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을 6월부터 전국 5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교육에 가상현실 콘텐츠를 접목하여 근로자들에게 실제 작업 현장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도입된 가상체험 콘텐츠는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 위험이 큰 사고유형 중 가상현실 체험효과가 큰 크레인작업 사고, 로봇작업 사고, 떨어짐 사고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개발은 지난해 10월 공단과 삼성안전환경연구소가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가상현실 콘텐츠개발을 총괄하고 삼성안전환경연구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발비용 2억원을 지원했다. 콘텐츠는 각각 4분 분량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VR장비와 결합하여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했다. 고용부와 공단은 가상현실 콘텐츠 3종을 6월부터 전국 5개소 안전체험교육장을 통해 근로자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체험과정 소개 및 장비 활용방법, 체험 시범, 근로자 체험, 안전대책 설명 순으로 1시간 내외로
(경기뉴스통신) 항공권을 구입한 이후 변경된 무료 수하물 무게 기준, 초과 수하물 요금 기준 등이 적용되어 당황하면서 비행기를 탑승한 경험을 겪은 이가 적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는 항공권 구입 이후 항공사가 운송약관을 일방적으로 바꾸더라도 이 내용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적용받지 않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7개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들과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하고 항공사에 유리하게 적용되어 왔던 불공정 국내선 항공운송약관들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주요 사항들은 위탁 수하물 배상한도, 예고 없는 운송약관 변경 적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회피, 초과탑승 시의 탑승 유예 및 강제하기(下機) 등에 관한 것이다. 먼저, 일부 항공사에서 위탁 수하물이 분실되거나 파손될 경우에 일률적으로 2만원(kg당)을 배상한도로 정해 놓았던 것을 국제기준(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이하 ‘SDR’) 단위)에 맞게 여객 1인당 1,131 에스디알(SDR, 175만원 상당)로 한도를 높였다. * SDR: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군포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의회 조금석 의원과 김현주 의원이 의정활동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조금석 의원은 의정연구 발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조금석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화재발생 취약건물에 대한 소방관리실태 및 대책마련 촉구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참여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현주 의원은 지난 의정부시 화재사고 발생시 발빠르고 헌신적인 대처로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조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분기별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연탄 나르기, 취약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으로 주민편의에 앞장섰다. 조금석 의원과 김현주 의원은 "항상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처음 시의원이 되었던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월 26일(금)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의 영향으로 이후 이삼일 간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 보름 또는 그믐에 달의 중심과 지구 중심 간 거리가 가까워져 달이 매우 크게 보이는 현상으로, 수퍼문이 뜨는 시기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져 기조력(조석을 일으키는 힘)이 커진다. 올해 슈퍼문은 4월 28일(그믐), 5월 26일(그믐), 6월 23일(그믐), 12월 4일(보름) 총 4회 이번 슈퍼문은 그믐달 모양이며 지구와 357,208km 거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백중사리 시기*보다도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12,000km이상 가까워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음력 7월 15일(2017년 양력, 9월 5일(화)) 이후 3∼4일 동안 조차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 이번 슈퍼문과 함께 오는 대조기의 조차(潮差)는 인천과 평택 인근에서 28일(일) 9.7m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6일(금)에는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에서 2.9~4.3m, 부산?마산?통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3월부터 5월까지 금괴 밀수조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금괴 2,348kg(시가 1,135억원 상당)을 밀수출입한 4개 밀수조직, 51명을 적발하여, 그 중 조직원 6명은 관세법 위반으로 구속 고발하고, 운반책 45명은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금의 국내시세가 국제시세를 상회하는 등 금괴 밀수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중국, 일본을 빈번하게 드나드는 여행자의 체류기간, 동행자 등 분석과 함께 동태 관찰기법 등을 활용해 운반책을 적발한 후 이들에 대한 신문, 계좌추적 등을 통해 밀수조직의 전모를 밝혀냈다. 조사결과 4개 밀수조직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옌타이)과 일본(도쿄)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일반 여행객인 것처럼 가장하여 금괴를 밀수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인체 삽입이 용이하도록 금괴를 둥근 깍두기 형태(3×3×2cm)로 중국에서 특수제작(200g/개)한 후 매회 1인당 5~6개를 아무런 포장없이 항문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금괴를 밀수입*하였다. * 적발물품 : 금괴 10,145개, 2,029kg, 시가 975억원 상당(‘15.3월~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농촌진흥청 연수생 해외동문회 고위급 워크숍』을 열었다. 필리핀 등 아시아 8나라 동문회 결성 참가 8나라1)의 농업기관에서 중요 직책으로 활동 중인 동문회원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배운 농업기술을 확산하면서 꾸준한 교류를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만났다. 이번 워크숍은 나라별 동문회 결성 이후 자국 내 동문회의 영향, 2016년 나라별 동문회 활동 보고와 2017년 활동계획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이어 동문회의 발전방안 토론 및 베트남 과채연구소, 농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진흥청 연수생 동문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된 운영규정에 대해 나라별 동문회 대표들과 서명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연수생 해외동문회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기술훈련을 받은 훈련생들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자국에서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2003년 필리핀 훈련생 95명이 모여 만든 ‘필리핀-농촌진흥청 동문회’를 시작으로 2013년 몽골 동문회까지 총 8나라에 2,7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동문회는 한국에서 배운 농업기술을 자국의 농업 현장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가 본격 실시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성충으로 우화해 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 제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41개 시·군·구 7236ha(연면적 2만 413ha)에 대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 보유 산림헬기(총 45대) 중 초대형·대형헬기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우선 배치되고, 재선충병 항공방제에는 중형헬기 10대와 대형헬기 1대(제주도) 등 총 11대(연 137대)가 투입된다. 