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목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해오름어린이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동두천·목련 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이웃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 라이온스클럽과 목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직접 정성을 모아 준비한 캐릭터인형 문구세트, 과자 선물세트 등을 복주머니에 담아 35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으며 경기북부 라이온스클럽인 354-H지구 1지역과 1지대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노후 된 냉장고도 교체해 줬다. 이번 산타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봉사의 참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회원들은 이와 같은 봉사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관내 5개교 학생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동두천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각 학교별 열띤 응원전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골든벨 행사는 고등래퍼 호치키스의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과 역사 등에 관련된 문제로 예선과 패자부활전, 본선 등을 거쳐 진행 됐으며 신흥고등학교의 백선렬 학생이 최후까지 남아 통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신흥고등학교의 유지민 학생, 보영여자고등학교의 강수진 학생이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은 저마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홍영환 동두천시협의회장은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역은 학생들이라며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동두천시와 각 학교장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대한민국 최장수 밴드 경연대회이자 아마추어 로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2019 동두천 락 밴드 챔피언십’을 오는 21일동두천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챔피언십 본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에 참여한 220여 개 참가팀 중 경연을 통해 엄선한 2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예선은 올해 여름 내 40일간에 걸쳐 관내는 물론 신촌 홍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의정부 행복로 등을 돌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여름 개최가 예정되었던 동두천 락 밴드 챔피언십은 태풍의 영향과 이후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무기한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 경연대회 개최 결정으로 21회에 걸친 락 밴드 경연대회의 명맥을 잇고 올 한 해 경연을 준비한 신인 락 밴드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 편 밴드 경연대회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락의 전설 ‘블랙홀’과 유명 락 밴드인 ‘디아블로’가 경연을 마친 후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팝 음악의 태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베르디 오페라 걸작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데, 동두천시에서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소외 해소를 위해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되는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계획했다. ‘라 트라비아타’는 ‘리골레토’, ‘아이다’, ‘오델로’ 등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사 최고의 작곡가 베르디의 작품으로 그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공연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뒤마의 소설 ‘춘희’를 원작으로 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순진한 귀족청년 알프레도와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다. 특히 극중 알프레도가 부르는 ‘축배의 노래’는 루티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유명 성악가가 노래를 불러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비올레타’ 오미선, ‘알프레도’ 엄성화 외에 장철, 김순희, 김지단, 김상민,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응급의료에 관한법률에 따른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차 도착 전 심폐소생술 시행과 함께 사용하는 기기이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3개 정도 증가시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에는 시청과 보건소, 종합운동장뿐만 아니라 소방서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정상작동 여부, 패드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설치 장소 적합 여부, 안내판 설치 여부, 관리 상태 등에 관한 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제 응급상황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한지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별한 사유없이 자동심장충격기 미설치 또는 미신고 기관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정상작동하지 않는 기기에 대해서는 불량 사유에 따라 조치 할 예정이다 보건소 의약관리팀 관계자는 “우리 생활 주변을 중심으로 실치 된 소중한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동두천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해, 평생교육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두천시 평생교육 계획 수립과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동두천시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2019년 동두천시 평생학습 주요사업과 2020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특히 아름다운문화센터의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지정계획, 성인문해 및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2020년 동두천시민대학 운영 등의 내용이 중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실무적인 검토 후 2020년 평생교육 업무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이달 말일까지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시민계획단은 동두천시의 미래상, 비전과 목표, 각종 계획지표, 세부실천 전략 등을 도출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대상은 동두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관내 사업장 근무자 및 대학생까지 포함하며 신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계획단은 총 4개 분과, 40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으로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동두천시가 지향할 미래상을 그려보고 주제별 교육 및 분임 토의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관계자는“시민계획단은 과거 관 주도의 일방적인 하향식 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동두천시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제시된 의견들이 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2035년 동두천시 