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김포청년 채용디딤돌사업”과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으로 “디딤돌사업”은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과 관내 소재의 강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는 인건비를 보조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며 20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다. “내일도약사업”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일경험 제공 및 민간취업을 위한 경력을 형성해 주는 청년인턴 제도로, 32명을 채용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철강 등 강소기업과, 김포관광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디딤돌사업과 내일도약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하관 경제국장은 “지역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4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매월 5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 가운데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은 대상자 사망 뒤 자격이 배우자에게 승계돼 보훈명예수당이 지급됐지만,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에게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수당을 받지 못했다. 시는 이를 보완해 올해 초 조례를 개정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자는 6.25전쟁이나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김포시에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 받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지급기준일 현재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월 25일 수당이 지급된다. 조남옥 복지과장은 “참전유공자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보훈명예수당을 확대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한 예우 차원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7일부터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를 모바일 및 카드형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달 18일부터 모바일형 지역화폐를 시범운영하면서 가맹점을 모집해 왔다. 이달 17일부터는 김포페이 모바일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실물카드 발급도 지원하며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바일과 카드 결제 방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이다. 김포페이는 케이티의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인 “착한페이” 서비스를 통해 발행한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다수의 지역화폐는 종이형태 상품권인데, 지류형 상품권은 사용이나 환전이 불편하고, 음성적인 유통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또한 종이 제작에 따른 유통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김포페이는 이러한 지류형 지역화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 기반의 상품권 발행 및 큐알코드 결제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아이티취약계층을 위해 케이이비하나카드와 플랫폼을 연동한 체크카드를 발행해 지역화폐를 하나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페이는 착한페이 앱을 실행하고, 큐
(경기뉴스통신) 김포 불교 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김포 사우사거리에서 등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김포 불교 연합회장인 대몽 현법 스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날을 되새기며 우리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 큰스님은 “이기심을 자비로 승화하는 행복한 세상을 바란다”는 봉축법어를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및 각 사찰 주지시님을 비롯한 신행단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의 어린이들’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 도서관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국내로 이주한 외국인 강사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과 오감체험이 어우러진 교육이다.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총 4회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운영되며, 재료비는 4천원이다. 본 교육은 1차시 ‘일본’, 2차시 ‘중국’, 3차시 ‘베트남’, 4차시 ‘필리핀’의 주제로 한국 문화와 각 나라의 문화를 비교하고 인사 방법 및 예절과 음식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 의상 입기와 전통 놀이, 요리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20명으로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의 어린이들’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고양시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검진을 무료 실시하고 있다. 실버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엑스레이 촬영, 간기능, 고지혈증, B형간염 항원항체, 당뇨, 신장기능, 소변검사, 혈액형, 일반혈액검사, 에이즈, 매독, 암표지자 검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8시간 금식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보건소 내과 의사선생님과 상담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생활클리닉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히 혈압·혈당 관리를 하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실버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한방 및 물리치료 사업, 구강보건사업,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조기검진 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17일부터 관내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인 병·의원, 동물병원, 노인요양병원 등에 대해 의료폐기물 배출 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의료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3에서 정하는 기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로서, 격리된 사람에 대한 의료행위에서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 인체조직·혈액·주사바늘·수술용 칼·폐항암제·폐백신 등의 위해의료폐기물, 혈액·인체분비물 등이 포함돼 있는 탈지면·붕대 등의 일반의료폐기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리대장 비치 및 표지판 설치여부,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사용 시 사용개시일자 등 표기여부,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초과여부,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재사용금지 준수여부 등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등에서 배출되는 의료행위와 상관없는 일회용 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배출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은 폐기물 처리계획서 제출 후 1년 6개월 이내에 사업자 또는 사업자가 고용한 기술담당자가 폐기물 관련 교육을 수강해야 함을 안내하고,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릴 계획이다. 