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용인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용인시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지난해까지 4천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독서운동 참가자를 모집키로 하고 일반·초등·가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달부터 8월말까지 관내 14개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를 접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참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등 독후감 활동 기록을 토대로 우수 실적자를 16명(일반 3명, 초등 10명, 가족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책 읽는 용인시민’에 선정되면 용인시장상을 받고 1년간 도서대출 권수와 대출기한이 늘어나며,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에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가족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책 읽는 가족’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독서운동에 갈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다”며 “연말에는 수상자들의 서평을 모은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는 3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시·군 문화재 업무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 문화유산 주요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날 올해 주요 문화재정책으로 ▲문화유산의 합리적 보존·전승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문화유산 향유와 세계화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도는 우선 문화유산의 합리적 보존·전승을 위해 도 지정 문화재 정기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역사 문화 환경 보존 지역의 효율적 설정·관리, 등록문화재·명승자원 발굴 및 보존에 힘쓸 계획이다.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서는 문화재 돌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문화재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화유산 세계화를 위해서는 도내 문화유산(고양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학술회의 개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화재 업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불화·불상, 참과 거짓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박도화 경기도문화재위원, ‘기억의 공유, 경기도 근대문화유산’을 주제로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경기연합뉴스) 삶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변월룡의 회고전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근대미술 거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로 전을 오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변월룡전은 근대 미술사에서 아주 중요한 맥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근대미술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한국근대미술사 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미술의 아주 큰 부분을 보여주며, 사실주의 회화가 근대 회화와 근대성에 있어서 어떤 역할과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월룡은 1916년 연해주에서 태어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舊레닌그라드)에서 미술교육을 받고 그곳에서 화가이자 교육자로 일생을 보낸 고려인이다. 그의 삶과 예술은 일제강점, 분단, 전쟁, 이념대립 등 한국 근현대사뿐만 아니라 공산주의 혁명, 세계대전, 냉전, 개혁과 개방을 겪은 러시아 근현대사를 관통한다.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변월룡'이라는 작가를 소개하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변월룡의 디아스포라
(경기연합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높이고 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독서논술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제적인 지도방법을 배워 평생교육진흥연구회의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자정까지이며,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감성글씨 캘리그라피는 대중화 되고 있는 캘리그라피의 기본 서체 및 그 다양한 활용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전반적인 실전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북아트 책 만들기는 실용북아트 베이직과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어린이북아트 책 구조도 더불어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기타 자세한 강의 내용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주 1회 총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개강 첫날 제출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이천시 보건소는 장호원, 율면, 설성 등 남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야간 운동교실에서는 체지방 감소와 근력량 향상에 목표를 두고 스트레칭, 근력운동, 요가, 댄스 등 1시간20분 동안 실시된다. 시는 이 운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주민들의 비만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6년째 운동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주간 및 야간 운동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며, “건강을 통해 시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6일간 ‘전주조각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정기전이다. 참여 작가는 회장 윤길현을 비롯하여 권성수, 김경일, 김성석, 김용원, 노준진, 박근우, 박상수, 박재석, 박정민, 우희석, 윤상욱, 이상, 이창희, 이한우, 이효문, 조정, 최춘근, 한우기 등이다. 지난 1988년 7월에 창립한 전주조각회는 꾸준히 조형적, 미래적인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북 미술현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를 통해 그 전통을 이어나가 현재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를 뛰어 넘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개개인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새로운 장을 펼칠 뿐만 아니라, 전북 화단의 진정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권성수 작가는 전주대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5회와 다양한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tay in there 거기에 머물다’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나무와 돌을 이용하여 잉어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물과 잉어의 움직임과 공간을 재해석하여 궁극적으로 대
(경기연합뉴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서계동 회의실에서 제18차 회의를 통해 통합체육인 발기인 대회 일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통합체육회 발기인 대회를 당초에는 3월 2일(수)에 개최하기로 했으나, 이를 3월 7일(월) 오전 11시에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연기했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안양옥 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협의가 당초 2월 29일에서 3월 4일로 순연된 만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한 후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통합체육회 출범 법정시한이 3월 27일이기 때문에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은 발기인 대회 전까지 이사들의 취임승낙서 등 법인설립허가를 위해 필요한 각종 서류 준비를 완비한 후 발기인 대회 당일에 통합체육회의 법인설립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급 분류와 관련해서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기존 등급 그대로 승계하되, 요건 중 시·도종목단체의 구성 요건을 1년 후에는 40%, 2년 후에는 70%, 3년 후에는 90%를 기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기 위한 국가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3월 2일(수) 오전 11시, 정동 월드컬처오픈코리아 빌딩에서 문화인재 