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10층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 지부와‘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씰 모금 운동에 나설 계획이며, 조성된 모금액은 결핵 퇴치 예방 및 홍보, 조사 연구, 환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한 검진사업에 전액 사용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이 OECD가입국 중 1위로 지난해 대전시 결핵환자는 913명(인구 10만 명 당 60.3명), 결핵 신환자는 730명(인구 10만 명 당 48.2명)이었다. 권선택 시장은“후진국병으로 인식되는 결핵이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만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해하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많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앞서 지난 1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 지부와 함께 대전역 인근 노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러시아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허재택)과 공동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러시아 나눔의료단 3명(무릎 관절염환자, 보호자, 러시아 고려신문 취재진)을 초청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2016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으로 추진되며, 러시아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지원, 환자의 입원 수술비(무릎관절 치환술)는 동아대학교병원(이하 “연수기관”)에서 부담한다. 나눔의료 환자(무릎 관절염환자,여,64세)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살고 있는 고려인 3세의 배우자이며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던 중 지난 10월 동아대학교병원 관계자가 블라디보스톡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여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을 통해 나눔의료 대상자를 추천 요청하였고 총영사관에서는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에 고려인 가족 중에 환자 추천을 요청하여 동아대병원과 연계되어 나눔의료 대상자로 결정됐다. 주요 일정으로 △11월 29일 입국 △12월 2일 정밀검사 △12월 3일 부산관광 △12월 4일 입원△12월 5일 수술(무릎관절 치환술) △12월 1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호흡기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최근 AI(H5N6) 같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평상시 개인 위생수칙으로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곳이다. 가장 많은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어서 손 씻기만 잘 해도 식중독 균과 감기 바이러스, 대장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파상풍균, 포도상구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할 수 있고 감염성 질환의 70%를 막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H5N6형 AI의 경우 중국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6명이 인체 감염돼 10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로 ▲기침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가리지 않고 휴지로 입이나 코를 막기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이나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을 강조했다. 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로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가장 많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과 학업으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등 건강 문제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행사는 내달 6일 과천외고와 과천여고를 시작으로 12일 과천고, 14일 과천 중앙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에 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 및 체험으로 잘못된 행동을 변화시켜 평생 건강 생활을 실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건강정보 부족에 따른 잘못된 체중감량 시도 및 체중 조절로 인해 청소년들의 신체건강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4개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에게 제대로 된 금연 및 음주, 영양, 비만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8일(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는 재활 운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뇌병변 및 편마비 어르신, 만성질환 위험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보호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가 노인 인구수의 증가와 함께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의 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약 70%가 뇌혈관질환, 암, 고혈압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전체 노인의 33%가 우울증 등의 심리적 문제를 앓고 있다는 통계를 통해 노인 만성질환의 사회적 비용이 급등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한 성북구의 노령화 지수는 ‘2015 성북통계연보’ 조사 결과 전국 평균에 비해 13.9%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건강 관리 및 재활 운동에
(경기뉴스통신) 건국대병원이 국내 의료 산업 선진화와 의학 발전을 이끈 공로로 ‘2016 매디컬코리아대상’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건국대병원 황대용 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역량과 서비스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며 “환자 중심의 새로운 병원 문화를 조성해 ‘최고’를 넘어 ‘위대한’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진료 분야별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기존 의료진을 꾸준히 양성해 국내에서 명의가 가장 많이 모인 병원으로 꼽힌다. 하이브리드 수술로 유명한 황대용 병원장(대장암센터장)을 비롯해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갖춘 양정현 의료원장(유방암 센터장), 여성암 국제학회를 이끌고 있는 강순범 여성부인종양센터장, 국제학술 활동을 통해 세계 의학계 중심에 선 유병철 간암센터장, 소아심장 수술의 대가 서동만 심장혈관센터장 등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분야의 한설희 교수, 소화기스텐트와 췌담도 내시경 치료의 선구자인 심찬섭 교수, 뇌종양 분야 고영초 교수, 혈액암 분야 이홍기 교수, 폐암분야 이계영 교수, 만성폐쇄성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는 2012년부터 베트남(호치민)에 거주하면서 휴가차 11월 12일(토)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70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11월 28일(월) 오후 3시30분 확진(소변검사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열감·근육통(11.16~) 증상이 발생하여 일산백병원에 내원,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증상이 호전되어 양호하며, 역학조사 후 베트남으로 출국한 상태이고,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 상태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확진자 16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2명(필리핀 6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남자 13명, 여자 3명, 임신부는 없으며,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중남미(남반구)는 여름이 시작되어 모기 번식 확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지사(이시종)는 11. 29.(화) 오전 10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회는 충청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시·군 보건소 업무 담당자 및 지역사회 해당분야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평가대회는 김소영(충북대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예방센터장의 ‘충북 지역 심뇌혈관질환 주요 지표’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시·군 보건소 담당자가 올해의 ‘사업실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한 후 평가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업 실적 평가를 통해, 4개 시·군 보건소에 도지사 기관 표창이 수여된다.