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은 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유·초·중·고 교장 53명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하반기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연찬회에서는 학교 내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기다림의 학교장 리더십을 강조하였다.강사로 나선 방용호장학관은 학교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운영에 바람직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에 초점을 두고 교장과 교사가 소통을 통해 서로 함께 보조하는 방식의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체의 공유된 결정에 따라 교사들이 자신의 직무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니 공동체 일원들은 덜 비판적이 되고, 교사들은 좀 더 만족하게 되고 더불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더라는 경험담을 전해 참석한 교장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와 관련해 포천교육지원청은 교장, 교감 중심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리더십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8일 오전 10시 각 센터장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하반기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223개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포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과 최근 2년간 자체 점검 결과 중대한 불량내역이 지속적으로 반복된 대상 등을 기준으로 223개소를 선정하고 하반기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현재 포천소방서는 2015년도 상반기 71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불량대상 30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보완명령과 관계기관 통보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 다중이용업소 입점 수 또는 숙박․ 노유자시설이 입점한 대상 ▶ 언론 및 정보 등을 통하여 안전관리 사항이 불실하다고 인정되는 대상 ▶ 소방시설 자체 점검 시 허위 ․부실 점검 대상 ▶ 위험도가 유사한 경우 고층․ 연면적․ 바닥면적인 크거나 오래된 대상의 경우 우선 선정대상으로 지정하였으며, 화재 발생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도 포함됐다.재난안전과 주귀환 예방팀장은‘2015년도 소방특별조사 운영 계획에 따라 대상 선정에 공정을 기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은 올 하반기
포천경찰서는 24일 이마트 직원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를 실시했다.이날 홍보에는 포천경찰서 수사과장(강찬모) 여성청소년과장(김진규) 지능팀(최병근) 등 경찰관 20명과 이마트 직원 5명은 이마트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전화금융사기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가정폭력) 범죄예방과 관련된 홍보물을 전달했다.강찬모 수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어리석은 사람들만 사기를 당하는게 아니라 지식층도 자칫하면 사기를 당할 만큼 고단위 수법을 쓴다. 작은 금액이라도 포천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포천경찰서는 포천시민이 사기범으로부터 속지 않게 한다는 일념으로 전화사기범 검거와 병행하여 홍보에도 주력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치안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연천군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가도발에 대비한 물샐틈없는 방위태세를 지시했다. 남 지사는 20일 저녁 7시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남 지사는 “북의 추가 도발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이다. 이를 위한 공직자들의 물샐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12분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위기대응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저녁 6시 30분에는 위기대응상황실을 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김희겸 행정2부지사)로 격상시켰다. 이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남경필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현재 도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시 1시간 이내에 응소할 수 있도록 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한 도는 접경지역 시·군과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황보고를 받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김규선 연천군수를 전화로 연결해 대응상황을 확인한 후 긴장의 끈
경기도는 9월 21~23일 ‘2015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민간경력자 채용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민선 6기 경기도 인사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민간 현장에서 일정기간 경험과 역량을 쌓은 민간경력자를 공직에 채용,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도는 그동안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도와 수원시, 김포시 등 3개 기관에서 일할 ▲공업(일반기계·전기) 4명 ▲농업(축산) 1명 ▲해양수산(일반수산) 4명 ▲시설(일반토목·건축) 6명 ▲방송통신(통신기술) 3명 등 5개 직렬 8급 공무원 18명을 선발하기로 했다.이번 시험은 특정 자격증이나 학위가 없어도 공고문에 기재돼 있는 관련 민간분야의 근무 또는 연구경력이 면접시험 최종일(2015년 12월 11일 예정) 현재 3년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합격자 18명을 가리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험정보(exam.gg.go.