에 시일이 걸리고, 또 의료기관에서는 백신폐기에 대한 부담이 없어 가급적 많은 물량확보를 요구해 의료기관별 백신과잉 또는 부족현상이 매년 사업 막바지에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정부는 어르신들의 방문 불편을 줄이고, 사업 종료 시 백신폐기로 발생하는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배정한 백신을 11
(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복지를 넘어 건강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심포지움,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개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30여년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장애인건강권법’이 제정됨에 따라 장애인의 보건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첫째날 기념 행사는 국립재활원 홍보대사인 이남현 홍보대사와 휠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국립재활원이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보면서 앞으로 30년·100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져보고, 유공자 표창과 로봇 및 장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귀 프로그램인 난타·원예·여가 체험과 휠체어 및 장애인운전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재활로봇체험에서는 재활훈련에 사용되는 로봇장비 전시와 시연을 볼 수 있다. 둘째날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에 대한 소망을 담아 마련한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건강권법’ 발의자인 전 국회의원(김용익, 문정림)과 장애인단체, 학회 대표들이 참석하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와 동작구 보건소는 2016년 8월 25일부터 2011년~2012년 기간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 내원한 10,445명 중 5,849명(56.0%)이 C형간염 검사를 완료(2016.10.27. 기준)하였다고 밝혔다. 검사가 완료된 5,849명 중에서 C형간염 항체양성자(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임을 의미)는 263명 이었고, 이 중 103명(이 중 95명이 유전자 2형)이 유전자양성자(현재 감염중임을 의미)로 확인되었다. C형간염 항체양성자 263명중 107명은 이번 검사를 통해 신규로 확인된 C형간염 항체양성자였으며, 의무기록 분석결과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C형간염 전파가 가능한 침습적 시술*이 다양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 대상자들 중 아직 검사받지 않은 4,596명에 대하여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C형간염 확인 검사 등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살아 있는 세포를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최종훈 교수(중앙대) 연구팀이 염증 및 심혈관 마커인 CRPP(C-reactive protein, 심혈관 질환의 경우 혈액 내에 증가하는 단백질)를 살아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압타머(Aptamer 단일가닥DNA 혹은 RNA로 대상이 되는 단백질 등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을 가짐)를 인간 면역세포에 공학적 설계, 기술로 결합시켜 면역세포의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목적 단백질을 검출하게 하였다. CRP의 검출은 임상에서 효소면역측정 방법 등으로 활용 되고 있으나, 살아있는 인간 세포를 매개로 직접 CRP를 감지하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목적 단백질의 검출기술은 검출 표지자를 기본으로 하는 체외 분석이 대부분이었다 이 연구는 세포 자체가 하나 하나의 센서가 되고 또한 그 본연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세포 이므로 생체 내에서 목적 단백질을 검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립하게 되었다. 특히 백혈구는 염증 부위로 이동하여 면역반응
(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 성재활실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의 성교육·성상담 장면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토론과 슈퍼비전을 통해 적절한 해결방법과 전략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2016년 지적발달 장애인 성교육강사 사례관리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시 :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09:00 ~16:30 장소 : 국립재활원 나래관 세미나실 대상 : 지적발달장애인 성교육 강사, 장애인 기관 성교육 담당자 50명 지적발달장애인의 성교육 강사, 기관의 성교육 담당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다린다고 한다. 국립재활원 성재활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적발달장애 성교육 강사분들이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구체적인 교육 혹은 상담 사례를 한가지씩 준비해 오시면, 보다 의미있는 워크숍이 될 것으로 생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립재활원 성재활실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는 약학대학 및 제약산업 관련 기관의 강좌를 지원하기 위한 「제약산업약사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 중 제약 및 유통 분야에서 다년간 종사하였으며 R&D, 생산, Regulatory, 임상, 사업개발 등 전문분야 강의가 가능한 약사이다. 「제약산업약사 전문강사」인재 풀 구축을 통하여 제약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지방약대 및 관련기관의 수요에 맞는 강사를 추천해주고, 약대생들의 제약산업 취업을 장려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강사 명단은 제약유통위원회에서 심의 후 강의를 원하는 학교 또는 기관과 연결할 예정이며, 구축된 「제약산업약사 전문강사」인재 풀은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약학대학 및 각종 기관에서 초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약유통위원회 황상섭 위원장은“약학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약산업 전문강사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다”면서“다년간 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어 제약산업을 발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히며 제약·유통산업 약사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였다. 신청은 제약유통위원회 홈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가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격적으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27일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국정이 전반적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1인 시위를 지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1인 시위를 연기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록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대의명분으로 거리에 나섰으나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한 순간에 무너지고 정치권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오로지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1인 시위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조찬휘 회장을 시작으로 이원일 경남지부장, 이경복 강원지부장으로 이어진 릴레이 시위는 28일부터 연기된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대한한의사협회가 양의사단체의 불공정거래행위(양의사단체의 의료기기 판매업체, 혈액검사기관에 대한 거래거절강요행위)로 인하여 실제 피해를 입은 한의사 회원들의 피해사례를 수집하여 법적 대응할 뜻을 피력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등 3개의 양의사단체가 의료기기업체와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11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양의사단체들이 한의사를 퇴출시킬 목적으로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진단검사기관들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제한하고 이로 인하여 경쟁이 감소하는 등의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를 엄중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해당 양의사단체들의 이 같은 부당한 압력으로 인하여 의료기기 구매와 진단검사기관 수탁업무에 피해를 당한 한의사 회원의 제보를 받아 업무방해나 피해배상 여부를 적극 검토해 민형사상의 소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공정위 결정은 양의사단체들의 한의사제도 말살과 악의적인 한의학 폄훼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경기뉴스통신) 밀양교육지원청 장운익 교육장 및 과장급 공무원은 행복하고 건강한 밀양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10월 27일(목) 미리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목적은 지난 9~10월 전국적인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우리 밀양 학교급식은 한 건의 식중독 사고 없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 것에 대하여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급식관계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아울러 급식시설과 조리기구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시설점검을 통하여 지원함으로서 건강한 급식환경을 마련하는데 있다. 장운익 교육장은 오늘 9시부터 미리벌초등학교의 전처리실부터 세척실까지 전 급식시설을 살펴보고 영양교사로부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급식운영 사항에 대하여 청취하였다. 그리고“조리사 및 조리실무사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서로간의 이해와 소통으로 행복한 건강급식을 위하여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미리벌초등학교 급식관계자는“교육장님께서 직접 학교에 방문 하셔서 급식 현장을 살펴보시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 현장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자 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기뉴스통신)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세계적인 의료기기업체 메드트로닉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학회 회원들의 술기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주기적으로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은 10월 12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도영수 회장, 이해규 부회장 외 학회 임원,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와 소속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술 및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본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최신 의학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이노베이션 센터를 활용한 연구 개발 활동에도 역량을 공동 투여할 예정이다. 인터벤션영상의학회 도영수 회장은 “학회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술기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협약이 인터벤션 전문의, 학회, 나아가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