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관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예약방식을 2시간 이내 사전예약에서 ‘즉시콜’로 변경 시행한다. 지금까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2시간 이내에 콜센터, 인터넷 등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해야 했다. 그러나 ‘즉시콜’ 서비스는 원하는 시간에 접수하면 인접 대기 중인 차량을 배차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이용고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접수는 의료기관 진료를 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만 하루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콜센터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이용 당일 ‘즉시콜’ 접수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8월 개소 이후 현재 73대의 차량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 타 시·군에 앞서 법정대수 이상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했으며 ▲이용요금 인하 ▲운행지역 확대 ▲운행방법 개선 등 이용자 중심의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6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을 채용해 12월부터 청소년지원 담당 부서에 배치한다.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은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분석하고, ‘수원형 중장기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나날이 늘어나는 청소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게 된다.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배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7년 7월 말 현재 수원시 청소년 인구(9~24세)는 23만 9779명에 이른다. 하지만 청소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이 부족해 수원시는 그동안 청소년 정책수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청소년 전담공무원 채용으로 더욱 전문적인 청소년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이달 중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 공개모집 공고를 하고, 임용 절차를 거쳐 선발해 12월부터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전담공무원이 정책 개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정책 전문화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제2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25회 째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협회장 황재연)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애인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3천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다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재활을 촉진하여 자립생활 증진, 역량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지체5급 장애인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장 김용필 등 유공시민 4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 종목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한궁, 휠체어달리기, 척사(윷놀이) 대회 등이 열리며, 개인전으로는 휠체
(경기뉴스통신) ‘2017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6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참여·나눔·홍보의 3개 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참여 마당에선 반려견과 화랑공원을 돌며 9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아오는 성남9경 스탬프 투어, 재활용품으로 반려견, 반려묘 집 만들기 대회, 반려동물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경기, 지그재그 라바콘 경기 등이 열린다. 나눔 마당은 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해 주는 매너 교실과 반려동물 놀이터로 꾸며진다. 홍보마당은 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입양과 후원을 안내한다. 반려동물 용품, 사료 등 100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동물 관련 산업전도 열리며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생물자원은 물론 역사문화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DMZ 생태문화’를 발간했다.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로서,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DMZ자생식물원은 지난 5년 간 조사, 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엮어 ‘DMZ 생태문화’ 국영문판을 낸 것이다. DMZ 일대 각 권역에 분포하는 하천, 산, 습지, 보호구역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멸종 위기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와 이 일대의 역사, 문화 자원을 한 장의 지도에 담았으며 삽화, 사진 등을 곁들여 풀어쓴 이야기 형식으로 발간했다.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차림으로서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으로서 가치가 높아 그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국영문판으로 제작했다. 이 간행물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간행물 게시판에 PDF 파일로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이유미 국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이하 방치건축물)의 공사재개 활성화를 위한 민간사업자 매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방치건축물정비법 시행에 따른 실태조사를 통해 전국 387곳에 달하는 방치건축물 현황을 확인하였고, 정비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선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다수의 방치건축물이 단기간 내 정비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민간주도 공사재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민간사업자 매칭 시 국토교통부, 정비지원기구(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주·이해관계자, 민간사업자 등 각 주체별 역할과 사전 수요조사 결과 매칭을 희망하는 9건의 물건에 대한 위치도, 사업여건, 채무현황 등을 건설사·신탁사 등 20여개 민간사업자에게 제시되었고,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도 해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건축주·이해관계자와 관심 사업자 간 개별 협의에서 채권금액 조정 및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는 바 향후 개별물건 간 지속적으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칭이 성사된 방치건축물에 대해서는 원활한 공사재개를 위하여 향후 정