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 일동 의용․여성소방대(대장 김현곤, 대장 서희숙)는 지난 19일 일동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포천시 북부 희망복지센터(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와 지역 돌봄 네트워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의용․여성소방대원 40여명과 북부희망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 무한 돌봄 노인 발굴 조사 협조 ▶ 가정결연을 위한 어르신 모니터링 ▶ 주민복지역량강화 주민참여 홍보 ▶ 경로당 순회교육 프로그램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김현곤 일동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북부 희망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서희숙 일동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전 대원들이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은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서에서 하는 일 등을 몸으로 직접 배우고 체험을 통해 익혀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포천시에는 10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포천소방서는“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본서 3층에 PPT자료를 이용한 기본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진로 ․ 직업체험 분야와 소방안전문화 체험 분야로 나누어 ▲ 소방관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 ▲ 소방관련 학과 소개 및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요강 안내 ▲ 소방조직의 이해와 하는 일 및 소방시설의 이해 ·실습 ▲ 소방관이 하는 일 모의체험 (오늘은 나도 소방관) 등을 2시간 여 동안 배우게 된다.포천소방서 방선용 재난안전과장은‘올해는 10개 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어 많은 교육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며, 미래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다
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강력1팀은 미성년자를 동원, 우연을 가장하여 술자리와 노래방에 동행, 자연스럽게 모텔에 투숙케 한 후 미성년자를 강간하였다며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공갈단 11명을 검거하여 8명을 구속하였다.‘13. 6. 26. 21:10경 포천시 ○○동 소재 호프집으로 피해자 채某씨를 유인, 꽃뱀과 합석시켜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갖도록 한 후, 피해자에게 신고할 것처럼 겁박하여 3억원의 합의서를 작성, 그 자리에서 1,300만원을 교부 받아 갈취한 피의자 신某씨(54세) 등 8명을 검거 구속하고 이某씨 등 3명을 불구속 하였다.피의자들은 같은해 7. 30. 18:00경 피해자 이某씨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유인, 성관계를 갖도록 한 후, 꽃뱀을 데리고 피해자의 가족을 찾아가 합의금 1억원을 요구하는 대범함을 보였고,가족이 합의금을 구하지 못하자 강간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등 무고한 혐의도 확인되었다. 신某씨 등은 사전에 피해자 유인책, 바람잡이, 꽃뱀 보호자 역할, 합의 종용책 등 치밀하게 역할분담을 계획하였고, 미성년자 상대의 성범죄는 중하게 처벌하는 점을 이용 범행당시 16세의 미성년자를 꽃뱀으로 동원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지난 31일 송우리 등 범죄취약지역 8개소에서 시민과 경찰 100여명이 모여 유흥가 지역에 외국인이 밀집하여 발생 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자 법질서 준수의식을 홍보하는 캠페인과 일제검문검색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했던 외국인 범죄사건 이후 일각에서 느끼지 못하는 범죄를 일깨워 주고, 흉기소지․질서문란 행위 금지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홍보로 우리나라 법질서 준수의식을 알려주어 경각심을 환기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외국인과 시민간의 경계심을 없애고 지금과 같이 살기 좋은 포천시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지난 20일 포천서장으로 취임한 전기완 서장은, “휴가철이고 바쁘신 일상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많은 시민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온한 포천시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지난 7월 30일 포천시가 추진하는 ‘고모~직동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장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우기철 수해예방대책 수립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맞아 수해예방을 위한 자재 및 장비 확보실태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여부, 교통안전시설 관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중심으로 진행됐다.김한섭 부시장은 금년에 준공예정인 ‘운산~대회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과 ‘아트교 교량가설공사’ 현장관리자에게는 붕괴·낙석 위험이 있는 비탈면과 파손 및 손상, 균열의 징조가 있는 옹벽 등의 시설물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금년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도로공사 사업장 주변에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고모~직동간 및 축석~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관리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공사로 인한 영업 손실이나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민원해소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 소속 119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과 친절함에 감동한 시민이 포천소방서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화재가 되고 있다.사고는 지난 25일 19:13분경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도마치 봉 부근. 회사 동료들과 산을 오르던 이날 이○○씨 등 3명은 하산 중 계곡물이 불어 건널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자 오던 길을 되돌아가던 중 일행들이 심한 탈수와 관절 통증을 보여 이동이 힘들어지고 날 또한 어두워지자 휴대전화를 통해 119에 신고를 하게 된 상황으로, 119구조대와 일동 구급차·일동 의용소방대 3명 등 9명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하산하던 이씨 등 3명을 무사히 구조완료 하였다.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이○○씨(남/53세/서울 은평구 거주)는 “포천소방서에서 신속한 대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하며, 휴대전화 통화가 불안정한 상태라 문자로 위치파악과 지원사항 등을 알려오면서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찾았고 어두운 산길이지만 구조하러 출동하신 대원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하산하던 중 출동한 대원들을 보고 안도할 수 있었으며, 특히 대원님들께서 탈진 방지를 위해 이온음료와 생수를 제공해주셨고, 부상자(찰과상)도 치료해 주셔서 너
