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역문화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도 사회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유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중등자유학기제에 따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각각 개설하여 2016년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월 교육행사는 초등학생 대상인데, 오는 3월 12일은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세계유산의 개념 및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리플릿을 제작해 보는 「나만의 세계유산 리플릿 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26일은 대성동고분에서 출토 된 유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향초를 만들어 보는「유물모양 향초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29일(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 (
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사항은 055-330-6888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