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올리기 위해 ‘경기도 응급의료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9시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응급의료발전 심포지엄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공영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타로 이리사와(Taro Irisawa) 일본 오사카 국립대학 교수를 비롯해 시군 보건소, 소방서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국제 심포지엄 시간에는 일본 오사카와 서울시, 대구시의 응급의료기관이 응급의료 대응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응급의료 사업을 논의했다. 이어진 2부 심(心)사랑 서포터즈 선서식에서는 경기도 심사랑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3명에게 경기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심사랑 서포터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도는 올해 600여 명의 심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도에서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올리기 위해 추진한 2016년 응급의료 중점사업 ‘심사랑 프로젝트’에 대한 경과 발표가 있었다. 경기도는 올해 심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수료생 2015년 6만4,0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광역치매센터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과 송민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세종시 치매관리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역치매센터는 세종시 관내 노인들에게 치매 관련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관리 종사자의 역량 강화, 치매상담센터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등 치매관리 사업을 총괄수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립의원 건물 내 광역치매센터가 입주함으로써 노인성질환 치료에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 "2025년 세종시의 치매환자는 5,954명으로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될 것이다.며 치매예방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월 충남대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시립의원,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노인성 질환 전문기관으로 착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노인 취업 직종인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노인취업교육센터가 발굴해 도입한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는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한 고객과 환자에게 안내 및 말벗활동 등 자원봉사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일부터 담양사랑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노인취업교육센터는 민간 취업 직종으로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와 함께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 과정을 개발, 교육 및 취업 희망자를 모집해 18시간(1일 6시간 총 3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이수한 8명의 교육 수료자 가운데 면접 등을 통과한 최종 6명이 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1일 3~4시간, 주 15시간 이내, 월 49시간 내외로 근무하고, 최저임금수준을 보장 받는 범위에서 월 3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아직 시범운영 단계이나 사업 과정과 결과를 지켜보고 개선·보완해 전남 전체는 물론 전국의 노인 전문 직종으로 확대·보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의 노인 일자리 대부분이 청소, 경비 등과 같이 단순 노무직이었던 것과 달리, ‘병원
(경기뉴스통신) 안동시는 12월 5일(월) 오전 9시30분 남후면사무소에서 마을건강위원과 건강리더,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의 건강문제를 분석해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결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설명회와 발대식을 가졌다. 여기서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3년간의 건강새마을사업에 대한 평가 설명과 건강프로그램 중 지역주민의 발표회 및 주민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특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남후면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부터 3년간 실시해 온 건강새마을사업의 완성은 남후면 마을 주민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습득과 자조적 건강생활을 영위하며,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되는 것이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과 즐겁게 사는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
(경기뉴스통신) 국내 병원의 임상검사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상호인정협정에 가입함으로써 해외환자 유치 및 국내 의료기관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임상검사 결과의 상호인정협정에 가입하기 위하여 관련 국제기구(APLAC)로부터 상호인정협정(MRA) 평가(‘16.5)를 받았으며, 12. 1. 의료분야 국제상호인정협정(APLAC-MRA)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으로 임상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및 해외환자 유치 등 한국 의료서비스 세계화의 기틀을 확립했으며,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수출에 필수적인 임상검사를 해외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국내 공인의료기관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가의 검사비용 절감도 가능해졌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임상검사실에 대한 인정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등 6개 기관이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임상검사 분야의 국제공인기관이란 국제기준(ISO 15189)에 따른 품질시스템과 기술적 능력을 확보하여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53개국, 6000여개 기관이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의료분야 인정제도 운영은 오진율 감소에 상당부분 이
(경기뉴스통신) 카타르 한국대사관은 카타르 하마드국립병원과 공동 주관으로 11월 29일(화)부터 30일(수) 이틀간 카타르 도하에서 “한-카타르 의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6년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동 사업은 해외 거점공관을 통해 국가간 보건의료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해당 국가에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리고 의료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아산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19명이 하마드국립병원의 초청을 받아 △간 이식 △정형외과(인공관절) △심장 분야에서 공동 수술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공동 수술에서 서울아산병원은 뇌사자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고난이도의 생체간이식 수술을, 서울성모병원은 탈구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른 한국산 인공관절((주)코렌텍)을 이용한 고관절 및 무릅 수술을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로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심장 만성완전폐색(CTO) 및 분지부병변(b
(경기뉴스통신) 2016년 ~ 2017년 (2016년 9월 ~ 2017년 8월), 12월 첫째 주 울산지역에서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자 울산지역 병원 2곳과 연계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한 결과, 내원 환자의 호흡기에서 채취한 검체 일부에서 A(H3N2)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되는 A(H3N2)형으로 고열(38℃ 이상),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을 유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도 울산지역과 동일하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3N2)형이 검출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의 준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100만명 당 식중독 환자 수 ▲식중독 발생 건수와 발생률 ▲식중독균 원인 규명률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식품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분야 37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성남지역에서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지난 3년간 성남시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13년 9건→2014년 7건→2015년 0건으로 점차 줄었다. 식중독 7건에 환자 141명이 발생했던 전년도(2014년)와 비교하면 지난해 성남시 식중독 발생률은 제로(0%)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남시가 자체평가 지표를 개발해 집단급식소 491개소, 대형음식점 374개소, 김밥 취급업소 194개소의 식품위생 관리 상태를 진단·평가하고 예방 관리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했다. 어린이 대상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 식중독 예방 현장 맞춤 위생교육 사업 등을 펴 식중독 예방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온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이유가 됐
