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4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연계해 ‘마음아 괜찮니,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했다. ‘토닥토닥버스’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 야심차게 운영하는 버스로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뇌파 및 맥파 측정기 및 기본적인 상담시스템을 갖췄으며 지역과 기관을 방문해 선별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상담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된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덕양구청 법률홈닥터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상담, 복지상담, 무료법률상담 등 다각적인 방면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검사는 뇌파, 맥파를 분석해 두뇌건강과 스트레스 정도, 자율신경건강을 측정해 검사결과를 즉석에서 인쇄해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했다. 참여자 A 씨는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줘 매우 편리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또한 새롭게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치매안심마을 ‘NO노 캐슬’을 개강했다. ‘NO노 캐슬’이란, 영어의 NO와 한문의 늙을 老의 합성어로 ‘늙지 않는 노인’ 또는 ‘늙었지만 늙지 않은 것처럼 젊게 사는 노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정신, 정서적인 면에서 활력 있는 건강여가생활을 돕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 건강관리와 젊어지려는 건강 생활에 노력하는 노노족들이 모여 사는 캐슬을 만들고자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코디네이터로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덕양구 행주15통 치매안심마을 포함해 행주동에 위치한 치매안심경로당 5곳을 지정해 지난 3월부터 24주 동안 매주 치매예방에 좋은 운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르신 치매예방체조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운동과 노래를 익히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게 된다. 이외에도 직접 손으로 그리고 만들어보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양시만의 혁신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고양형혁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형혁신교육 지원 사업은 학교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교육문제를 학교와 지역의 협력으로 풀어내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교육의 지원을 통해 고양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고양형혁신교육 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업 기획의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있는 고양형혁신교육 열린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형혁신교육 열린회의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정해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의는 오는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진로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이제 2년차를 맞이하는 고양형혁신교육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작년에는 시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올해에는 그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이번 열린회의를 통해 시민이 사업 기획의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70명의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으로 지난 5일 대학생 멘토단 7명이 화수중학교 학생 35명을 인솔해 국민대학교를 탐방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투어, 대학생 강의실 체험, 미션수행을 통한 학교·학과 정보 알기, 학생식당 이용하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학탐방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총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연세대, 고려대, 명지대, 국민대, 건국대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여러 대학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 운영진들은 “학생들이 직접 대학이라는 공간을 체험하며 자신의 장래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성과”라며 “같은 고양시에서 자란 친근한 동네 오빠·언니로서 지역의 후배들에게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화수중학교 학생은 “관심 있던 대학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등 보육교직원의 역랑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주말을 반납하고 하루 종일 교육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시는 오는 25일과 26일에도 토당 청소년 수련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이후에도 각 구청별 교육을 추가 편성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보육교직원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컨설팅 사업과 영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로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주요 관심사가 돼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이번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고양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보육현장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공무원의 성평등의식 향상을 기반으로 정책의 기획과 집행과정에 성인지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효과를 위해 관리자·중간관리자·신규자·성별영향평가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명재성 여성가족국장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룰 형성함으로써 고양시의 성인지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지난해 고양시는 102개 법령, 4개 계획과 123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이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뉴딜사업에 선정된 토당동 일원은 능곡뉴타운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4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토당토당 살기 좋은 능곡마을 재생이야기’라는 사업명으로 광역 평가를 통과해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구 능곡역사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 활성화 등 특성화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활성화 계획은 총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내용으로는 구 능곡역을 활용한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길 공간개선 등 능곡시장 활성화, 마을 주차장 조성 등 생활인프라 개선, 스마트안전마을 조성 등 노후주거지 정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원도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능곡 문화역세권 거점개발, 능곡시장 특화·활성화 등 모범적인 도시재생으로 추진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상토 제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건전육묘 생산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못자리용 상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벼 재배면적 1,000㎡당 상토 6포대를 지원하는 2019년도 못자리상토 지원사업은 농가들의 상토 구입비용의 절감을 통한 고품질 김포쌀 생산 및 김포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2018년도 대비 지원비율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총사업비 800,000천 원 중 480,000천 원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못자리상토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진행됐으며, 총 3300여 농가가 신청해 많은 수의 벼 재배 농가에게 못자리 상토가 지원될 예정으로 상토 공급은 지역 농협 및 상토공급업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고상형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질 좋은 김포쌀 생산 및 보다 나은 벼 재배 환경 구축을 위해 농가 지원을 확대했으며, 자부담 40% 중 농협에서 30%를 부담하고 실제 농가는 10%만 부담케 해 농가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에 대해 홍보하고자 지난 3월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에서 통·리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써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은 보험료로 피해에 대처할 수 있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개인이 지출해야하는 적은 보험료 마저 후원사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리장들에게 많은 홍보를 협조했다. 