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텃밭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불현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구팔팔 효 장수지팡이 특색사업 추진을 위한 명아주 수확과 명아주를 삶고 껍질을 벗기는 등 지팡이 제작작업을 진행했다. 효 장수지팡이는 청려장이라고 하는데, 1년생 잡초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예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수지팡이다. 이날 특색사업을 추진한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모종이식, 관리, 수확, 가공, 나눔행사에 이르기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추진해 더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지팡이를 정성껏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만 3세 아동 중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록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소재·안전 조사를 시작했다. 현재 취학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예비소집 과정에서 연 1회 전수조사를 하고 있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3세 아동들도 일괄점검을 통해 더욱 면밀한 아동안전의 확보가 필요해, 올해부터 시작됐다. 조사는 해당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정서적·신체적 안전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조사에서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동에 거주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양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새사모는 지난 23일 세아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해온 떡과 과일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쌀과 기능성 베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 사업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세대 간 통합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새사모 이순남 회장은 “함께 둘러 앉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사모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 및 말벗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경기생명사랑 봉사단은 지난 22일 부영아파트5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혈액순환과 건강관리를 위해 정성껏 발마사지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우리민요를 불러드리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봉사단 박선자 회장은 “발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돈이 안 드는 최고의 건강관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0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고령의 분들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와 과일, 미역국, 간식거리 등의 선물을 준비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고, 함께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으신 이 모 어르신은 “이렇게 소요동에서 직접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선물과 노래에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이었다.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웅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기뻐하고 고마워하시는 것 같아, 매월 방문 드릴 때마다 이 사업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조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총 12회 과정의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육이다. 이번 조산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회상작용·말하기·만들기·시간차학습 등 다양한 인지강화활동으로 구성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평가결과,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더욱 많은 곳에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인해 10월 26일 진행예정이었던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의 취소와 11월 진행될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위한 후원금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정식 회장은 “회의에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으로 앞으로 진행될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식 동장은 “소요동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요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강변공원 및 강변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단풍 관광객을 위해 생활쓰레기 치우고, 분리수거를 통해 깨끗한 송내동으로 만들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법질서 캠페인, 가정사랑캠페인, 태극기 전달사업 등을 통해 송내동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순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바쁜 일정가운데도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함께 살기 좋은 송내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줄서시오1950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줄서시오 임연춘 대표는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부대찌개와 밑반찬, 돈가스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보산동을 대표하는 ‘봉사하는 착한가게’ 줄서시오1950은 매월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정성껏 점심상을 대접하는 선행을 이어나가,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연춘 대표는 “매달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난 후, 빈 그릇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을 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착한식당 가마솥밥집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6분을 모시고 푸짐한 점심 뷔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가마솥밥집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며,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마솥밥집 이종훈 대표는 “한 달에 한 번하는 봉사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가마솥밥집 이종훈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2일 소외계층 2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새마을부녀회원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생연2동 이웃공동체로 살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성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모범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천명 생연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열정과 책임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늘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아리랑 갈비에서 저소득 어르신 11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착한식당인 아리랑 갈비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준비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외로움을 잊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홀로 식사를 하면, 외롭고 입맛이 별로 없어 식사를 거를 일이 많은데, 이렇게 웃으며 식사하니 너무 맛있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고춘기 송내동장은 “항상 식사 후원을 해주시는 아리랑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정이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이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려,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해 재탄생하고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보산동 2통 일대 마을 담벼락에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기존에 조성했던 벽화에 이어 빈 공간에 새로운 도안으로 새로이 벽화를 조성했으며, 특히 골목길 바닥에 전통 고유놀이인 ‘사방치기’ 도안을 그려, 옛 추억을 상기시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으로,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동네,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소요동장이 직접 방문해, 환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공기청정기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과 기계 고장 시 서비스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소요13통 할머니경로당 이광자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공기청정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공기청정기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공기청정기의 지속적인 성능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인구가 비교적 높은 만큼, 올해 미세먼지에 대비한 사전준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해 등산과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성판감소증후군 등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 등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에는 물린 부위에 가피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도 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귀가 후 목욕 등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