28일 정부가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음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70여 일간 현장에서 발로 뛴 전문가, 도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나눴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메르스종합대책본부 주최 ‘메르스, 현장 100인에게 듣는다(메르스 대응 평가 및 개선 토론회)’를 주재해 70여 일간의 경기도 메르스 대응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감염병 방지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원미정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임승관 아주대병원 교수, 위성헌 성빈센트병원 교수, 김종헌 성균관대 의대교수 및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의료위원회 위원과 40여개 외래거점병원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수원병원 인근 주민들도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남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메르스 사태 초기에 우리는 허둥대고 협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또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고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반성하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새로운 협업과 소통, 스탠더드가 대한민국의 스탠더드가 되면서 메르스를 하나하나 극복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어떤 질병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시
경기도가 재난피해자를 지원하도록 한 ‘경기도 지역재난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세부 지원 대상과 지원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재난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김정훈 안전관리실장의 조례개정사유 및 주요내용 발표에 이어, 경기대학교 김근영 교수의 사회로 박창순 도의원, 정지범 한국행정연구원 안전통합연구부장, 박상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오명실 의정부교육연합회장, 김천겸 국민안전처 복구정책계장, 강희진 경기도 예산담당관 등 6명이 패널로 참석한 심층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경기도 지역재난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의 적용범위와 지원 대상, 지원 기준이 모호하다며 이를 구체화한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올해 1월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당시 관련 규정이 없어 이재민 지원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도는 조례안에 ▲재난재해를 유발한 원인자가 피해보상 능력이 없는 경우, ▲사상자 15명, 이재민 100명 이상인 경우 등의 세부 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7월 28일(화) 관내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행정업무경감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 및 행정실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는 관인중·고 하봉호 교감과 신봉초등학교 김지호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사업무경감의 이해와 학교교육과정 편제 및 학적’, ‘학교회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학교회계, 복무관리, 학교교육과정, 학적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강의와 함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사행정업무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현수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법과 감정코칭 특강을 진행, 격무에 지친 교육공무직원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행정실무사는 “업무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감정코칭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교에 돌아가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문화 정착을 위하여 학교구성원 모두 교사가 수업과
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영중파출소에서는 지난 21일 07:15경, 영중면 성동리 중앙기도원에서 세계 장애인 성회에 참석중인 홍씨(57세, 남, 지적장애2급)가 없어 졌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발생장소인 풍혈산 주변을 파출소 전 직원이 2시간 가량 수색 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14시경 영중파출소 박다은 순경은 미귀가자가 발생장소 뒷산을 넘었을 경우에 착안, 금주3리 금주산으로 이동하여 금주저수지 방향으로 수색 하던 중 산 능선을 걸어 넘어온 미귀가자를 발견 보호자인 다사랑마을 목사 최모씨에게 안전하게 인계 했다고 밝혔다. 목사 최씨에 의하면, 지적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는 대개 큰 길 만을 고집하여, 큰 길 위주로 찾아봤고 경찰관에게도 계속 큰 길 위주로 수색해 줄 것을 요청 하였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은 산을 넘었을 경우까지 생각해 우리 아이를 찾아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