발굴과 국제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월드컬처오픈은 우선 ‘컬처디자이너 발굴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디자인하는 작은 영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문화정책관이 ‘컬처디자이너 발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보유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캠페인 홍보 및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며, 월드컬처오픈은 협력파트너인 중앙일보를 통해 ‘컬처디자이너’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체부와 월드컬처오픈은 다양한 사업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월드컬처오픈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간 활동가, 단체, 정부, 기타 국제기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제 문화인재 발굴과 교류, 국내외 문화인재들의 창의적 문화콘텐츠 생성 기반 조성,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창출, 문화 중심의 다양한 국제 교류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얀마 국영방송인 엠아르티브이(MRTV)에서 한국 드라마 2편을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우수영상물 해외 배급’ 사업이 미얀마에서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한류 신흥국가들과의 호혜적 쌍방향 문화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재외공관과의 유기적 공조를 통해 해외 국.관영 방송국 등 유력 매체에 대한 국내 우수 영상물 무상 배급을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엠아르티브이(MRTV)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한국의 대표 드라마작가인 김수현 작가의 ▲과 드라마 와 로 유명한 김규완 작가의 ▲ 등 두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미얀마 민속 명절인 4월 ‘틴잔 물 축제’ 기간 동안 특별 편성이 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엠아르티브이(MRTV)는 드라마 방영에 앞서 오는 3월 4일(금) 미얀마 양곤 엠아르티브이(MRTV) 사옥에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한국우수영상물 한류개척국가 무상지원사업 기념 시사회(KOREAN TV CONTENTS INITIATION WITH MRTV & VIP PREVIEW CEREMONY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월 4일(금) 오후 2시에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16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마을·지역·전국 단위의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화 활동을 확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크게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문화의 집,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장르 및 지역별 동호회의 발표·교류 축제를 지원하는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체부는 우리 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단위의 생활문화동호회의 발표 및 교류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40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그 규모와 내용에 따라 1천만 원 내외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생활문화시설, 동호회,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주체의 지속적인 관계망(네트워크) 기반 지원을 통해 지역의 자생적인 문화 활동 모델을 구축하고자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도 함께 지원한다. 장르별 교류의 장과 지역별
(경기연합뉴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봄철 시청률 특공대를 결성했다. 매년 봄철이 돌아오면 따뜻한 날씨와 화려한 봄꽃에 이끌려 나가는 봄나들이 인파로 예능 프로그램들은 시청률 춘곤기를 맞이해, 멤버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률 특공대 비상대책회의를 펼쳤다. 먼저, 꽃 분홍 드레스를 입은 어머니 합창단의 봄 노래 메들리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했다. 또 현장에 나온 기상캐스터를 통해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핫 핑크빛으로 시선 강탈하는 진달래, 설렘 주의보 벚꽃의 개화시기를 알아보았다. 예년보다 봄이 빨리 찾아올 거라는 속보를 듣고 놀란 멤버들은 시청률을 사로잡기 위한 기발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어 중무장했다고. 봄과 맞서 싸울 시청률 특공대의 대책은 과연 무엇일지.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의령군은 군과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주)뮤지컬컴퍼니에이가 주관하는 2016 뮤지컬 가 오는 6일부터 CTS아트홀에서 일주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년, 2016년 전국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이며, 공연문의는(02-749-8941~2)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서우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오는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에서는 서우가 기쁨-슬픔-서운-질투-속상의 다양한 감정 기복을 표정으로 보여준다. 이번 주에는 ‘정시아 지인의 딸’이자 ‘서우 공식 동생’인 서연이가 다시 한번 출연했다. 서연이가 집에 놀러와 기분이 좋아진 서우는 서우의 전매특기인 표현력 방법을 동생 서연이에게 전수했다. 동화책을 보고 등장인물의 표정을 따라하는 표현력을 전수해주기 시작하는데, 동생 서연이도 언니 서우의 표정하나 몸짓하나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따라했다. 하지만 이내 낮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서연이가 갑자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해피바이러스 서우는 당황하지 않고 서연이를 달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서연이는 좀처럼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때마침 학원에서 온 오빠 준우의 등장으로 서우-서연이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준우가 서연이에게만 밥을 먹여주는 등 서연이만 챙기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결국 서우는 “속상해, 오빠 미워!”를 외치며 질투의 화신으로 변하고 말았다. 해피 서우의 기쁨.슬픔.서운.질투.속상 등 때 묻지 않은 서우의 순수한 감정이 잘 드러난 서연
(경기연합뉴스) 오는 3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해녀 장모와 박서방이 눈보라 속에서 브런치를 먹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박서방은 제주도 집을 방문한 해녀 장모를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32년 만에 내린 폭설을 뚫고 집을 나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승차구매)에 도전한다. 난생 처음 드라이브 스루를 접한 해녀 장모는 “먹고 싶은 것을 직접 주문 해보라”는 박서방의 말에 대뜸 해물탕을 주문해 박서방과 직원을 당황케 했다. 이어 해녀 장모는 박서방의 추천을 받아 ‘퀴노아 치킨 샐러드’ 주문을 시도한다. 하지만 낯선 음식 이름에 당황한 나머지 엉뚱한 주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주문을 마친 박서방은 “경치 좋은 곳에서 먹어야 한다”며 커피와 샐러드 등을 들고 풍경이 좋기로 소문난 범섬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날은 7년 만에 제주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날이었다. 해녀 장모는 “이 추운 데서 어떻게 먹냐”라고 화를 냈고 박서방은 “이게 다 추억입니다. 마라도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 말하며 해녀 장모를 설득했다. 결국 추위를 참지 못한 해녀 장모는 화
(경기연합뉴스) ‘록의 전설’ 김종서가 SBS 에 출연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1년 반 만에 디지털 싱글 ‘홈’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김종서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아빠기도 하다. 김종서는 MC들과 대화 중, 딸이 아빠를 닮아 노래를 잘 한다며 폭풍 자랑을 시작했다. “딸이 초등학교 다닐 때 동요를 불렀다. ‘떴다 떴다 비행기~’ 그런데 우리 딸은 동요에 록 창법을 입혀서 부르더라. 그래서 담임 선생님이 딸이 아빠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며 로커 아빠만이 할 수 있는 딸자랑을 계속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변의 폭소에도 김종서는 꿋꿋이 “역시 유전자는 못 속이는 것 같다”며 자랑을 계속해 딸바보 아빠임을 인증했다. 이날 가수 김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SBS 에는 뺑소니범을 검거한 자동차 영재 김건 군의 뒷이야기와 함께 육상 영재 정준성 군의 사연, 전통 탈 영재 권예일 군의 이야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