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제도개선 등 제주현안 해결에 대한 초당적인 차원의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김병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 위원장은 참여정부 시절 지방살리기 3대 국정과제인 신행정수도,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주도했던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구상하고 기획한 산증인”이라며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대한민국이 분권국가로 나아가고, 특별자치도가 한 단계 앞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당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특별법 개정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 지원 등도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또 “최근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관련 환경시설이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고, 이 때문에 대대적인 환경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해서
(경기뉴스통신) 대전시가 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의 꽃들이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하천관리사업소는 하천을 계절별 다채로운 꽃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대전 3대 하천 주요 경관지역 둔치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한남대교~현암교 부근 약 1만 5,000㎡에 걸쳐 분홍, 흰색 등 혼합 종자를 파종,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한창 개화 중이며, 만개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하천변 꽃단지에서 추억을 만들고 여가를 보내고 싶은 시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며 “대전 하천이 연중 꽃을 볼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관내 바이오기업의 연구장비 확충 및 기업지원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전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내에 ‘삼중사극자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중사극자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는 바이오소재 의약품 생산 시료의 기초물질을 정성,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의약품 개발 연구에 기초가 되는 필수 장비다. 대전시는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기업들이 수요에 맞는 연구장비를 구축해 의약분야 소재분석 및 실증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바이오상용기술고도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튜블러 원심분리기, 총유기체탄소측정기 등의 장비를 구축해 바이오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신 장비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비이론 및 사용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장비활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대전지역 바이오 중소기업의 R&D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당 연구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바이오기업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비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930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2일(월),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1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따른 경남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학계, 언론인, 주민자치위원,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소개에 이어, 곧 다가올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한 경남의 자세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첫 발제자인 정원식 경남대 교수는 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대주민 책임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헌법에 지방분권국가 규정과 주민자치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발안제 도입, 주민소환제 개선, 주민감사청구권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주민참여중심의 행정혁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헌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은 발표에서 관(官) 중심의 획일성을 주민자치제도 한계의 원인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에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이웃, 붉은 행성 화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올해 7월 30일은 화성과 지구간의 거리가 약 57,000Km로 15년 만에 가장 근접하였다. 이를 계기로 화성에서의 1년(지구에서 687일)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여러 현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THE PLANET MARS 687’이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전체관측과 특별해설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로 진행되는 ‘2018 서울시민 별빛축제(19일)’와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강연과 특별전시가 진행되는 ‘2018 사이언스 페스티벌(20일~21일)’이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과학관 전시실 입장과 일부 유료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19일(금) 진행되는 ‘2018 서울시민 별빛축제’는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노원우주학교, 서울시립과학관이 공동으로 진행되며, 이날 하루는 평소 과학관 폐장시간인 오후 6시보다 3시간 연장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① 천문우주와 할로윈데이를 주제로 하는 전시실 특별해설 ② 서울중등지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미달하여 지정 해제된 서귀포시 하효항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방어항으로‘18.10.17일자 지정.고시 하였다. 하효항은 199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개발을 추진, 총사업비 501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외곽시설 보수보강을 끝으로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그간 어선수 감척 등 어업여건 변화로 지정기준에 미달됨에 따라 금년 2. 1일자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해제 되었었다. 그러나, 하효항은 주변 세력권내 어선의 안전수용 및 수산물 위판이 가능하며 기상악화시 인근 해역 조업어선의 피항 및 외래어선 수용 등 어항활용 가치가 높은 실정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관련 수협, 어촌계 등 의견수렴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하여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운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도 지정항으로써 “하효항을 관련단체 및 어촌계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한 어촌마을 발전계획에 중점을 두고 개발 및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일원에서 지역모임 ‘텍폴맘’과 공동주최로 제5회 플리&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소액기부 모금행사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후원금은 지역모임 ‘텍폴맘’의 일부 수익금 기부와 플리마켓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된다. 플리&프리마켓은 지역민들이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물품 등을 사고파는 장터로, 지난 9월 5일(수) 개최한바 있는 제4회 국립대구과학관 플리&프리마켓 행사에서는 약 1천 3백여 명이 참가했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되었으며, 법정기부금 단체로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 (문의)국립대구과학관 홍보협력실 박성용 연구원(053-670-6143).