교육기관은 경기도환경보전협회이며, 대한의사협회 회원인 경우 대한의사협회에서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지난 13일 일봉대로부터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일봉대는 2014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30 직장인 봉사 소모임으로 유기견 보호소, 보육원, 요양원 등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일호프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을 구입해 직접 포장하고 14개 가정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 일봉대 회원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공유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주최,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해 학부모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부모지원단 진로코치 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진로교육에 관심이 많은 자발적 학부모 공동체로 고양시 진로체험 교육 전체를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공개모집 및 심층 인터뷰를 거쳐 선발해 양성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고양시의회 박소정 의원, 김해련 의원과 더불어 고양시청 유종국 교육문화국장, 고양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해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교육에 있어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 등을 공감하며 앞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학부모지원단 최은영 단장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학부모지원단의 활동경험을 전달하며 참여를 이끌었고,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에 관한 강의를 통해 진로 설계에 고민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종국 교육문화국장은 “현재 고양시 예산의 5% 규모인 약 800억 원을 교육예산으로 편성해 폭넓은 분야로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공방, 협동조합 등의 공예 관계자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상 속 공예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아이디어와 정책제안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공예정책 발전방향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예 박람회 및 상시적인 프리마켓 개최, 공방거리 조성, 공방 체험교육 프로그램 마련,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수공예 테스크포스 구성, 공동작업장 마련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재준 시장은 참석자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직접 꼼꼼히 챙기며 고양시 공예산업 활성화 방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2019년을 공예산업 기반조성 및 로드맵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방안을 시 정책에 담아 공예를 고양시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공연 및 포럼, 어울림영화관 3월 특별상영전, 선상만세시위 재현행사, 대한민국 100년 역사 특별사진전,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항일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지난 13일에는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에서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고양의 위대한 독립운동 정신과 평화의 바람을 담아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고양 지역의 독립운동가 74인과 고양의 위대하고 독특한 만세운동의 이야기가 호수공원 걷기코스마다 담겨져 참여자들이 함께 걷고 호흡하며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양에 독립운동가가 있었다는 사실과 그것도 무려 74인이나 된다는 점에 놀랐다”며 “고양시에 오래 살았지만 호수공원 벚꽃길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고 참여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30사단 내에서 약 2천5백여 명의 시민 및 군 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항일음악 연주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항일음악회가 열렸다. 고양
(경기뉴스통신) 16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지원성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적극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협의회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고성군과 인제군을 잇달아 방문하고 회원 지방정부들의 개별 지원 노력과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2층에 마련된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면서 여기저기 불타버린 가옥이 많아 마음이 너무 아팠다. 직원들도 고생이 많은데 격려를 드리러 왔지만 이것조차 민폐인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강원도는 관광산업이 활성화 돼야 한다. 김포시도 노조 워크숍을 고성에서 할 예정”이라고 위로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위문에 큰 힘이 된다. 바람이 거세 손 쓸 틈 없이 불이 번졌고 주택 400여 동이 전소 피해를 입었다”면서 “한 달 내로 조립식 주택을 지어 이재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농사철을 맞아 농업인 단체에서 육묘와 농기계도 지원할 예정이지만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이 없어 안타깝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은 폐기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소소한 취미:오일파스텔’ 강좌를 운영한다. 류형정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오일파스텔 재료의 특성을 배우고 선긋기로 시작해 명도와 채도, 원근을 이용한 과일그리기, 블렌딩 방법을 이용한 꽃다발 그리기, 크라프트지를 사용한 숲 속 동물그리기 등 다양한 시도는 물론 자유로운 그리기까지 진행된다. ‘소소한 취미:오일파스텔’ 모집 대상은 고양시민 10명으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오로지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 매표소 인근에서 고양시 건강지킴이 ‘엠버버스’를 운영한다. 엠버버스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인 로보카폴리의 ‘엠버’ 캐릭터 이용해 만든 차량으로 그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손 씻기 등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엠버버스가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시 대표 행사인 꽃박람회에 참여해 교육·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보건소 다양한 사업을 일원화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꽃박람회 기간 엠버버스를 총 11회 운영할 계획으로 구강검진·구강보건교육, 금연·영양·비만 등 건강증진, 치매인식개선, 감염병 예방, 모유수유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엠버버스’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독거노인 소그룹 댄스동아리 ‘엄빠스’를 3~10월 매주 금요일에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다. 독거노인 소그룹 댄스동아리 ‘엄빠스’는 ‘엄마와 아빠 댄스’의 줄임말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의 꾸준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기초적인 건강체크 및 규칙적인 중등도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증진 및 친목, 자조모임을 통한 우울예방관리로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보건소를 포함한 고양시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에도 고양시 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한 바 있다. 엄빠스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등 가벼운 기본동작부터 포크댄스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주제곡에 맞춰 동작을 규칙적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엄빠스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보건소에 나와서 같이 어울리며 댄스도 배우니 요즘 내가 나이도 잊고 사는 것 같아 한 주가 기다려진다니까~”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