(경기뉴스통신) 단풍구경, 체험학습 등 가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철(10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재생타이어, 속도제한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를 줄이는 데는 부족한 수준이다. 또한, 최근 버스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세버스사고도 줄지 않고 있어 이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량이 가장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버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경기뉴스통신) 국방부 검찰단(단장 육군대령 송광석)은 2017. 10. 10.(화) 박00 대장을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였다. 수사결과, 박00 대장은 고철업자인 A 씨에게 2014년경 2억 2천만 원을 대여해주고, 7개월간의 이자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기로 하여 통상이자보다 과도한 이자를 받기로 약속하였고, 군 관련 사업과 관련한 일반적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A 씨로부터 항공료, 호텔비, 식사비 등 약 760여 만원의 향응·접대를 받았다. 또한, 박00 대장은 2작전사령관으로 재직당시 B 중령으로부터 △△대대장으로 보직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사단 보직심의 결과 B 중령이 □□대대장으로 분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직심의 결과를 변경하여 B 중령을 △△대대장으로 보직하였다. 국방부 검찰단은 박00 대장의 병사 사적 운용행위와 관련하여서는 법적으로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무혐의 처분할 예정이며, 부인과 관련된 부분은 민간검찰로 이첩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이하 ‘5·18 특조위’)는 10월 11일 ~ 13일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인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진상규명을 위한 헬기사격 피해 실태를 직접 조사한다. 특히, ‘5·18 특조위’의 위원장과 헬기사격 조사팀은 광주에 머물면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헬기사격을 목격하였다는 다수의 제보자들을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상세한 증언도 청취한다. ‘5·18 특조위’는 지난달 20일부터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全 국민적 제보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추가 제보는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필요시 제보자와 만나 직접 면담도 갖는다. 국방부 ‘5·18 특조위’는 헬기사격의 진상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광주시 의사회, 전남대학 병원, 조선대학 병원, 기독 병원, 적십자 병원, 국군의무사령부 등 의료단체에 당시 진료기록부 등 관련 자료와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요청해 놓았다.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헬기사격으로 인한 총상환자(사망자 포
(경기뉴스통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의 첫 행사로 2017. 10. 11.(수)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을 방문하여‘위기 청소년’밴드 공연을 관람하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연에 참가한 소년원생 보호관찰 청소년 등 70여명의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공연을 후원하고 지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10월 11(수) 15시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관계부처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별점검 계획 및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용진 제2차관은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그간의 제도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일부기관에서 관행처럼 이루어져왔다는 점에 충격과 함께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공공기관 채용비리는 어렵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분들의 채용기회를 훔치는 반사회적 범죄임과 동시에 부정부패 척결을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는 새 정부에서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할 적폐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개별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기존의 사후약방문식의 대응만으로는 채용비리 근절에 역부족임을 언급하며 채용절차 전반을 원점(zero-base) 재검토하여 채용비리 개입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원천차단하고 채용비리 적발 시 지위고하와 무관하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One-Strike-Out)를 도입 적용하는 등‘무관용(zero-tolerance) 원칙'을 확립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현재 각 주무부처로 하여금 이번 감사
(경기뉴스통신)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941명을 확정하고,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8월 26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 모두 2만 7,134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37.2:1이었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81.64점으로 지난해 79.99점 보다 1.65점 상승했다. 여성 합격자는 총 339명(36.0%)으로 지난해(411명, 37.3%) 보다 약간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29.1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9.0%(461명)로 가장 많았으며, 30~34세18.2%(171명), 20~24세 17.5%(165명) 순이었다.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678명이 응시하여 60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0월 12일 북부청사, 19일 화성 나루고, 11월 2일 하남 신장고에서 학교장‘안·감·생·시(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쾌적한 연수환경과 참여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동일 내용으로 경기도 세 권역에서 실시하며, 지역이나 학교 급에 상관없이 연수를 희망한 학교장 약 640여 명이 참여한다. 특강을 맡은 강원대 한광석 교수는 ‘인문학 속 안전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학교장 책무성과 역할에 비중을 둔 딱딱하고 엄중한 전달·지침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인문학 접근을 통해 안전교육의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또한, 2017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보산초 그룹사운드 ‘CYGNUS’는 세월호 사건을 학생의 시선으로 노래한 ‘흔들리는 세상’이라는 창작곡을 통해 연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연수가 참석자 모두에게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선진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안전감수성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낙원악기상가는 오는 21일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 공연장 ‘멋진하늘’에서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의 2017년 피날레를 장식할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20년간 다져온 탄탄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기타 연주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실력으로 평단으로부터 ‘젊은 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주제곡을 재해석한 앨범 ‘집시 시네마’에 담긴 ‘러브스토리’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제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이와 같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 티켓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홈페이지(www.enakwon.com/main/concert/)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에게는2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제공한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 ㈜한국방송미디어그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개인·단체, 독서동아리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사립 작은도서관과 병영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 등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제4차 산업혁명대비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선도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사립 작은도서관 클라우드시스템을 전액 국비로 구축해 독서문화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동해시, 서울특별시 도봉구, 영덕군, 완주군, 파주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