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3월의 첫째 주 토요일 밤, 11시 35분, KBS 1 TV 에서는 2014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를 풀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7~8월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5~6주 동안 개최되는 음악 축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연주자, 성악가들이 모여 연극, 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공연을 펼쳐 보이는 종합 예술 축제다. 이번 는 레오노라 역의 안나 네트렙코, 루나백작 역의 플라시도 도밍고, 두 오페라 거장의 만남이 화제가 된 작품으로, 지휘자 다니엘레 가티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연출가 알비스 헤르마니스는 오페라를 ‘박물관에서의 밤’으로 연출했는데, 작품의 역사적 배경이 되는 1500년대의 삶을 꿈꾸는 큐레이터가 화랑에서 작품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는 마녀재판으로 어머니를 잃은 집시가 자신의 어머니를 화형 시킨 루나백작의 가문에 통렬한 복수극을 그린 이야기로, 사랑과 질투, 증오가 공존하는 베르디의 대표적인 중기 오페라이다. 4막에 걸쳐 등장하는 , , , ,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경기연합뉴스) 저출산을 극복하고 여성이 행복한 가족건강도시를 위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익산시가 전했다. 한방난임치료 지원자에게는 4개월간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한약첩약과 침구치료 침, 뜸 등의 한방요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출산기 여성의 임신 성공과 출산율을 향상시킨다. 익산시보건소는 익산시한의사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방난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처 최종적으로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방난임치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전검사(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체열진단, 체성분 분석 등)를 실시하고, 치료 종료 후에는 추적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난임사업이 행복을 가져다주고 임신과 출산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익산시민 누구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한의학적 난임치료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경기연합뉴스) 최양락이 안정환에 이어 최콩쥐로 전락해 호된 시집살이를 당했다. 4일 KBS 2TV 11회 ‘몰래 온 손님’ 편에서는 팽현숙과 대장할매가 합심해 최양락에게 모든 집안일을 시키고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대장할매는 진수성찬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시내로 데이트하러 가자”고 제안하며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기분을 한껏 업시켰다. 하지만, “양락이는 상 치우고 설거지해!”라는 청천벽력 같은 대장할매의 명령에 최양락은 제대로 멘붕에 빠졌다. 20인분이 넘는 잔칫상의 잔해와 난장판이 되어버린 부엌이 최양락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최양락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장할매와 팽현숙의 뒤를 쫄래쫄래 쫓아갔지만, 끝내 버림받아 홀로 20인분이 넘는 잔칫상 치우기에 돌입했다. 찰떡궁합 고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최양락은 무려 3시간 동안 상 치우기와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를 하며 최콩쥐로 전락해 혹독한 시집살이를 맛봤다. 여기에 “우린 카바레 갈거야!”라는 찰떡궁합 고부의 전화 통보에 최양락은 2차 멘붕에 빠졌고, 분노를 참지 못해 팽현숙에게 소리를 질러 제 2의 을 예고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팽현숙은 대
(경기연합뉴스)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간담회 및 다과회를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마당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과 4개 지역(평화, 인화, 동산, 마동) 관할동장, 남부권노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100세, 행복 100”년을 열어가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5일 개소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 놀랄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150명의 건강-업 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의 기초건강이 크게 향상되었다.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건강측정결과 체중, 체지방이 감소하였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주요 프로그램인 3개 분야의 프로그램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건강-업교실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97%, 동의보감 안마도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94%,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참여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아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민참여형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거점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기연합뉴스) 당신은 배우자의 마음을 백프로 이해하고 계십니까? 화성에서 온 남편과 금성에서 온 아내!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부부들! 과연 세상의 모든 부부들이 우리와 같을까? 국내 유일 글로벌 남편들의 속 시원한 부부 속사정 토크! 세계 각국의 글로벌 남편들, 이런 모습 처음이야? 그간 VCR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이 스튜디오 토크쇼인 으로 새 단장하면서 글로벌 남편들이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수요일 안방마님으로 돌아온 장윤정 MC와 배테랑 예능꾼 정준하 MC가 준비한 글로벌 부부공감 토크쇼! 과연 세상의 모든 남편들이 내 남편과 같을까? 랭크로 알아보는 글로벌 부부들의 속 이야기! 아내들의 언어는 외계어? 남편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아내들의 언어! 겉과 속이 다른 아내들의 진정한 속뜻을 알아맞히는 부터 부부들의 마음을 콕! 접어주는 공감 랭크까지! 글로벌 남편들과 부부 이야기를 논하는 신개념 토크쇼가 찾아온다. 수요일 KBS 안방마님으로 돌아온 MC 장윤정! 인 가수 장윤정 씨가 KBS 으로 또 다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화려한 입담의 주인공 장윤정은 을 통해 결혼 4년차에 시댁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비법까지 전
(경기연합뉴스)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제1ㆍ2전시실에서 ‘백제에서 백제를 말하다’ 전시회가 열린다고 익산시가 전했다. 4일 오후 미술관에서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동헌, 김범석, 김상태, 김수자, 박미서, 박방영, 박인현, 서홍석, 오무균, 이강원, 이경섭, 이승우, 이철규, 이희완, 이희춘, 탁영환 등 16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 57점을 선보인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고대 도성 유적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남다른 문화의 깊이와 의미를 담고 있는 백제, ‘익산’의 문화와 소통하며 새로운 조형세계를 형성하여 우리 현대미술을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석 미술가는 ‘백제의 숨 1~5’ 연작을 통해 왕궁리 5층 석탑ㆍ공산성 유적ㆍ미륵산 등에서 느꼈던 감정을 형상화하고, 이희춘 미술가는 왕궁리 유적에서 발굴된 ‘백제 솥’과 왕비의 ‘금제관식’을 통해 백제의 찬란한 문화ㆍ예술을 재해석했다.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박인현 교수는 왕도 익산의 역사를 오방색과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예
