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국외여행사 대표들에게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 부지사가 24일 오전 도청에서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 전무이사를 포함해 도내 국외여행사 대표 등 10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도내 해외 여행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수칙 안내 등 책임감을 갖고 지카바이러스 대응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여행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진단하고, 국내유입 예방을 위한 경기도 보건당국과 여행사 간 역할분담 등 국내유입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지사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위기경보 단계가 아직 관심단계에 있더라도 현재 확산추세로는 언제든지 국내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관계자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카바이러스 발생 및 유행지역 여행 시 유의사항 및 예방·홍보요령 등에 대한 교육·안내 자료를 여행사 대표자들에게 전달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이 부지사는 지난 2월 초부터 지카바이러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신속대응반 가동 및 위기대응자문단 구성·운영, 보건소장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람료 무료·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간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참여율 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청, 읍·면·동주민센터의 로비 유휴공간을 신진문화예술인에게 개방함으로써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작은음악회의 공모대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소식지 또는 홈페이지에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행사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시민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집중 운영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이 시민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시에서는‘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 한경도서관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 상영, 탐라도서관은 ‘국내 우수 그림동화 삽화 50점 전시’, 우당도서관은 제주그림책 원화‘오몽할머니’전시, 조천도서관에
(경기연합뉴스)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역문화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도 사회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유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중등자유학기제에 따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각각 개설하여 2016년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월 교육행사는 초등학생 대상인데, 오는 3월 12일은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세계유산의 개념 및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리플릿을 제작해 보는 「나만의 세계유산 리플릿 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26일은 대성동고분에서 출토 된 유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향초를 만들어 보는「유물모양 향초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29일(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 (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사항은 055-330-6888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하동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년 무료 의치(틀니)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틀니를 할 수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무료 보급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말까지 1263명에게 틀니를 지원했다.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들은 구강기능 회복으로 즐거운 식생활을 영위하고 자신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구강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이 향상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1억 3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어르신 및 1~3급 중증장애인 69명에게 의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1~3급 중증장애인(연령 제한 없음), 건강보험료 하위 50%이고,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하동군이어야 하며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관할 보건(지)소에서 구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경기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제1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대표 프로그램의 하나로 치러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가 올해부터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군의 교류행사로 확대된다. 하동군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이웃사촌 주민들의 화합과 동서통합을 통한 섬진강 시대를 열고자 광양·구례·하동 등 3개 시·군에서 매년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 교류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 교류행사는 지난해 여름 백사청송의 하동송림 일원에서 열린 섬진강 재첩축제 당시 섬진교에서 치러진 광양·하동 화합 줄다리기가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구례군이 합류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화합 줄다리기는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영호남 최초의 다리 섬진교 개통 80년을 맞아 ‘영호남 화합의 상징 섬진교, 아픈 역사를 희망으로 이어내다’라는 슬로건으로 섬진교 한복판에서 화합 한마당 잔치로 치러졌다. 섬진교 줄다리기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광양사람 120명과 윤상기 군수를 위시한 하동사람 120명이 줄을 당기며 동서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했는데 당시 서기동 구례군수가 심판을 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계기로
(경기연합뉴스) 함양군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함양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돼온 ‘사랑방 건강교실‘이 해가 거듭될수록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수하는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들고자 운영한 ‘사랑방 건강교실’이 23일 함양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1~2월 2개월 동안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을 총 13팀으로 편성, 11개 읍면 262개소 마을회관과 경·노모당을 일정별로 순회하며 총 6370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방건강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실에서는 암·치매·만성질환 예방관리,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치주질환 및 틀니관리법, 금연·절주 실천하기 등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생활실천 교육과 건강박수법, 낙상예방운동 및 근력강화운동 실습 등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했다. 특히 어르신의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염도측정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각자 집에서 평소 먹는 국물음식을 갖고 오게 하고 이의 염
(경기연합뉴스) 함양군은 개학철을 맞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와 노르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유행성결막염, 수족구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 됨에 따라 각 학교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4일 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전염력이 강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있으며, 3월까지 지속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방학이 끝나고 집단생활이 다시 시작되는 개학기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씻기외 중요한 개인위생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 가리고 기침하며 예절 지키기,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 높이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도록 학부모의 지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심사례가 있으면 학교나 가정에서 각별히 유념해 즉각 관할 보건소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발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보건소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식중독뿐만 아니라 전염력이 강한 유행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
