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2019 시민행복 두 배로 김포시민대학’ 5회차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0일 개강한 시민대학은 5회차 강의를 이어가며 어느덧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이날 5회차 강의에 강사로 나선 박지훈 변호사는 “알쓸신잡, 손에 잡히는 법”을 주제로 알면 약이 되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우리 일상의 법 이야기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의는 채무, 상속 등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법 상식을 박지훈 변호사의 뛰어난 강의력으로 풀어내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 다음 6회차는 오는 24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7회차는 5월 1일 전진한 시민운동가의 “4차 산업혁명, 우리 아이의 미래는?”, 8회차는 5월 8일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의 “질문하는 아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다”, 9회차는 5월 15일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의 “마음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마지막 10회차는 5월 22일 시민대학 수료식 및 김포시장의 특강으로 2019년 시민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개강한 김포새일센터의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훈련생들의 적절한 취업처 확보와 직업교육과정의 보완점 모색, 구인 희망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시립 유보라-아이 어린이집, 에릭한유치원, 김포뉴고려병원 등 관련 기관 담당자, 직업훈련강사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조리사를 희망하는 여성분들은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셨으면 하고, 단체급식 기관에서는 김포새일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조리사 대체인력풀을 잘 활용해 채용 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냈다. 한편,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체계적인 기업지원 기반 마련과 특화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김포시 기업지원전문기관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전문기관 구축 사업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김포시 기업통합지원센터 건립’과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의 공약사업이다. 김포시는 현재 6,472개의 공장과 28,792개의 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경기도 내 공장등록이 세 번째로 많은 도시로,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할 전문 기업지원센터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통합지원센터와 김포산업진흥재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기관별 세부적인 추진과제 도출 및 역할과 기능, 중 · 장기적인 정책방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통합지원센터 내 다양한 기업지원기관 유치와 지원정책을 기획·수행할 수 있는 전담기관의 설립으로, 향후 김포시는 ‘기업중심 핵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안정된 우수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시의 교육 및 농정업무 실무담당 과장, 교육지원청 급식담당과장, 학교급식 관련 학부모, 농민,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학교급식 시책에 대한 심의, 급식지원 대상 선정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 된 위원 12명은, 2년간 김포시의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역할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제안 할 수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장영근 부시장은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높일 수 있는 학교급식 시책과 관련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김포시는 다양한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포시와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의사회, 종교 3단체가 김포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리투아니아의 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이 공식화되면서 한국은 최근년도 통계기준 자살률 2위를 기록하게 됐으나, 한국의 자살률은 1위 리투아니아와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자살률 평균의 2배를 상회하며 여전히 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의 자살률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도 그간 타 시·군에 비해 낮은 자살률을 유지해 왔으나,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그에 따른 환경의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정신질환에 취약한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전년 대비 자살률 또한 증가해 기관 및 단체 간 협조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자, 응급실 운영 종합병원 관계자, 경찰, 소방, 맞춤형복지팀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현장의 힘을 보여줄 실무진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김포시의 자살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7일, 김포시약사회와 안전한 의약품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약품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의 추진방향과 관련해 방문복약지도사업 대상자 선정, 방문약사의 전문성제고, 의약품안전관리 교육 대상자 선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 약국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방문약료 사업에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 사업 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 구성, 실적 보고 양식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은 약사와 함께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보건소와 약사회가 공조를 이뤄 약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김포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가암 검진사업 5대암과 폐암, 소아암이 포함된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2년 이내 국가암 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원발성 폐암환자, 전년도에 암환자의료비 지원을 받은 암환자가 대상이며2019년 1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된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만 18세 미만 소아 암환자는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조사결과가 지원 기준에 적합한 경우 백혈병은 3천만 원, 그 외 암은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만 18세가 도래하는 연도까지 연속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암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암에 대한 의료비가 지원되며 의료비 지원한도는 연간 진료비 중 최대 220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된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암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12월말까지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해 꼭 검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불법 주정차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에서 이뤄지는 주정차를 말한다. 