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행동 장터치킨은 지난 1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 1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터치킨’은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지난해 3월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매월 5가정에 치킨 2마리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도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와 직원들은 신선한 기름으로 튀긴 치킨과 감자, 음료수를 준비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포장 후 전달했다.
치킨을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평소에는 잘 사먹지 못했던 치킨을 먹을 수 있어 매달 이날이 기다려진다. 따뜻하고 고소한 치킨을 준비해 주시는 장터치킨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는 “착한식당을 준비하는 날이면 늘 행복한 마음이 든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