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이 6월 8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 ‘2017년 책임운영기관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국립재활원은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국립재활원은 2016년 WHO 재활분야 협력센터 지정 및 국내 최초 장애인 전용 건강검진센터 신축, 3년연속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 선정 등 장애인 보건의료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성재 국립재활원장은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은 장애인 보건의료와 건강증진의 컨트롤타워라는 비전 실현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직원들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 책임운영기관 제도 덕분이다”며 “앞으로 장애인 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톰 크루즈 주연의 판타지 액션 ‘미이라’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인 87만 관객을 기록하면서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빠른 속도로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옥빈, 신하균 주연의 액션영화 ‘악녀’는 개봉 첫 주 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미이라’가 예매율 33.3%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칸에 초청된 김옥빈 주연의 강렬한 액션영화 ‘악녀’는 예매율 23%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는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예매율 6.6%로 5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2017.6.15~2017.6.21) 1 미이라 2 악녀 3 하루 4 원더 우먼 5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2016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농촌 4,01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항목은 ‘보건의료’, ‘사회안전망과 복지서비스’ 부문이다.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통계승인번호 제 114037호)로 농촌진흥청에서 총 10개 부문을 매년 달리해 5년마다 실시하며, 농촌 복지수준을 진단해 농촌 복지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통계자료이다. ‘보건의료’ 부문의 주요 결과 중 농촌가구가 환자 발생 시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83.5%), ‘종합병원’(10.8%), ‘보건소(지소)’(3.0%)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의료시설 이용 경험가구는 45.5%이었으며 주로 ‘예방접종’(29.2%), ‘기타 질환 치료’(27.4%)를 위해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농촌가구의 18.8%가 응급실 이용 경험이 있었으며 응급실까지의 주요 교통수단은 ‘구급차’(25.1%) 보다는 ‘개인차량’(66.3%)이 많았다. 구급차 의료서비스는 84.3%가 만족한 반면 의료인력과 의료시설 접근성은 각각 28.9%, 22.9%만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서비스 질병 치료 시 어려움은 ‘치료비 부담’(3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 ‘학업중단 학생 지원 매뉴얼’을 개발하여 학교, 교육지원청,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지원을 위해 개발하였으며, 학업중단 예방활동 경험이 풍부한 교원, Wee센터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집필하고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현장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매뉴얼에는 학업중단 숙려제, 상담기관, 복학, 재입학, 방송통신 중ㆍ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직업교육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밖에서 공부하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취업 지원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나이스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숙려제 상담을 위한 Wee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구체적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업중단 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안학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평생교육기관, 직업교육위탁기관, 대안교육 위탁기관, 특별교육이수기관 등을 소개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김원기, 김정영, 정진선, 국은주, 박순자 도의원은 지난 12일 의정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소방서 소방정책 업무보고 및 재난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해 화재진압에 959건 출동, 인명구조 5,349건 출동에 784명 구조, 구급활동 24,489건 출동하여 34개 관서중 구급활동 2위로 선정, 재난 활동 및 예방 활동 현장에 투입 됐다.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북부소방재난본부 필요성이 대두되어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소방력 강화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합동 청사 건립하게 되어 경기북부지역 소방력 집중화 및 상황 보고 집약화, 의정부소방서 이전에 따른 소방력 재배치로 재난사고 총력 대응과 청사 노후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 후생 복지 향상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도의원들은 “재난 발생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맡은 바 임무의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한 인력, 생명을 지켜주기엔 노후된 장비, 시커먼 연기와 화염으로 뛰어드는 소방대원들의 처한 현실은 소방관들을 안전 사각지대로 모는 현실이다.”고
(경기뉴스통신)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북 동부·서부보훈지청이 주관·후원하는 제43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전북보훈회관에서 열렸다. 보훈가족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독립유공자 부문 한경희씨, ▲상이군경 부문 이영수씨, ▲유족 부문 송재홍씨, ▲미망인 부문 김복임씨, ▲중상이 배우자 부문 조옥자씨, ▲무공수훈자 부문 오봉열씨, ▲특수임무유공자 부문 송영환씨, ▲고엽제 부문 송용열씨 ▲6.25참전 유공자 부문 임순승씨, ▲월남전참전자 부문 문종운씨가 수상했다. 전북보훈대상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도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해 애국애족의 참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75년 제정된 상이다. 이날 10개 부문 수상식에서는 각각 상패와 상금 150만원씩이 전달됐다. 또 각 보훈단체 지부장이 별도 축하 화환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광주보훈병원에서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라북도 진홍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되는 뜻깊은 자리가
(경기뉴스통신) 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대상은 도내 식품위생관련영업 신고 및 허가를 얻은 자로,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으로,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에 한해 지원된다. 다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이거나 연간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퇴폐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예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 및 건강기능식품제조 업소는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소는 3000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판매 업소 1000만 원 △화장실 개선자금은 별도로 2000만 원까지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주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되며, 융자조건은 금리 연 1%이며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넷 홈페이지 공고를 참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오는 17일 ‘2017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65명을 선발하는 이번 8·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1만8,253명이 응시했다. 지난 3월, 4월에 각각 실시된 제1회 지방공무원(수의직 및 수의 등 연구사)과 제2회 지방공무원(사회복지직) 채용에 이은 세 번째 채용시험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창원과 진주지역 소재 총31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한 해 동안 치러지는 각종 시험 중 응시인원이 가장 많다. 