시민이 4대 불법 주정차를 발견할 경우 위반차량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찍어 앱에 신고할 수 있고 시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점차적으로 소화전 5m 이내 도로 연석이 눈에 잘 띄도록 빨간색으로 칠하고 과태료도 승용차 기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4월말 개정될 예정으로, 김포시는 4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해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보안관들에게 공익신고를 집중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한강신도시,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전국 2위의 인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도 증가했다”면서 “이번 주민신고제를 통해 4대 불법주정차 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김포가 되길 바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신청한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후 6개월 이내에 김포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운전면허학원 수강료의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운전면허증 사본, 수강료 영수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2019년 기준 약 700명으로 매년 40~50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추세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김포시는 늘어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의 추진성과 등을 검토해 지원규모와 지원 자격증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자에 대한 물품지원, 역사문화탐방, 정착지원 아카데미,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신규채용,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민간전문가 17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김포시 정책자문단의 출범을 알렸다. 정책자문단은 민선7기 시정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 평화관광 등 4개 부문의 자문위원은 자문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인구증가, 도시 확충 등 대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행정수요가 지속 요구되어 왔다. 또 시는 도시 발전상을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번 정책자문단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실무부서의 정책 의제 설정 과정에 있어 자문단 참여 여건을 만들고,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해 자문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향후 정책을 수립하고, 생활사회간접자본 등 다양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자문단의 아이디어를 반영시킬 계획이며, 자문단 제도의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149곳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조금 정산 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보조금 운영지침, 집행 및 정산방법에 중점을 맞춰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요즘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건강정보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평소에 보조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그림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행신어린이도서관 동아리인 ‘아이사랑동화맘’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자발적으로 도서관 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그림책뿐만 아니라 전래놀이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고, 북아트나 신문을 이용하는 등 여러 가지 소재로 동화구연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화구연지도사 김강정 강사의 진행으로, 총 8차시가 운영된다. 1차시 동화구연의 필요성, 2차시 그림책 구연식 읽기, 3차시 교구 만들기와 활용법, 4차시 교구를 활용한 독후활동, 5차시 북아트 책 만들기, 6차시 동시 창작활동, 7차시 전래놀이의 실제, 8차시 국악 동요활용 전래놀이 순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고양시민 20명으로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행신어린이도서관으로 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오는 2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말라리아 퇴치 방역단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간위탁 방역업체, 민간자율방역단, 군부대 방역단, 보건소 방역반이 참여한다. 말라리아 현황 및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강의를 통해 연무·분무 소독의 올바른 사용법과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의 특징과 서식지 등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에 모기 서식지 집중 방역으로 성충과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취약지를 통계화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각 보건소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분임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고양시 방역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말라리아 없는 고양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발열로 인해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17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농업인들을 위해 530여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고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피해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많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었고 그 중 고성군 농촌지도자 9농가는 가옥과 우사가 전소되고 농기계 등이 불에 탔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양시 농촌지도자회 소속 개별 농업인들과 농촌지도자연합회, 지구회, 연구회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고양시 생활개선연합회에서 준비한 고양쌀, 양말, 치약, 수건 등 생활필수품을 함께 전달해 피해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더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원도 고성군에 산불피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농기계를 긴급 지원해 바쁜 농사철 영농작업과 순회교육 등으로 영농현장 지원과 피해지역, 농가, 민가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고성군은 자매결연시군으로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11년째다. 양 시군은 매년 농업 네트워크와 농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통해 활발히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콘텐츠기업을 위해 올해 시 예산 2억 원을 출연해 40억 원 규모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3차로 체결하고 경기도 25개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대 금액인 2억 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3차 협약은 도와 시·군이 1:1 매칭 출연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사업기간은 출연시점부터 2년이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 보증기간은 5년이다. 시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의 파급력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영세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확보는 필수적이다. 고양시가 콘텐츠기업 지원에 앞장서게 된 만큼 기간 내에 최대 다수의 콘텐츠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콘텐츠기업들이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절차 및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고양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