(경기뉴스통신) 10월, 대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이 다시 들썩인다. 10.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 20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이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거리로, 1968년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의 거리가 형성되어,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된 곳이다. -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 수리와 튜닝에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 ‘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인체맞춤형 치료물 제작 기반 구축 사업 주관 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수행기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원장 김현덕)과 ㈜지에스메디칼(대표 신민식)이 3D프린팅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위탁 제조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10. 16.)을 체결함에 따라 미래 신산업인 3D프린팅 의료기기의 상용화가 대구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등 3D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진행 △연구-개발-생산-임상 적용에 따르는 정보 공유 △3D프린터 활용 공정 위탁 수행에 필요한 GMP시스템 상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에스메디칼*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구조로 설계한 정형용 임플란트 의료기기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국내 최초 3D프린팅 의료기기 GMP인증시설을 활용해 제작 및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은 정부의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 중 대형 과제인 인체맞춤형 치료물 제작 기반 구축 사업(2015년~2021년)의 주관기관으로 전국 유일의 GMP인증* 인체 맞춤형 치료물 제작 센터를 구축.운영 중에 있다. 또한 ㈜
(경기뉴스통신)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강하구의 남북 공동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강하구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복원과 활용을 위해서는 한강하구와 접해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한강하구 거버넌스’와 ‘남북 지역협의회’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1일 한강하구의 현황과 남북 간의 기존 논의를 살펴보고, 한강하구 복원과 활용을 위한 주요 과제와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한 ‘한강하구의 복원과 활용: 경기도의 주요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강하구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에서 시작되어 강화군 서도면 말도까지 총 연장 67km에 이르는 지역을 지칭한다. 정전협정 제1조 제5항에서 한강하구는 “쌍방의 민용 선박의 항행에 개방”하도록 규정했으나, 실제로는 한국전쟁 이후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인해 지난 60여 년간 한강하구의 정상적인 이용과 활용은 불가능했다. 2007년 ‘10.4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함으로써 한강하구의 활용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이후 10여 년 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관련 논의가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20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의료관광, 일반관광, 의료기기 등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했다. 노보시비르스크와 이르쿠츠크 2개 지역에서 대구의료관광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 블라디보스토크 -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개최 대구시는 10.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의 주관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대구시 관계자(시청,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진흥원), 대구 선도의료기관 8개소, 의료관광 산업체 3개소, 총 11개 기관 32명이 참가하는 대구 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대구’를 개최했다. 이번 ‘헬로대구’ 행사는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과 의료기기 산업기관을 주축으로 열리는 대구시 단독행사로, 대구 의료관광과 연계산업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하여 현지 의료기관,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의료관광을 중점 홍보했다. 대구지역 의료분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 블라디보스토크 ‘헬로대구’ 행사는 참가 기관별 기관설명회(ppt, 질의응답), B2B상담(현지 바이어대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8회 정기연주회 〈한양 그리고 서울〉 (부제: 서울 사대문으로 듣다!) 공연이 10월 27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한양 그리고 서울’은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의 스토리를 담아 5년째 선보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경성 라디오’ 진행자를 매개로 펼쳐졌던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는 ‘수문장’과 ‘여행자’가 만나 서울의 ‘사대문’을 통해 한양과 서울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만나는 특별한 음악여행으로 구성된다. ‘사대문을 열다’, ‘돈의문거리 축원’, ‘숭례문 축제’, ‘흥인지문에서 부르는 흥’, ‘문화철도’, ‘사대문의 신명’까지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수제천부터 대표적인 국악관현악곡 신모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지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로서 수많은 공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해온 진성수 지휘자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서 품격 있는 연주를 선보여온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만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에는 지난 해 공연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과 에서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 및 출연진
(경기뉴스통신) 읍면지역 심야시간대 당번택시가 10월 17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읍면지역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운영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 중산간 지역의 원활한 택시공급을 통해 바깥 나들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운행 콜센터 모집결과 읍.면소재지 콜센터 23개소 중 15개 콜센터에서 응모 하였고. 당번택시 선정기준은 읍면별 콜센터 가입 및 신청대수,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15개콜센터에서 1일 운행대수 51대를 선정 하였다.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시범운행은 10월17일부터 12월20일까지(65일간) 심야시간대(21:00~24:00)에 운행되며, 시범기간 종료후 읍.면지역 심야시간대 택시공급에 대하여 재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읍면별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배정대수를 살펴보면 조천읍 5대, 구좌읍 5대, 애월읍 6대, 한림읍 6대, 한경면 4대, 대정읍 6대, 남원읍 5대, 표선면 5대, 성산읍 6대, 안덕면 3대 등 1일 51대가 당번택시로 시범운행 된다. 보조금 지원기준은 10개읍.면지역 15개콜센터 51대의 차량에 대하여 1시간당 10,000원이 지원되며, 당번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2018년 10월 17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3.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3.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인 가구로 한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 등유바우처 및 연탄쿠폰 수혜자, 동절기 연료비를 지급받은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카드형태 또는 가상카드(고지서상 요금차감)로 지급되며 1인 가구는 8만6천원, 2인 가구는 12만원, 3인 가구는 14만5천원이 지원된다. 대상자 여부 확인 및 신청은 읍·면·동 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가구원이나 공무원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도내 지원 사업은 2015년 6,388가구, 5억8천만원, 2016년 6,792가구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4·3 70주년을 맞이하여 생존희생자들이 노령으로 인해 사망시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19년 1월부터 장제비 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생존희생자는 110명으로 종전에는 사망시 실제 장례를 행하는 유족에게 장제비 지원금으로 15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19년 1월 부터는 100% 인상되어 3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방법은 생존희생자가 사망시 유족이 제주4·3평화재단으로 신청하면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민선 7기 제주도정 출범후 4·3생존희생자 및 고령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7년 11월 유족진료비와 며느리진료비 지원액을 당초에는 5,500원이하 전액지원에서 6,000원 이하 전액 지원 으로 확대하였으며, ‘18년 8월에는 생활보조비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생존희생자는 당초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75세이상 1세대 유족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희생자 배우자는 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속적으로 4·3생존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유족들의 아픔을 해소하고 4·3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