창원지역은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진주지역에서도 서부권 시군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11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도는 이번 시험에서 8급 2개 직렬 42명, 9급 14개 직렬 923명 총 965명을 선발한다. 응시인원은 지난해 1만7,133명보다 1,120명이 늘어난 1만8,253명으로 평균 1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공업(일반기계) 9급은 10명 선발에 353명이, 방재안전 9급은 6명 모집에 212명이 각각 응시해 모두 35.3: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 9급은 26명 모집에 7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지난 5월 22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8개 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지적사항을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0년(’07~’16년) 간 연 평균 16명의 사망·실종과 3,221억 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온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전국 17개 시·도와 46개 시·군·구 및 24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주민대피계획의 적정성 등 행정준비 사항과 예·경보시설 작동, 하천공사장 안전대책 등 현장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총 431건의 미흡사항이 지적되었다. 분야별로는 시·군·구 상황근무 전담인력 미확보 등 상황관리체계 구축 분야가 1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구축 분야 94건, 인명보호 대책 추진실태 분야 80건 순으로 지적되었으며,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대책 분야가 3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예방홍보 분야도 12건이 지적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8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강원 41건, 대구 36건, 경기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2018년 9월 10일부터 8일 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현직 소방관 및 가족들의 정보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199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였으며, 2010년에는 대구에서 48개국 5,184명이 참가한 제11회 대구세계 소방관경기대회를 직접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개최하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로 50여 개 국가에서 6,000여 명이 참가하여 국가 간 소방정보 교류와 친선도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계단오르기, 소방차운전, 육상, 태권도, 축구, 마라톤, 야구, 탁구 등 일반적인 전통 스포츠와 소방관들과 관련된 종목 등 74개이다. 특히, 경기대회는 종목별 연령과 성별 등 참가기준을 달리하여 경쟁을 통한 경기우열보다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중앙소방본부는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전국 소방관서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용기 또는 용량이 1L가 아님에도 “1L 생과일 쥬스”등으로 허위 표시·광고한 쥬씨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2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음료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용량 등과 관련한 허위 표시·광고 행위를 제재한데 의의가 있다. 음료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용량 관련 정확한 표기를 유도함으로써 공정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한강종주자전거길, 아라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 등 국토종주자전거길 3개 노선과 도내 주요 자전거길 3,160개 노선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대비 자전거길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점검활동을 통해 ▲비탈면 급경사지 산사태 및 토사유줄 방지대책 수립 여부 ▲상습침수지역 안내시설 마련 여부 ▲노면 배수시설 및 축대, 구조물 점검·보강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고정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 밖에도 도민들의 편의증대와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 인증센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청결상태와 파손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단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시군별 자체계획수립 후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형목 도 도로관리과장은 “지난해 도내 자전거길 8곳이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경기도 자전거길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자전거길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경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환우 및 가족, 직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병원이용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가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창구이다. 국립의료기관인 경찰병원은 경찰관, 소방관, 의경대원, 일반인 등의 진료 목적으로 1949년 설립 후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총 499병상 진료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07년 이후 매년 진료방문객이 약 40만 명 이상에 이른다. 국민권익위는 경찰병원과 공동으로 경찰분야 전문조사관, 경찰병원 직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등 8명으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하고, 경찰병원을 찾는 일반국민과 국가유공자, 경찰관,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경찰병원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 및 행정기관과 관련한 고충민원 상담과 민·형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를 병행한다.
(경기뉴스통신)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교육생들은 2017. 6. 15.(목)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내·외부를 구석구석 청소하고 장애인들과 산책을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장(임병철)을 비롯하여 통일부 직원 10여명도 함께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하나원 교육생들은 매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지원 봉사를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실질적인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두 달에 한 번 장애인 시설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 아동 재활시설인 「여주천사들의 집」(경기도 여주, 100여 명 규모)과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가원」(경기도 용인, 40여 명 규모) 등 2곳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곳에서 교육생들은 장애인 생활시설 및 세탁물 정리, 식자재 다듬기, 식사 보조 등 장애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한 후, 오후에는 장애인들과 말벗하기, 함께 산책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실시한 첫 장애인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은 한국의 ‘사회복지’에 대해 남다른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하나원은 교육기간 중 소외계층에 대한 봉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5일 '제2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예향교회 비전채플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용사의 공훈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통클래식,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주회 제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 정통클래식을 선보이고 제2부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꽃 구름 속에 등의 한국 가곡과 Fly to the moon, Check to Check,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합창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선율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