도시기본계획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체감형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주민, 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송년축제‘송포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축제는 우수 이용인, 자원봉사자 및 후원인 표창, 축하공연 및 나눔행사가 진행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두천열리여행 UCC 공모전’의 우수 동영상 시상식과 영상 상영, 12월 어르신 생신잔치, 복지관 이용인들이 한 해 동안 배워온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 등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축제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행사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 마음의 온도를 높여 행복이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는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되면서 방역활동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에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동두천시 제10방역초소에 자진해 근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교대로 8개 동별로 새마을지도자 2명씩 차량통제 및 안내 등 근무 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새마을지도자도 하루빨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진정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김석훈 회장은“연일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와 동두천에는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지도자들이 나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동아리 20여명과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공직자들의 자유로운 연구와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동두천시의 지역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해 우리시 전체에 편익을 가져올 수 있는 시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연구동아리 3개팀이 동두천시의 문화, 인구, 일자리 창출 및 도시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총 3팀의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신천을 활용해 쾌적하게 걷고 싶은 문화공간을 연구한 샾팀이 최우수상,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기 조성된 공간 활용으로 나비·반딧불 공원&아쿠아리움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 일타쌍피팀, 동두천시만의 지리적 접근성과 독특한 도시이미지, 고유의 자연환경을 통해 생애주기별 인생샷 명소 발굴을 제시한 동두천연구소팀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강평을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우리시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법정 감염병 분류 및 신고 체계가 급별로 개편된다고 16일 밝혔다. 신종감염병에 대한 신속 대응 및 방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한 개편으로 종전의 군 분류에서 질환의 심각도, 전파력, 격리수준을 고려한 급 분류로 개편되는 것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바이러스성 출혈열을 개별 감염병으로 분리·열거하고 인플루엔자 및 매독을 제4급감염병으로 변경하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을 제4급감염병에 신규 추가 등이다. 아울러 분류체계 개편 취지에 맞춰 급별 신고기간을 세분화해 메르스, 에볼라 등 1급 감염병의 경우 정보시스템 등 신고서 제출 전 관할 보건소장 또는 질병관리본부장에 신속한 구두·전화 신고하도록 변경됐다. 또한, 기존 의사·한의사에게 부여된 신고 의무를 치과의사까지 확대했으며 감염병 신고 의무 위반이나 방해에 대한 벌칙 규정도 최대 500만원 까지 강화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되는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및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행동 장터치킨은 지난 1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 1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터치킨’은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지난해 3월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매월 5가정에 치킨 2마리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도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와 직원들은 신선한 기름으로 튀긴 치킨과 감자, 음료수를 준비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포장 후 전달했다. 치킨을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평소에는 잘 사먹지 못했던 치킨을 먹을 수 있어 매달 이날이 기다려진다. 따뜻하고 고소한 치킨을 준비해 주시는 장터치킨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는 “착한식당을 준비하는 날이면 늘 행복한 마음이 든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20시 민방위 비상소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소집 교육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20세 부터 만40세 포함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으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상소집 훈련은 대원들의 응소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될 사항, 재난 시 소요동 대피시설 현황, 화재대피요령, 안보교육 등 현 시기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대식 소요동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민방위 대원이 비상소집에 참여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귀감이 됐다”며 대원들을 칭찬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윤영순 동장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이어나갔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보산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제작한 복지달력을 전달해 드렸다. 어르신들이 쉽게 알아보실 수 있게 커다란 글씨로 제작했고 복지급여 일정 등이 나와 있어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셨다. 이날 방문한 곳 중 한 분은 배우자와 사별 후 혼자 생활하시는 가구로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힘들어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안내드렸으나 아직은 혼자 힘으로 생활할 수 있다며 서비스가 필요할 때 연락하겠다며 고맙다고 하셨다. 다른 한 분은 작년 동절기에 방문 했던 분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재방문하기로 결정하고 방문했는데 몸은 힘들지만 종교생활을 하며 밝은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거동은 힘들어 하시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주시라”고 당부드렸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명인만두는 지난 13일 중앙동 저소득층 10가구에 불고기도시락을 전달했다. 명인만두는 매월 다양한 식사를 준비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하고 있으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층 가구에 식사 전달과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식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 집에 찾아와 식사를 전달해 주고 생활에 불편한 것은 없는지 물어봐줄 때마다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장정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