산림청은 산림헬기를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림사업, 산악지역 화물 운송, 인명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운항 실적을 보면 산림헬기는 산불방지(33%) 외에도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29%) ▲기타 산림사업(38%)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 헬기가 소나무재선충병 등 최근 급증하는 산림병해충 방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재선충병 방제가 끝나는 7월부터는 밤나무와 돌발병해충 항공 방제에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4월 29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16일간 추진되었던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TV,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 지역의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여행주간 광고 촬영지, KBS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여행주간 특집편’에서 소개된 지역과 여행주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파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그대로 봄 여행주간에 실제로 떠나는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 여행주간 광고 촬영지는 어디? 고창 청보리밭 축제 49만여 명 방문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 라는 슬로건의 봄 여행주간 홍보는 ‘탁’ 소리를 연상하는 이미지와 ‘탁’ 트인 봄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4월 17일에 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봄 여행주간 광고가 소개된 후, 관광안내전화(1330)로 쇄도한 촬영지에 대한 문의 전화에서부터 이 같은 분위기는 감지됐다. TV 광고 촬영의 주 무대가 된 전라북도 고창군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4.22~5.14)’에는 모두 49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5.5~5.27)의 마지막 행사인 강원도 강릉 해파랑길 걷기여행축제가 강릉시 주최로 오는 5월 27일(토) 전국에서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여행길 체험에 관광을 접목함으로써 관광객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포호~솔바람다리의 해파랑코스(6.5km)와 경포호일대를 순환하는 바우길코스(10.0km) 등으로 나뉘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행 공사에서 직접 모객한 1천여명의 걷기애호가들은 당일, 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걷기, 자전거 라이딩, 지역관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를 강원사랑 상품권으로 나누어주고 강릉 중앙시장, 주문진수산시장 등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하였다. 부대행사로 27일(토)에는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1백여명이 참가하여 허난설헌기념관, 강릉 중앙시장 등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을 찾는 관광객 대상 친절 환대 문화 정립을
(경기뉴스통신)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월 9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4,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민대학교는 요리 Live, 떡 전시, 외식프랜차이즈, 제과/디저트 전시 부문 총 63명이 참가했으며,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고미진 외 3명이 요리 Live 부문 대상(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요리 Live 최우수상 1팀, 금상 5팀, 은상 4팀, 떡/한과 전시 최우수상 1팀, 외식프랜차이즈 장려상 1팀, 제과/디저트 전시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이 서울시민의 위기상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2015년 5월 28일 본격 사업을 시작한 이래 어려움에 처한 시민 2만 2천여 가구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화재처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기준은 소득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일반재산 18,900만원(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이하이며 위기상황에 맞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한다.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또는 동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연락을 받은 동주민센터에서는 가구의 위기상황을 파악 후 사례회의를 통해 가구 상황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지원여부와 지원항목을 결정한다. ‘先지원·後심사’ 원칙을 적용해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서울 시민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서 본래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5년 5월, 서울특별시는 기존 제도로 지원하기 어려운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3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3부터 8주동안 매주 토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통해 5/26(금)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고,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부터 8주 과정포함 총 3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 2, 3회는 8월, 10월에 시행예정임 본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이론 중심의 기초과정과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을 통합하여 기획하였다. 이론중심의 기초과정은 현장실습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은 단열, 도장, 타일, 전기, 목공 등 분야별 장인들로 구성된 주요공정 집수리 전문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하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내달 6일부터 동두천 마을기업과 함께 협업 프로그램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 종이편’ 수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 종이편’ 은 동두천 지역의 역사성과 연계하여 환경과 변화, 생명체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천연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산림자원의 이해 ▲‘지행’ 지명 속 이야기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및 종이제작 체험 ▲자원의 순환 : 씨앗폭탄 만들기를 체험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매를 우선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참고하거나 박물관 사무실(031-860-2865/287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관광, 아는 만큼 보입니다!” 울산광역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관광 해설 요청이 증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총 근무 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4월 말 기준)보다 10%, 해설사가 맞이한 관광객 수는 15%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 해설사 근무일수 : (2016.4월말) 2,207일 -> (2017. 4월말) 2,432명(225명), 10% 증가 개별관광객 수 : (2016.4월말) 3,200여명 -> (2017. 4월말) 3,678여명(478명), 15% 증가 5월 이후의 여행시즌을 감안하면 이러한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한국관광 테마 100선에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된 데 이어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울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50명으로,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등 14곳에 배치되거나 관광버스에 동승해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인바운드 관광을 제외한 개별 관광객 1,500여 명이 울산을 찾았으며, 5월 24일은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120명, 26일은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2017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선현들의 미담을 여성 어르신들이 자라나는 유아에게 들려주어 유아들의 인성함양 및 여성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여성 어르신 49명을 선발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37개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 운영하게 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 참여는 고정된 직업이 없는 만 56세(1961년생)에서 만 70세(1947년생)까지의 여성 어르신 중, 기본적 인성과 소양을 갖추고 유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이라면 학력과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유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여성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가족에서 핵가족, 점차 1인 가족 문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과거 가정이 해오던 전통 인성교육 기능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