(경기연합뉴스) 예천군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무료 진료서비스는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와 부녀자 등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용문보건지소에서 임산부의 산전건강관리는 물론 지역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첫 진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예천권병원과 연계해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료 등을 위해 원거리까지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사전 검진으로 부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 결혼과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 행복나눔 출산장려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날 산부인과 무료진료를 받으러 왔던 임산부, 지역 주민들은 출산장려 사진을 둘러보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미래의 저 출산 심각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
(경기연합뉴스) 군위군보건소는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등 각종 감염병 차단을 위한 조기방역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군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모기의 활동이 5월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발빠른 대처로 2월말부터 방역소독 시작을 위해 방역인력 및 약품을 확보하는 등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모기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400~500마리를 박멸함에 따라 쓰레기처리장, 공중화장실, 관광지, 재래시장을 비롯한 정화조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및 성충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홍보를 위해 읍면사무소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이장 및 각종 자생단체 회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예방행동 수칙을 배부하고 병·의원 신고사항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등 사전 차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지역 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 국가 방문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ㆍ의원을 방문해야한다”며 “진료 시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고지해 추가 검사를
(경기연합뉴스) 상주시보건소는 정부3.0 취지에 맞춰 지난 3년간 모서면을 대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년도(2014년)에 모서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문조사와 마을건강문제를 파악, 주민이 원하는 건강증진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모서면 14개 마을(소정1·2리, 석산1리, 도안1리, 지산1리, 삼포1?2리)회관에서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개 마을(정산1·2리, 호음2리, 득수2·3리, 대포1리, 화현2리)회관에서 노래교실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나서서 마을의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동호회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위험행태 개선과 환경조성으로 건강생활실천률 및 각종 노인성질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명자 보건위생과장은 "모서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마을별 건강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프
(경기연합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 안동공연예술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7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체 중 6개 단체를 최종 선발해 공연을 준비했으며 오는 26일(금) “응답하라 Vivo Brass"를 시작으로 3월 2일(수) “소릿길 the 꽃길”, 3월 4일(금) 세계의 멋 풍물 Part 2“풍물의 오늘, 멋과 맛”, 3월 5일(토) “응답하라 7080”, 3월 12일(토) 음악극 “필근이 온다”가 백조홀에서 개최되고 마지막 공연으로는 3월 19일(토) “봄마중소리 생활음악연주회”가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안동공연예술을 이끌어갈 공연단들의 열정이 응집되어 표현되는 이번 공연은 안동의 공연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며 공연단으로서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이어지는 안동공연예술축제를 활성화시켜 지역 공연예술이 지방의 소외된 문화가 아닌 세대를 이어온 축적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공연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는 26일(금) 오후 7시30분에 개최되는 "응답
(경기연합뉴스) 안동시는 제비원,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숨은 이야기를 가득 품은 민속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종갓집 등으로 대변하는 유교문화와 천년고찰 봉정사 등의 불교문화, 제비원의 민속문화 등 유교, 불교, 민속 문화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 민속 문화는 수많은 전설과 숨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일원에는 전통문화 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의 황제풀이를 비롯해 목포, 군산, 평양, 해주 등 제주에서 함경도에 이르는 대부분의 성주풀이에서 “성주의 본(本)은 경상도 안동제비원”이고 제비원에서 솔씨를 받았다고 노래하고 있다. 이곳은 제비원이란 명칭을 얻은 전설에서부터 이여송과 관련한 이천동 석불상, 연이처녀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제비원 솔씨공원을 설치한데 이어 내년까지 연미사와 협의해 야외기도처를 확대정비하고 탐방로와 조망데크 조성,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팔공산 갓바위와 영양 낙산사에서 찾을 수 없는 복합기도문화의 특화된 공간으로
(경기연합뉴스)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은 오는 25일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보리올 홍보관에서 TV 인기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셰프를 초청해 영광찰보리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도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파워블로거와 영광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찬오 셰프가 영광 찰보리로 새롭게 개발한 레시피 시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인지도가 높은 유명셰프를 초청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영광 찰보리로 개발한 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전국적인 음식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보리산업 특구로 지정받아 전국 최대의 보리 유통망을 구축하였으며 보리를 이용한 빵, 식혜, 술, 유제품, 과자, 새싹보리 등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개발하여 판매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국 6개소만 선정하는 6차산업 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역특화발전 특구 전국대상을 수상하여 보리산업의 6차산업화 중심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부산시는 전 세계 영화애호가들의 관심이 오는 2월 28일 개최되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OSCAR)에 몰려있는 가운데 영화의전당에서는 그 후보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16 아카데미 특별전’을 2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카데미 특별전’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충족시키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영화의전당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2016 아카데미 특별전’에서는 총 17편의 쟁쟁한 후보작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2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최고의 화제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지난해 감독상과 작품상(‘버드맨’)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아카데미상과 인연이 없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번째 남우주연상 후보 노미네이트 끝에 수상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흥행돌풍을 몰고 왔던 조지 밀러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에 첫 입성한 톰 하디는 아카데미 수상후보를 휩쓴 두 영화에 모두 출
(경기연합뉴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요가반, 진달래 우리춤 교실, 줌바댄스 교실, 유쾌한 노래교실 등 4가지 과정이며 총 1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무료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용에 더욱 내실을 기울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jncsw.org) 또는 장흥군청 홈페이지(www.jangheung.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후원자 발굴, 도시락배달 사업, 노인대학 및 교양강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