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충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자 적극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수준개선 및 환자 조기발견을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에서는 25일 오후 2시 금연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2016년 온 군민이 행복한 건강100세! 풍양면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안희영 도의원과 예천군의회 최병욱 부의장, 이영식 의원, 풍양면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흡연은 10대 사망원인에 기인하는 주요원인 중의 하나로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병과 같은 비 전염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건강걷기 대회는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과 건강걷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해 주민 화합으로 건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양중학교학생들의 난타공연, 하풍리 건강 체조동호회원의 활기찬 건강체조로 걷기대회의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흡연예방금연문화 확산,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겸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도 가졌다. 이번 걷기코스는 풍양면 우망리 쌍절암 생태숲길 입구에서 출발해 쌍절암, 관세암, 전망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로 깊어진 가을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충청남도, 충청북도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철새 서식지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발생지역을 방문할 경우는 소독조치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외 AI 유행지역에서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접촉 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AI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가금류 사육 농가와 종사자, 고위험군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또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예방 물품을 확보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야생조류나 AI 발생농가와의 접촉이 드물어 인체 감염 가능성이 극히 낮고, 사람 간 전파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경기뉴스통신) 시공미디어가 정신과 의사 손성은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치유 상담의 비밀’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와 심리 치유 과정을 뇌과학·정신의학·심리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통합적으로 풀어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경쟁 중심의 교육 체제 안에서 수많은 좌절과 시련을 겪고 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어가는 아이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상처를 헤아리고 치유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 상처를 받는 건 비단 아이들만은 아니다. 그들을 곁에서 바라보고 이끄는 교사들도 이상과 다른 현실에 낙담하고 깊이 상처받는다. 학교 안에서 세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더욱 튼튼해져야 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밝게 이끌어주어야 하는 교사들이 소리 없이 병들어가고 있다.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다년간 마음이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고 치유해 오면서 아이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사 스스로가 건강해야 아이들을 ‘살리는 방향’으로 치유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현장에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금지 및 제한 유전자검사항목 일부를 제외하고 잔여배아 연구대상 질병을 확대하는「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11월 25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금지 및 제한되는 유전자검사 중 과학적 근거가 입증된 11개 유전자를 제외하는 내용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잔여배아 연구가 가능한 대상 질병에 부신백질이영양증, 이염성백질이영양증, 크라베병, 후천성면역결핍증을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금번 개정내용은 전문가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보고를 거쳐 검토된 사항이다. 잔여배아 연구 대상 질병을 확대하여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고, 과학적 근거가 입증된 일부 유전자검사를 허용함으로써 유전자검사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자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7년 1월 4일까지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계단 걷기 등 올바른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바른 계단 걷기 및 생활터 운동’에 대한 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생활 속 계단 걷기와 생활터 운동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 상해예방 및 재활학 정희성 교수의 올바른 계단 걷기와 생활터 근력운동 스트레칭 방법과 운동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걷기 실습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 교수는 “5층까지만 올라가도 남자는 22.2kcal, 여자는 15.9kcal가 다운된다”며 “점심식사 후 산책하기,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올바른 계단 걷기 방법 및 운동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계단을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는 향후 관내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종사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기관을 접수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통계청은 11월 26일(토)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제2회 보건분류 자문위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개최되어 2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워크숍에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등 보건분류 관련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7여년 만에 대폭 개정을 추진 중인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의 개발 현황 및 특성, 그리고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분류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질병·사인분류의 새로운 버전인 ICD-11, 국제의료행위분류 등 새로운 보건분류를 개발해 나감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WHO-FIC 교육위원회(EIC) 홍준현 위원은 오전 전체세션에서 ‘ICD-10과는 달리 1차 의료, 공중보건, 병원진료 연구 등 서로 다른 용례에서도 일관성과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개발 중인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의 개발 현황과 특성’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에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한국건강분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였으며, 양방항노화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육성과 지속적 성장 전략”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동향, 의료관광과 웰니스 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지고, 이에 대해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허영 PD의 국내·외 의료기기 동향 및 정부 정책방향,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차장의 의료관광 및 웰니스 현황, (주)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의 항노화제품 마케팅 전략이 이어졌다. 항노화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국내 항노화산업 시장은 올해 20조 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3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예상되는 연평균 성장률은 13.2%이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항노화 산업을 경남의 5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시와 김해시를 중심으로 양방항노화 산업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에서는 93억 원을 들여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