(경기뉴스통신) 한국제약협회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용기 및 적합성 평가교육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 전반에 대해 소개했던 1차 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용기 적합성 시험의 핵심주제이자, 현행 GMP규정과 규제당국에서 요구하는 ‘용출물 및 침출물 시험’의 수행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는 PDA(주사제학회)제약과학재단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에드워드 스미스 박사가 나서 용출물 및 침출물 관리 전략과 주사제 포장 개발 분야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용출물 및 침출물의 개요와 중요성’과 ‘포장재 및 공정재료에서 나타나는 용출물 및 침출물의 출처’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용출물 침출물 평가의 원칙’, ‘규제당국에서 요구하는 효율적인 용출물 및 침출물 관리의 업무흐름’, ‘공정 구성품 및 특수재질의 용출물 및 침출물 시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용출물 시험의 사례분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5일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와 현대해상이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네이버에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현대해상과 국내 포털 업계 1위인 네이버를 통해 오늘(1일)부터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현대해상 마음예보-의약품 복용운전 방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영상은 현대해상이 감기약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9월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중인 TV 광고 ‘마음예보 캠페인 감기철(편)’과 연계한 활동이다. 실제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행 전 의약품을 복용한 운전자의 76.2%가 졸음 또는 집중력 저하를 경험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에서는 디펜히드라민 성분이 들어간 약을 먹고 운전할 경우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다. 대한약사회 이애형 본부장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 의약품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현재 환경에서는 국민들이 의약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안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활동 등
(경기뉴스통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최근 공포·시행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에 있어서 의료전문가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협은 지난 2016. 5. 29에 공포된 분쟁절차 자동개시조항이 포함된 의료분쟁조정법의 경우 중환자 기피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높고, 중환자를 진료하는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기피현상도 증가되어, 결국 이 모든 피해가 국민과 환자에게 돌아갈 것을 막기 위해 이를 하위법령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의 일환으로 의협, 병협, 의학회, 공제조합 등이 포함된 TFT를 구성하여 하위법령 입법예고 이전부터 내부적으로 철저히 분석하고 검토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관련 전문학회 등과의 전문가간담회 개최 및 수차례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공식·비공식적으로 보건복지부 등에 의료계 입장을 개진하는 등 하위법령과 당초 법률 시행과 함께 공포가 예정되었던 고시제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의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의협이 이처럼 의료분쟁조정법의 중환자기피법 전락을 막기 위해 하위법령 개정작업에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미국 텍사스 주에서 모기에 의한 자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환자가 발생한 텍사스 주 Cameron County를 지카바이러스 최근 발생지역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 보건부의 발표(11.28)에 따르면, 텍사스 주 Cameron County에서 모기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1건 보고되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텍사스 주 Cameron County에 대하여 임신부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거주자 및 방문자 중 콘돔 미사용자, 임신부는 반드시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향후 여행 자제 권고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텍사스 주 Cameron County를 발생지역*으로 지정하고 미국내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미국 현지에 도착 시,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며, 발생지역을 여행한 임신부는 산전 진찰 및 지카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올해 11월부터 12월 두 달에 걸쳐 전국의 모든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소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국민 건강 확보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관계당국의 지원과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건강증진에 대한 보건사회적인 요구도가 다양화 및 구체화되고 있는 추세다. 과거 급성전염성 질환이 지배적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 질병구조가 다양화되고 그 중 생활습관과 관련한 질병이 지배적인 양상으로 변화하면서 생활습관 변화를 통한 질병예방이 국민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최우선 전략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방자치제의 실시로 공공보건사업의 접근방법이 하의상달 운영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는 지역 공공보건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따라서 보건소 자체 내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며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사업수행 및 평가를 실시하게 되었고, 이에 보건소에 근
(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재활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까지 중개연구가 진행된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을 7일 9:30~17:30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300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 재활병원과 재활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재활의학전문의, 치료사, 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단장 송원경)은 2013년부터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공학기술에 대한 임상적용을 위해서 적극적인 중개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은 재활로봇 임상 진입 활성화를 위해 기업·연구소·학교 등에 중개연구를 지원하는 재활로봇중개연구용역과 국립재활원 내부수행을 통해 중개연구 기반을 확보하는 재활로봇중개내부연구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재활원 내의 로봇짐은 임상연구 인프라 제공을 위해 재활로봇 연구용 테스트베드로 운영하고 있다. ‘임상진입 활성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을 통하여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의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재활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예방 캠페인이 12월 1일(목, 14:00) 한국프레스센터(20층)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상(부산국제광고제조직 위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결핵예방 캠페인’은 올해 6월에 홍콩에서 개최된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Asia 2016)」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지난 10월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16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에만 국·내외 대회에서 3차례 수상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국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결핵예방 캠페인’은 많은 국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핵예방 메시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TV광고, SNS대학생 홍보단, 7일간의 결핵예방주간, 어린이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들께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