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팔달구보건소는 음주로 인하여 각종 문제를 겪고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제17기 절주학교 ‘행복가족 공동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절주학교는 개인의 음주습관 관리 및 음주로 인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 이해하기 등을 통해 음주자의 음주습관을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나와 가족 그리고 술, 나를 찾는 여행, 부부 행복해지기, 분노와 스트레스 등의 내용으로 센터 강사 및 각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절주 수첩을 이용하여 개인의 음주문제를 찾고 목표를 설정하여 관리함은 물론 개인, 부부 및 가족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11주간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256-947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은 2월 문화재 방재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 창덕궁 낙선재(보물 제1764호)에서 창덕궁관리소, 가회동 주민, 문화재지킴이(현대건설), 119특수구조단, 혜화경찰서, 종로소방서 등과 함께 ‘국민 참여 체감형’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에는 인정전, 선정전 등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비롯하여 많은 목조건물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주변으로 번질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등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날 훈련은 방화에 의한 낙선재 화재와 인접 고건물(석복헌) 등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 화재신고 ▲ 자체 초동진화 ▲ 소방차, 헬기 출동 및 화재 진압 ▲ 사후복구 순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특히, 창덕궁 인근 가회동 마을주민과 문화재지킴이(현대건설)가 동참하는 대피훈련이 병행되어,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히고 국민 스스로가 보호 역량을 높이는 ‘국민 참여 체감형’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문화재지킴이 등이 함께 하는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경기연합뉴스) ‘책나라’로 성장하길 꿈꾸는 군포시가 독서문화운동의 최일선인 시청 밥상머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능력자들을 찾고 있다. 시는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시민 문화복지를 위해 지난 2011년 10월 시청 로비에 개관한 독서 카페 ‘밥상머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활동할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의 봉사점수가 인정되며, 2개월 이상 꾸준하고 성실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군포시 자원봉사 활동지원 조례’에 의거 소정의 실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1만 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기존에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40명의 협조로 지역의 미래인 영․유아 대상 ‘북카페 현장체험’과 ‘동화구연’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 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가운데 독서활동을 즐기는 하루 평균 200여명을 위해 도서 대출 업무도 시행되고 있다.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밥상머리 자원봉사에 지원할 수 있는데, 활동 희망자들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경기연합뉴스) 최남단영농문화협동조합은 지난 16일, 2016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등 지역주민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행복역량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요가/댄스 41명, 대학/중용 14명, 컴퓨터8명, 노래교실 17명으로 대정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김임철 이사장은 “2016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생활에 활력이 더해지고, 지역사회가 좀 더 밝아지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함양문화예술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음악계의 희망으로 자리잡은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이하 다볕유스)의 선율이 함양의 초봄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19일 함양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외에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협연하는 제23회 정기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다볕유스는 지난해 2차 유럽 5개국 7개 공연장 순회공연·창단 10주년 특별공연 등 국내외에서 수준높은 실력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2016년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등 국내의 유명한 음악홀이나 공연장을 순회하는 ‘2016 국내음악홀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 첫 연주활동으로 마련되는 이번 새봄맞이 정기공연에서는 연세대 피아노교수 김영호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춰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슬라브 행진곡, 겨울왕국 OST 등 10여곡을 연주해 한층 성숙하고 향상된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음악세계로 이끈다. 협연자 피아니스트 김영호 연세대 교수는 12세에 이화 경향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콜롬비아 예비학교, 줄리아드