(경기연합뉴스) 건강한 100세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건강100세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당뇨병,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조치다. 매주 목요일은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의 날로 ▲기초건강검사 7종(체지방,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체력 측정 2종(근력, 유연성) ▲미각 검사(소금섭취량 검사 등 8종) ▲운동 처방·보건교육·건강 상담제공 등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30세 이상 건강검진 이상자 100명에 대해서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2회 시민공원·공설운동장·반야산 걷기 ▲약이 되는 고혈압 밥상 조리실습 ▲건강·영양·운동 등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로 3개월에서 최장 1년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연합뉴스)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17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민을 위한 독주회를 펼친다고 보령시가 전했다. 백건우는 10세 때 국립교향악단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무대를 가지는 등 일찍이 피아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15세에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입학해 나움버그 국제 콩쿠르와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 촉망되는 연주자로 급부상했다. 이후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명성을 키우며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정부에서 '국가공로훈장'을, 대한민국 정부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백건우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피아노 연습과 악보 연구에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또한 음악의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 소도시와 섬마을 등지에 직접 방문한 일화는 유명하다. 이처럼 백건우의 연주에서는 그의 뛰어난 기량은 물론,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와 청중을 향한 따뜻한 감성을 건반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라벨,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집, 쇼팽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집, 베토벤 소나타 전집 등 한 작곡가의 전 작품을 집중적으로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보건소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어르신 건강증진 강좌가 참가자의 호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만성질환과 영양관리 교육을 통해 적정한 영양섭취를 유도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경로당 40개소를 순회하며 건강증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노인영양관리와 나트륨 저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 등을 배우고 있으며 보건소는 지난해 5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증진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어르신 건강증진 강좌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339-8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영양불량 및 만성질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최상의 보건 행정 서비스 제공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충청북도 영동군이 밝혔다. 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기 유충구제 등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방역기동반을 8명으로 확대 편성해 주요 모기 서식처인 100인용 이상의 정화조 157곳에 모기 유충 구제약을 투여한다. 조기에 모기 유충을 퇴치하기 위해 보건소의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모기 유충 구제 집중방역의 날(매월 둘·넷째주 수요일)’을 지정 운영한다. 공동시설 유충 구제 약품 투여 후에도 모기유충구제 신고 접수팀을 운영해 신속한 모기 방역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공동 하수구, 공중 화장실, 유원지, 축사,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 101곳을 동력분무기와 휴대용 살포기를 이용해 분무 소독을 한다. 매년 5월 시행하던 연무소독도 올해는 2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진행한다. 군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방역약품 확보와 방역소독 인부 인건비 등 1억원의 긴급 방역 예산을 1회 추경에 편성하기로 했다. 박혜경
(경기연합뉴스)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보건소 앞 야외 광장에서 하하체조 가르쳐 드리기 야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봄을 맞이해 적당한 운동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는 운동실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한 이번 야외교실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시한다. 군은 하하체조 전문강사를 통해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한 사람에게는 하하칫솔을 나눠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 어린이집을 비롯한 24개소 어린이집, 구정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 중앙시장·아모레 사업장을 비롯한 3개 사업장, 보건소 농한기 어르신 프로그램을 비롯한 보건소 각 프로그램에서 하하체조를 실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에도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생활터를 조성하기 위해 하하체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군민이 운동실천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세계 1속1종의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꽃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 미선나무마을에서 개막된다고 괴산군이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쌍곡천영농조합법인은 미선나무의 종 보존과 동시에 세계1속1종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축제에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 내내 경품추첨행사를 비롯 미선나무 분화전시, 미선나무 공예품전시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축제 첫날에는 미선나무 묘목심기 체험, 아소내 색소폰연주, 고로쇠 시음회 등이 열리며, 둘째날에는 미선나무 압화 만들기 체험, 미선나무 비누만들기 체험, 미선나무가꾸기 대회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미선나무팝콘만들기 체험, 미선나무 노래자랑대회 등이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초원의집(일명 돌집)을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미선나무마을에서는 이 축제가 이미 8회째를 맞아 매년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단위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전국 최고의 둘레길로 명성이 높은 산막이옛길 방문객의 발길이 행사장으로 향해 지난해 2만4천명 방문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경기연합뉴스) 성포도서관이 힐링프로그램인 ‘3월 희망충전소’를 ‘오는 19일 웃/스 힐링연구소 최미애 소장을 초청해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테라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성남시가 전했다. 최미애 소장은 강사계의 힐링 비타민으로 강의 영역도 다채롭고 전문적이어서 힐링행복 웃음코칭, 레크레이션, 실버체조, 소통리더십, 동기부여, 스트레스관리등 여러 분야의 전문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성포도서관 희망충전소는 웃음, 건강, 인문학 등 시민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성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성포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포도서관(☎481-3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2016년도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에 접어드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으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까지 7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제4기 드림마루오케스트라 사업 추진방향 및 연간 운영계획 안내, 질의응답 등 사업관계자와 학부모가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관내 소외지역, 사회취약대상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광중 수련관장은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내에 실력 있는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더욱 발전할 드림마루오케스트라가 기대되며 지속적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화성시 보건소는 이집트 숲모기로 전파되는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및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자동제세동기 관리책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아파트 당 유충 방제약품도 배부했다. 유충 모기 1마리를 박멸 시 성충 모기 500에서 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방제가 중요성한 만큼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충방제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아파트 등 공공주택 단지 내 정화조, 집수정, 주차장, 보일러실, 인공 연못 등 모기 서식지의 집중 방역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모기 유충방제로 하절기 일본뇌염 등 모기와 해충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응급처치교육 등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화성소방서 응급구조사의 협조로 각종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