김포시는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선정지역으로 경기도 내 3개 시군에서만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보험은 적은 보험료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보험이니 인근 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시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캠프그리브스에서 현장체험 중심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캠프그리브스는 경기도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안보현장 체험 전문 교육장소로 철저한 보안절차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캠프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보교육과 도라산역 및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경의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 등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민방위업무 및 부서별 충무계획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안보 및 비상대비업부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에 동참한 전종익 교통국장은 “비무장지대를 넘어 북한과 바로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안보교육 및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접경지역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근무자세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김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연지역 경로당 185개소에 대한 실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제반은 개미, 진드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경로당 주변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방, 화장실 등 실내에는 초미립자 살균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로당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생활하고 있으며 자연지역 경로당의 경우 법정의무소독 시설대상이 아니라 그동안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으나, 이번 경로당 소독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경로당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게 지내시고 감염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유재옥 환경국장은 지난 8일, 한강 수문 개방에 따른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담수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유 국장은 생태공원 내 수로를 따라 설치된 수문 7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직접 개폐를 실시해 물의 순환과 수역정체상황을 집중 관찰하는 한편, 지난 식목일 습지원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물푸레나무 250그루의 생육환경 등도 꼼꼼히 살펴봤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 달에 2번 한강 수위가 최고조가 되는 사리 때를 이용해 생태공원의 유지용수를 보충하며 담수용량은 약 112,900톤에 달한다. 이날 수문개방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에 이뤄졌으며, 생태공원의 수문개방은 조류생태공원의 유지용수 공급을 통한 생물서식공간 확보의 목적과 함께 잉어·숭어를 비롯한 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와 수중생물의 산란을 위한 유입 및 낱알들녘의 영농기반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유재옥 환경국장은 “한강수문 개방으로 유지용수 입수시 수압이 강하고 수심이 깊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원 내 수로침식방지 시설 설치사업 진행 시 최대한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친환경 재료의 사용과 생물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15일부터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1,178건의 건축허가, 1,964건의 건축신고가 처리 돼 수도권에서는 화성시 다음으로 허가처리가 많은 지역으로 이와 관련한 각종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 민원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는 각종 피해민원이 예상되는 용도의 건축에 대해 주민이 사전에 허가신청 현황을 알 수 있도록 건축허가 전에 김포시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건축허가 신청 현황을 15일간 게시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로 각종 집단민원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돼 행정력이 낭비됨은 물론 주민들과의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이번 사전 예고제 운영은 주민의 알 권리 충족 및 건축행정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건축허가 신청내용을 사전에 알려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19년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3개관에서 운영 예정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지난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한 어르신 글쓰기 강좌다. 20회 강좌가 모두 끝나는 10월에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을 출판하는 창작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는 운영기관을 3개관으로 대폭 확대해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기존 6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고양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작품 형식을 나눠 도서관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 진행은 아람누리도서관 신영목 시인, 화정도서관 강진·백승권·김지민 작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최덕규 작가가 맡는다. 4월 17일 오전 10시에 3개 도서관에서 각각 시작하는 이번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가 끝나고 작품집을 제작하는 약간의 비용만 본인 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 구조물 파손에 따른 보수공사에 대해 공사 예고 표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파손된 도로구조물에 대해 현장확인 후 즉시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공사 진행상황을 안내하는 공사 예고 스티커를 파손부위에 부착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공사에 필요한 자재확보 등 작업 준비로 즉시 정비공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현장의 경우, 구조물 파손 상태를 목격한 시민들에게 따로 진행상황을 안내하기가 어려워 동일한 내용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은 가중되고 행정력이 낭비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2~3일 이내에 보수가 곤란한 파손구간은 공사 예고 스티커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손부위에 직접 부착하고 파손 복구 후에는 스티커를 깨끗이 제거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추진 예정이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교량 및 보도육교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