(경기연합뉴스) 함양군은 몸이 아파도 거동이 불편하고 시간과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든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농한기인 22~26일 1주일간 상반기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양군보건소는 공중보건 한의사·사업요원 등 5명으로 ‘한방 순회진료팀’을 꾸리고, 오는 22일 휴천면 진료를 시작으로 마천·휴천·지곡·수동·유림면 10개 마을을 방문한다. 한방순회진료팀은 뇌졸중이나 노령에 따른 퇴행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상담, 침 시술, 한약 제공 등 한방진료를 하고,뇌졸중 예방과 골관절계예방교육도 함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순회 진료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질환의 후유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소외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해소는 물론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15일,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촬영현장인 인천의 세트장에서 배우 유이를 만났다. 3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결혼계약’은 서울과 인천세트장을 오가며 촬영에 한창이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배우와 제작진들의 표정은 여유롭고 밝아보였다. 특히 유이는 자신의 촬영 순서가 아닐 때에도 촬영 현장을 지켜보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황금무지개'출연 이후 약 3년 만에 MBC로 복귀한 유이는 어린 딸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 강혜수로 파격 변신을 꾀한다. 오래 전 남편을 잃고 남편이 남긴 빚까지 떠안은 채, 고단하게 삶을 꾸려가지만 힘든 나날 속에서도 어린 딸을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이는 자신이 맡은 강혜수역에 대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조차도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사랑하는 딸 은성이를 보면서 억척스럽게 견디는 ‘딸 바보’ 싱글맘 역할이다.” 이어 “누군가의 엄마라는 것이 처음에는 가장 염려스럽고 표현하기가 어색했던 부분이었다. 그래서 김진민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조언을 얻었다. 감독님께서 현장에서는 오롯이 감정에 충실 할 수 있게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
(경기연합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의 자녀 소을-다을 ‘소다 남매’가 토끼로 완벽히 변신했다. 오는 2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8회 ‘날아라 병아리’가 방송된다. 지난주 배우 이범수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 소다남매는 똑 부러지는 딸 소을과 자기만의 세계에 푹 빠진 외계인 아들 다을의 팔색조 매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슈퍼맨’ 제작진 측이 소을-다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카메라 어플을 통해 토끼로 변신한 소다 남매의 특별한 사진을 선보인 것. 공개된 스틸 속 소을-다을 ‘소다 남매’는 깜찍한 토끼 남매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동생 다을은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앙증맞은 비주얼을 뽐내며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다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는데 쫑긋 세운 토끼 귀와 앞니의 위치가 절묘해 토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누나 소을은 발그레한 두 볼과 툭 튀어나온 앞니, 쫑긋 세운 두 귀로 진짜 토끼 같은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입을 활짝 벌린 채 쾌활한 미소를 선보이는 소을의 표정은 사랑스러움이
(경기연합뉴스) 군위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운동교실을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위군보건소 및 7개면 보건지소와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산성면 4개리(무암1리,삼산1리,화전1리,화전2리) 경로당에서 주 2~3회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농한기를 이용하여 노행1리, 화계1리 경로당, 고곡보건진료소에서도 주2회 운영되고 있다. 에어로빅, 건강체조, 국선도, 요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 운동 종목마다 전문 운동강사의 맞춤형 운동지도로 프로그램마다 참여하는 회원들의 건강증진 향상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직장인 및 주간에 참여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하여 야간에 국선도 및 요가 교실을 운영하여 매년 꾸준하게 운동교실에 참여하는 주민 수가 해를 거듭 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오랜 세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삐뚤어진 몸을 바로잡아 주며 약해진 근력이 좋아지고 뻣뻣한 관절이 부드러워져 참여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연중 운동교실의 열기가 뜨겁다.
(경기연합뉴스) ‘해피투게더3′가 강력한 웃음지진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번에도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지난 18일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할 깜찍 매력과 솔직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완벽 접수하며 레전드 웃음을 선사했다. 그 동안의 예능 판도를 뒤집을 강력한 차세대 MC 5인방의 포문은 초통령 이수민이 깜찍하게 열었다. 이수민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 오늘 하니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채널 고정! 뿌잉! 뿌잉!”이라며 ‘보니하니’식 소개로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수민은 “일본어가 쉬워서 좋다”라고 하면서도 허술한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 가하면, 홈쇼핑으로 김풍을 소개하는 등 허당 매력과 깜찍한 매력을 모두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연신 시선을 강탈했다. 김정민은 ‘여자 김구라’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는 빵빵 터지는 독설과 “구라인에서 스파르타 교육을 받은 후 유라인으로 편안하게 오고 싶다”며 유재석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공세로
(경기연합뉴스) 순천시는 해룡면 신대 중흥1차 글마루 작은도서관이 책 읽기 좋은 시설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전했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지난 2013년 7월 25일 개관해 운영되어 왔다. 시에 따르면 글마루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협업하며 다수이용자인 어린이들의 편의를 위해 키즈룸에 난방시설을 완비했으며 다양한 신간 도서를 구입해 비치했다. 시는 글마루작은도서관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주민 화합을 위한 체험 행사를 18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체험프로그램으로 책 탑 쌓기, 동화야 나랑 함께 놀아보자, OX퀴즈 선물 대잔치, 그림책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책갈피 만들기와 전래동화에 맞춰 몸놀이 등을 진행 도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현재 신대지구에는 작은도서관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3월까지 2개소가 추가 운영된다. 시는 작은도서관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공공도서관과 연계 한 생활밀착형 동네사랑방이자 세상을 바꾸는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행정복합시설과 연계한 유아 및 어린이 이용에 편리한 가족형 도서관을 건립하여 신도심 지역 거점 도
(경기연합뉴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광역단체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전국 14,264명 경북2,107명 안동 356명)가 있는 경북지역의 지역민 및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3·1절에 대한 관심제고 및 나라사랑 의식고취를 위하여 '경북도민과 함께 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일정은 19일 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월)영천, 23일(화)대구, 24일(수)김천, 25(목) 경산지역 순이다. 먼저 안동에서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22일(월) 영천에서는 금호강 둔치 일원, 23일(화) 대구는 동성로 로드아트, 24일(수)은 김천 기차역앞, 25일(목)에도 경산 기차역 앞에서 개최되며 진행시간은 각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이다 경상북도 도민들의 뜻을 모아 제작된 나라사랑 대형태극기는 29일(월)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횃불행사의 거리행진에 쓰일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 할 것이다. 아울러 3·1절 당일에는 기념관 무료관람이다 김희곤 관장은 "제97주년 3·1절을 맞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가장 큰 보름인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엄정면 목계강변과 목계나루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6년 목계나루 민속놀이 경연대회 및 대보름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중원목계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토호 등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지신밟기, 비나리와 소원지 적기, 귀밝이술 마시기, 달집 태우기, 대동마당 등 대보름축제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목계마을은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한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로 인해 오랜 기간 우리에게 친숙한 동네이다. 1800년대에는 충주읍내의 인구보다 많은 인구가 거주했을 정도로 흥성했던 내륙포구마을로서, 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포구장시가 섰던 마을이다. 김영대 회장은 “가족단위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에 흠뻑 취해보고, 새해 소망을 빌며 추억을 새기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 목계마을은 민속놀이 경연대회 및 대보름축제 등 목계만의 특색있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 외에도 매년 ‘목계별신제’를 개최하고 있어 중원문화 부흥의 중
(경기연합뉴스) 태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태안군이 각종 방송 프로그램 촬영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이달부터 1년간 최수종, 이상민, 김일중 등 한국 연예인들과 북한 여성들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잘살아보세’를 안면읍 대야도에서 촬영하며, 오는 20일 밤 9시30분 태안군 편 첫 방송을 시작한다. ‘잘살아보세’는 분단 70년 동안 벌어진 남과 북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일을 전제로 남남북녀가 함께 북한식으로 동고동락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관광지와 풍부한 해산물 등 소재가 다양한 태안군이 촬영 최적지로 손꼽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그동안 MBC ‘무한도전’, KBS ‘1박2일’, ‘인간의 조건’, SBS ‘런닝맨’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안군의 만리포, 몽산포, 이원 방조제, 신두리사구 등을 배경으로 촬영에 임한 바 있다.
(경기연합뉴스)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천문과학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천문문화와 관련된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하고, 달 관측의 기회를 제공하여 천문우주과학문화를 대중화하고, 정원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체관측실에서는 이용객들이 태양과 보름달을 관측하고,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보름달을 찍어보는 ‘보름달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달에 관한 천문영상물(To the Moon)을 상영하고, 시청각실에서는 NGC 우주관련 다큐멘터리(달이 없는 지구, 달 거주 프로젝트)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달의 바다를 상상해보는 달 표면 그림그리기, 별자리 도장찍기, 천체사진전,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용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날씨가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 강연 및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gogostar.kr)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